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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장관, 오스트리아 노동경제부장관 면담… "첨단제조·수소 등 협력 확대 기대"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21일 세종에서 마틴 코허(Martin Kocher) 오스트리아 노동경제부 장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산업 협력, 한-유럽연합(EU) 간 통상협력 등 경제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는 우리나라의 EU 내 12위 교역국으로 .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등 첨단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기업간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양국 교역액은 29억4000만달러 규모다. 한국은 산업기술 분야에 강점이 있고, 오스트리아는 기초과학 분야 강국으로 첨단제조업, 디지털, 수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 확대가 기대된다. 정 본부장은 "양국은 유레카(EUREKA) 등 다자간 연구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정보통신,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기술 협력을 확대해오고 있다"며 "향후에도 수소, 인공지능 등 다양한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국 기업, 연구소 간 산업기술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지원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소에너지는 산업, 수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효과적인 탈탄소 수단이자,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양국 간 수소 모빌리티분야에서 공동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며 "수소 경제 실현을 위해 지속 협력해나가자"고 했다. 정 본부장은 아울러 "전기차 배터리,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기업이 진출해 오스트리아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배터리 법안 등 EU 경제입법과 관련한 현지 진출 우리 기업들의 우려 사항을 전달하고 오스트리아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0-21 10:38: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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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가장 얇은 ‘Z폴드’ 국내 출시…카메라 화질도 강화

삼성전자는 21일 역대 가장 얇은 폴더블 폰인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을 25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Z폴드 스페셜에디션은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를 지녀 휴대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10.6mm 두께와 236g의 무게를 갖춰 '갤럭시Z폴드6'와 비교했을 때 1.5mm 얇고 3g 가볍다. 슬림한 디자인에도 하드웨어는 한층 강력해졌다. 갤럭시 Z 시리즈 최초로 2억 화소의 광각 카메라가 탑재돼 더욱 생생하고 선명한 사진과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16GB 메모리를 탑재해 폴더블에 최적화된 '갤럭시 AI'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펼쳤을 때 사용 가능한 메인 스크린은 20:18 비율의 203.1mm(8.0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넓은 대화면을 지원한다. 접었을 때 사용 가능한 커버 스크린의 경우 21:9의 비율의 164.8mm(6.5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바(Bar) 타입 제품과 같은 사용성과 그립감을 선사한다. 두뇌 역할을 하는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퀄컴의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3세대 모바일 플랫폼'이 탑재돼 강력한 성능과 AI 프로세싱 최적화를 지원한다. 색상은 블랙 쉐도우 한 가지로 출시된다. 제품 판매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삼성닷컴과 이동통신 3사의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시작된다. 가격은 278만9600원이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제품을 구매하고 개통한 고객들에게는 갤럭시 링, 갤럭시 워치 울트라, 갤럭시 버즈3 프로, 갤럭시 탭 S10 울트라 제품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제품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25일부터 2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은 슬림하고 가벼운 폴더블 경험을 제공하며 정교한 패턴과 깊이감 있는 컬러로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2024-10-21 09:55:0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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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동해시서 지역주민위해 한방의료봉사 활동

동국대 일산한방병원과 동해공장 인근 지역주민 대상 진료 쌍용C&E가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산공장 인근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개선 등 복지 향상을 위해 의료봉사를 펼쳤다. 쌍용C&E는 지난 20일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과 함께 동해시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한방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의료진과 쌍용C&E 임직원 등 약 5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쌍용C&E는 먼 거리로 직접 이동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보다 쉽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시작 30분 전부터 마을회관과 임시 진료소를 오가는 차량을 상시 운행했고, 원활한 진료를 위한 제반 활동도 벌였다. 또한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김동일 원장 등 별도의 의료진들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진료하는 왕진 의료서비스도 함께 진행했다.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김동일 원장은 "다년간 쌍용C&E와 함께 의료취약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봉사를 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있다"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까지도 양질의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왕진과 같은 찾아가는 진료 등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쌍용C&E 관계자는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동국대 일산한방병원과 한방의료봉사활동을 벌여온 지 올해로 12년 째를 맞이한다"며 "지역사회와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만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쌍용C&E는 최근 강원특별자치도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함께사는 강원세상, 동국대 일산한방병원과 한방의료지원 확대를 위한 상호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2024-10-21 09:39: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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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노루페인트, 가구용 친환경 수성 도료 개발한다

