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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직접 부른 '왕은 사랑한다' OST 발매…입대 전 녹음

배우 임시완이 '왕은 사랑한다' 네 번째 OST 주자로 참여했다.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극본 송지나/연출 김상협) 측은 임시완이 부른 OST Part4 '내 마음은'의 음원이 8일 정오 발매된다고 밝혔다. '내 마음은'은 절제된 기타 선율과 오케스트라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tvN '또 오해영' OST인 정승환의 '너였다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곡팀 1601이 작곡을 맡아 퀄리티를 높였다. 이와 함께 극중 주연으로 활약 중인 임시완만의 깊고 애절한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몽환적인 간주 뒤에 이어지는 격정적인 기타와 베이스, 스트링 연주들이 보컬과 감미롭게 어우러져 곡의 감성을 배가시킨다. 특히 이 곡은 현재 군복무 중인 임시완이 입대 전 바쁜 스케줄 속에서 녹음을 마친 곡으로 군 복무기간 동안 자신을 기다려줄 팬과 시청자들을 위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왕은 사랑한다'는 매혹적인 아름다움 이면에 뜨거운 욕망과 정복욕을 품은 세자 왕원(임시완 분)과 강직한 품성, 사랑의 열정을 지닌 왕족 왕린(홍종현 분)의 브로맨스를 한 순간에 무너뜨린 은산(임윤아 분)의 이야기를 그린 팩션 멜로 사극이다. 최근에는 세 남녀의 뒤엉킨 삼각 멜로와 함께 궁중암투가 더해져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임시완이 부른 OST Part 4 '내 마음은'은 8일 정오 공개된다.

2017-08-07 09:51:5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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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대작 사이에서 빛나는 다양성·예술 영화

극장가 대작 사이에서 빛나는 다양성·예술 영화 아트버스터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부터 로드 트립 '파리로 가는 길'까지 올 여름 극장가는 '군함도' '택시운전사' '덩케르크' 그리고 개봉 예정인 '혹성탈출:종의 전쟁'까지 블록버스터 대작들이 점렁했다. 하지만,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는 다양성 영화들이 관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빛나는 아트버스터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송 투 송' '파리로 가는 길' 등이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2017년 가장 지적인 감성 걸작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감독 리테쉬 바트라)는 개봉 전부터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는 10일 개봉하는 이 작품은 런던에서 빈티지 카메라 상점을 운영하는 토니가 예기치 못한 한 통의 편지로 첫사랑 베로니카와 재회한 후, 자신의 기억과는 전혀 다른 과거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여름 극성수기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는 대작들 사이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며 가장 지적인 아트버스터 영화로 극장가에 신선함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개봉 전 진행된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의 다양한 유료 시사회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먼저 지난 7월 25일 예매가 오픈 된 김영하 소설가와 함께 하는 시네마톡이 문학 팬과 영화 팬 가리지 않고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매진된 데 이어 CGV 무비핫딜과 주말 프리미어DAY에서도 높은 좌점율을 보였다. ◆송 투 송 라이언 고슬링, 루니 마라, 마이클 패스벤더, 나탈리 포트만 주연의 대담하고 치명적인 러브 스토리 '송 투 송'(감독 테렌스 맬릭)은 지난 1일 진행된 모그 음악감독과의 시네마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화 '송 투 송'은 음악과 사랑에 중독된 네 남녀의 대담하고 치명적인 사랑을 담은 러브 스토리다. 라이언 고슬링, 루니 마라, 마이클 패스벤더, 나탈리 포트만의 환상적인 조합은 물론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테렌스 맬릭 감독, 아카데미 수상 명품 제작진이 뭉쳐 강렬한 스토리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이며 절찬 상영 중이다. 지난 1일 CGV 명동씨네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된 모그 음악감독과의 시네마톡은 영화의 배경인 음악 도시 오스틴에 대한 배경 지식부터 깜짝 등장하는 패티 스미스,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이기 팝, 쟈니 로튼 등 전설적인 뮤지션들에 대한 소개로 알찬 자리가 마련됐다. 오랜 시간 테렌스 맬릭 감독의 팬이었음을 밝힌 모그 음악감독은 "'송 투 송'은 테렌스 맬릭이 거장임을 확인시키는 영화이다. 거장만이 시도할 수 있는 방식으로 완성되었고, 살아있는 영화라는 느낌을 받았다"는 극찬으로 토크를 시작했다. 음악으로 얽힌 네 남녀의 현실적인 관계를 담아낸 스토리에 대해서는 "기존의 음악 영화들이 보여준 과도한 설정과 달리 본질에 접근하려고 한 '송 투 송'은 현실적으로 다가와서 너무 좋았다"라며 영화와 캐릭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한 명의 영화 제작진으로서 "테렌스 맬릭 감독은 매 작품마다 창의적이다. 자신의 한계와 싸우면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점이 인상적이고 너무 좋았다"라고 전해 이제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러브 스토리의 탄생을 확인시켰다. '송 투 송'은 아름다운 영상, 멋진 음악, 명배우들의 몸짓, 철학적인 대사. 모든 씬이 한편의 시같은 영화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파리로 가는 길 지난 3일 개봉한 '파리로 가는 길'(감독 엘레노어 코폴라)은 아름다운 풍광만으로도 관객을 사로잡으며 떠나고 싶은 이들에게 커다란 감동 그 자체로 다가온다. 이 작품은 영화 제작자인 남편 마이클을 따라 칸에 온 앤이 갑작스럽게 마이클의 동료이자 대책 없이 낭만적인 프랑스 남자 자크와 단둘이 파리로 동행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드 트립 영화다. 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뜻밖에 벌어진 여행을 통해 자아를 찾아가는 앤의 모습이 여운을 남긴다. 남부 프랑스의 여유와 아름다운 풍광, 그리고 형형색색의 음식과 와인, 중년의 묘한 긴장감까지 버무려진 유쾌한 영화로 영화를 본 누구나 프랑스를 여행하고 온 느낌을 받을 것이다.

