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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24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24일 토요일 [쥐띠] 36년 때로는 깔끔한 포기가 필요. 48년 귀로 듣는 구이지학(口耳之學)에도 진리는 가득. 60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나는 기분. 72년 오늘을 기점으로 터닝 포인트를 맞게 된다. 84년 반려 아가를 키우려면 절대적 사랑이 필요하다. [소띠] 37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일을 진행. 49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온다. 61년 내일의 일이 걱정되어 잠이 오지 않는다. 73년 효용 가치에서 남의 얘기에 열 올릴 필요가 있겠는가. 85년 문서는 변하여 비옥이 되다. [호랑이띠] 38년 가족이라도 금전거래는 조금씩. 50년 나의 인생이니 내 탓 말고 공부하라. 62년 머리가 혼란하니 중요한 결정은 미루라. 74년 낙심할 것은 없다 어느 분야든 기회는 다시 주어진다. 86년 거짓말에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 [토끼띠] 39년 정명의 가치로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다. 51년 비단옷을 입고 한밤중에 다녀본들 무슨 소용. 63년 변화가 있으니 외모에도 신경을 쓰자. 75년 주변의 마음을 얻지 못해 외롭다. 87년 친구의 감언이설이 나를 슬프게 한다. [용띠] 40년 섣부른 재산증여는 신중하게. 52년 분실 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은 주의. 64년 세월이 지나가니 모든 것이 흐지부지 사랑도 마찬가지. 76년 믿어주는 이가 한 명만 있어도 인생은 성공. 88년 아픈데 다시 다른 병이 발병. [뱀띠] 41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상대를 설득시키자. 53년 어린 사람과 다툼이 생기니 말조심. 65년 조상님 제사에는 참석해야 기운이 들어온다. 77년 내일을 위해 술을 넘치도록 마시지 말자. 89년 죽 사는 타향이 이제는 고향 같다. [말띠] 42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이익. 54년 신세를 진 사람이 빚을 갚으러 오는 날. 66년 천릿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시작. 78년 변화시킬 수 없는 틀 안에서 한숨만. 90년 고서를 보고 앞사람의 실패를 거울삼아 뒷날을 경계하라. [양띠] 43년 운이 상승하는 날이니 미뤄둔 일을 처리. 55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67년 사랑 타령은 시간 낭비로 결국 우울감만. 79년 미래를 알 수 없으나 오늘만 같았으면. 91년 부자가 되었으나 교만을 멀리했다. [원숭이띠] 44년 지출관리를 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56년 격한 언쟁은 서로에게 피해가 온다. 68년 가정의 화목이 언제나 고맙다. 80년 업무적으로 기다리지 말고 먼저 성실히 실천하라. 92년 복이 너무 지나치면 도리어 재앙이 생김. [닭띠] 45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 57년 천재라도 노력 없이는 단발이다. 69년 물고기를 잡고 싶으면 그물을 먼저 준비. 81년 궁극적으로 사람은 불안한 존재이며 행불행이 교차. 93년 수없이 부도가 났으나 조상님 덕에 소생. [개띠] 46년 죽음이라는 불안함이 있다면 건강검진을 먼저 해보라. 58년 둘을 얻기 위해 하나를 양보. 70년 시시비비를 가리다 보면 내 실수도 튀어나온다. 82년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태평양을 건넌다. 94년 친구의 소식이 병원에서 온다. [돼지띠] 47년 벌을 두려워하고서는 좋은 꿀을 얻을 수 없다. 59년 일단 새로운 일에 도전하도록. 71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지출에 절제를. 83년 자기 분수를 아는 것도 가피가 되는 행동. 95년 부족하다면 반성이라는 답을 스스로 찾아보라.

