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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포츠단, 유태열 신임 사장 선임

kt 스포츠단이 유태열(56)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 kt스포츠는 27일 "주주총회를 통해 유태열 kt cs 사장을 신임 사정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유 신임 사장은 전라북도 익산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KAIST(한국과학기술원) 경영과학 석사와 재무관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4년 kt에 입사해 정책협력국, 기획조정실을 거친 그는 충남본부장(상무), 경제경영연구소장(전무)을 역임했다. 특히 2015년부터 kt의 고객 컨택서비스 그룹사인 kt cs 사장을 맡아 '15~'16년 콜센터품질지수(KS-CQI : 한국표준협회 주관) 1위, '16년 노사문화 대상(고용노동부 주관) 등을 수상을 이끌었다. 이를 통해 kt cs를 국내 컨택비즈니스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시켰다. 마케팅과 고객서비스는 물론, 빅데이터 등 ICT(정보통신기술) 트렌드에 정통하다는 것이 주위의 평이다. kt는 "야구, 농구, E-스포츠, 사격, 하키 등 5개 선수단을 운영 중인 kt 스포츠를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스포츠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킬 적임자로서, 경영 리더십과 마케팅 전문성을 갖춘 유태열 사장을 선임하게 됐다"면서 "빅데이터 등 첨단 ICT를 활용한 선수단의 과학적 육성, 팬 친화적 경영에 기반한 팬참여 확대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태열 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 전문기업인 kt 스포츠의 사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세 번째 시즌을 맞는 kt 위즈를 새롭게 도약시켜 팬들에게 신뢰와 감동을 드리는 한편, 농구, E-스포츠, 사격, 하키 등도 강팀의 전통을 세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2016-12-27 17:06: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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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동계아시안게임 출전 확정…선발전 500m 1위

'빙속 여제' 이상화(27·스포츠토토)가 2017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500m 출전권을 따냈다. 이상화는 27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스피드선수권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8초64로 결승선을 통과, 김민선(17·서문여고)을 0.83초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내년 2월 개최되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을 겸해 개최됐다. 이상화는 김민선과 함께 1, 2위 선수에게 주어지는 500m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상화는 올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4차 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이날 7조에서 김현영(22·한국체대)과 함께 레이스를 시작한 이상화는 첫 구간을 10초51로 통과한 뒤, 나머지 400m 구간을 28초13으로 주파하며 가볍게 1위를 차지했다. 박승희(24·스포츠토토)는 39초84의 기록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승희의 동계아시안게임 출전 여부는 1000m 1차 레이스 순위에 따라 결정된다. 남자부 500m에서는 차민규(동두천시청)와 모태범(대한항공)이 나란히 1,2위에 올라 동계아시안게임에 나서게 됐다. 12조 인코스에서 출발한 차민규는 35초05의 대회 신기록으로 1위에 올랐고, 함께 레이스를 펼친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모태범은 35초59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남자 단거리 '차세대 강자'로 손꼽히는 김태윤(한국체대)은 코너에서 넘어지면서 실격해 아시안게임 출전 기회를 날렸다.

2016-12-27 16:57:3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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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병무청 3차 재검에도 '병역 등급 보류' 판정

