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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한 김재중, 홀로그램 콘서트로 국내 팬과 만나

지난해 군입대한 가수 김재중이 홀로그램 콘서트로 국내 팬과 만났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김재중의 홀로그램 콘서트가 팬들의 환호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전했다. '2016 김재중 2nd 앨범 홀로그램 리얼 라이브 콘서트 인 서울'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김재중이 입대 전 팬들을 위해 준비했다. 김재중은 이날 공연에서 지난 2월 발매된 정규 2집 앨범 '녹스(NO.X)'의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였으며 음향, 라이브 밴드, 조명, 무대 효과 등 모든 것을 실제 공연처럼 구현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재중은 오프닝 무대를 마친 뒤 입대 전 미리 녹화한 메시지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정말 오랜만이다. 신기하다. 이렇게 무대에서 인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저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지내고 있다"고 말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팬들을 생각하며 만든 노래 '다니 만나지만 다시 만나겠지만'으로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공연 관계자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홀로그램 공연에 팬들 반응이 대단했다. 아티스트가 팬들을 위해 준비해온 정성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며 "대부분의 곡이 신곡이었지만 팬들이 모든 노래를 따라 부르고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등 실제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아티스트 부재 속에서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 선례로 타 아티스트들의 모범이 될 공연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김재중은 현재 55사단 군악대 소속 상병으로 군 복무 중이다. [!{IMG::20160410000035.jpg::C::480::}!]

2016-04-10 11:31:4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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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라이브 피칭' 무사히 소화…5월 말 복귀 보인다

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타자를 상대로 한 '라이브 피칭'을 무사히 마쳤다.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간) 타자를 타석에 세워두고 공을 던지는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역 신문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에 따르면 류현진은 이날 라이브 피칭에서 공 20개를 던졌다. 류현진이 타자를 상대로 공을 던진 건 지난해 5월 어깨 수술 이후 처음이다. 어깨나 팔꿈치 수술을 받은 선수는 캐치볼과 불펜 피칭을 거친 뒤 라이브 피칭으로 재활 과정을 이어간다. 이 과정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바로 통증이다. 수술 후 오랜만에 근육을 써 느낄 수 있는 일반적인 '근육통'과 수술을 한 곳에 무리가 가 이상을 일으킨 '통증'을 구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근육통은 하루 이틀이면 풀린다. 그러나 통증은 더 오래 간다. 류현진은 지난 2월 말 불펜 피칭 후 통증을 느껴 다시 캐치볼 단계로 돌아간 바 있다. 첫 라이브 피칭을 마친 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상태가 좋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오는 13일 라이브 피칭에서 더 많은 타자를 상대로 더 많은 공을 던질 예정이다. 라이브 피칭에서도 문제가 없으면 마이너리그 연습경기에서 실전 피칭에 돌입한다.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5월 말 복귀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2016-04-10 10:58:1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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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유망주 최다빈-유영, 종별선수권대회로 2015-2016 시즌 마무리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유망주로 주목 받고 있는 최다빈(수리고)과 유영(문원초)이 2015-2016시즌을 마무리하는 제5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최다빈과 유영은 오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인천선학국제빙상장에서 열리는 종별선수권대회 여고부와 여초부 싱글 A조(7~8급) 쇼트프로그램(11일)과 프리스케이팅(12일)에 출전한다. 4월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다음 시즌 준비에 나서는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지 않는다. 남자 싱글의 간판인 이준형(단국대), 김진서(한국체대), 차준환(휘문중), 여자싱글의 간판 박소연(단국대), 그리고 기대주로 떠오른 임은수(한강중), 김예림(도장중) 등이 전지훈련 등 개인 일정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한국 여자 싱글의 차세대 주역인 최다빈과 유영이 2개월여 만에 국내 무대에 서게 된 만큼 팬들의 기다림은 크다. 최다빈은 최근 막내린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 처음 출전해 개인종합 14위를 차지했다. 감기몸살로 안 좋은 컨디션에도 안정된 점프를 바탕으로 애초 목표였던 '쇼트프로그램 통과'를 뛰어넘어 24명의 프리스케이팅 선수 가운데 종합 14위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표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최다빈과 함께 국가대표 손서현(세화여고)과 변지현(잠일고)도 출전해 여고부 싱글A조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초등부에서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대주로 손꼽히는 유영이 눈에 띈다. 유영은 지난 1월 제70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서 '피겨퀸' 김연아가 보유했던 최연소(12세6개월) 우승 기록을 갈아치우고 11세 8개월의 나이로 챔피언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지난 2월 동계체전에서는 동메달로 대회 2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그러나 지난달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2016 컵 오브 티롤' 어드밴스드 노비스 부문에서 우승하며 자신감을 되찾았다. [!{IMG::20160410000012.jpg::C::480::유영./연합뉴스}!]

