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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vs 수원 삼성, 30일 올 시즌 첫 번째 슈퍼매치

프로축구 K리그 최고의 라이벌로 손꼽히는 FC서울과 수원 삼성이 오는 30일 올 시즌 첫 번째 슈퍼매치를 갖는다. 양팀은 30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서울은 최근 아드리아노와 데얀, 박주영 등 이른바 '아데박 트리오'의 압도적인 공격력에 힘입어 6연승을 달리고 있다. 반면에 수원은 1승5무1패로 12개 팀 중 6위에 머물고 있다. 1승이 절실한 상황이다. 올 시즌 전력만 놓고 본다면 서울의 우위가 예상된다. 그러나 K리그 최고의 라이벌인 만큼 양팀의 슈퍼매치는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다. 지난 시즌에는 수원이 준우승으로 성적 면에서는 서울을 앞섰다. 그러나 양팀의 맞대결 결과에서는 서울이 2승1무1패로 우위를 보였다. 28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양팀 감독은 기 싸움을 벌였다. 먼저 서정원 수원 감독은 "1~2년 전만 해도 시즌 초 하위였던 서울이 올 시즌에는 1위를 달리고 있지만 큰 의미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벌전에서 양팀 순위가 1위와 12위라고 해도 상관이 없다. 이 경기는 5대5의 양상으로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의 '아데박 트리오'에 대해서는 "파괴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다른 팀과 달리 우리는 우리팀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갈 것"이라며 "3년 정도 이어온 4-1-4-1 포메이션이 가장 안정적이고 우리 팀에 맞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용수 서울 감독은 올 시즌 서울이 무승부가 없다는 점을 거론한 뒤 "슈퍼매치에서도 승부를 볼 것이고 공격적으로 나갈 것"이라며 "4골 정도 나야 팬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 감독은 "슈퍼매치에서 자칫 방심하면 몇 경기 만에 순위도 바뀔 수 있다"며 "라이벌전은 다양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준비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서울의 데얀과 수원의 염기훈도 양팀 대표 선수로 함께 했다. 2년 만에 수원과 슈퍼매치를 펼치는 데얀은 "수원과의 경기는 라이벌이라는 것만으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수원도 그렇겠지만 우리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염기훈은 "슈퍼매치는 작은 실수에 승패가 좌우된다"며 "그래서 서울과의 경기에서는 좀 더 집중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2016-04-28 15:12:3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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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화장품 사업 진출 6개월 만에 급속 성장

키이스트, 화장품 사업 진출 6개월 만에 급속 성장 '우주 페이스 마스크' 국무총리상 수상 쾌거 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이스트의 사업 다각화 전략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28일 키이스트 측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팬엔터테인먼트, 아우딘퓨쳐스, 우주스킨사이언스와 합작해 설립한 화장품 회사 '더우주(THE OOZOO)'의 '우주 페이스 마스크(OOZOO FACE MASK)'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 포상을 받았다. 앞서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 10회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KOREA STAR AWARDS 2016)' 시상식에서 '우주 페이스 마스크'는 국무총리상 수상 제품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투터치형 주사기 앰플용기에 핵심 원료를 분리 보관하며 차별화된 패키징을 실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함께 수상의 영예를 얻은 기업 및 단체는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현대글로비스(자동차 KD부품 수출용 접철식 플라스틱 박스), CJ제일제당(비비고 테이블탑소스), 주식회사 티제이테크(종이상자 자동 접이기), 안양대학교(양쪽에서 사용하는 더블 스포이트) 등이 있다. 키이스트 배성웅 총괄 대표는 "최근 한류 콘텐츠 확산에 힘입어 국내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들이 해외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특허 받은 신기술을 이용한 패키징으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더우주'를 국내는 물론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키이스트는 다각화된 콘텐츠 사업들을 주축으로 문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발굴 및 토털생활뷰티, 해외 유통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2016-04-28 15:01: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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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총 6억원 기부한 국내 최초 어린이 재활 병원 28일 개원

