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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크러쉬·딘과 만났다…28일 컴백

지코의 마지막 힌트는 올 한해 가장 핫한 프로듀서로 거듭난 딘이었다. 지코는 22일 자정 블락비 공식 SNS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공개했던 의문의 삼각형의 비밀을 모두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3개의 형광등 불빛은 모두 켜졌으며, 2016. 11. 28, 지코(ZICO), 크러쉬, 딘이 적혀있다. 1992년생인 세 사람은 오랜 시간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우정을 키워온 아티스트다. 특히 지코, 크러쉬, 딘은 올 한해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 가창 능력까지 인정받으며 2016년 가요계의 중심에 서 있었던 인물들. 세 아티스트의 협업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라인업으로 신곡 발매 전부터 국내 외 해외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삼각형의 가운데에는 '버뮤다 트라이앵글(BERMUDA TRIANGLE, 버뮤다 삼각지대)'라고 적혀 있다. 이는 신곡의 제목과 콘셉트를 간접적으로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버뮤다 트라이앵글'은 지코, 딘, 크러쉬가 삼각형을 이뤄 마의 음악을 완성시켰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지코와 크러쉬, 딘은 절친한 친구로 평소에도 음악적 교감으로 서로에게 영향력을 주는 관계다. 이 세 사람이 의기투합한 신곡 또한 상상 그 이상의 곡일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코, 크러쉬, 딘이 협업한 신곡은 오는 28일 자정 발매될 예정이다.

2016-11-22 08:44:05 김민서 기자
[오늘의 운세] 11월 22일 화요일 (음 10월 23일)

[쥐띠] 48년생 하던 일이 결실을 주는 호기입니다. 60년생 재판이나 소송에서 승소 기쁨이 옵니다. 72년생 이성관계를 조심하세요. 망신 수가 있습니다. 84년생 사업가는 금전이 들어옵니다. [소띠] 49년생 여러 사람과 상의하세요. 61년생 작은 소원도 욕심을 두지 않으니 반드시 성취하게 됩니다. 73년생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떠나세요. 85년생 가정에 웃음이 돌아옵니다. [범띠] 50년생 성실하면 하늘이 도울 것이니 노력하고 기다려 보세요. 62년생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집니다. 74년생 남을 높인 다면 가히 이롭고 좋을 것입니다. 86년생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됩니다. [토끼띠] 51년생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입니다. 63년생 현실적인 소망을 먼저 이루도록 하세요. 75년생 작은 상처라도 정성껏 치료해야 합니다. 87년생 현실을 직시하도록 하세요. [용띠] 52년생 선전을 위하여 분주히 이동을 하게 됩니다. 64년생 업무적으로 동분서주하게 됩니다. 76년생 배우자와의 여행 수가 보이는 날입니다. 88년생 애인과의 여행을 준비하세요. [뱀띠] 53년생 중풍 조심하세요. 65년생 경제적 고통을 받습니다. 77년생 부부간 그 동안 쌓여진 고독감이 말끔히 해소됩니다. 89년생 부모님께 효도하려고 여행자금을 마련합니다. [말띠] 54년생 서류상의 이해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습니다. 66년생 감정보다 법으로 대응하여야 합니다. 78년생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90년생 애인과의 외출은 흉합니다. [양띠] 55년생 재물이 쌓일 것입니다. 67년생 재물운이 있습니다. 79년생 긍정적인 사고로 소원을 염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91년생 기회를 잃고 난 후 일을 꾀하니 허황 할 것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사람과의 교제에 구설이 있으면 안됩니다. 68년생 명성과 이익이 있겠습니다. 80년생 일이 쉽게 이루어지니 큰 이익이 있겠습니다. 92년생 능력 있는 윗사람을 만나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닭띠] 57년생 자신 있는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게 보이는 법입니다. 69년생 노력하지 않으면 하늘은 응답하지 않습니다. 81년생 침착함을 잃지 마세요. 93년생 분주하고 소득이 없습니다. [개띠] 58년생 명예도 높아지고 하는 일도 잘 풀립니다. 70년생 막혔던 재물의 물꼬가 터집니다. 82년생 돼지띠나 용띠의 도움은 이득을 달고 옵니다. 94년생 안정을 하게 되는 날입니다 [돼지띠] 59년생 자식들 공부 문제로 고민하겠습니다. 71년생 휴직상태의 운이오니 만전을 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83년생 주변사람의 말에 휘둘리지 마세요. 95년생 학업에 매진하면 좋은 성과가 있습니다.

