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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상품 경쟁력 강화한 '2025 싼타페' 출시

현대자동차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 '2025 싼타페'를 27일 출시했다. 2025 싼타페는 고객이 선호하는 편의·안전 장비를 확대 적용하고, 실용성을 높인 신규 트림, 옵션 패키지를 도입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프레스티지' 트림부터는 '현대 스마트센스'를 기본 탑재했다. 전방 충돌방지보조를 비롯해 고속도로 주행보조2, 후측방 충돌방지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컨트롤 등으로 구성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이다. 새로 추가한 '프레스티지 플러스' 트림은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후측방 모니터, 측방 주차거리경고,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 후방주차 충돌방지보조,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디지털키2, 듀얼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 고객 선호 사양으로 구성한 옵션 패키지 '베스트 셀렉션'을 새롭게 운영한다. 현대차는 프레스티지 플러스와 베스트 셀렉션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 고객이 개별 옵션을 선택할 때보다 각각 36만원, 34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인치 휠 & 타이어를 하이브리드 2WD 모델에도 추가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 외에도 공조 디스플레이 열선·통풍 시트 버튼을 분리하는 등 사용자 환경(UI)을 개선했다. 실내 소화기 탑재 등 고객 안전을 위한 상품성을 개선했다. 2025 싼타페 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모델 3546만~4442만원, 하이브리드 2WD 모델 3888만~4739만원, 하이브리드 4WD 모델 4254만~5105만원이다.

2024-08-27 15:37: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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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영화관이" 삼성, 프리미엄 홈프로젝터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홈 시네마 경험을 제공하는 2024년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2종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 '더 프리미어 9'과 '더 프리미어 7'은 각각 130형, 120형까지 스크린을 확장할 수 있다. 초단초점 기술을 탑재해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벽 앞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더 프리미어 9은 풍부한 색과 밝기를 제공하는 트리플 레이저 기술을 적용해 최대 3450루멘 밝기를 지원한다. 더 프리미어 7은 최대 2500루멘 밝기를 지원한다. 각각 디지털영화협회(DCI) 표준색 영역 DCI-P3 기준 최대 154%, 100% 색을 구현하며, 두 모델 모두 HDR10+를 적용해 밝은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 4K 해상도로 화질을 업스케일링 하는 'AI 업스케일링'과 주변 조명 환경에 따라 색깔과 대비를 자동 조정하는 비전 부스터 기술을 탑재했다. 음향 면에서도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적용된 내장 스피커를 통해 별도 기기 없이도 우수한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다. 더 프리미어는 삼성 타이젠 OS를 탑재해 삼성TV플러스, 넷플릭스, 유튜브,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 스트리밍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삼성 게이밍 허브를 통해 별도 기기 없이도 클라우드 기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마트싱스 기능을 통해 조명, 온도 조절 장치, 보안 시스템 등을 연동할 수 있으며, 커스텀 엠비언트 기능을 통해 맞춤형 인테리어도 가능하다. 2024년 더 프리미어는 내달 6∼1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4'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김철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더 프리미어는 삼성만의 첨단 레이저 기술과 뛰어난 화질과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며 "혁신을 거듭하고 일상생활 공간을 몰입형 허브로 구축해 홈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8-27 15:16:4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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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지속가능·혁신 모빌리티 신소재 개발 속도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에 사용할 신소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2030년 전후로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환경규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현대모비스는 27일 자동차 핵심 부품 원천인 소재 역량 강화 차원에서 ▲ 지속가능 소재 ▲ 혁신 소재 ▲ 가상 검증 방식 구현을 통한 디지털 재료 등 3대 소재 개발 전략을 공개했다. 