가수 션이 그동안 기부 활동을 통해 건립에 힘써온 국내 최초 어린이 재활병원이 28일 개원했다. 국내 최초 어린이 재활병원인 푸르메 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지난 2010년 개원 프로젝트를 시작한 7년 만에 결실을 거두고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개원했다. 션은 2011년 푸르메 재단과 홍보대사로 인연을 맺은 뒤 어린이재활병원의 필요성을 적극 알려왔다. 이와 함께 다양한 선행을 실천하며 기부에 힘썼다. 철인3종 경기 완주, 사이클링 레이스 대회, 자전거 국토 종단 등 스무 개가 넘는 각종 대회에 참여해 얻은 모금액을 푸르메 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기부했다. 또한 온라인 화폐인 '해피빈 콩' 개수를 네티즌이 기부한 거리로 환산해 션이 직접 달리는 미션완수 캠페인인 '내 콩이 달린다! 굿액션 바이 션' 캠페인을 진행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기부했다. 푸르메 재단의 고액 기부자 모임 더미라클스(The Miracles)의 초대회원으로 부인 정혜영과 함께 이름을 올리며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 2억원을 약정하는 등 끊임없이 나눔을 전파했다. 션과 정혜영 부부는 이와 같은 기부 활동을 통해 총 6억원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기부했다. 션의 이러한 기부 문화 선도와 선행 실천은 YG엔터테인먼트의 사회 공헌 문화를 키우는 데 큰 힘이 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그 동안 소속사 가수들의 콘서트가 열릴 때마다 'YG 위드(WITH)' 캠페인 부스를 푸르메 재단, 무주 YG재단, YG밥차 등과 함께 운영하며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했다. 한편 션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부 이외에도 화보수익금 기부, 연탄 기부, 국제어린이 양육기구 컴패션 후원, '만원의 기적'과 '천원의 기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2016-04-28 14:39:3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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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 고수리 작가의 마법같은 위안

'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 고수리 작가의 마법같은 위안 '카카오 브런치' 2000:1 경쟁률 뚫고 금상 누구나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기를 바라고,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하지만 우리의 삶이 곧 드라마고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라고 말하는 작가가 있다. KBS 다큐멘터리 '인간극장'을 통해 방송작가로 일한 경력이 있어서일까. 고수리 작가는 지극히 평범해보이는 우리네 이웃을 조명하고, 본인의 성장통을 담백하게 담아냈다. 고 작가의 책 '우리는 달빛엗 걸을 수 있다'가 출판사를 통해 나오게 된 건 그녀가 카카오 브런치에 연재한 에세이 '그녀의 요일들'이 지난해 다음 카카오가 주최한 '브런치북 프로젝트'에서 2000:1의 경쟁률을 뚫고 금상을 받으면서다. "제 글을 읽고 위로받고 가는 독자분들이 계신다는 게 처음에는 신기했어요. 저를 응원해주시는 독자분들 덕분에 더 힘내서 글을 연재했죠. '글이 가진 힘이 참 대단하구나. 앞으로도 이렇게 누군가에게 마음 따뜻해지는 글을 써야겠다'고 다짐했죠." 고 작가의 책에는 그녀가 '인생극장' 방송작가로 일하면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결코 희망적이지 않은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드라마다. 그리고 고 작가의 어두웠던 유녈시절도 고스란히 담겨있다. 어린시절 아버지의 가정폭력부터 가정의 붕괴까지.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어디까지 오픈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던 게 사실이다. "아파본 사람이 아파본 사람의 마음을 더 따뜻하게 어루만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제 이야기를 털어놔야 독자도 공감하고 더 위로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제 삶을 숨길 이유도 없고요." 그녀가 글을 쓰는 이유는 누군가가 꼭 읽어주기 바라기 때문만은 아니다. 글 쓰는 것 자체가 고 작가에게는 위안이었다. "치열하게 사회를 살아가다 보니까 어느 순간 저 자신이 아예 사라진 기분이 들더라고요. 저 스스로를 먼저 위로하고 싶어서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작가가 책에서 가장 사랑하는 글은 '눈 내리던 밤'이다. 홀로 눈길을 걸어가는 엄마를 보며 들은 생각을 적은 것이다. '나는 그날의 하얀 눈처럼 담백하고 따뜻한 글을 쓸 것이다. 우리가 매일 말하는 익숙한 문장들로 싸박싸박 내리던 그날의 눈처럼, 담담하게 말을 건넬 것이다.'라는 구절은 고 작가의 다짐이기도 하다. "힘들어도 버티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공감하는 작가가 되고 싶어요. 고민이 없는 사람은 없어요. 지금 고민이 해결되면 또 다른 고민이 기다리고 있고요. 하지만 그럼에도 당신은 지금 자체로도 괜찮게 살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불행한 시기도 곧 지나간다. 당신은 잘살아가고 있다고요." '수리수리마수리' 고수리 작가의 따뜻한 글은 더 많은 독자에게 마법같은 위안이 될 거라 기대한다. [!{IMG::20160428000059.jpg::C::480::'우리는 달빛에도 걸을 수 있다'}!]