2024-08-24 04: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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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 新 일렉트로닉 댄스곡 '쉬운 노래가 듣고 싶어' 발매

작사가, 작곡가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이오(IO)가 신곡 '쉬운 노래가 듣고 싶어'를 오는 25일 발표한다. '쉬운 노래가 듣고 싶어'는 어떤 이야기든 과몰입하는 자신이 싫어 외면하고 싶지만 이것 또한 자신을 지탱하고 있는 필요 요소라는 것을 알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복잡한 심경을 반복되는 리듬과 쉬운 멜로디로 담았다. 곡의 전반적인 테마를 이루고 있는 EP 사운드 루프와 중간중간 나오는 보컬 이펙트가 인상적인 일렉트릭 댄스 곡으로, 넋두리하는 듯한 가사와 흥겨운 멜로디가 일상의 틈을 만들어 준다. '좋아요'로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한 이오는 이어 '온기'를 발표하고, 국내 인기 드라마 OST등을 작곡하며 송라이터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오는 오랜만에 신곡 '쉬운 노래가 듣고 싶어' 발매를 앞두고 "그동안 이오보다는 작곡으로 외부 작업에 몰입해 있었는데, 오브니 17에서 힘을 주셔서 다시 한번 저만의 노래를 발매한다. 기존에 해보지 않았던 느낌이라 색다르면서 즐거웠다.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시고 편하게 듣고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티스트 이오의 '쉬운 노래가 듣고 싶어'는 25일 정오 국내외 글로벌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2024-08-23 10:52:0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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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23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23일 금요일 [쥐띠] 36년 자산 투자의 진로변경은 신중하게. 48년 주변의 마음을 얻지 못해 외롭다. 60년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니 긴축재정이 필요하다. 72년 결심이 흐지부지되니 일찍 일어나서 빨리 움직여라. 84년 듣기 좋게 말을 꾸미지 말도록. [소띠] 37년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 49년 협상이 좀 부족하나 남들의 부러움을 받는다. 61년 이미 시작한 일 중도에 포기하지 마라. 73년 금전적으로 기쁘고 좋은 일만 가득. 85년 한평생 화합해본 적이 없어 오늘도 근심. [호랑이띠] 38년 내가 가진 특기를 다른 사람도 인정해 준다. 50년 어제의 피곤이 쉽게 풀리지 않음. 62년 이익만을 보고 달리면 결국 손해. 74년 한 끗 차이가 하늘이 무너질 것같이 아쉽다. 86년 정확해야 하는 일에 신중하니 실수가 없다. [토끼띠] 39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51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63년 대목장 집에 기둥이 휘었다더니 주변부터 살펴라. 75년 이성과 갈등은 마음이 편해야 몸도 편타. 87년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 [용띠] 40년 밤이 지났으니 곧 밝은 새벽이 올 것. 52년 좋은 결과는 물 흐르듯 순리에서 비롯된다. 64년 인연을 잘 만나 질병 치료가 수월해진다. 76년 아는 길도 물어가고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라. 88년 여전히 백마처럼 뛰어나다. [뱀띠] 41년 재산을 마음은 별이라도 딸 듯이 주고 싶으나 계산하고 가자. 53년 잡담 나누다가 오후 차사고. 65년 바람이 그칠 생각이 없다. 77년 대기만성(大器晩成)을 기억해두도록. 89년 생각한 일들이 꼭꼭 맞는데 과거 교육 덕이다. [말띠] 42년 모래 위에 쓴 약속은 파도치면 지워진다. 54년 마음을 정갈히 하고 원하는 바를 기도. 66년 계획한 일이 돛단배 가듯이 순조롭다. 78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역할을 다한 것이나 보관하라. 90년 할 일 없이 평생 실업자. [양띠] 43년 현재를 파악해야 내 갈 길이 보인다. 55년 타이밍이 중요하니 뜸 들이지 않는 빠른 결정이 필요. 67년 물이 들어오니 힘껏 노를 저어라. 79년 이사계약서는 주인을 확인할 것. 91년 인적도움으로 투자로 인한 수익이 많아짐. [원숭이띠] 44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있을 수 있다. 56년 규칙적인 운동과 즐거운 마음이 건강을 지켜준다. 68년 이성 관계에 유의하라 했는데. 80년 성공하는 운이 크게 시작되니 내일을 응원하자. 92년 대낮에 꿈을 꾸니 망상이려나. [닭띠] 45년 명예가 높아지고 축하도 받는 날. 57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에도 나가보자. 69년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인화는 기본이다. 81년 직장 관계에도 변화가 예상되니 책을 많이 읽도록. 93년 욕심내다 손실을 보니 마음도 처량하다. [개띠] 46년 남이 차린 밥상에 숟가락 올리지 마라. 58년 주식투자손실로 나뭇가지가 늘어지듯 한숨만. 70년 돌아보지 않는 삶은 가치가 없다. 82년 불교에는 윤회론이 명리는 수치의 예측이다. 94년 근심 재난은 나쁜 뜻이 담겨 있으니 주의. [돼지띠] 47년 자식에게 부모를 이해를 시키지 말도록. 59년 형제의 의가 좋아야 하늘로부터 얻어지는 것이 발생. 71년 즐거움에 도취하다 차랑 조심. 83년 직장에서 신용을 지켜 확신을 얻어낸다. 95년 나도 남의 장점을 알아보지 못할 때가 있다.