현대모비스는 지속가능한 소재를 개발해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지속가능한 소재는 재료를 재활용하거나 바이오 소재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생활 폐기물이나 폐차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부품을 회수해 분쇄 가공한 뒤 첨가제를 넣어 재생 소재를 만드는 방식을 도입했다. 최근 차체 하단 긁힘을 방지하는 로어암 보호 커버를 이런 방식으로 개발했다. 이 제품은 재활용 플라스틱 함량이 50%에 달하지만 기존 제품과 동일한 물성을 갖췄다. 유럽연합(EU)은 2030년부터 신차에 들어가는 플라스틱에 재활용 소재를 25% 사용하도록 법제화를 추진 중인데, 현대모비스는 이미 기준치 2배를 뛰어넘는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운전석 모듈과 램프, 에어백 등 플라스틱 소재가 다수 활용되는 부품에 적용할 수 있는 신소재 30여종도 개발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또 전동화와 전장 부품을 포함한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 있다. 전기차용 전력 변환 부품인 인덕터에 니켈 함유량을 줄인 신소재를 개발한 것이 대표적이다. 인덕터는 니켈을 혼합한 금속 분말을 사용해 만드는데, 현대모비스는 니켈 함유량을 기존 50%에서 30%로 줄였다. 니켈과 같은 고가의 희소 금속은 적게 쓰면서도 성능을 개선한 셈이다. 나아가 현대모비스는 세계 최초로 니켈을 사용하지 않은 '니켈 프리' 신규 소재도 개발해 평가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고속 충전용 배터리 냉각 기술과 전자파 차폐 소재, 자율주행 센서 표면 코팅 기술도 개발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전통적 소재 분야에 정보기술(IT)을 융합한 디지털 재료 기술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인공지능(AI)으로 새로운 소재를 탐색하거나, 신소재 개발 역량을 키우기 위해 100명 이상의 재료공학 연구개발 인력을 보유한 게 대표적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국내 기업 연구시설로는 이례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에 뽑히기도 했다. 김미로 현대모비스 R&D기반기술연구실장 상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응을 위한 친환경 소재개발과 함께 디지털 기술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며 "소재를 다원화하고 대외 의존도를 낮춘 혁신 소재를 개발해 모빌리티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7 15:13: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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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산학협력 프로젝트 진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디자인 혁신 선도 및 창의적 융복합 인재 양성에 나선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3일 경기 성남시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한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코리아디자인멤버십 플러스'(KDM+)의 시상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과제는 한국타이어의 드라이빙, 문화, 예술 등 분야의 다양한 자산을 아우르는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 디자인 제안이었다. 우승은 취향을 주고받는 플랫폼 콘셉트의 작품 '핑퐁'(PingPong)이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는 참여 학생 20명에게 지난 5월부터 12주간 현업 디자이너를 멘토로 배정해 지원했다. 한국타이어는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지속적으로 KDM+를 연계해 예비 디자이너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디자인 혁신을 이어 나가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레드닷', 'iF', 'IDEA' 등 글로벌 대표 디자인 어워드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의 프리미엄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2015년 레드닷 어워드에서 한국 기업 최초로 최고 영예인 '루미너리', 2016년 iF에서는 콘셉트 디자인 부문 최고 영예인 '골드'를 차지하는 등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받고 있다.