유아인, 병무청 3차 재검에도 '병역 등급 보류' 판정 배우 유아인이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아 군 입대가 연기됐다. 27일 유아인의 소속사 UAA는 공식자료를 통해 "유아인이 지난 15일 대구지방병무청에서 3차 재검을 받았다.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또 다시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방병무청은 '정형외과 전문의의 검사 결과 부상 부위에 대한 경과 관찰이 여전히 필요하다. 유아인의 병역 등급에 대한 판정을 보류한다'는 소견을 전했다. 앞서 유아인은 영화 촬영 중 왼쪽 어깨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은 바 있다. UAA 측은 "유아인은 현역 입대를 위해 작품 및 광고 계약을 미룬 상태다. 하지만, 병무청 재검 결과, '지금 상태로는 병역 등급을 내릴 수 없다'는 답변만 듣게 됐다"며 "지금 상황에서는 입대할 방법이 없다. 또 다시 재검 날짜를 기다리며 재활에 힘쓰는 것밖에 방도가 없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소속사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UAA에서 알려드립니다. 배우 유아인은 지난 12월 15일 대구지방병무청에서 3차 재검을 받았습니다. 결과부터 말씀 드리면, 또 다시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지방병무청은 "정형외과 전문의의 검사 결과 부상 부위에 대한 경과 관찰이 여전히 필요하다"면서 "유아인의 병역 등급에 대한 판정을 보류한다"고 소견을 밝혔습니다. 유아인은 영화 촬영 당시 왼쪽 어깨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대구지방병무청은 ① 2015년 12월, 신체검사에서 "6개월의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며 판정을 보류했고, ② 2016년 5월, 2차 재검에서도 "부상 부위에 대한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며 보류 판정을 내렸습니다. 이어 ③ 2016년 12월 3차 재검에서 또 다시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며 판정을 보류했습니다. 유아인은 오히려 현역 입대를 위해 작품 및 광고 계약도 미루었습니다. 하지만 병무청 재검 결과, 반복해서 는 답변만 듣게 됐습니다. 유아인이 지금 상황에선 입대할 방법이 없습니다. 유아인이 할 수 있는 건, 또 다시 재검 날짜를 기다리며 재활에 힘쓰는 것 밖에 없습니다. 유아인 또한 빠른 시간 내에 명확한 결과가 나와 성실히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길 바랍니다.

2016-12-27 16:49: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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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 전세계 흥행…5억 5천만 달러 돌파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 전세계 흥행…5억 5천만 달러 돌파 올 겨울 관객들을 사로잡을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 대한 국내외 언론 매체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CGV 예매율은 이미 1위에 올라섰다. 북미 개봉 이후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 52개국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가 국내 관객들도 사로잡을 기세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개봉을 앞둔 27일 오전 10시 기준 '마스터'를 제치고 CGV 예매율 1위(33.1%)에 올라섰으며, 국내 언론의 호평 또한 이어지고 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예매율 23.9% (오전 9시 38분 기준)로 외화 중 예매율 1위를 기록, '마스터'(31.5%)와의 격차를 좁히며 맹추격하고 있다. 한편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전세계 박스오피스 열기도 뜨겁다. 북미에서는 지난 26일 평일 단 하루에만 3170만 달러를 동원하며 개봉 11일만에 3억 2000만 달러에 육박하는 흥행 수입(3억1808만3674 달러)으로 역대 최단 기간 흥행작 6위에 올라섰다. 글로벌 박스오피스는 26일 기준으로 이미 5억 5000만 달러 (5억5548만3674 달러)를 돌파했다. 한편 액션 블록버스터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희망이 사라진 시기, 평범했던 사람들이 한 팀이 되어 세상을 구원할 반란을 통해 영웅으로 거듭나는 내용을 그린다. 국내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28일 국내 개봉한다.

2016-12-27 16:32: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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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스포츠결산③]절치부심 끝 정상 탈환한 올해의 팀·선수는?