수성 도료 성능 향상, 원료 국산화등 '맞손' 한샘과 노루페인트가 '가구용 친환경 수성 도료' 개발과 적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1일 한샘에 따르면 이번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성능검증과 실증 착수 ▲친환경 수성 도료 인테리어 소재 적용 협력 ▲친환경 수성 도료 성능 및 품질향상 ▲수입 원료 국산화 등이 있다. 양사는 지난 2021년 가구 도장 유해물질 최소화 제품 개발 계획을 함께 수립하고 가구 마감재에 적용되는 유성도료를 수성도료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오랜 협력을 통해 기존 유성 제품과 동등한 수준의 물성을 확보한 친환경 수성 도료와 수입 원료를 대체할 수 있는 국산화 기술을 개발했다. 국내 한샘 특판 현장에 개발된 제품을 적용하는 것을 확정했다. 양사가 공동개발한 친환경 도료는 외관, 광택안정성, 경도, 내스크래치성이 등이 우수하다. VOC(휘발성유기화학물)을 발생시키는 용제가 거의 함유되지 않아 건조후에 냄새가 나지 않는다. 뛰어난 물성과 친환경성으로 인테리어 가구의 무늬는 보존한 채 유해물질로 인한 실내 공기질 저하와 새집 증후군을 방지할 수 있다. 이번 도료 개발을 위해 각 사의 연구소는 물성, 안전성, 유해성 등 엄격한 품질 시험과 규격의 표준관리, 친환경 자재 사용을 위한 유해물질 평가를 진행했다. 또 ▲내열성 ▲크랙 ▲도장면 부착성 ▲ 내오염성 ▲내스크레치성 등의 테스트를 반복해서 수행했고, 엄격한 품질기준을 만족하는 제품을 만들어냈다.

2024-10-21 09:32: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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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비즈協, 中 정저우 '한·중 혁신기업 교류포럼' 참여社 모집

11월27~30일 현지서 교류회 및 수출상담회 등 진행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가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2024년 정저우 한·중 혁신기업 교류포럼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21일 메인비즈협회에 따르면 '2024년 정저우 한·중 혁신기업 교류포럼 사업'은 오는 11월 27일에서 30일까지 나흘간 중국 정저우에서 한·중 기업 및 기관 관계자 교류회 및 수출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나흘간 ▲분과별 혁신기업 교류포럼 ▲한·중 개별 상담회 및 스탠딩 교류회 ▲중국 허난성 문화탐방 ▲한중 기업간 개별교류회 등이 펼쳐진다. 메인비즈협회는 본 사업을 통해 한·중 공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국내 혁신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포럼에는 중국 진출 계획·의지가 있는 의료기기·제약·식품·화장품·기타 등 유망분야 국내 중소기업 50개사와 중국 정저우 항공항경제특구 관계자 및 교류희망기업, 투자회사 대표 등 약 1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메인비즈협회는 숙박비, 식비 등의 체류비 및 행사 비용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항공료, 비자 등 여행성 경비와 교류포럼 참가비(20만원)를 부담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인비즈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25일까지다. 메인비즈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지난 8월 '2024 메인비즈 무역사절단'을 통해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 항공항경제종합실험구를 방문, '포괄적 협력 업무협약'과'비즈니스 미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양국 중소기업 간 투자 및 무역 촉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한·중 경제협력 및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0-21 09:24: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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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VC협회, 벤처캐피탈 분야 인재 육성 나서

11월24일까지 '제11기 벤처캐피탈 신규인력 양성 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벤처투자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가 벤처캐피탈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 나선다. 한국벤처투자와 VC협회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제11기 벤처캐피탈 신규인력 양성 과정(KAVA : Korea Advanced Venture-capitalist Academy)'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벤처투자가 주최하고 VC협회가 주관하는 KAVA 과정은 벤처캐피탈 산업의 발전에 발맞춰 업계에 우수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2015년 1기부터 2023년 7기까지 총 7회 운영하며 27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국벤처투자가 2010년부터 3회 운영했던 기존 KAVA 과정과 연속성을 고려해 이번 과정부터 8기가 아닌 11기로 운영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벤처캐피탈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 ▲업종별 현황 및 투자 사례 ▲벤처투자 관련 법률 ▲투자심사보고서 작성 및 검토 등이다.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8주간 약 18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취득하며, 수료증은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상 '교육이수조건부 벤처투자 전문인력 등록 요건'에 해당하는 효력을 가진다. 또한, 우수 교육생에게는 벤처캐피탈 인턴십의 기회가 주어진다. VC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KAVA 교육을 대체할 만한 벤처캐피탈 채용 연계 프로그램이 없고, 본 교육을 수료한 심사역이 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교육 내용이 업무에 잘 활용되고 교육생 간 끈끈한 네트워크 형성이 업계에서 큰 도움이 돼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교육 참가는 한국벤처캐피탈연수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교육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12월 중 약 4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2024-10-21 09:12: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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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노삼석·조현민 사장, 우즈벡서 '글로벌 경영'