2016-11-22 06:11: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전화위복

역(易)은 순환이며 인간의 삶은 해탈을 하기 전에는 윤회의 고리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겸손한 마음은 바른 생각 바른 견해를 바라보게 만든다. 우리의 견해가 바를 때 삿된 기운과 인연은 걸러지게 된다. 이것이야말로 어려움을 벗어나는 지름길이며 불행을 비껴나가게 하는 소중한 힘이 되는 것이다. 바른 견해는 정견(正見)이라 하여 해탈을 향한 첫 출발이라고 석가모니부처님이 팔정도의 처음에 놓으신 이유다. 견해가 바르지 않으면 한 털오라기의 차이가 나중에는 엄청난 괴리의 원인이 된다고 본 것이다. 가끔 사람들은 모르고 행한 것은 이해해줘야 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어린 아이들은 몰라서 잘못을 저지르기도 하니까 말이다. 그러나 인간사의 무지는 보통은 성인(成人)에게 적용되는 말이며 성인이라면 사안에 따라 잘못인 줄 모르고 행했다는 것은 타당한 핑계가 될 수 없다. 소크라테스는 알고 한 잘못보다 모르고 한 잘못이 더 크다고 말했다. 왜? 성인이라면 그 나이 정도에 그 정도 일을 모르고 했다는 것은 무지의 소치라고 본 까닭이다. 대한민국을 송두리째 흔든 최순실 사태를 보면서 참담한 마음은 누구나 다 그러할 것이다. 무엇보다 대통령을 믿었던 사람들이의 기대와 상식을 무너뜨린 일이다. 이번 사태를 보면서 정견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과거 근혜대통령이 겪은 일은 개인만의 불행과 고통이 아니다. 대다수 국민들은 함께 가슴 아파했고 이는 대한민국의 역사가 되었다. 그러했기에 국민들은 신뢰와 믿음을 보냈다. 근혜대통령의 단호하고 흔들림 없는 꽉 다문 입매는 기성 정치인들의 야합보다 더 힘이 있었고 희망을 갖게 했다. 드러나고 있는 일련의 사태들은 관대하게 이해해줘야 할 정도를 넘어서고 있다. 그러나 이 사태는 전화위복이 되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최순실이 되었든 대통령이 되었든 누가 주모자가 되었든 대한민국이 후천갑자 동방인목(東方寅木)의 존재로서 혼란기를 거치고 우뚝 서는 분수령이 되는 사건이 되어야 한다.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고 했듯이 이 엄청난 사건으로 우리나라가 겪어야할 액땜을 한 것으로 이보다 더 큰 사단이 날 것을 최순실사태로 약이되길 바란다. 우리나라의 국정이 제대로 신내림도 받지 않은 탐욕스런 무당아닌 무당한테 놀아났다고 분해하고 허탈해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 사건을 통해 우리 국민이 바른 견해에 입각해서 그 동안의 소모적인 당리당략과 투쟁구도에서 벗어나야한다는 각성을 하게하고 진정 나라를 위하고 상생하는 방향성을 확고히 한다면 이 사태는 분명 약이 되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확신한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6-11-22 06:00:00 메트로신문 기자
앤디 머리, 조코비치 꺾고 ATP 파이널 우승…세계 1위 우뚝

