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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4월 7일 금요일 (음 3월 11일)

[쥐띠] 48년생 일이 뜻대로 크게 이룰 것입니다. 60년생 귀인이 귀하를 도우러 오는 중입니다. 72년생 농부는 경작을 학자는 독서를 즐기세요. 84년생 여행은 생활의 리듬을 되찾고 활력소가 됩니다. [소띠] 49년생 머리를 쓰고 신경을 쓰는 일이 많겠습니다. 61년생 아주 좋은 시기를 만났습니다. 73년생 실패했던 일을 다시 하면 성공하게 될 것입니다. 85년생 용돈이나 보너스를 받게 됩니다. [범띠] 50년생 전반적으로 자중하며 기본을 잘 지켜야 합니다. 62년생 겨우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74년생 내부를 견고히 해야 합니다. 86년생 아직 운기가 밝아지지 않았습니다. [토끼띠] 51년생 냉철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63년생 사업의 확장이나 투자는 금물입니다. 75년생 상대가 양보하지 않습니다. 87년생 때를 기다림이 좋습니다. [용띠] 52년생 일들이 조금씩 원만하게 풀려 나갑니다. 64년생 본업에 충실 하는 것이 좋습니다. 76년생 건강하던 사람이 아프면 병이 오래 갈수가 있습니다. 88년생 감정 컨트롤에 신경을 쓰세요. [뱀띠] 53년생 평소 하던 방식을 변경하지 마세요. 65년생 지금은 어려우나 곧 호전됩니다. 77년생 매사에 서두르지 마세요. 89년생 다소 이루어질 조짐이 보입니다. [말띠] 54년생 여행 기회가 주어진다면 무조건 떠나세요. 66년생 각별히 교통사고를 주의하세요. 78년생 사고판단을 정확하게 하도록 하세요. 90년생 양심과 반대되는 행동은 삼가 하도록 하세요. [양띠] 55년생 헛된 욕심을 내게 되면 이익이 없습니다. 67년생 추진하는 것에 대해 누구랑 의논하지 마세요. 79년생 애정운이 좋은 하루입니다. 91년생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게 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나가려 해도 나가지 못하니 마음이 답답합니다. 68년생 목표가 너무 큰 것이 탈입니다. 80년생 남과 다투지 마세요. 92년생 모든 일에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닭띠] 57년생 많은 이들과 함께 어울리세요. 69년생 방황은 끝. 새로운 시작입니다. 81년생 사업의 흐름이 바뀔 시기입니다. 93년생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얻겠습니다. [개띠] 58년생 서북쪽이 길방입니다. 70년생 조용히 마음을 가다듬어 보세요. 82년생 휴식이 절실합니다. 94년생 가까운 곳의 나들이는 길합니다. [돼지띠] 59년생 일은 급히 도모하려고 하지 마세요. 71년생 공짜 재물을 탐내지 마세요. 83년생 오래된 지병만 아니라면 조금씩 차도가 있습니다. 95년생 외롭고 서러운 마음입니다.

2017-04-07 07:09:44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지하철에서 머리에 휴식을