13~15일 우즈벡 방문…현지 법인 ELS 방문, 물류 상황 점검등 ㈜한진이 유라시아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경영 행보를 적극 이어가고 있다. 21일 한진에 따르면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우즈베키스탄을 돌아보며 현지 물류 상황을 확인하고 고객사와 스킨십을 강화했다. 노삼석·조현민 사장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한진의 현지 법인인 ELS(Eurasia Logistics Service)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지 물류 상황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ELS 법인은 2010년 설립 이후 매출과 물동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유럽, 터키, 카자흐스탄 등 인근 국가에서 국제 트럭킹 운송과 항공·철도를 활용한 포워딩 사업을 통해 중앙아시아, 유럽, 중동을 연결하는 유라시아 물류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현지 물류 고객사들과 만남을 통해 협력 관계도 강화했다. 현지 물류 기업들과의 회동으로 중앙아시아 물류 비즈니스 동향을 파악하고, 한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지 포워딩 및 트럭킹 등 수입화물 운송 협업체계 구축을 논의하는 등 유라시아 물류 사업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더불어 타슈켄트 인하대학교를 방문해 학부 구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파악하고 한진과 타슈켄트 인하대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현지 인재 육성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며 글로벌 우수 인재 확보에도 힘썼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통해 유라시아 물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마트 물류 기업으로서 적극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21 08:49: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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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바로팜'과 손잡고 의약품 물류 전담한다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상장 전 투자유치도 참여 CJ대한통운이 약국 경영 특화 플랫폼인 '바로팜'과 전략적 업무협약(MOU) 및 의약품 물류 전담계약을 체결했다. 21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랫폼-물류'라는 각자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기존에는 개별 약국 입장에서 배송 횟수도 많고 주문 관리가 복잡해지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협업으로 약국에 최적화된 주문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CJ대한통운은 바로팜과 협업을 통해 자사의 물류 운영 노하우와 전국 콜드체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의약품 물류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바로팜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영업 파이프라인 확대 효과도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협력과 함께 CJ대한통운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긴밀한 물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바로팜의 상장 전 투자유치(Pre-IPO)에도 참여했다. 바로팜은 의약품 온라인몰인 '바로팜몰' 등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통합주문부터 반품, 품절입고 알림, 커뮤니티 등 약국 경영과 관련된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기준으로 바로팜을 이용하는 약국 수는 전국 80%에 해당하는 2만여개에 달하며 약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로팜은 이러한 성장세에 힘 입어 다수 투자자로부터 35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CJ대한통운 도형준 영업본부장은 "국민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 아래 의약품 유통과정의 품질관리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며 "양사의 물류 인프라와 플랫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연계해 의약품 생태계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08:40: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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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품질·혁신·감동' 벤츠 숨결…삼각별 탄생부터 미래까지

