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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임효성 부부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홍보대사 임명

가수 슈(본명 유수영)와 임효성(전 SK나이츠 농구선수) 부부가 5월 열리는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서울시는 6일 박원순 시장의 위촉장 수여를 진행했다. 위촉식에서 가수 슈-임효성 부부와 임유·라희·라율 삼남매의 건강한 이미지가 생활체육대축전의 취지와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대축전 홍보대사는 서울시장기생활체육농구대회,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 서울명산트레킹 참가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전국생활체육대축전행사를 홍보하게 된다. 서울시장기생활체육농구대회(4.9)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임효성은 직접 선수로 출전해 시민팀과 일전을 벌이게 된다. 또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 개막식(4.24) 및 서울명산트레킹(4.30) 등 다양한 생활체육 이벤트에 참가해 시민과 함께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인의 전국종합대회로 16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린다. 5.26~29 잠실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을 비롯한 62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해외동포를 포함한 17개 시·도의 생활체육인과 시민 5만명이 참가, 47개 종목에서 대항전을 펼친다. 김두성 서울시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기획단장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즐기는 스포츠대회이다. 슈-임효성 부부 가족의 화목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대회 취지와 잘 맞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으며 활발한 활동으로 대회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4-07 16:07:01 신원선 기자
서울 곳곳 벚꽃축제와 숨은 야간 명소는 어디?

서울 곳곳 벚꽃축제와 숨은 야간 명소는 어디? 음악회와 문화 체험 행사 다양 이번 주말 벚꽃이 만발한 야외로 나들이 가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벚꽃축제의 메카 여의도 윤중로길 외에 '석촌호수 벚꽃축제'와 '안산 자락길 벚꽃음악회'를 비롯한 축제 일정과 뛰어난 야간 경관을 자랑하는 서울의 숨은 벚꽃 명소를 알아보자. ◇석촌호수·안산·도구로 벚꽃축제 오는 8~10일 송파구 잠실로 석촌호수에서 '2016 석촌호수 벚꽃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여의도 벚꽃축제'와 일정이 겹치게 됐다.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올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시민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민속놀이 체험마당 등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저녁 시간에는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서 '벚꽃 콘서트'가 펼쳐진다. 가수 마야를 비롯해 정동하, 알리, 홍경민, 자전거를 탄 풍경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시기에 서대문구도 '2016 안산(鞍山) 자락길 벚꽃음악회'를 연희숲속쉼터에서 개최한다. 수령 40~50년의 수양벚나무, 산벚나무, 왕벚나무 3000여 그루가 봄마다 장관을 이루는 안산에서 수준 높은 공연(클래식, 재즈, 팝)을 감상할 수 있다. 8~10일 오후 2시와 7시, 총 6회 공연을 한다. 아울러 초등학생 풍물패, 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댄스동아리, 여성합창단, 실버합창단 등 구민들의 무대도 마련돼 음악회의 의미를 더한다. 다음주 16일에는 서초구에서 '제4회 도구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도구로길은 1998년부터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 등 방배2동 주민들이 함께 벚꽃나무를 비롯 개나리, 진달래 등을 직접 심어 가꿨다. 2013년부터 시작된 이번 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며 다양한 문화공연과 먹거리, 프리마켓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야간 벚꽃 명소 장안동 벚꽃길과 렛츠런파크 서울 가족 혹은 연인과 담소를 나누며 산책하기에는 장안동 벚꽃길이 제격이다. 해마다 봄이 되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동대문구 군자교~배봉산 연육교 3.4㎞ 구간 산책로에는 지난주부터 시민의 발길이 분주하게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야간 명소로도 손색이 없다. 동대문구는 중랑천 제방길 제1체육공원 앞에 벚꽃길 LED 경관 조명 설치 시범사업을 진행해 벚꽃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제공한다. 렛츠런파크 서울도 아름다운 야간 벚꽃 축제를 선사한다. 9~17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형형색색의 경관조명을 이용해 올해도 아름답고 몽환적인 야간 벚꽃물결을 고객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사당역으로부터 전철로 10분 거리이며 지하철역에서 올라 오면 코닿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차를 세워 두고 긴 시간 동안 걸을 필요도 없다. 때문에 장시간 운전이나 걸음에 지친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벚꽃 명소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벚꽃 축제의 시작 시간은 오전 10시부터이며 당일 오후 10시까지 계속된다. 마동상에서 시작해 경주마사입구, 실내마장에 이르기까지 벚꽃 길의 길이만 총 1km에 달한다.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모든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경관을 제공하고자 아름다운 조명 연출도 함께 한다. 이를 위해 LED 특수조명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도 선보인다. 이는 대상물의 표면에 빚으로 이루어진 영상을 투시해 다른 성격을 가진 것처럼 보이게 하는 기술로서 렛츠런파크 서울은 벚꽃나무에 말 형상의 애니메이션을 구현해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에게도 잊지 못할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2016-04-07 16:06: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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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송일국 "'장영실' 출연은 삼둥이 덕분"