2024-08-27 15:02: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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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 업황 반등 모멘텀 준비하는 '담금질의 시간'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석유화학업계의 불황을 돌파하기 위해 기업의 장기적 방향성을 점검하는 등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수요 회복을 점칠 수 있는 사업 및 제품을 중심으로 수익성 강화 전략을 세우는 동시에 차세대 제품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영역으로의 도전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 업계 선도 분야에서의 담금질 지속 금호석유화학은 업계를 선도하는 분야에서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품질을 개선하며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자동차 및 타이어 등 전방 시장에서 점진적인 수요 회복세가 관찰되면서 주력인 타이어용 합성고무 역시 보다 적극적인 수익성 제고 전략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전기차용 SSBR등 차세대 고기능성 합성고무의 기술 격차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한 NB라텍스는 전방의 라텍스 장갑 시장에서 대형 메이커들의 수급 재편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기존 의료용 장갑에서 더욱 넓은 범위로 품질 다각화 및 기술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합성수지 부문에서도 제품 판매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고기능성 제품 판매 증대를 통해 수익성 제고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금호피앤비화학은 풍력발전기 블레이드와 도료 등의 원료가 되는 에폭시수지의 6만톤 증설을 2분기내 완료해 수요 증대에 대비할 예정이다. 특히 금호피앤비화학은 다양한 합작 프로젝트를 통해 다각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과 합작하는 HBPA(폴리카보네이트, 에폭시 등의 원료)사업을 확대하고 있고 동성케미컬과 함께 설립한 D&K켐텍에서는 휴그린 단열재에 쓰이는 페놀폼의 각종 환경 인증 획득을 마무리하고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OCI와 합작한 OCI금호(OCIKUMHO)에서는 에폭시수지 원료인 에피클로로히드린(ECH)의 바이오 기반 생산 기반을 구축하며 미래 수요를 준비하고 있다. 금호미쓰이화학은 MDI 20만톤 증설 프로젝트와 지속가능 제품군 확대를 통해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완료될 MDI 20만톤 증설 프로젝트는 친환경 원료 재생 기술 도입을 포함하고 있으며, 지속가능 제품군 확대 분야에서는 식물성 원료 기반의 폴리우레탄 시스템 기술 개발 및 바이오 플라스틱 인증 획득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금호폴리켐은 올해 말까지 EPDM 7만톤 증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윤활유 점도개질제 시장 진입을 위한 고기능성 제품군 개발 및 미래 모빌리티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자동차 소재 연구도 지속 중이다. 금호리조트는 금호석유화학그룹으로의 편입 첫 해 즉각적인 흑자전환은 물론 이듬해에 역대 최대 실적을 이뤄내는 등 즉각적인 개선을 보여 왔다. 아시아나CC 등 골프장을 운영하는 골프사업부는 골프코스의 조경을 보완하며 품질을 개선하고 클럽하우스 등 각종 시설을 교체 및 개선하며 친환경 골프장으로서 소재 활용 고민을 진행 중이다. 리조트 사업부는 전국의 콘도는 물론 온천, 카라반·글램핑 등을 다양하게 보유한 만큼 숙박과 부대시설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를 고민 중이다. 지난해 통영시와 함께 발표한 신규 리조트 등을 중심으로 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사업 역시 중장기적인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 지속가능성 기반으로 미래 성장성 추구 금호석유화학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며 글로벌 트렌드 및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신사업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말 여수에서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기반으로 액화 탄산을 생산하는 사업 협력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해당 시장의 성장에 빠르게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RSM(Recycled Styrene Monomer) 등의 재활용 소재 및 재생에너지 사업, 바이오 소재 사업, 제품 LCA(Life Cycle Assessment, 전 과정 평가) 등을 중심으로, 금호석유화학그룹 전 계열사의 지속가능경영 토대가 되는 ESG 가치들을 순차적으로 고도화 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또한 금호석유화학은 이차전지 시장과 더불어 성장하는 탄소나노튜브(CNT) 시장의 흐름에도 빠르게 발맞춰 가고 있다. 올해 금호석유화학은 시장 점유를 높이면서도 수익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CNT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며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적은 양으로도 우수한 인장강도를 가지는 소재 특성을 기반으로 금호석유화학이 기존에 영위하던 합성고무 등 주력부문과의 CNT 응용제품 분야에서의 역량 역시 강화하며 CNT시장을 다방면으로 공략할 채비를 하고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8-27 15:02:5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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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일자리 채용 박람회 개막… 기업 416곳 참여 '역대 최대'