현대인들은 바쁘다.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너도나도 바쁘게 살아간다. 먹고 살자고 일을 하는데 아침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뛰어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출근 시간에 쫓기고 일하고 술 마시고 야근하고 하다보면 잠자는 시간도 모자라는 지경이다. 현대인을 더 바쁘게 하는 것은 쏟아지는 정보량이다. 현대인이 이틀 동안 받아들이는 정보량은 신석기 시대에 살던 사람이 평생 동안 알게 되는 정보와 같다는 말도 있다. 그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느라 현대인은 더 바쁘게 산다. 인터넷이 급속하게 퍼지고 스마트폰이 생기면서 정보 홍수 현상은 더 심해지고 있다.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며 원하던 원하지 않던 쏟아지는 정보를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그런 결과로 뇌는 쉴 틈이 없다. 쉼 없이 쏟아지는 일 그리고 정보들 이것만으로도 현대인은 정신없이 살아간다. 이렇게 바쁜 현대인에게 정신의학자들은 뇌를 혹사시키지 말고 때때로 쉬게 해주라고 권한다. 받아들이는 정보량은 많은데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면 뇌의 능력이 쇠퇴한다는 것이다. 기억력이 약해지거나 인지능력과 사고능력이 저하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들어온 정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니 디지털 치매가 되기도 한다. 정신의학자들이 피곤한 뇌를 쉬게 해주는 방법으로 권장하는 것은 멍때리기이다.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멍하니 있는 상태를 의도적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멍때리기는 지친 뇌에 휴식을 주는 것과 같다. 또한 생각을 잠시 멈춤으로써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기회가 된다. 휴식의 시간이면서 충전의 시간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지하철을 타면 항상 보는 모습이 있다.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뚫어져라 쳐다보는 모습이 그것이다. 일부는 귀에 이어폰을 꽂고 무언가를 열심히 듣고 있다. 쉬지 않고 무언가를 하고 끊임없이 정보를 받아들이는 대표적인 모습이다. 그래서 이러한 장면이 지하철에서라도 멍때리기를 하는게 아닌가 생각한다. 어딘가로 이동하는 잠깐의 시간만이라도 생각을 멈추고 뇌를 쉬게 하는 것이다. 현대인의 뇌는 쉴 새 없이 혹사를 당한다. 세상 어떤 일에도 휴식이 필요한 법인데 사람들은 뇌에게 쉴 시간을 주지 않는다. 지하철을 타는 시간만이라도 피곤한 뇌를 쉬게 해주자. 뇌가 휴식을 취하면 마음도 편안해지고 피곤에 절어있는 몸도 가벼워진다. 항상 정신없고 피곤하다면 지하철에서라도 멍때리는 연습을 해보자. 눈을 감고 생각을 멈추어보자. 눈도 머리도 몸도 잠시 휴식을 갖자. 자기를 위한 작은 배려이고 더 많은 지적활동을 위한 준비가 될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4-07 07:09: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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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정영식, 김경아 등 한국 탁구 대표팀이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우시에서 열리는 제23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류현진이 8일 오전 5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릴 2017 미국프로야구 정규리그 콜로라도 로키스 전에 첫 선발 등판한다.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6일 강원도 강릉하키센터에서 2017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 2그룹 A(4부리그) 4차전에서 북한과 맞붙는다.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7일 오후 3시 30분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북한과 2018 여자 아시안컵 예선 B조 2차전을 펼친다.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 배구 대표팀이 18년 만의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을 노렸으나 일본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 2득점을 기록, 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6일 열릴 예정이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1라운드가 악천후로 취소됐다. 이에 따라 대회는 4라운드 72홀 경기에서 3라운드 54홀 경기로 축소됐다.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문선민이 2017 KEB하나은해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개막을 하루 앞두고 허리 부상을 입었다. 존슨은 숙소 계단에서 넘어져 허리 아래쪽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의사 소견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유명한 개막 전 이벤트인 '파3콘테스트'가 악천후로 취소됐다. 이는 1960년 시작된 이래 최초다. '파3콘테스트'는 대회 개막에 앞서 골프장 9곳의 파3 홀에서 참가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는 이벤트다. 선수들의 아내나 애인, 자녀 등 지인들이 캐디를 맡아 팬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선수들은 경기 감각을 조율할 수 있다. 특히 이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가 마스터스 본 대회까지 석권한 적이 없다는 징크스로 유명하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가 나란히 우승하며 선두 다툼을 이어갔다. 바르셀로나는 세비야와 경기에서 메시의 2골을 앞세워 3-0 완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레가네스에 4-2로 승리했다. 현재 한 경기를 덜 치른 1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71)는 2위 바르셀로나(승점 69)에 승점 2점 차로 앞서 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선두 첼시가 에덴 아자르의 멀티골을 앞세워 4위 맨체스터 시티를 2-1로 꺾었다.