[스타인터뷰] 송일국 "'장영실' 출연은 삼둥이 덕분" '장영실'에서 스펙트럼 넓은 연기 체중감량 못한 것 감독님께 죄송 오해들은 작품 활동으로 떨쳐낼 것 여러 사극에서 나라를 건국한 왕을 다룬 적은 많지만, 조선시대 천재 과학자 장영실을 소재로 한 드라마는 처음이었다. 과학 드라마라는 생소한 장르와 처음 다루는 인물에 도전한 건 배우 송일국이었다. 송일국은 지난달 종영한 KBS1 주말드라마 '장영실'에서 노비로 태어나 종3품까지 지낸 당대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을 연기했다. 집에 전문가용 공구박스가 있을만큼 기계에 관심이 많은 그에게 이번 역할은 즐거움으로 다가왔다. "작품 촬영하면서 크게 힘들었던 건 없었어요. 다만 소품이 간혹 말썽을 부렸어요. 적지않은 돈을 들였음에도 너무 정교하다보니까 살짝만 잘못 관리해도 작동하지 않더라고요. 소품때문에 NG가 났었죠.(웃음) " '해신'에서는 해상왕 장보고를, '주몽'에서는 고구려를 건국한 왕을 연기하는 등 시대극에서 선굵은 연기를 보여준 송일국은 이미 '사극본좌'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노비에서 과학자까지 신분을 넘나들며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선보였다. "아무래도 제 얼굴이 크다보니까 시대극에 더 잘 맞는 것 같아요.(웃음) 기존에는 주로 근엄하고 묵직한 왕을 연기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처음에 노비로 등장했어요. 초반에 연기에 힘을 빼려고 많이 노력했죠. 사실 작품 들어가기 전에 감독님과 체중감량을 하기로 약속했었거든요. 아무래도 노비이기 때문에 호리호리해야 좀 더 와닿을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육아를 함께 하다보니 쉽게 살이 빠지지 않더라고요. 감독님께 죄송하죠." 송일국은 '장영실' 제작발표회 당시 '지금이 사극을 하기에 최적기'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의 말대로 송일국은 드라마를 통해 '유일무이'한 장영실을 만들어냈다. 드라마 시청률 또한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의 맹공에도 불구하고 마지막회까지 10%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선전했다. "제 연기에 100% 만족하는 건 아니지만, 촬영 내내 즐겁게 임했어요.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캐릭터였기에 연구하는 재미도 있었고요. 그리고 저는 연기할 때 '누구도 나만큼 이 역할을 해낼 수 없다. 이 역할만큼은 내가 최고다'는 정신으로 하거든요. 프로라면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하고요." 송일국은 장영실에 대해 '시대를 잘못타고난 안타까운 천재'이면서 동시에 '운이 좋은 케이스'라고 말했다. "조선시대에 태어난 게 참 안타까울 정도로 엄청난 천재인 것 같아요. 그래서 안타깝지만, 또 운이 좋은 게 세종대왕을 만나면서 종3품 벼슬까지 지내거든요. 세종대왕을 만나지 못했다면 아마 평생을 노비로 살았을 거예요. 그런 점에서는 참 운이 좋은 케이스죠." '장영실'은 일본을 비롯해 해외 12개국 수출이 확정됐다. 송일국은 "이 드라마를 통해 해외 시청자분들이 지금의 대한민국 과학 기술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현재 해외에서 삼성 LG 등 IT 기업이 선전하고 있는데 15세기 과학 기술 역시 조선이 앞섰다는 걸 알 수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송일국은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삼둥이 아빠'로 잘알려졌다. 이제는 '삼둥이 아빠'라면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다. 배우에게 이러한 수식어는 마이너스 요인이 될 법도 하지만, 송일국은 개의치 않았다. 오히려 아이들 아빠로 인식이 박힌 것이 기분좋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드라마는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에 한 게 마지막이었어요. 그동안의 이미지가 강했던 건지 찾아주시지 않더라고요. 그러다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게 됐고, 아이들을 키우는 모습이 전국에 나간거예요. 방송을 보시고 제 이미지를 다시 본 감독님들이 연락을 주시더라고요. '장영실'도 아이들 덕분에 할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그리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저에게 참 감사한 프로그램이에요. 최고의 제작팀이 삼둥이의 육아 영상을 담아주신 건데 그만한 퀄리티의 선물이 또 어디있을까요? 잊을 수 없는 선물이죠." 송일국은 '장영실' 출연이 국회의원 어머니(김을동)의 출마를 의식한 것 아니냐는 다소 민감한 질문에도 막힘이 없었다. 그는 "'장영실'에 출연해서 그런 말이 나온 것처럼, 반대로 출연을 안했어도 '출마한다, 안한다'로 이야기가 나왔을 것"이라며 "내게 주어진 환경과 무관하게 배우로 끝까지 남고 싶다"고 말했다. "'장영실'에서는 과학자, 그보다 앞서 촬영한 영화 '타투'에서는 뼛속까지 잔인한 연쇄 살인범을 연기했어요. 저를 둘러싼 숱한 오해들은 제가 열심히 활동하고 연기로 시청자에게 보답하면 자연스럽게 풀릴 거라고 생각해요. 장르 불문 영화, 드라마에서 다양한 연기 보여드리고 싶어요."