앤디 머리(영국)가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꺾고 2016시즌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머리는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바클레이스 월드 투어 파이널스 대회(총 상금 750만 달러)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조코비치를 2대 0(6-3, 6-4)으로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 두 선수는 1세트에서 팽팽히 맞섰지만, 머리가 4-3에서 브레이크에 성공해 앞서 나간 결과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도 머리가 우위를 차지했고, 그 결과 6-4로 두 세트를 내리 따내 우승을 확정했다. 머리는 최근 24연승으로 출전한 5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머리가 이번에 받게 될 우승 상금은 약 239만 1000달러(약 28억 원)다. 더불어 머리는 ATP 파이널스 대회에서 우승한 최초의 영국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무엇보다 만년 2위로 머무르던 머리는 이번 경기를 통해 1위에 오르며 그간의 설움을 털어냈다. 앞서 준결승에서 머리는 밀로시 라오니치(캐나다)를 2-1(5-7 7-6 7-6)로 꺾었다. 3세트 경기 시간만 3시간 38분이 소요될 정도로 치열한 경기를 펼치며 많은 체력을 소모했다. 반면 조코비치는 준결승에서 만난 니시코리 게이(일본)에게 2-0(6-1 6-1) 완승을 거두며 체력을 아꼈지만, 머리의 집념을 당해내진 못했다.

2016-11-21 17:56:0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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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 3500만원의 뜨거운 응원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 3500만원의 뜨거운 응원 2017년을 여는 감동 실화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이 2017년 1월 초 개봉을 알리는 티저포스터를 공개한 가운데, 와디즈를 통해 진행한 개봉 투자 크라우드 펀딩이 마감 일주일 남기고 목표액 초과 달성하며 희망의 여정을 힘차게 출발했다. 영화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은 스물여섯 희귀암 청년이 한국인 최초로 '뚜르드프랑스' 3500km 코스를 완주한 49일간의 기록을 담고 있다. '뚜르드프랑스(Tour de France)'는 전세계 사이클 선수들의 꿈의 무대이지만 동시에 긴 여정과 악명 높은 난코스로 '지옥의 레이스'라고도 불리우는 사이클 대회다. 이러한 '뚜르드프랑스'를 한국인 최초로 완주한 이는 사이클 선수가 아닌 희귀암 말기의 청년 이윤혁이다. 영화 속 주인공 윤혁은 체육 교사를 꿈꾸던 청년이다. 보디빌더 대회에 참가하고, 대학 졸업 후 학사장교를 지원할 정도로 건강을 자신했던 그에게 절망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왔다. 청천벽력처럼 내려진 3개월의 시한부 선고. 희귀암 말기 판정을 받은 윤혁은 2번의 수술과 25차 항암치료를 끝으로 모든 치료를 중단하고 '이렇게 죽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운명처럼 자전거를 만나 생애 최악의 절망 속에서 희망을 꿈꾸며 삶의 페달을 돌리기 시작한다. 그 꿈은 바로 3500km '뚜르드프랑스' 완주다. 윤혁은 의사, 가족, 친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 죽음의 레이스를 통해 삶의 희망을 불태운다. 이번에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 크라우드 펀딩은 기존 영화 크라우드 펀딩과는 다른 형태로 진행됐다. 영화 크라우드 펀딩은 영화 제작 전에 배우와 시나리오만으로 투자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이 작품은 이미 제작이 완료된 영화를 특별 시사를 통해 투자자들이 직접 관람한 후에 투자를 결정하게 한 것이다. 특별 시사를 관람한 관객들은 호평을 남겼으며 긍정적인 반응이 펀딩 마감 일주일을 남긴 시점에서 목표액 초과 달성을 이끌었다. 투자자들의 열띤 응원 속에 2017년 1월 개봉을 준비하고 있는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은 절망적인 작금의 현실과 고단한 삶에 지친 이들에게 다시금 꿈꾸고, 희망을 북돋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2016-11-21 17:38: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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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최순실 게이트'로 애꿎은 뭇매…각종 의혹 난무