2017-04-06 16:30:3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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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마일 캠페인으로 전국 5일장 알려요~"

"K스마일 캠페인으로 전국 5일장 알려요~" '친절하게 인사해주세요' '환하게 웃어주세요' '고운 말을 사용해주세요' 한국관광공사가 7일 정선아리랑시장을 시작으로 평창올림픽시장, 강릉중앙시장 등 강원도내 전통시장에서 시장 상인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10월까지 'K스마일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K스마일 캠페인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한국관광공사를 중심으로 강원도내 지자체 및 시장 상인회가 함께 참여하며,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과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친절하게 인사하기, 환하게 웃기, 고운말 사용하기 등 다양한 친절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친절 문화 확산을 위해 전통시장 내에 친절 홍보관을 설치하고, 상인들에게 '친절한 마음도 함께 넣었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친절 봉지'를 나눠주는 등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 정선, 강릉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는 관광객 응대교육을 실시하는 등 '상인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K스마일캠페인은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이란 슬로건 아래 전통시장을 비롯해 쇼핑·숙박·교통·음식 등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을 중심으로 친절 서비스 교육을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범국민적인 친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다. 한편,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군에는 평창읍 평창시장1길의 평창올림픽시장을 비롯해 4개의 전통시장이 있다. 1955년에 형성된 평창올림픽시장은 상설시장 외에 5일과 10일에 정기시장이 열리며 일평균 2600명이 찾고 있다. 정선아리랑 시장은 7600㎡의 면적에 184개(좌판 포함 254개)의 점포가 있으며 일평균 1300명이 이용하고 있다. 상설시장인 강릉중앙시장은 314개(좌판포함 520개)의 점포가 있으며 일평균 이용객이 500~1000명에 이른다. 현재 강원도내 18개 시군에는 60개의 전통시장이 있으며 점포수가 7345개에 달한다. 한국관광공사는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K스마일캠페인이 친절에 대한 실천을 넘어 한국의 관광수용태세를 선진화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궁극적으로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K스마일 캠페인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2017-04-06 16:30: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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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측 "베이비복스 재결합 사실 무근, 구체적 얘기 한 적 없어"

배우 윤은혜 측이 그룹 베이비복스 재결합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윤은혜 소속사 측은 6일 메트로신문에 "재결합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자주 만나 재결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은 있으나, 구체적인 활동 계획 등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다. 이희진 등 다른 멤버들 역시 "재결합에 대한 공식적인 이야기를 한 적 없다"며 "각자 소속사가 달라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재결합설을 일축했다. 그러나 베이비복스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하고, 멤버들 역시 그룹에 애정이 있는 만큼 재결합을 기대하는 팬들도 적지 않다. 아울러 심은진의 의미심장한 발언도 재결합설에 힘을 실었다. 심은진은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올해 베이비복스가 20주년을 맞이했는데 팬들이 원하면 팀의 재결합에 힘써보겠다"고 말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베이비복스는 지난 1997년 '머리 하는 날'로 데뷔했으며 '야야야', '겟 업', '킬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놓으며 인기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2004년 해체를 선언한 각자의 길을 걷게 됐으며 이희진, 간미연, 심은진, 윤은혜 등 멤버들은 가수 및 연기자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7-04-06 16:29:4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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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극 라이어 20주년 기념 특별 공연 개막

국민연극 라이어 20주년 기념 특별 공연 개막 대학로 연극의 역사 국민연극 '라이어'가 20주년을 맞아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스페셜 라이어'로 찾아온다. 1998년 초연 이후 총 3만5000회 공연, 누적 관객수 500만 돌파, 대한민국 연극의 역사를 기록해 나가고 있는 스테디셀러 연극 '라이어'가 무려 오픈런 20주년을 맞이했다. 배우 안내상, 우현, 이문식, 정재영, 이종혁, 김성균, 오정세, 전미도 등이 '라이어'를 거치며 스타 배우로 성장하기도 했다. '라이어'의 제작사 ㈜파파프로덕션이 선보이는 '스페셜 라이어'는 오는 5월 23일부터 7월 30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의 개막을 확정했다. 이번 공연은 그 동안 연극 '라이어'를 거쳐간 스타들과 브라운관과 무대를 종횡무진 활약하는 배우들이 무대를 함께 꾸민다. 452석 규모의 동숭아트센터로 공연장을 옮겨 업그레이드 된 무대와 볼거리로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연극 '라이어'는 레이 쿠니(Ray Cooney)의 'Run for Your Wife'를 원작으로 번안, 각색한 작품이며 피할 수 없는 거짓말로 인해 서로 속고 속이는 상황과 자신의 거짓말에 스스로 걸려드는 폭소유발 캐릭터들로 공연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희극의 수작이다. 오는 5월 23일부터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캐스팅은 4월 중 공개된다.