2016-04-07 16:04: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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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여의도 봄꽃축제 막차 걱정없이 즐기세요!

주말 여의도 봄꽃축제 막차 걱정없이 즐기세요! 버스 연장 운행, 지하철은 증회 운행 서울시는 4일부터 개최중인 여의도 봄꽃축제를 찾는 시민들이 이번 주말 대거 몰릴 것을 염려, 대중교통 걱정없이 봄꽃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여의도를 지나는 버스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 시민들의 귀가 편의를 위해 8 ~ 9일 양일간 여의도를 경유하는 버스 막차를 차고지 방향으로 익일 오전 1시20분까지(여의도 정류소 기준) 연장 운행한다. 운행이 연장되는 시내버스는 총 28개 노선으로 막차가 여의서로 인근·여의도환승센터·국회의사당역·순복음교회 정류소 등에서 1시20분 차고지를 향해 출발한다. 국회의사당역을 경유하는 지하철 9호선은 축제기간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9~10일 164회 증회 운행한다. 단 지하철은 막차를 연장 운행하지 않으니 지하철을 타고 귀가할 시민은 이용할 역의 막차시간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11일 12시까지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km 구간과 순복음교회 앞 한강둔치 하부도로 1.5km 구간은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축제기간 중 차량을 이용해 여의도를 찾거나 이 구간을 지날 계획이 있는 시민이라면 사전에 도로정보를 확인하고 이동하는 것이 좋겠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봄꽃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여의도 인근 지하철역에 행사장 안내, 역사 내 질서유지 등을 위한 안전요원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국회의사당역(9호선)의 경우, 축제를 즐기기 위해 토요일 13시~17시에 가장 많은 시민들이 여의도를 찾은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도 작년과 비슷하게 9일 오후 시간대 많은 혼잡이 예상되니 여유로운 봄꽃축제를 즐기려는 시민이라면 이 시간대를 피해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버스 막차운행 정보는 교통정보과 홈페이지(topis.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120 다산콜센터로 하면 된다. 아울러 도로통제 및 축제 상세 정보는 '제12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홈페이지(http://tour. ydp.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용목 도시교통본부장은 "주말 많은 인파와 통제로 인해 교통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어 버스 막차연장 등 대책을 마련했으니 시민들께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축제 마지막 날까지 즐겁고 편안한 나들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4-07 16:03: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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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극단 김광보 단장, 제26회 이해랑연극상 수상