스포츠의 묘미 중 하나는 바로 '역전승'이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말은 스포츠에 가장 적절한 말이 아닐까. 2016년, 웅크렸다 일어나 '우승'이라는 기적을 만들어 낸 이들을 정리해봤다. ◆전북 현대 10년 만의 ACL 정상 차지 올 한 해 전북은 다사다난했다. 심판 매수 사건으로 역풍을 맞으며 한 차례 위기를 겪었지만, 이후 10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차지하고 클럽월드컵까지 출전하는 기쁨을 누렸다. 비록 클럽 아메리카의 벽을 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전북에게 2016년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한 해가 아닐 수 없었다. 전북은 지난달 2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CL) 결승 2차전 알 아인과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1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던 전북은 이날 무승부로 합계 전적 1승 1무를 기록하며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는 2006년 이후 무려 10년 만에 다시 오른 아시아 정상 자리로, 전북에게는 의미가 남다르다. ACL 우승까지 전북은 파죽지세로 우승을 이어갔다. 8강전에서 상하이 상강(중국)과 맞붙은 전북은 홈에서 열린 8강 2차전에서 5-0 완승을 거두며 4강행 티켓을 따냈다. 그 기세를 몰아 FC서울과의 4강전 1차전에서도 4-1로 여유롭게 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한 클럽월드컵 1차전에서는 클럽아메리카에 1-2 역전패를 당했지만, 10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탈환한 만큼 아쉬움은 다소 상쇄될 수 있었다. 전북 현대는 내년 ACL 조별리그에서 장쑤 쑤닝(중국), 에들레이드 유나이티드(호주), 동아시아 플레이오프 2번째 경기 승자(일본 J리그 4순위 팀vs태국 방콕 유나이티드-말레이시아 조하르 승자)와 함께 H조에서 경기를 펼친다. ◆두산 베어스 정규·포스트 시즌 통합 우승 김태형 감독이 이끈 두산은 한국시리즈 2연패 및 1995년 이후 21년 만의 정규·포스트 시즌 통합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정규리그 3위 및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거머쥐었던 두산이지만, 올 시즌 개막 때만 해도 우승 후보와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팀의 주포인 김현수가 볼티모어로 이적했고, 스프링 캠프에서 보여준 보우덴과 에반스의 모습은 실망스러웠다. 그러나 두산은 두산이었다. 개막 전과 확연히 다른 완벽한 전력 구성을 자랑하며 모두의 예상을 뛰어 넘는 결과를 일궈냈다. '판타스틱4'로 불리는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22승)-마이클 보우덴(18승)-장원준(15승)-유희관(15승)은 정규시즌만 무려 70승을 합작했다. 이로써 두산은 KBO리그 최초로 한 시즌 15승 이상 투수 4명을 배출하는 기록을 썼고, 이 가운데 니퍼트는 최고령 최소경기 20승 투수 반열에 오름과 동시에 시즌 MVP까지 거머쥐었다. 타선에서도 막강한 전력을 자랑했다. 2010시즌 이후 20홈런 이상 타자를 무려 5명이나 배출한 것. 김재환과 박건우는 김현수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웠고, 양의지 발군의 활약으로 두산의 통합 우승 견인에 한 몫 했다. 그 결과 두산은 니퍼트, 양의지, 김재호, 김재환까지 총 4명의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배출했다. '두산 왕조'를 이뤘다는 평을 받을 만큼 화려한 한 해를 보낸 두산이었다. 이제 남은 과제는 약세를 보였던 불펜진의 공백을 채우는 것과 니퍼트와의 재계약뿐이다. ◆부활 알린 박태환·정조국 박태환은 최근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WFCU 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25m)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400m, 200m, 15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는 한국 수영 역사상 첫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금메달로 의미가 크다. '도핑 파문'을 겪었던 박태환은 올해 초 올림픽 출전을 두고 대한체육회와 갈등을 빚어 법정 다툼까지 겪었다. 그리고 지난 8월, 어렵게 출전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전 종목 결선 진출 실패라는 아픔을 겪었다. 초심으로 돌아간 박태환은 곧 자신의 기량을 드러냈다. 전국체전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웠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4관왕의 쾌거를 올렸다. 이후 쇼트코스에서 3관왕에 오르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박태환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내년 대회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정조국 역시 마찬가지다. 데뷔 후 신인상을 거머쥐고, 촉망받는 유망주로 떠올랐던 그는 이후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하락세를 겪었다. 올 시즌 K리그 개막 전 광주 유니폼을 입었을 때만 해도 주목받지 못했던 상황. 그러나 정조국은 예상을 깨고 부활을 알렸다. 그는 3월 12일 포항과 클래식 1라운드(3-3 무)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이후 득점 행진은 꾸준히 이어졌고, 결국 정조국은 클래식 출범 후 최초로 20골 이상 득점왕에 등극했다. 더불어 클래식 최우수선수(MVP)까지 석권하며 K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떠올랐다.

2016-12-27 16:20:12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