2017-04-06 15:56: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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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브라운관에 부는 좀비 열풍…'좀비 마니아' 열광

스크린·브라운관에 부는 좀비 열풍…'좀비 마니아' 열광 '워킹데드' '킹덤'…'더 플루:감염자들'까지 지난 2016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트렌드는 '좀비'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열기에 가세해 올해는 스크린은 물론, 브라운관까지 좀비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장악할 것으로 보여 좀처럼 좀비 열풍은 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좀비(Zombie)는 부두교의 전설 속 가사상태 노예를 지칭하는 말이다. 하지만 대중문화 속 좀비는 죽은 이가 되살아났거나, 원인 불명의 질병에 감염되어 죽은 것도 산 것도 아닌 상태의 시체 괴물을 일컫는다. 조지 로메로 감독의 영화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1968) 이후 미디어를 통해 좀비를 소재로한 작품들이 많이 다뤄지면서 '좀비 마니아'까지 등장했다. 많은 이들이 소설과 영화 그리고 게임을 통해서도 좀비물을 접하고 있다. 먼저, 전 세계 좀비 열풍의 주역인 미드 '워킹데드'는 최근 인기리에 시즌 7을 마무리하고 새 시즌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긴 시즌을 이어오면서 새로운 캐릭터들과 점점 고조돼가는 스토리 전개는 남녀노수 불문하고 두터운 사랑을 받아왔다. 미국에 '워킹데드'가 있다면, 국내 드라마로는 영화 '터널'의 김성훈 감독과 드라마 '시그널'의 김은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킹덤'이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사극이라는 익숙한 장르에 좀비 스릴러 포맷을 더한 이색적인 작품으로 조선의 왕세자가 의문의 역병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라 전체를 위협하는 잔혹산 진실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은 동영상 스트리밍 부문의 글로벌 선도기업 넥플릭스가 제작을 맡으며 총 8편으로 기획됐다. 2018년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개 국가, 9300만 가입자에게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캐스팅 소식은 전해진 바 없지만, 김성훈 연출과 김은희 작가의 합작이라는 점에서 대중의 관심이 쏠려있다. 그리고 4월 개봉 예정인 영화 '멜라니: 인류의 마지막 희망인 소녀'는 의문의 곰팡이 균에 감염된 헝그리들로 가득 찬 세상에서 특별한 소녀와 그 일행이 인류의 종말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좀비 액션 스릴러로 지능적인 2세대 좀비라는 독특한 설정을 그렸다. 이처럼 기존 좀비물의 틀에서 벗어나 색다른 설정의 좀비 작품들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오는 2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더 플루: 감염자들' 역시 현실적인 공포에 좀비라는 소재를 더 해 눈길을 끈다. '더 플루: 감염자들'은 북유럽을 덮친 원인불명의 바이러스로 무장 군인들에 의해 강제 격리된 마을 주민들이 감염자로 변한 이웃 사람들의 공격 속에 느끼는 극심한 공포를 속도감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21세기 가장 위협적인 공포인 바이러스와 전쟁을 치르며 살아가는 현실을 리얼하게 담아내 보다 현실적인 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작품은 시체스 국제영화제와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것은 물론, 해외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렛미인' 이후 10년 만에 북유럽에서 날아온 서늘한 공포의 현장으로 관객을 안내할 것이다.