2016-04-28 14:16: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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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수협회, 5월1일 '제1회 가수의 날' 선포

대한가수협회(회장 김흥국)는 오는 5월 1일 '가수의 날'을 선포한다. 김흥국이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 대한가수협회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다음달 1일 '제1회 가수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대한민국 가수들을 대표하는 단체가 '가수의 날'을 공식 선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가수협회는 "케이팝(K-POP)의 글로벌화에 걸맞게 가요계 전체의 균형 있는 발전으로 새바람을 불어넣겠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흥국 회장을 비롯해 수석 부회장 박일서(도시 아이들), 부회장단 서수남, 이자연, 정수라, 진미령, 이혜민 등과 이사진 김진아, 김혜연, 박수정, 소찬휘, 신형원, 유열, 유지나, 장은숙, 조빈, 최유나, 함원식, 감사 이수미, 조항조 등 가수 500여명이 참여한다. 또한 가수협회 창립이후 처음으로 체육대회도 개최한다. 축구, 이어달리기, 그네뛰기, 널뛰기, 족구, 배드민턴 종목 경기가 이어진다. 해병대 의장대와 군악대가 특별 참여한다. 김흥국 회장은 "연예계 단일 단체로는 최대인 대한가수협회가 화합하면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올해 어느 해보다도 많은 행사와 공연들을 기획하고 있는데, 여러 기업과 단체들의 뜨거운 성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6-04-28 14:07:2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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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통합 마라톤 대회’ 상암월드컵 평화광장서 6월 18일 개최

국민대통합 마라톤대회가 오는 6월 18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상암월드컵 평화광장에서 펼쳐진다. 국민대통합 마라톤 대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사)대한민국특전사전우회와 대한민국특수전사령부가 주최한다. 주관은 국민대통합마라톤조직위, 향우산업(주) 맡으며 국민대통합위원회, 국방부, 국가보훈처, 재향군인회, tbs교통방송 등이 후원한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국가 안보는 지구력 있는 체력이다'를 모토로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특전사전우회 회원 등 약 1만 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마라톤 코스는 ▲6.25km ▲10km ▲하프코스 등 세가지로 6.25전쟁을 상기하자는 의미의 6.25km코스는 월드컴공원 평화광장을 출발해 하늘공원주차장→난지 하늘다리→하늘공원→구름다리→월드컵 평화의 공원으로 이어진다. 10km코스와 하프코스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출발해 하늘공원, 가양대교, 성산대교를 거치며 한강변을 달리게 된다. 한편 마라톤 행사 당일 월트컵 상암경지장 평화공원 일대에서는 ▲6.25 사진전 ▲참전국 기념 전시회 ▲적장비 전시회 ▲아군 장비전시회 ▲유해발군단 및 ▲군의 각종 시범(의장대, 특공무술) ▲국민대통합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참가신청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2016년 5월말 까지 접수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슈나이더 기념품 티와 코스별 1~5위 까지 상장과 시상금이 지급되며 6위에서 50위까지도 10만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한다.