2024-08-23 04:00: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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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인생 일기예보

올여름에도 예외 없이 심한 폭염이 찾아왔다. 폭염은 재난이라는 말이 있다. 재난은 재앙 또는 고난이라는 뜻으로 재난이라고 부를 만큼 한여름 폭염은 사람을 힘들게 한다. 열사병 같은 온열 질환에 걸리는 사람이 생기고 목숨을 잃기도 한다. 일 년 내내 봄처럼 따뜻하고 가을처럼 상쾌한 날씨만 이어지면 하겠지만 자연을 거스르면 미래는 더욱 힘들 것이다. 인생도 날씨와 비슷하다. 폭염처럼 힘든 일이 수시로 닥쳐오고 봄이나 가을처럼 편안한 날은 오래 가지 않는다. 불볕더위처럼 괴롭고 힘든 재난에 피할 수 있다면 최대한 피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재난을 피할 방법이 있다면 예측하고 내다 보는 것이다. 인생의 어떤 시기에 재난이 닥쳐올지 미리 내다보고 그에 알맞은 대비를 하면 재난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인생의 앞길에 어떤 일이 있을지 내다보는 팔자학은 그래서 인생 일기예보라고 불린다. 사람이 살아가는 길에서 만나는 변화는 천변만화라고 할 만하다. 예측 못 할 일들이 순식간에 생기곤 한다. 무엇보다 운세가 달라지면서 길흉이 바뀌는 시기가 온다. 운세가 바뀐다는 것은 내가 속해있는 계절이 바뀐다는 것이다. 꽃 피는 봄 길이었는데 정신 차려보니 뜨거운 폭염 아래서 걷고 있는 걸 발견할 때도 있다. 그런 지경에 처하지 않은 데 필요한 게 인생 일기예보인 사주 팔자학이다. 명리학은 우주가 부여한 운명을 가지고 지금 내가 어떤 계절에 속해있고 어떤 운세의 흐름 속에 있는지, 지금 우산이 필요한지 양산이 필요한지 한여름 폭염에 오리털 점퍼를 입는 실수를 덜 하게 된다. 해답이 없는 삶이 아니라 내가 어느 계절을 살고 있는지 알아야 인생의 폭염을 피하게 해주든지 시원한 에어컨 앞으로 가든지 할 것 아니겠는가.