손연재 개인 SNS 통한 의혹 제기도 쇄도 차움병원·늘품체조 시연회 참석 등이 논란의 중심 리듬체조 손연재(22·연세대)가 '최순실 게이트'로 때아닌 뭇매를 맞고 있다. '피겨 요정' 김연아(26)가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을 거절한 뒤, 2015년 대한체육회가 선정한 스포츠영웅 리스트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일부 팬들은 손연재에게 비난을 보내고 있다. 21일 손연재의 인스타그램에는 비난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평소 100여 개 안팎이던 댓글 수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1400개를 넘는 등 폭발적인 상승 수치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손연재의 소속사 갤럭시아SM 홈페이지는 하루 트래픽 한도를 초과해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댓글에는 각종 의혹이 난무한다. 손연재가 지난 2월 대한체육회 체육상 대상을 받은 배경부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손 선수의 어머니가 대회 시설이 출입할 수 있는 AD 카드를 부당하게 발급 받았다는 의혹 등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손연재가 박근혜 대통령과 연루된 차움병원에 다녔다는 점도 논란의 대상이 됐다. 갤럭시아SM 관계자는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 논란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체육회와 대한체조협회를 통해 참석 요청 공문을 보냈다. 체조선수로서 국민에게 좋은 체조를 알린다는 취지로 참석했다"고 해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스포츠영웅 리스트와 체육상 대상은 관계가 없으며, 체육상도 지난해 손연재가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와 아시아선수권에서 3관왕을 차지한 것과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기 때문에 수상이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손 선수 모친의 AD 카드 논란도 해명했다. 관계자는 "올림픽 주관방송사인 SBS에 할당된 몫"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SBS가 손연재의 메달 획득에 대비해 경기장 안팎에서 어머니의 방송 출연 및 밀착 취재를 위해 지급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수, 코치진에게 발급되는 AD카드와 카테고리가 다르기 때문에 타 종목 선수에게 불이익을 주지는 않았다는 설명인 것이다. 한편 갤럭시아SM 측은 매체를 통해 "타당한 문제 제기는 필요하지만 근거 없는 억측이나 추측성 기사로 비인기 종목에서 국위를 선양해 온 운동선수의 명예에 흠집을 내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간곡히 당부했다.

2016-11-21 17:36:0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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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불거지는 시상식 논란…기준은 어디에?