대표적인 글로벌 일자리 채용 박람회가 서울에서 이틀 간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는 공동으로 '2024 글로벌 탤런트 페어'를 27일~28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업 구인·구직 기회 제공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외투기업채용박람회·외국인유학생채용박람회·글로벌일자리대전 등 3개 박람회가 통합 개최된다. 올해는 기업 416곳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는 첨단산업에 대한 청년구직자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산업 기업 중심으로 구성한 첨단산업 채용관을 신설했다. 또 청년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춘 구직 활동과 참신한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2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글로벌 인재 서포터즈를 지난 7월 출범해 기업 현장 방문 취재, 구직 정보 공유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1대 1 채용면접과 상담, 취업 컨설턴트 등 전문가 취업특강, 현직자 취업 성공사례,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국내 기업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외국인투자기업과 해외기업의 채용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기업에는 중요한 인재를, 청년에게는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서로 상생하는 박람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정부는 글로벌 경쟁에서 기업이 성과를 내고 청년이 꿈을 이루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축사에서 "파리올림픽에서 우리 청년들이 보여준 것처럼 청년 구직자들도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제 무대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8-27 14:56: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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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 지역주민 대한 건강검진 지원사업 확대 실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는 28일 서울 중구 엘더블유(LW)컨벤션센터에서 환경책임보험사업단, 환경보건센터연합회, 경기·강원·경북 환경보건센터와 건강영향조사 지역주민 대상 2차년도 건강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건강지원사업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환경에 장기간 노출될 우려가 있는 지역주민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 실시한 1차 사업을 통해서 9개 산단지역 주민 609명에게 건강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5개 지역의 환경보건센터에 더해 경기?강원?경북 3곳이 참여, 지역주민 건강지원사업의 범위를 늘렸다. 올해에는 기존 산단 주변지역 외에 난개발지역, 화력발전소, 소각장, 제련소 등 건강영향조사지역에 대한 건강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사업 추진 자문 및 조사결과 분석 등을 수행한다. 환경책임보험사업단은 예산 배정, 계약 체결 등에 관한 사업을 관리한다. 환경보건센터연합회 및 환경보건센터에서는 권역별 대상자에 대한 모집, 대상자의 노출검사, 건강상담 등 사업을 추진한다. 신선경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장은 "산단지역 주민에 대한 1차 건강지원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난개발지역, 소각장 등으로 건강지원사업 범위를 넓혀 환경보건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27 14:51:3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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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유휴인력 발생…객실 승무원 대상 무급휴직 접수

티웨이항공이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 신청을 받고 있다. 27일 티웨이항공 관계자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기재 도입이 늦어지면서 유휴 인력이 발생해 무급휴직 신청을 받는 중이다. 티웨이항공 전체 객실 승무원 중 희망자는 동계 운항 기간(2024년 10월 말~2025년 3월 말) 휴직 신청을 할 수 있다. 객실 승무원들은 동계 스케줄 기간 중 1~3개월 범위내에서 무급휴직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무급휴직 신청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23년 4차례 신입 객실 승무원을 채용한 데 이어 2024년에도 대대적인 객실 승무원 채용에 나섰다. 지난 2월19일, 5월13일, 7월19일에 객실 승무원 채용을 진행한 바 있다. 2022년 티웨이항공의 직원수는 2000여명이었으나, 2024년 3500여명으로 증가했다. 코로나 이후 항공기 수요 회복에 맞춰 빠르게 직원 수를 늘려온 것이다. 앞서 파라타항공(전 플라이강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다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직원들이 무급휴직 처리된 바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동계 스케줄 동안 한시적 무급휴직일 뿐"이라며 "재정난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보잉737-800, A330-300 등 자체적으로 도입을 추진하던 기재에서 도입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티웨이항공은 이번 무급휴직 신청 접수와 A330-200 항공기 도입과 무관하다고 전했다. 대한항공으로부터 대여하기로 한 기재와 이번 무급휴직 접수가 관련 없다는 의미다. 