2024-08-23 04: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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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언어 다양성과 불평등 外

◆언어 다양성과 불평등 잉그리드 필러 지음/장인철 옮김/사회평론아카데미 책은 언어 다양성이 어떻게 불평등을 고착시키고 차별을 정당화하는지 까발린다. 저자는 언어의 차이가 인권 침해와 권리 박탈로 이어지는 사례를 통해 경제적 불평등, 문화적 질곡, 정치적 참여의 불균형과 같은 우리 사회의 부정적 측면이 어떻게 더 왜곡됐는지 보여준다. 오스트레일리아에 이민해 정착한 이라크 이주자들은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데도 영어를 못할 것이라는 편견으로 차별받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다. 반대로 어떤 이주자들은 언어를 잘해서 핍박받는다. 스리랑카를 탈출해 바다 위를 떠돌다 나포된 알렉스는 미국식 영어 억양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저자는 사회 구성원 누구나 말하고 이해받는 기본권을 누릴 수 있게 언어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296쪽. 3만원. ◆우리는 모두 불평등한 세계에 살고 있다 미셸 미정 김 지음/허원 옮김/쌤앤파커스 오늘날 우리는 차별이 '법적으로' 금지된 문명화된 사회에 살고 있지만, 여전히 인종, 성별, 계급, 사회적 지위 등에 따른 차별을 경험하곤 한다. 어떤 여성은 남성보다 직장에서 나쁜 대우를 받고, 흑인은 백인보다 경찰 검문을 더 자주 당하며, 퀴어인 누군가는 '올바른 성 정체성'을 가졌다고 주장하는 이들로부터 멸시받는다. 저자는 현대사회의 차별과 억압은 기득권이 설계한 사회 시스템의 문제라고 지적한다. 불공평하고 불합리한 시스템으로 이득을 보는 상위 1%가 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소수자들이 서로 연대하지 못하도록 프레임을 만들고 갈등을 부추긴다는 것. 사회 구성원 간 '연대'만이 혐오와 분열의 전쟁터에서 승리할 가장 효과적인 무기라는 사실을 일깨우는 책. 456쪽. 2만2000원. ◆보통사람의 정치학 아이만 라쉬단 웡 지음/정상천 옮김/산지니 국가는 왜 필요할까. 합리적인 정치 이념이란 무엇인가. 정부가 존재하는 이유는 뭘까. 누구나 한 번쯤 떠올리는 질문이지만 대답하기 쉽지 않다. 우리가 속한 사회의 정치 제도, 이념, 원칙과 관련된 기본적인 지식이 축적돼야 이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답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말레이시아의 외교관이자 지정학 연구에 열정적으로 몰두해온 저자는 "정치적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사회의 법은 정치에 관심이 있든 없든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된다"며 "이것이 우리가 정치를 공부하는 이유"라고 말한다. 책은 군주제, 공화제, 민주주의, 자유주의, 보수주의, 파시즘 등 26개 키워드로 정치의 기본 개념을 풀어낸다. 정치 기사는 머리 아프다며 눈길조차 주지 않는 '정치 문외한'을 위한 정치 입문서. 336쪽. 2만2000원.

2024-08-22 14:36:1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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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행복은 자전거를 타고 온다