'2016 멜론뮤직어워드' 신인상·앨범상 두고 논란 명확한 기준 두고도 모호한 수상 결과 이번에도 어김없이 불거졌다. 매년 시상식이 치러질 때마다 대두되는 '공정성' 문제가 또 한 번 고개를 든 것이다. 정령 '모두를 위한 축제'는 될 수 없는 것일까. 지난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6 멜론뮤직어워드(MMA)'가 개최됐다. 'MMA'가 내건 콘셉트는 '당신을 위한 음악, 당신을 위한 멜론(Music for U, Melon for U)'. 그러나 시상식을 고대해온 이들의 기대를 충족시키진 못했다. 올해 'MMA'에서는 아티스트상, 앨범상, 베스트송상 등 3개 부문에서 각각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TOP10에는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지코, 악동뮤지션, 여자친구, 마마무, 비와이, 레드벨벳, 태연이 이름을 올렸고, 신인상을 포함해 총 23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다. 공정성을 두고 논란을 빚은 부문은 바로 신인상와 올해의 앨범상이다. 'MMA' 측이 제시한 수상 기준은 음원점수 70%에 투표 30%를 합산한 결과다. 먼저 신인상에서는 블랙핑크는 데뷔 3개월 만에 아이오아이, NCT127, 볼빨간사춘기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수상 직후 블랙핑크 로제는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항상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블랙핑크의 수상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투표 결과 아이오아이는 49%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음원 및 누적 스트리밍 수치, 다운로드 횟수에서도 압도적인 수치를 드러냈다. 블랙핑크는 아이오아이에 비해 턱없이 낮은 기록을 나타내던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랙핑크가 수상하자 온라인 상에서는 거센 논쟁이 일었다. 더욱이 아이오아이는 이날 무대에 오른 팀 중 유일하게 무관을 기록, 논란은 더욱 일파만파 커졌다. 올해의 앨범상에서도 논란이 있었다. 앨범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최근 '피 땀 눈물'을 발표하고 빌보드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수상 직후 "저희를 도와주고, 만들어주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데뷔하고 받은 최고의 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상을 두고 방탄소년단은 엑소와 각축전을 벌였다. 신인상과 마찬가지로 음원점수와 투표점수를 합산해 낸 결과, 트로피는 방탄소년단이 차지하게 됐다. 그러나 두 개 점수에서 엑소가 보다 많은 득표를 했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이는 블랙핑크와 방탄소년단의 잘못이 아니다. 주최측의 모호한 집계 방식이 문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MMA'는 지난 2009년 첫 발을 내딛을 당시 공정성 부문에서 합격점을 받은 바 있다. 당시 'MMA'는 불참 가수에게도 투표 결과에 따라 상을 수상했고, 관례적으로 행해지던 소속사 나눠먹기도 없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 때문에 이번 논란은 더욱 아쉬운 점으로 남고 있다. 비단 'MMA'만의 문제는 아니다. 지난 2015년 MAMA에서는 총 28개 부문 시상이 이뤄졌다. 당시 가장 많은 논란이 있었던 부문은 신인상이다. 수상자는 트와이스. 그러나 온라인상에서는 당시 트와이스와 겨뤘던 여자친구가 수상하지 못한 것에 대해 의의를 제기했다. 신인상에 이어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상 여자그룹, 월드퍼포머, 차세대 아티스트상 등에서도 소소한 논란이 이어지기도 했다. MAMA 또한 뚜렷한 기준점을 두고도 의문점을 남긴 시상식으로 남았다. 매해 시상식 논란은 꾸준히 이어진다. 그러나 결국 구렁이 담 넘듯 넘어가고 만다. 상을 받은 이도, 받지 못 한 이도, 이를 지켜보는 이들도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다. 물론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다. 하지만 최소한 주최측이 내건 기준을 지키며 납득할 만한 결과를 내놓는 것이 기본이 아닐까. 이제 남은 시상식은 다음 달 2일 홍콩에서 열리는 Mnet 아시안뮤직어워드다. 또 내년 1월 서울 가요대상과 골든디스크가 예정되어 있고, 2월에는 한국대중음악상이 열릴 계획이다. 시상식마다 수상자 선정 방식은 조금씩 다르지만 대다수가 납득할 만한 수상 결과를 내놓을 수 있기를 바라본다.

2016-11-21 17:17:1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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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형' 조정석 "대본과 시나리오에 충실한 배우로 알아주시길"