2016-04-28 13:57:48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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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탐정 홍길동] 의적 홍길동, '다크 히어로'가 되다

홍길동은 조선 시대 실제로 활약했던 도적이다. 그러나 사람들에게는 소설가 허균의 '홍길동전'으로 알려진 가상의 캐릭터로 각인돼 있다. 활빈당을 이끌며 탐관오리의 재산을 빼앗아 가난한 이에게 나눠준 의적이 바로 홍길동의 대표적인 이미지다.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이하 '탐정 홍길동', 감독 조성희)에서 홍길동은 의적이 아닌 탐정으로 등장한다. 중절모에 정장 차림으로 사건을 추적하는 느와르 영화에서나 볼법한 고독한 탐정이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탐정 홍길동은 의적 홍길동과 달리 지극히 자신의 이익을 위해 움직인다는 것이다. 안타깝게 죽은 어머니의 복수를 하는 것, 그것이 탐정 홍길동이 추구하는 목표다. 영화는 홍길동(이제훈)이 어머니의 원수인 김병덕(박근형)을 찾아 작은 시골 마을 명월리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홍길동은 김병덕이 누군가에게 납치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김병덕의 손녀인 동이(노정의)와 말순(김하나) 자매와 함께 김병덕의 행방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비밀 조직 광은회의 정체와 함께 홍길동의 숨겨진 과거가 서서히 수면 위로 떠오른다. 영화에서 홍길동을 다루는 것은 '탐정 홍길동'이 처음은 아니다. 그러나 그동안의 영화들은 대부분 홍길동이 지닌 의적 캐릭터에 집중했다. 가장 최근작인 '홍길동의 후예'는 홍길동의 후손들이 의적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는 설정을 다뤘다. 그러나 '탐정 홍길동'은 홍길동이 갖고 있는 의적이라는 이미지를 벗겨내고 자신의 기준으로 행동하는 '다크 히어로'로서의 이미지를 새롭게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신선하고 흥미롭다. 선과 악의 경계에 놓여 있는 홍길동의 활약이 영화 내내 묘한 긴장감을 전한다. 이는 조성희 감독 특유의 영화 색깔이기도 하다. 조성희 감독은 그동안 동화적 상상력과 세상의 냉혹한 단면을 모두 담은 영화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만들어왔다. 집에 갇힌 남매와 이들을 찾아온 불청객의 이야기를 기이한 상상력으로 담은 단편 '남매의 집', 그리고 종말론적인 세계관을 독특하게 담아낸 독립 장편영화 '짐승의 끝'이 그러했다. 전국 70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늑대소년'은 조성희 감독이 상상력은 물론 대중적인 감성도 충분히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였다. '탐정 홍길동'은 겉보기에는 '늑대소년'과는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 그러나 영화를 잘 살펴보면 곳곳에서 닮은 점을 찾아낼 수 있다. 50~60년대를 무대로 삼았던 '늑대소년'처럼 80년대라는 과거를 무대로 삼는 점, 그리고 동화적으로 꾸며낸 가상의 공간이 영화의 주요 배경으로 등장한다는 점이 그렇다. 주인공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중요한 소품으로 카라멜이 나온다는 것도 '탐정 홍길동'과 '늑대소년' 사이의 유사점이다. 분위기 뿐만 아니라 영화가 다루는 이야기에도 닮은 구석이 있다. 조성희 감독은 '늑대소년'에서 반공 이데올로기가 지배하던 50~60년대 한국사회의 단면을 일종의 생물 병기인 늑대소년으로 표현했다. '탐정 홍길동'에서는 보다 직접적으로 한국사회를 은유한다. 홍길동이 김병덕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광은회의 음모는 자연스럽게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을 떠올리게 만든다. 그래서 영화 후반부 홍길동의 활약이 쾌감을 넘어 카타르시스까지 전한다. "세상에는 중요한 사람과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는 대사가 오랜 여운을 남기는 이유다. 영화를 보고 나면 홍길동 못지않은 활약을 보여주는 두 소녀가 마음에 남는다. 동이와 말순을 연기한 노정의와 김하나다. 특히 김하나는 천진난만한 연기로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영화에 크고 작은 웃음을 더한다. '탐정 홍길동'은 조성희 감독의 재능이 여전히 무궁무진하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다만 그 상상력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영화가 다소 낯설게 다가올 수도 있다. 15세 이상 관람가, 5월 4일 개봉. [!{IMG::20160428000046.jpg::C::480::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CJ엔터테인먼트}!]

