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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류현진 지난해보다 2주 빨리 훈련 시작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왼손 투수 류현진(27)이 지난해보다 2주 빨리 몸 만들기에 나선다. 전승환 보라스코퍼레이션 아시아 총괄이사는 8일 "류현진이 10일 오후 4시30분 아시아나 202편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LA에 위치한 보라스 코퍼레이션 훈련장 BSTI에서 보름 정도 훈련한 뒤 다저스의 애리조나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다저스 투수진은 다음달 9일까지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에 모여 10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미국 진출 첫해 14승 8패 방어율 3.00을 기록하며 다저스 3선발로 자리잡은 류현진은 지난해 10월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해 시상식과 자선행사 등 일정을 소화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12월 한 시상식장에서 "한국에 있으면 편하긴 하지만 훈련을 제대로 하려면 미국으로 빨리 건너가야할 것 같다"며 "10일 정도에 출국할 생각"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올해에는 조금 더 일찍 몸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LA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구단과 3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는 8일 매팅리 감독과 다저스 구단이 2016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다저스를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올려 놓은 매팅리 감독은 올해 감독 자리를 보장 받았지만 "1년 계약은 싫다"라며 시즌 후 다년 계약을 요구했다.

2014-01-08 14:12: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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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10년차 유연석 "쓰레기와 칠봉이 섞여 있죠"(인터뷰)

배우 유연석(30)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이하'응사')'를 통해 10년 만에 대세로 급부상했다. 그것도 기존 이미지를 완벽하게 벗어나 180도 다른 매력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기존에 유연석을 알고있었던 팬들조차 '유연석 맞아?'라는 말을 할정도다. 데뷔작인 '올드보이(2003년 개봉)'를 비롯해 '건축학개론' '늑대소년'에 이르기까지 맡은 배역마다 악역의 이미지가 강했다. 칠봉이의 순수함과 쓰레기의 무뚝뚝함이 공존하는 유연석을 만났다. ◆10년 오랜 기다림 '밑거름' 2003년 영화 '올드보이'에서 주인공 이우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받으며 영화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초반 분위기와 달리 오랜기간 무명에 가까운 시간을 보냈다. 영화 '건축학개론'과 드라마 '구가의 서' 등에 출연했지만 주연에 밀려 주목받지 못했다.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는 말처럼 '응사'로 10년 만에 폭발적인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조바심을 느끼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죠. 그런데 힘든 시기를 거치면서 제 자신은 더욱 단단해진 것 같아요. 작품의 결과(시청률·관객수)를 기대하기보다 캐릭터와 연기에 집중할 수 있게 됐죠. 덕분에 주변 반응에 흔들림 없이 안정감 있게 연기를 할 수 있게 됐어요. 기다림은 오히려 제게 긍정적인 효과를 줬죠." 덕분에 영화계에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출연이 확정된 것만 세 작품('제보자' '은밀한 유혹' '상의원')이다. ◆'국민 짝사랑' 그의 사랑은? '응사'를 통해 국민 짝사랑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유연석은 성나정(고아라) 하나만 바라보는 '순정남' 칠봉이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성나정에 대한 6년간의 짝사랑을 스스로 매듭지어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캐릭터로 긴 여운을 남겼다. 마치 그의 사랑 방식이 실제 칠봉이를 닮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경상도에서 소년기를, 서울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유연석은 "실제론 쓰레기와 칠봉이가 섞여 있다"며 "섬세하고 다정다감할 때도 있지만 티 안 내고 챙겨주는 경상도 스타일"이라고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응사'에서 사랑하는 연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야구장 이벤트' '여행' 등을 계획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연인을 위한 이벤트는 가끔 필요하죠. 학창시절 여자친구와 CC(캠퍼스 커플)였는데 공연과 여자친구 생일이 맞물려 공연 중 조명을 이용해 '000 생일 축하해'라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어요. 직접 글자를 새겨야했지만 너무 좋았어요." ◆미래가 기대되는 배우 그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올드보이'를 시작으로 '종합병원2' '혼' '호박꽃 순정' '늑대소년' '화이' '무서운 이야기' 등 22개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악역과 순정남을 넘나들었다. 오랜기간 묵묵히 한길을 걸어온 그의 목표는 무엇일까. "예능 '꽃보다 할배'를 보면서 제 롤 모델과 꿈을 정했어요. 선배들처럼 끊임없이 열정을 쏟아내고 오랜 시간 왕성하게 활동하고 싶어요. 그중 롤 모델을 꼽자면 이순재 선생님인데 은사님이시고 기회가 된다면 함께 작품을 해보고 싶어요." 현재 영화 세 편과 CF 7개 촬영을 앞두고 있는 유연석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발휘하며 국민 배우로 떠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한제훈(라운드테이블)·디자인/박은지