서울시극단 김광보 단장, 제26회 이해랑연극상 수상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극단장 김광보(52)가 2016년 이해랑연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해랑연극상 심사위원회는 "절제의 원칙에 눈뜨고 세련된 작품들을 연달아 쏟아냄으로써 우리 현대 연극사를 풍요롭게 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김광보 극단장을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김광보 연출은 "연극 인생을 성찰하도록 하는 상인 것 같다"며 "서울시극단 단장으로 활동하는 동안 '보편적이고 쉬운 연극,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연극'을 통해 연극의 공공성을 실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보 단장에게는 상금 5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4월 18일 오후 5시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열린다. 서울시극단장 김광보는 1994년 극단 청우 창단 이후 많은 화제작을 연출하며 국내 주요 연극상을 휩쓴 중견 연출가다. 2015년 6월 1일 서울시극단의 단장으로 임명된 후에는 온 가족을 위한 셰익스피어 공연, 시민연극교실을 추진하며 시민의 예술향유를 위해 노력했으며 젊은 극작가를 양성하는 '창작플랫폼' 프로젝트도 진행하면서 한국 연극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최근에는 직접 연출한 셰익스피어의 사극인 '헨리 4세 Part1&Part2-왕자와 폴스타프'를 통해 원작의 풍자적 요소를 역동적이고도 현대적으로 표현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IMG::20160407000098.jpg::C::480::서울시극단 김광보 단장./세종문화예술회관}!]

2016-04-07 16:02: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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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빠른 변화구'에 3연속 삼진…추신수, 첫 안타

빅리그에서도 변함없는 타격감을 보여준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 특유의 '빠른 변화구'에 3연속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는 개막 3경기 만에 시즌 첫 안타를 때렸다. 박병호는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개막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6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내고 이후 3연타석 삼진으로 물러났다. 박병호는 지난 4일 개막전에서 3타수 1안타에 몸에 맞은 볼 1개를 얻어내며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가운데 데뷔전에서 안타를 기록한 첫 번째 선수가 됐다. 그러나 하루 휴식일 뒤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는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했다. 박병호는 2회초 1사에서 가야르도를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 타자들이 범타에 그쳐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이어 박병호는 4회초 1사 두 번째 타석과 6회초 1사 1루 세 번째 타석에서 상대 투수의 슬라이더에 헛스윙을 날리며 삼진을 당했다.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박병호의 정규시즌 타율은 0.333에서 0.167(6타수 1안타)로 떨어졌다. 볼티모어의 외야수 김현수(28)는 이날도 벤치를 지켜 박병호와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볼티모어의 4-2 승리로 끝났다. 추신수는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다. 283일 만에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시즌 첫 안타로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해 타율 0.111(9타수 1안타)이 됐다. 출루율은 0.385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경기는 시애틀이 9-5로 승리했다.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와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IMG::20160407000050.jpg::C::480::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AP 연합뉴스}!]