2017-04-06 13:54: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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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위의 집' 우디네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시간위의 집' 우디네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를 표방하며 관객에게 강렬한 충격과 신선한 재미를 선보이고 있는 '시간위의 집'이 제19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다. 5일 개봉과 동시에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제19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1일부어 29일까지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열리는 제19회 우디네 극동영화제는 매년 개봉되는 아시아 각국의 신작들 중에서 작품성과 상업성을 겸비한 웰메이드 화제작들만을 초청해 유럽에 소개하는 영화제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는 최동훈 감독의 '암살'과 우민호 감독의 '내부자들', 장재현 감독의 '검은 사제들' 등 국내에서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큰 지지를 받았던 작품들이 초청된 바 있으며, 관객 투표 순서대로 순위가 결정되는 관객상 수상작에는 윤제균 감독의 '국제시장', 양우석 감독의 '변호인', 황동혁 감독의 '도가니' 등이 선정된 바 있다. 독특한 설정과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 공포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영화 '시간위의 집'이 제19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우디네 극동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사브리나 바라세티는 "'시간위의 집'은 심오하고 강렬한 심리 스릴러 호러 영화다. 장재현 감독의 각본은 경이로우며, 영화는 물 흐르듯 부드럽게 전개되면서도 단도직입적이다. 훌륭한 배우들의 캐릭터 해석 중에서도 김윤진이라는 명배우의 '60대 미희'와 '젊은 미희'를 넘나드는 연기는 단연 돋보인다. 복잡하게 얽힌 시간의 차원을 다뤘다는 점에서 '인터스텔라'를 상기시킬 정도였다"고 극찬하며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 이유를 밝혔다.

2017-04-06 13:54: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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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4인조 위너의 성장통 "다시 데뷔하는 것 같아요"