2014-01-08 14:08: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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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은 갓세븐, JYP 역대 최고 비주얼 그룹

가요계 빅3 기획사들의 차세대 주자 경쟁에 나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갓세븐(GOT7)이 베일을 벗었다. JYP는 지난 3일 리더 JB와 마크를 시작으로 6일 잭슨과 유겸에 이어 8일 Jr과 뱀뱀·영재까지 7명의 멤버 전원을 공개했다. 이미 2012년 JB와 함께 JJ프로젝트로 활동한 바 있는 Jr은 외모와 실력·매력을 두루 갖췄고, 뱀뱀은 태국 출신으로 귀여운 외모와 달리 수준급의 댄스 실력을 지녔다. 영재는 베일에 쌓인 신예로 파워풀한 보컬을 자랑한다. JYP가 2PM 이후 6년 만에 배출하는 남성 그룹인 갓세븐은 7명의 다국적 멤버로 구성됐다. 데뷔 전부터 해외 유명 음반사들의 러브콜을 받아 해외 진출도 동시에 기획 중이다. 멤버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앞서 공개한 잭슨은 홍콩 국가대표 펜싱선수 출신이며, 대만계 미국인인 마크는 빼어난 외모로 여심을 흔들 것으로 예상된다. 갓세븐은 JYP가 처음 선보이는 힙합 그룹으로 마샬 아츠 트릭킹이라는 장르를 특기로 하는 퍼포먼스팀이다. 마샬 아츠 트릭킹은 발차기와 고공 터닝 등 무술의 요소들을 담은 동작을 바탕으로 비보잉까지 결합한 화려한 동작이 특징이다. 갓세븐은 15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같은날 쇼케이스로 첫 무대를 선보인다. 쇼케이스는 다음뮤직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이어 1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무대를 열고,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SM엔터테인먼트의 엑소가 음악계에 돌풍을 일으킨데 이어 YG엔터테인먼트의 위너가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 데뷔 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등 3대 가요기획사의 신예 아이돌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2014-01-08 11:18:55 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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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진, 8세 연하 패션모델 출신 여성과 이달 결혼

뮤지컬배우 송용진이 8세 연하의 패션모델 출신 여성과 결혼한다. 송용진은 20일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패션모델로도 활동했었던 재원으로, 둘은 200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7년간 사랑을 이어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송용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인생이라는 고독한 여행길에 동행할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이다. 부족한 나를 오랜 시간 옆에서 조용히 지켜준 신부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주례는 배우 송용태가, 사회는 뮤지컬 '라디오스타'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개그맨 정준하가 맡을 예정이다. 축가는 동료 뮤지컬 배우인 양준모가, 축주는 오랫동안 함께 음악 활동을 한 재즈 피아니스트 양태경이 맡기로 했다. 현재 연극 '나쁜 자석'에 출연중인 송용진은 결혼을 앞두고 4일 홍대 롤링홀에서 콘서트 '총각 파티'를 열어 오랜 팬들과 함께 결혼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1999년 뮤지컬 '락 햄릿'으로 데뷔한 그는 이후 뮤지컬 '헤드윅' '셜록홈즈' '올슉업' '알타보이즈' '그리스'등 수 많은 뮤지컬에 출연했다. 그룹 쿠바의 메인 보컬로 활동 중이며, 얼마 전에는 영화 '두 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에도 출연하며 영화배우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탁진현기자

2014-01-08 10:40:41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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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맹활약 선덜랜드 거함 맨유 2-1로 침몰시켜 결승 눈앞

기성용(25)의 맹활약에 힘입어 선덜랜드가 홈구장에서 '거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침몰시키는 파란을 일으켰다. 선덜랜드는 8일(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3-2014시즌 캐피털원컵 준결승 1차전에서 맨유를 2-1로 눌렀다. 이날 승리로 프리미어리그 '꼴찌'인 선덜랜드는 22일(이하 현지시간) 맨체스터 원정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진출 ,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됐다. 선덜랜드가 맨유에 승리를 거둔 것은 2000년 12월 리그컵 경기 이후 13년 만이다. 이날 기성용은 선덜랜드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중원을 지휘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경기에서 선덜랜드는 전반 47분 필립 바슬리가 세트피스 골을 넣어 앞서 나갔다.이에 뒤질세라 맨유는 후반 7분 네마냐 비디치가 톰 클레벌리가 찬 코너킥을 수비수 2명을 앞에 두고 헤딩슛으로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선덜랜드로 기울었다. 선덜랜드는 후반 19분 얻어낸 페널티킥을 보리니가 성공시켜 2-1 승리를 거뒀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기성용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고 무난한 평가를 내렸다. 이날 최고의 평점을 받은 선수는 선덜랜드의 수비스 웨스 브라운이었고 평점 8점을 받았다.

2014-01-08 07:29:35 김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