2016-04-07 13:44:4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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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계 또 불법 도박 사건…쇼트트랙 선수 5명 불구속 입건

스포츠계에 또 불법 도박 사건이 벌어졌다. 이번에는 쇼트트랙 선수들이 불법 스포츠도박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국내 프로야구나 프로농구 관련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통해 지난해 200만~300만 원씩 상습적으로 베팅한 혐의로 쇼트트랙 선수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5명 가운데 3명은 지난 3일 종료된 2016~2017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져 빙상계에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또한 불구속 입건된 5명의 선수 가운데 1명은 고등학생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선수는 지난해 11월 태릉선수촌에서 외박을 나온 뒤 음주한 사실이 드러나 국가대표 자격 정지와 함께 2015-2016 시즌 잔여 국내외 대회 출전 정지 처분까지 받았던 전력이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해 9월 대표팀 훈련 과정에서 선배가 후배를 때리는 폭행 사건에 이어 당시 폭행을 당했던 미성년 선수가 그해 11월 음주 사건으로 물의를 빚으면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여기에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불법 스포츠 도박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빙상연맹은 망연자실한 상태다. 과거 쇼트트랙은 파벌 논란과 구타, 승부조작 등으로 여러 차례 구설에 올랐다. 관리 책임을 이유로 빙상연맹을 향한 세간의 질타도 이어졌다. 이 때문에 빙상연맹은 2011년 김재열 회장이 수장을 맡은 이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 방식도 개선안을 마련했다. 평창올림픽에 대비해 쇼트트랙 대표팀을 도울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개혁적인 조치를 내놨다. 그럼에도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은 선수들의 인식이 여전히 제자리걸음에 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대표 선수들을 상대로 도박과 성폭행 등 매번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런 일이 벌어져 난감하다"며 "사실 관계가 밝혀지면 엄정히 대처해야 한다. 돈의 규모와 횟수를 떠나 잘못한 것은 처벌하고 징계를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6-04-07 13:27:4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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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챔스서 부진한 전북·서울, K리그서 반전 도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프로축구 K리그의 전북 현대와 FC서울이 K리그에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전북과 서울은 10일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4라운드에서 각각 포항과 광양을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지난 6일 베트남 빈즈엉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4차전에서 충격적인 2-3 재역전패를 당했다. 전북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태국이나 베트남 등 동남아 팀들을 상대로 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심판 판정이 석연치 않았던 탓에 2명이 퇴장당하는 등의 사정도 있었다. 그럼에도 가라앉은 팀 분위기를 반전하려면 이번 K리그 경기에서의 승리가 필요하다. 상대인 포항 스틸러스도 AFC 챔피언스리그 시드니 원정경기에서 패배했다. 포항 입장에서도 전북과의 경기가 중요한 이유다. 포항의 최진철 감독은 이동시간만 36시간이 소요되는 시드니 원정에 신화용, 양동현, 라자르, 문창진 등 주전을 제외하고 신인급 선수들을 대거 기용했다. K리그 경기에 무게를 두겠다는 감독의 속내다. 이런 상황에서 전북에 무너진다면 초반 부진에 빠질 수 있다. 포항은 현재 1승1무1패로 수원FC에 이어 5위에 올라 있다. 서울은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AFC 챔피언스리그 3연승을 달리던 서울은 5일 산둥 루넝과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면서 주춤했다. AFC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 초반 다득점으로 상승세를 탔던 서울로서는 안타까운 무승부였다. 서울은 아드리아노와 데얀의 투톱에 박주영까지 동시에 투입하는 공격적인 전술을 사용했다. 그럼에도 산둥의 밀집수비를 뚫지는 못했다. 올 시즌 2무1패로 하위권으로 처진 전남도 수비적인 전술을 들고 나올 것으로 보인다. 최용수 감독이 상대팀의 두터운 수비를 어떻게 공략할지가 관심사다. 한편 올 시즌 클래식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수원FC는 9일 역시 승격 팀인 상주 상무와 맞대결을 펴린다. 벨기에 대표팀 출신인 오군지미가 데뷔골을 터뜨린 수원FC는 스페인 출신인 가빌란까지 출전할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면 한층 더 날카로운 공격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2016-04-07 13:05:28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