올해 무대·스크린·브라운관 장악 내용에 공감하시는 분 많을 것 '믿고 보는 흥행배우'가 목표 "배우의 기분은 영화의 분위기를 따라가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이번 작품이 굉장히 밝고 유쾌하기 때문에 저 또한 영화 홍보를 하면서도 영화가 밝다는 걸 강조하고 싶은 가봐요.(웃음) 요즘 기분은 하늘을 날아갈 것 같이 좋아요. 제가 출연한다고 해서 영화 투자자가 늘어나는 일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다면, 배우로써 그것만큼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요? 그런 것들에 대해 배고팠던 시절(무명시절)이 있었고, 또 잘 알기에 감사한 마음이 커요." 올 한해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활약하여 연기의 화신으로 거듭난 배우 조정석을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조정석은 지난 3~5월에는 뮤지컬 '헤드윅-뉴메이크업'으로 관객 앞에 서더니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남자 유방암 환자라는 독특한 설정을 본인만의 생활 연기로 완벽하게 표현해 '역시 조정석!'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그런 그가 영화 '형'에서는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형 두식으로 분한다. 영화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 두식(조정석)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 두영(도경수), 두 형제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브로 코미디다. 극 중 두식은 유도 경기 도중 불의의 사고를 당해 실명한 동생을 핑계로 가성방 된 뻔뻔한 인물이다. 조정석은 '생활 연기의 달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두식을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미워할 수 없게 매력적으로 표현했다. "제가 4남매 중 막내예요. 위로 형이 둘있어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형제애를 소재로 했기 때문에 연기하는 저 역시 쉽게 몰입할 수 있던 것 같아요. 관객 분들도 재미있게 보실 거라고 생각해요. 공감할 수 있는 지점이 확실하기 때문에 웃긴 장면에서는 같이 웃고, 슬픈 장면에서는 같이 눈물을 흘릴 것 같아요. 그런 점이 또 잘되는 영화의 비결이라고 생각하고요." 맡은 캐릭터의 성격 탓에 이번 작품에서 조정석은 쉴틈없이 욕 대사를 내뱉어야 했다. 맨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욕보다는 내용에 집중하느라 그렇게 많은 욕 대사가 있었다는 건 체감하지 못했다고. "욕을 더 찰지고 거칠게 할 수도 있었지만, 욕의 느낌에 있어서 정도를 지킨 것 같아요. 갯수는 대본상 있던 그대로 한 거예요. 작가님이 의도하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에 두영이가 이어폰을 끼고 형의 메시지를 듣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에도 욕이 막 흘러나와요. 아마 욕의 설정을 상스러운 육두문자가 아니라 친근함의 설정으로 해놓은 것이 아닐까요? 참고로 저희 친형들은 제게 욕을 하지는 않습니다.(웃음)" 욕의 톤까지 조절하는 조정석은 그야말로 '감'이 있는 배우다. 배우의 감은 오랜 시간 무대에 선 경험에서 나온 것이다. 조정석은 말 다툼, 몸 싸움 등 형제의 불협화음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사실감 넘치는 묘사에 애드리브로 완성된 장면같다는 생각을 안할 수가 없다. "'질투의 화신'도 애드리브가 많았다고들 생각하시는데 결코 아니에요. 대본에 있는 대로 할 뿐이고 다만, 감독님이 '컷'을 안해서 이어갈 뿐이었어요.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완성된 그림을 감독님이 쓰신 것이죠. 물론, 애드리브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애드리브가 많은 배우'보다 '대본과 시나리오에 충실한 배우'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감독님이 열어주셨을 때 향연을 펼칠 뿐이에요." 큰 인기와 함께 막을 내린 '질투의 화신'과 화제의 신작 '형'. 두 작품 속 맞은 캐릭터와 내용은 전혀 다르지만, 코믹한 생활 연기라는 공통점은 존재한다. 조정석은 "한 이미지에 굳어지는 것은 배우로써 신경써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1년 전 '형'을 먼저 찍고 '질투의 화신'을 나중에 찍은 것이다. 공교롭게 종영과 개봉 시기가 맞물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름대로 항변하자면, 아예 다른 내용과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한 것이다. 조금이라도 비슷하게 보여져서 하나의 이미지가 구축된다면, 다음 작품 선택할 때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화 '건축학개론'의 납뜩이를 거쳐 이제는 대한민국에서 내로라 하는 '믿고 보는 배우'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조정석. 그의 최종 목표는 '흥행 배우'가 되는 것이다. "흥행 배우가 되고 싶어서 '질투의 화신'에 출연했고, 영화 '형'을 선택한 건 절대 아니에요. 아마 죽을 때까지 흥행을 위해 작품을 나누거나 선택하지는 않을 거예요. '흥미'를 느끼고 캐릭터의 감정이 확 와닿는 작품을 선택해요. 그럼에도 최종적으로는 흥행 배우가 되고 싶어요. 제가 흥미를 느껴서 최선을 다한 작품을 많은 분들이 보시고 공감해주셨으면 하는 게 제 바람이에요." [!{IMG::20161120000071.jpg::C::480::조정석/CJ엔터테인먼트}!]

2016-11-21 17:14:4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