[슈투트가르트(독일)=양성운 기자] 독일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도시는 베를린, 뮌헨, 프랑크푸르트 등이다. 하지만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 주를 대표하는 도시 슈투트가르트도 국내 여행객들에게 익숙한 곳이다. 발레리나 강수진의 도시이자 손흥민과 김민재 등 국내 선수들이 멋진 활약을 펼친 곳이기도 하다. 특히 국내 수입차 시장을 이끌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고향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자동차 마니아들이 독일 여행시 메르세데스-벤츠의 역사를 보기 위해 슈투트가르트를 찾을 정도다. ◆'품질·혁신·감동' 벤츠 숨결을 느끼다 "헤리티지는 미래를 창출한다."(마르쿠스 브라이트슈베르트 메스세데스-벤츠 헤리티즈 총괄 책임자) 20일(현지시간) 슈투트가르트 공항에서 차로 40여분 이동해 도착한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 센터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인 품질과 혁신, 감동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입구를 들어서자 E클래스 초기 모델로 1970년대 생산된 W123 모델을 비롯해 카슈미르 마하라자를 위해 1930년부터 제작된 슈퍼 스포트까지 정비사들의 손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다양한 차량들이 반갑게 맞았다. 마르쿠스 브라이트슈베르트 총괄 책임자는 "백년전 차량부터 현재 판매 중인 모든 차량의 설계도를 가지고 있다"며 "글로벌 로컬회사가 존경받으려면 헤리티지(유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를 움직이는 힘은 윤리적인 가치로 최고의 차량을 만들어내는 것이며 뛰어난 혁신과 개척정신은 언제나 메르세데스-벤츠의 강점이었다"며 "나와 동생 그리고 아들 모두 벤츠에서 일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 센터는 1993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인근의 펠바흐 지역에 문을 열었다. 첫 개장 당시 공식 명칭은 '메르세데스-벤츠 올드 타이머 센터'였으나 1996년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 센터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클래식 자동차의 적극적인 보존에 대한 기준을 정립했다. 펠바흐 지역 외에도 2006년부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지역에 클래식 센터를 운영 중이다. 센터의 주요 활동 영역에는 클래식 차량의 광범위한 부품 교체와 정통적인 차량 수리 작업이 포함되며,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 차량 거래를 담당하는 올 타임 스타즈의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를 진행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6월부터 클래식 센터의 전문성 확대를 위해 정비사 40여명과 컨설팅 5명으로 구성된 팀을 조직했다. 이 곳에는 5만2000여개의 부품과 자체컬렉션 200여개를 비롯해 1200여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 이날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 센터 내 자리한 정비사들의 작업 공간에서는 1920년대 레이싱카로 제작돼 첫 주요 레이스에서 승리를 기록한 차량의 복원 모습을 볼 수 있었다. 100년 이상된 레이싱카를 다시 도로위에 올릴 수 있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열정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차량 가격은 특성에 따라 10억원 정도 복원 비용이 발생하며 차량의 가격은 적게는 수십억원에서 많게는 수천억원에 이르는 몸값을 자랑한다. 마르쿠스 브라이트슈베르트 총괄 책임자는 "클래식 센터 작업장에서는 완전 또는 부분 복원뿐만 아니라 대체 부품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은 경우에는 설계도를 통해 부품을 다시 생산한다"고 설명했다. 이 곳은 단순히 클래식카 복원을 넘어 메르세데스-벤츠의 탄생의 초석이 된 뛰어난 내구성과 퀄리티를 기반으로 '내일 더 많이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차'를 만들겠다던 창립자들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삼각별 탄생' 100년의 역사 한눈에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 센터에서 20여분 이동해 찾은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은 삼각별로 대표되는 명품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역사는 자동차 역사와 함께한다. 칼 프리드리히 벤츠는 1883년 독일 만하임에서 자신의 회사를 설립하고 1885년 1월 4행정 가솔린 엔진에 3개의 바퀴를 적용한 세계 최초의 자동차를 선보였다. 이 차는 0.75마력에 시속 16㎞의 속력을 갖췄다. 고틀리이프 빌헬름 다임러는 1885년 빌헬름 마이바흐와 함께 가솔린을 이용한 0.5마력짜리 엔진을 발명한다. 다임러는 1886년 1.1마력에 시속 18㎞의 성능을 갖춘 '전동식 마차'라는 이름의 세계 최초의 4륜 자동차를 선보였다. 벤츠와 다임러는 자동차 기술 경쟁을 벌이던 중 1926년에 합병하며 다임러-벤츠라는 합작 회사를 설립한다. 자동차 산업과 밴츠의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이기도 하다. 이를 기점으로 메르세데스-벤츠는 다양한 기술 혁신을 이루어냈다. 이같은 역사가 담겨있는 곳이 바로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이다. 2006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개장한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은 메르세데스-벤츠와 다임러 브랜드뿐만 아니라 독일 및 유럽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누적 방문자 수가 1300만명(2024년 10월 기준)을 초과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박물관이다. 특히 2001년 설계 작업에 들어가 2006년 완공할 만큼 공들인 만큼 외관부터 세련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이 곳은 완공과 동시에 독일 내 다양한 건축상을 휩쓸만큼 전 세계 관심을 집중시켰다. 연면적 1만6500 m², 총 9층 규모의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에는 160대의 차량과 1500여 개의 전시품이 전시되어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은 자동차의 탄생부터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시초와 발전과정, 그리고 모빌리티의 미래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방문객들을 안내한다. 박물관은 8층에서 관람을 시작한다. 과거와 미래를 연결해주는 타임캡슐을 연상케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8층에 올라가면 "나는 말을 믿는다. 자동차는 그저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백마 조형물을 마주한다. 독일제국의 마지막 황제인 빌헬름 2세가 1905년 내연기관을 갖춘 새로운 탈 것이 거리에 점차 늘기 시작하자 남겼다는 말이다. 당시 자동차 역사를 송두리째 바꾼 메르세데스-벤츠의 자신감을 느낄 수 있다. 나선형 모양의 통로를 걸어 내려보면 베츠가 내놓은 최초 엔진과 자동차, 모터사이클, 선박·비행기 엔진, 교황의 퍼레이드용 차량,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의전 차량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 외에도 20여년간 단 366대만 생산된 팬텀6와 다임러 DE36쿠페 등도 전시되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최신 친환경 자동차까지 벤츠의 역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다. 1층 전시장은 트랙위에 차량을 배치해 마치 레이싱 현장을 연상케 하는 도로위에 차량을 배치해 실제 주행하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2024-10-21 06:03:1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