티웨이항공은 하반기 인천~로마·파리·바르셀로나·프랑크푸르트 노선에 취항하기 위해 대한항공으로부터 장거리 여객기인 A330-200 5대를 대여하기로 했다. 3대는 티웨이항공에 이관됐으나 2대는 이관 전이다. 대한항공 측은 오는 11월까지 나머지 2대를 이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항공업계에선 유럽 노선 취항에 대비해 객실 승무원을 빠르게 늘려왔으나, 취항이 늦어지면서 빚어진 문제로 보고 있다. 8월28일부터 운항하는 티웨이항공의 프랑스 노선의 경우 7월11 공식 스케줄이 열렸다. 프랑스와 한국 정부의 항공협정에 따라 한국 항공사 2곳만 파리 노선에 취항할 수 있어 당국 간 협의 등 여러 과정이 필요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8-27 14:50:02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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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서울패션위크'서 리젠 제조 과정 최초 공개

효성티앤씨가 국내 대표 리사이클 섬유 브랜드인 리젠(regen)의 제조 과정을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한다. 효성티앤씨는 오는 9월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해 글로벌 지속가능 시장을 이끌고 있는 효성의 리사이클 섬유 기술을 집중 소개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티앤씨는 지난 2007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폐어망을 재활용한 나일론 섬유인 '리젠 오션'과 2008년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섬유인 '리젠 폴리에스터'의 제조 과정을 구체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패션위크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이벤트로, 올해는 세계 각국에서 120명의 글로벌 바이어가 참여한다. 또한 효성티앤씨는 의류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섬유 폐기물을 회수해 다시 섬유로 재탄생시키는 차세대 친환경 섬유 기술인 'Textile to Textile (섬유 재활용)'이 적용된 제품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패션 스타트업인 '몽세누'와 협업해 호텔에서 버려지는 침구류와 의류 등을 재활용해 만든 티셔츠 등을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리젠 오션, 리젠 폴리에스터, 옥수수 및 사탕수수로 만든 '리젠 바이오 스판덱스' 등 다양한 리젠 적용 제품을 전시한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는 "그동안 효성티앤씨는 리사이클 섬유의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며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면서, "이제는 섬유 제조부터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리사이클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는 등 지속가능한 패션 시장의 트렌드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8-27 14:47:5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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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파리 ‘CIGRE 2024’서 해상풍력·HVDC 등 전략 제품 공개

대한전선이 세계 최고 권위의 전력 전시회에서 전략 제품을 선보인다. 대한전선은 프랑스 파리에서 오는 30일까지 개최되는 '2024 국제 대전력망 기술회의(이하 CIGRE)'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대한전선은 '대륙을 넘어 바다까지, Total Solution Provider'이라는 테마로 부스를 구성하고, ▲해상풍력 솔루션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시스템 ▲초고압 전력망 시스템 등 차세대 전략 제품과 주력 제품을 고루 전시했다. 특히 해상풍력 솔루션을 부스 전면에 배치해, 해저케이블 생산부터 시공까지 일괄 진행할 수 있는 턴키(Turk-key) 역량을 강조했다. 국내외 프로젝트에 공급한 해저케이블 성과와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CLV 모형 등을 전시하고, 현재 진행 중인 해저케이블 공장의 단계별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된 HVDC 케이블 시스템도 공개했다. 대한전선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500kV(킬로볼트) 전류형 HVDC 육상케이블 시스템과 525kV 전압형 HVDC 육상케이블 시스템(3000SQ, 허용온도 90℃) 등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국 런던의 대규모 터널 공사인 LPT2 프로젝트를 포함해, 네덜란드, 덴마크, 스웨덴 등 케이블 산업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유럽에서 수행한 다양한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도 소개했다.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은 "전 세계 시장에 대한전선의 해상풍력 솔루션과 HVDC 케이블 시스템 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전력 시장을 선도하고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R&D에 집중해 기술 경쟁력을 지속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IGRE는 세계 각국의 전력회사, 산업계,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전력 송배전 분야의 세계 최대 국제 기구로 100여 개 회원국과 1200여 개의 기관 및 1만5000명 이상의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이 기구는 2년 마다 학술 대회와 전시회를 개최해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 등을 공유한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8-27 14:47:27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