2016-04-10 10:30:2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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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20일 개막, 사흘간 20여편 무료 상영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봄날 장애인들의 인권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영화제가 열린다. 8일 문화계에 따르면 14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가 오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 펼쳐진다. 서울시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그린라이트를 켜자!'라는 슬로건으로 광화문광장 야외무대에서 개막식을, 이튿날부터는 다양한 장애인 인권을 주제로 한 영화 등 총 20여 편을 상영한다. 영화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청 다목적홀, 바스락홀과 시민청에서 볼 수 있다. 관람은 전부 무료다. 슬로건에 표현된 '그린라이트(Green Right)'에는 이번 영화제가 장애인 인권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데 직진 신호가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총 36편의 공모작 중 18편을 선정했으며, 초청작 피플퍼스트 이 외에도 동자동 쪽방 사람들의 주거귄과 부양의무제 문제를 다룬 '사람이 산다'와 세월호 참사 2주기, 416프로젝트 '망각과 기억' 중 '도둑', '교실', '살인' 3편을 묶은 '도둑, 교실, 살인'등 연대작품 2편 등이 잇따라 선보인다. 개막작으로는 발달장애인 영우씨와 그를 돌보며 살아가는 할머니, 이들의 삶을 담담한 시선으로 풀어낸 '영우'(강민지 연출)가 20일 6시에 상영되며, 폐막작으로는 발달장애인 스스로 자기권리를 주장하는 피플퍼스트 대회 이야기를 다룬 '피플퍼스트'(장호경 연출)가 23일 17시 상영된다. 장애인영화제라는 점을 살려 상영작 전편에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을 넣었다. 또 개폐막 작품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도 지원한다. 개폐막식을 비롯해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 진행에는 수화통역이 이뤄진다. 홍세화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공동조직위원장은 "사회가 점점 더 그악스러워진다고 느끼는 게 저만의 일은 아닐 것"이라며 "구성원들의 인성이 거칠어지고 인간적 상상력마저 고갈되고 있는 사회를 향해 장애인들이 '더불어 함께 만드는 영화'를 통해 연대의 따뜻한 손을 내밀고 있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시절을 반영하듯 '봄이 왔으되, 봄 같지 않다.'고 말하지만, 부디 많은 분들이 이 영화제와 함께 하여 '마음의 봄'을 공감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 상영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에 관한 내용은 추후 홈페이지와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 페이스북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2016-04-09 23:34: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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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종일관 웃음 장전

첫방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종일관 웃음 장전 제대로 된 여자 예능이 탄생됐다. 지나친 무리수도 없고, 작위적인 설정도 없었지만 시종일관 웃음이 그치지 않았다. 8일 방송한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1회 전국 5.2%의 시청률을 기록해 향후 금요 예능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제시-티파니 등 6인 멤버들의 소개와 함께 첫번째 계주로 선정된 김숙의 관광버스 운전의 꿈을 이루기 위한 첫 번째 발걸음을 시작했다. 시작부터 멤버들의 반전 매력은 제대로 터졌다. 꿈계 모임의 첫 계주는 김숙이었다. 멤버들이 김숙의 돈 배분에 불만을 드러내자 라미란은 "계주는 원래 그래. 돈 떼 먹고 도망가도 아무말도 못해"라는 한마디로 상황을 단숨에 평정시켜 두 맏언니 라숙 콤보의 만만치 않은 내공과 향후 이들의 활약에 기대를 높였다. 그런가하면 민효린은 허심탄회하게 태양과의 열애 이야기를 털어놓거나, "박진영은 나를 웃음꾼이라고 부른다"고 주장하며 새침한 모습이 아닌 의외의 코믹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한편 제시는 어눌한 한국말로 당황스러운 상황을 무마해 눈길을 끌었다.김숙이 운전할때 길을 알려주거나, 운전면허학원에서 돈을 깎아달라고 애교를 부리는 등 그동안 센 언니로만 보여졌던 것과 다른 털털하고 화끈한 반전 매력으로 단숨에 관심을 높였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큰언니의 든든함을 보여준 김숙-라미란 콤보와 바라만 봐도 서로 통하는 센언니 라인 김숙-제시, 중학교 친구 제시-티파니, 첫 회부터 '자이홍티'로 불리우며 독특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홍진경, 쉴새 없는 웃음 리액션 민효린 등 첫 회 방송만으로 깨알같은 6인의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기대감을 높였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6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를 그린다. 각자 다양한 이유로 꿈을 이루지 못했거나 이루고 싶은 간절한 꿈을 지닌 멤버들이 서로의 꿈을 이루어주는 과정에서 예측불허의 사건 사고와 웃음이 터질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11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2016-04-09 15:42: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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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이대호 나란히 홈런…팀은 패배

박병호·이대호 나란히 홈런…팀은 패배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박병호와 이대호가 나란히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미네소타 트윈스 유니폼을 입은 박병호는 9일 오전(한국시간) 캔자스시티와의 원정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했다. 앞서 박병호는 2경기에 출전해 6타석에서 1안타 1볼넷 4삼진을 기록하며 조금은 아쉬운 성적을 거운 상황. 하지만 이날 첫 타석부터 심상치 않았다. 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은 박병호는 상대 선발투수 요다노 벤추라를 상대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고,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 세 번재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한 박병호는 2-2로 맞선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그리고 상대 투수 호아킴 소리아의 3구째를 통타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겼다. 이날 홈런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첫 홈런이다. 이대호도 홈런 소식을 전했다. 같은날 이대호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벌어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게임에서 마침내 기다렸던 아치를 그려냈다. 8번 1루수로 선발출전한 이대호는 0-2로 뒤진 5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중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이대호의 메이저리그 첫 안타이자 첫 홈런이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폭발한 것. 하지만 아쉽게도 팀은 2대3으로 패했다.

2016-04-09 14:34:5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