이반 일리치 지음/신수열 옮김/사월의책 오스트리아 태생의 철학자 이반 일리치가 쓴 '행복은 자전거를 타고 온다'는 1인당 소비 에너지가 적정 수준을 벗어나면 사회의 정치 체제나 문화적 환경이 쇠락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밝힌 책이다. 1인당 에너지 사용량이 임계점을 돌파하기 시작한 때부터 관료 체제가 정한 추상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교육이 법적으로 보장됐던 개인의 주도권을 빼앗고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는 것이다. 일리치는 어떤 대중 수송수단이든 시속 25km를 넘어서면 공평성을 저하시키고, 시간과 공간 부족 현상을 일으킨다고 지적한다. 자본주의 사회는 수송산업이 최고 가치로 꼽는 '더 많은 사람을, 더 빨리, 더 먼 곳으로 이동시킨다'는 명제를 실현시키기 위해 인간을 에너지 노예로 만들어버렸다. 책은 수송용 기계들이 인간들 사이의 평등을 후퇴시켰고, 인간의 이동 능력을 산업적으로 정한 도로망에 얽어맸으며, 전례 없이 많은 '시간 빈곤자'들을 양산해냈다고 비판한다. 만인의 노예화를 대가로 얻은 결과는 혜택의 양극화다. 소수 상류층이 개인 비즈니스와 여행을 목적으로 무제한의 거리를 오갈 때, 나머지 대다수는 출퇴근을 위한 이동에 자기 존재의 적지 않은 살점을 베어낸다. 인간은 스스로 이동하는 보폭에 맞춰 꾸려낸 생활 반경에, 시공간을 덧붙여 자아상을 완성한다. 만일 이 일련의 과정이 인간 자신의 이동 능력이 아니라 수송수단의 속도에 의해 결정되면, 인간은 공간의 설계자로서 지위를 잃고 단순한 통근자의 위치로 전락하고 만다. 수송산업은 지리와 일정표에 들어맞는 새로운 인간형을 주조해냈다. '상습화된 승객'이 바로 그것. 그들은 늘 시간이 부족하다며 안달한다. 승용차, 기차, 버스, 지하철, 승강기에 의지해 이동하는 자들은 '시간 결핍 증후군'이라는 현대병을 앓는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든 비행기를 타든 그들은 늘 다른 사람보다 자신이 느리고 가난하다고 느끼며 교통지옥에서 탈출할 능력이 되는 특권적 소수만이 지름길을 차지하고 있는 것에 분개한다. 상습화된 승객은 수동적으로 실려 가는 데 중독돼 인간의 두 발에 깃든 물리적이고 사회적이고 정신적인 힘을 발휘하는 법을 잊어버렸다고 책은 지적한다. 일리치는 "상습화된 승객은 스스로 이동하고 타인에게 말을 걸 자유를 주장하기보다는, 어딘가로 실려 가거나 대중매체가 주는 정보를 앉아서 받기를 요구한다"며 "그가 원하는 것은 생산물의 개선이지 그 생산물이 만든 예속 상태로부터의 자유가 아니다"고 일갈한다. 상습화된 승객이 요구한 속도는 자멸적인 것이며, 결국엔 공평성과 여가시간과 자율성만 더욱 축소하리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고 일리치는 조언한다. 148쪽. 1만3000원.

2024-08-22 14:28:1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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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슈퍼 아이돌' 나니와단시, 내년 1월 韓 콘서트 개최

'일본 슈퍼 아이돌' 나니와단시(なにわ男子)가 한국에서 첫 콘서트를 가진다. 나니와단시는 대만, 한국, 홍콩 일정으로 아시아 투어 Naniwa Danshi ASIA TOUR 2024+2025 '+Alpha' 공연을 개최하고 한국은 내년 1월 11~12일 양일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나니와단시가 한국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국내외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클것으로 보여진다. 이들은 다채로운 영상 기술이 접목된 무대 구성으로 그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21년 데뷔한 나니와단시는 니시하타 다이고, 오오니시 류세이, 미치에다 슌스케, 타카하시 쿄헤이, 나가오 켄토, 후지와라 죠이치로, 오오하시 카즈야 등으로 구성된 일본의 7인조 인기 보이그룹이다. 이 중 미치에다 슌스케는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등을 통해 여러 차례 내한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상당한 인지도를 자랑하는 미치에다 슌스케는 소속사를 통해 "나니와단시 멤버로서 한국을 방문하게 돼 정말 감사하다. 이 모든 것은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 덕분"이라면서 "한국 콘서트를 통해 저희의 반짝이는 매력들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내한 소감을 전했다. 오오하시 카즈야 또한 "한국 콘서트를 통해 팬분들께 즐거움을 전해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나니와단시 아시아 투어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2일 오후 8시 국내 회원을 대상으로, 23일 오후 4시 글로벌 회원을 대상으로 티켓 예매가 순차 오픈된다. 한편, 나니와단시의 첫 아시아 투어는 한국을 비롯해 오는 11월 30일~12월 1일 타이베이, 2025년 1월 25일~26일 홍콩에서도 펼쳐진다.