4일, 새 싱글 'FATE NUMBER FOR' 발매 'REALLY REALLY'·'FOOL' 총 2곡 수록…멤버 전곡 작사·작곡 남태현 탈퇴로 4인조 개편…"음악적 성장 보여드릴 것" 4월 4일 오후 4시, 4명으로 새롭게 변신한 그룹 위너가 돌아왔다. 공백은 때로 불안감을 부른다. 그러나 1년 2개월 여의 긴 공백에도 불구하고 4인의 위너에겐 어떤 불안감도, 조급함도 없었다. 멈추지 않을 위너의 음악, 그 시작은 바로 지금부터다. 위너는 지난 4일 새 싱글앨범 '페이트 넘버 포(FATE NUMBER FOR)'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엔 '릴리릴리(REALLY REALLY)', '풀(FOOL)' 등 총 2곡이 수록돼 있으며,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나서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EXIT' 앨범 발매 당시만 해도 긴 공백을 거치며 '공허함'을 느꼈다던 멤버들이었다. 그러나 다시 만난 위너는 조금 더 성숙해졌고, 한층 더 단단해진 모습이었다. 최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모처에서 메트로신문과 만난 위너는 "1년 2개월 만의 컴백이라 설렌다. 다시 데뷔하는 느낌도 든다"며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음악을 포함해 여러가지 면에 더욱 신중하려고 노력했다. 준비를 잘 한 만큼 자신있다. 그래서 더 설레고 기대된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공백기 동안 위너에겐 많은 변화가 있었다.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멤버 남태현의 탈퇴다. 남태현은 건강상의 문제로 그룹을 탈퇴했고, 5인조 위너는 4인조로 재편됐다. 리더 강승윤은 "태현이에 대해선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계속 5명이 함께 하고 싶었는데 건강 등 여러 문제로 4인조가 됐다"면서 "사실 그땐 걱정도 많이 됐다. 태현이를 사랑해주신 팬 분들이 떠나가진 않을까 걱정도 됐고, 또 태현이의 빈자리를 어떻게 채울 수 있을지도 많이 고민했다"고 말했다. 멤버의 탈퇴는 가벼운 문제가 아니다. 각자 맡은 파트가 뚜렷한 그룹으로선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 그러나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위너'를 만들기 위해 심기일전했고, 이번 앨범을 통해 이를 증명해냈다. 수록곡부터 이전의 음악과는 차별성을 갖는다. 'REALLY REALLY'는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그루브한 템포에 감성적인 멜로디, 여기에 산뜻하고 청량한 느낌을 담고 있다.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이 공동 작사·작곡한 이 곡은 앞서 위너가 추구해온 마이너 팝 계통의 무거운 감성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그린다. 강승윤은 'REALLY REALLY' 탄생 배경에 대해 "지금까지 미디움 템포의 음악, 감정에 호소하는 곡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특히 댄스 음악을 선보이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고 설명했다. "저희가 연습생 때 춤 연습을 정말 많이 했어요. 그런데 막상 데뷔하고 나니까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일이 별로 없더라고요.(웃음) 이번엔 저희 나이대에 맞는 젊고 풋풋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민호가 작곡 파트, 승훈이 형이 랩 파트를 함께 작업했는데 댄스곡이라 그런지 녹음하면서 굉장히 즐거웠어요." -강승윤 이승훈은 "이 곡을 듣고 컴백할 때가 됐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양현석) 사장님은 좋은 곡이 나오면 컴백과 프로모션을 준비하신다. 이 노래는 듣자마자 위너가 컴백할 때가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그런가하면 또 다른 수록곡 '풀(FOOL)'은 전혀 다른 느낌이다. 강승윤은 "'REALLY REALLY'와 정반대의 곡을 써보고 싶었다. 'REALLY REALLY'가 젊음과 사랑을 담고 있다면 'FOOL'은 감정의 극대화, 이별, 무거운 감정을 그린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음악적 변화가 있다면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도 있었다. 작사·작곡에 나선 멤버들은 물론이고, 보컬 김진우의 성장 역시 이번 앨범에서 얻은 가장 큰 수확 중 하나다. 보컬을 담당했던 남태현의 빈자리를 채워야 했던 만큼 김진우의 부담감은 상당했을 터. 그래서 그는 보컬 수업에 매진했다. "지난 앨범까지 제가 너무 팀에 의지했던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보컬 수업의 필요성을 느꼈고, 정말 열심히 수업을 받았죠. 그러면서 틈틈이 자기 개발도 쉬지 않고 했어요.(웃음)" -김진우 퍼포먼스는 이승훈이 맡았다. 이승훈은 "'공허해' 이후로 사장님이 다시 한 번 저에게 안무를 맡겨주셨다. '다시 한 번 하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시더라"며 "그래서 3년 만에 국가의 부름을 받은 사람처럼 하루만에 안무를 다 짜서 보고를 드렸다. 다행스럽게도 그날 멤버들의 컨디션도 좋아서 놀면서 짜다보니 좋은 퀄리티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국 LA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한 뮤직비디오와 재킷 사진에선 '위너'다운 느낌이 물씬 풍긴다. 단정한 수트 스타일링, 이와 상반된 자유로운 분위기를 통해 위너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음악부터 음악 외적인 부분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으려 했던 위너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공허해'로 데뷔했던 1집 앨범, 그때 보여드렸던 저희만의 색을 조금 더 살리고 싶었어요. 다만 스타일링은 그렇게 가되 음악적으론 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죠. 그때의 감성을 담은 곡에 지금 유행하는 장르의 곡, 2곡을 담은 만큼 유난히 이번 앨범에 기대가 돼요. 앨범 판매량이나 순위보다는 더 많은 분들에게 저희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서요.(웃음)" -강승윤 위너는 이제 더 이상 긴 공백을 갖지 않을 계획이다. 보다 많은 활동을 통해 4인조 위너의 음악을 이어가겠다는 생각이다. 멤버들은 "댄스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해보고 싶다. 가능성을 열어두고 신선함을 추구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위너의 이번 앨범에선 "우리 뒤에 여러분이 존재하는 한, 우리의 음악이 멈추는 일은 없습니다"라는 멘트를 볼 수 있다. 리더 강승윤이 전한 진심이 팬과 대중에게도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2017-04-06 13:53:56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