2016-04-28 13:55:57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4월 28일 목요일 (음력 3월 22일)

[쥐띠] 48년생 배신 당할 우려가 많습니다. 60년생 갑자기 이루어지는 만남은 오래 가지 않습니다. 72년생 원하는 수준만큼 일이 성취됩니다. 84년생 귀인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소띠] 49년생 꾸준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61년생 어렵더라도 문제가 손쉽게 해결됩니다. 73년생 도움되는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모여듭니다. 85년생 과음과 과식을 주의하세요. [범띠] 50년생 쉽게 어려움을 극복하게 될 것입니다. 62년생 누군가와 함께 할 동반자가 있어야 합니다. 74년생 주변의 사람들이 도와줄 여건이 못됩니다. 86년생 평소에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토끼띠] 51년생 분명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보게 될 것입니다. 63년생 여행을 계획한다면 가지 마세요. 75년생 현실을 도피하지 마세요. 87년생 흉과 길이 서로 상반되어 있습니다. [용띠] 52년생 우연한 기회에 운을 만나 평온해 지겠습니다. 64년생 득되는 것이 전혀 없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76년생 능력은 없는데 바라는 것은 원대합니다. 88년생 혼인은 이루어지기 무리입니다. [뱀띠] 53년생 혼자 하기에는 벅찬 일들이 많습니다. 65년생 부정한 방법을 궁리하게 됩니다. 77년생 내실을 다지며 때를 기다림이 현명할 것입니다. 89년생 하늘도 귀하의 의지를 알고 돕습니다. [말띠] 54년생 매사 최선을 다하세요. 66년생 계획하는 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추진해도 좋습니다. 78년생 덕이 멀리 알려져 명성과 부를 얻게 됩니다. 90년생 돕는 이가 없어 슬퍼집니다. [양띠] 55년생 반드시 주변에서 도우려 할 것입니다. 67년생 혼자는 항상 어렵습니다. 79년생 아랫사람과 화합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91년생 교육에 관련된 것이라면 취업이 용이할 것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이득이 될 만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68년생 지금까지 노력한 것이 보람이 있습니다. 80년생 선, 후배의 도움을 구하세요. 92년생 조급해 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닭띠] 57년생 힘들고 어려운 임무를 맞게 됩니다. 69년생 이성과 늦게나마 한 이불을 덮게됩니다. 81년생 몸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쓸 시기입니다. 93년생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집니다. [개띠] 58년생 사람들의 존경을 받게 됩니다. 70년생 아주 좋은 시기를 만났습니다. 82년생 자신의 수양을 위해 힘을 쓰고 성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94년생 자만하지만 않으면 탄탄대로 이겠습니다. [돼지띠] 59년생 명예와 부가 따르게 될 것입니다. 71년생 여행하기 매우 좋은 하루입니다. 83년생 계획한 대로 쉽게 풀려 나갑니다. 95년생 어려운 일을 능히 이겨냅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2016-04-28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