2024-08-22 11:50:1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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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22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22일 목요일 [쥐띠] 36년 손해가 났어도 다시 분석하여 깨닫자. 48년 금전 해결은 조금 기다리면 좋은 결과가 온다. 60년 형제의 방문으로 근심이 쌓인다. 72년 승진 누락에 상심 말고 외국어 공부에 도전. 84년 고부갈등으로 서로 미워하게 된다. [소띠] 37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49년 겸손하면 주변이 알게 된다. 61년 판단력이 떨어지는 날이니 이혼 도장은 다음으로 미루라. 73년 이득이 되어 오랜만에 행복한날. 85년 기술직업이라 경제적으로 수입이 는다. [호랑이띠] 38년 원숭이띠와 의견대립을 조심. 50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니 빨리 포기하자. 62년 내가 웃으니 거울도 따라 웃는다. 74년 실력 발휘가 되니 조직에서 영업 소득이 높게 발생한다. 86년 초저녁에 꿈을 꾸니 잠을 설친다. [토끼띠] 39년 한발 물러서 보면 시간도 많고 세상도 넓고 누구 말대로 할 일도 많다. 51년 바람이 불어와도 움직이지 마라. 63년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이가 있다. 75년 사람의 기쁨 근심은 양면. 87년 감언이설에 반은 의심해 볼 것. [용띠] 40년 약속을 잊을 수 있으니 메모. 52년 명심보감에 남의 허물을 말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64년 뜻밖의 초대로 기분은 좋으나 손재수도 있다. 76년 지출을 줄이기 위해 일찍 귀가. 88년 집 짓는 일에 나서다가 일을 그르치니. [뱀띠] 41년 신념을 가져야 상대도 설득할 수 있다. 53년 공상의 거품은 사라지고 아쉬움만 남는다. 65년 내가 모르는 분야를 모른다고 인정해야. 77년 능력을 과신하다가 실수한다. 89년 뒤늦게 새로운 일이 생기고 문서가 들어온다. [말띠] 42년 이성에게 호의가 계속되면 상대는 당연한 권리로 착각. 54년 자식 자랑에 침이 마르는 꼴불견. 66년 물을 두려워하면 수영선수가 되기 어렵다. 78년 실질적 움직임이 활발해진다. 90년 일을 순서대로 하면 어려운 일도 해결. [양띠] 43년 공자처럼 훌륭한 선생으로 살길 바랐는데. 55년 부동산으로 재물은 들어오니 위로가 된다. 67년 배우자가 될 인연이 이어진다. 79년 싫다고 다 내뱉으면 누가 내 곁에 남아 있겠는가. 91년 자신을 알아주지 않아도 신념으로. [원숭이띠] 44년 좋은 일은 자랑해도 이해된다. 56년 주변에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즐거움이. 68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의미가 없을 듯. 80년 개천에서 용이 나는 꿈을 꾸어 행운이다. 92년 동업자와 뜻이 맞아 영업에 이득. [닭띠] 45년 매일 뜨는 태양도 누군가는 다시 보길 간절히 원한다. 57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는 격. 69년 남이 막연히 던져주는 희망에 기대지 마라. 81년 떨어져있는 가족을 생각. 93년 재물 늘고 손뼉을 치면 웃을 일이 생긴다. [개띠] 46년 삼재팔난이 아니라 해도 말로 인해 일을 그르치지 않도록. 58년 최소한 한 가지 일에 능통하면 된다. 70년 지난 일은 잊고 내일 일을 챙겨라. 82년 기다리지 말고 손을 내밀자. 94년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니 세심하게 살피자. [돼지띠] 47년 강을 건넜더라도 배는 소중히 보관. 59년 무슨 일이든 다시 찾아 도전하자. 71년 이득을 보고자 함에 내 뜻만 관철할 수는 없다. 83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 낭패 보기 십상이다. 95년 서리가 내리니 얼음이 얼 것을 대비해야.

2024-08-22 04:00:06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