2017-08-06 15:46: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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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신시내티 레즈전에 팀이 4-1로 앞선 7회 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안타 한 개를 내줬지만 실점 없이 1이닝을 막아내며 시즌 4호 홀드를 수확한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56에서 3.49로 내려갔다. 6경기 연속 실점, 8경기 연속 무자책 행진이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구단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에서 뛰는 황재균이 오마하 스톰체이서스(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전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 트리플A로 다시 내려간 후 첫 홈런을 때렸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구단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는 박병호가 시러큐스 치프스(워싱턴 내셔널스 산하)전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2루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지난달 25일부터 1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한 박병호는 트리플A 시즌 타율 0.266을 유지했다.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3회 연속 우승자 김태훈이 월드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 이틀째 남자 58kg급 결승에서 람나롱 사웨크위하리(태국)에 기권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희찬(잘츠부르크)이 2017-2018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라운드 FC 아드미라전에 후반 28분 교체 투입된 지 3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시즌 5호골을 작성했다. 팀은 5-1 대승을 거뒀다. ▲허벅지 부상에서 벗어난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이 샬케04(독일)와 프리시즌 친선전에 교체로 출전해 11분가량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를 따지 못했다. 팀은 1-1로 비겼다.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95로 동메달을 수확, 세계선수권 14번째 메달을 따내며 역대 최다 메달 공동 1위로 올라섰다.

2017-08-06 14:54: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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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영, 세계육상선수권 결승행 좌절 "결과 아쉽지만 포기하지 않을 것"

김국영(26·광주광역시청)이 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에서 새 역사를 썼다. 김국영은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100m 예선 5조에서 10초24를 기록, 3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세계육상선수권 단거리에서 한국 선수가 준결승에 오른 것은 김국영이 처음이다. 대회 전 "준결승에 진출하겠다"던 목표를 달성한 김국영은 6일 준결승에서 10초40을 기록하며 아쉽게 레이스를 마쳤다. 이날 조 1위는 10초05의 아카니 심바인(남아프리카공화국), 2위는 10초09의 저스틴 개틀린(미국)이었다. 김국영의 개인 최고 기록은 10초07로, 이 기록에 접근했다면 결승전에도 진출할 수 있었던 만큼 아쉬움이 크다. 그러나 김국영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시금 밝혔다. 그는 "준결승에 진출하면서 세계의 벽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는 걸 느꼈다"면서 "그러나 준결승전 결과를 보며 아쉬움도 느꼈다. 두 가지 마음을 모두 안고 돌아간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시간으로 새벽에 경기가 열렸다. 응원해주신 팬들께 기쁨을 드리고 싶었다"며 "오늘 결과는 아쉽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김국영은 출발 반응 속도 0.115초로 가장 빨리 스타트 블록을 차고 나갔다. 50m 지점까지만 해도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했다. 그러나 나머지 50m에서 평소보다 느린 기록을 보였다. 김국영은 "이번 대회에서 50m까지 경쟁했으니, 다음에는 80m까지 선두권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한국에 돌아가면 더 연구해서 문제점을 보완하겠다. 노력해서 더 좋은 기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록 결승행은 아쉽게 좌절됐지만 한국인 최초로 세계육상선수권 단거리 준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룬 만큼 희망은 있다. 김국영은 "올해 전국체전에서 다시 한국신기록에 도전하고 내년에는 국제육상경기연맹 다이아몬드리그, 월드챌린지 등에 출전해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뛰며 배우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2017-08-06 13:37:4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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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한복, 여행하다·돈이 없을수록 서울의 아파트를 사라 外

◆한복, 여행하다 푸른향기/권미루 지음 어릴 적부터 한복을 사랑한 저자는 어느 날 '한복만 입고서 여행할 수 있을까? 한복차림으로 히말라야에 오를 수 있을까? 한복을 입고 여행하면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될까?' 생각했다. 그리고 직접 몸으로 부딪치고 싶어 무작정 길을 나섰다. 주변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라며 말렸다. 호기심 반, 오기 반으로 시작된 여행! 그것은 편견을 깨기 위한 모험이었다. 268쪽, 1만5000원. ◆배낭여행자의 여행법 반니라이프/세바스티안 카나베스 지음 이 책에는 배낭여행 예찬자인 세바스티안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가 실려 있다. 하지만 이 책이 독자에게 전하는 바는 단순히 싸게 즐기는 세계여행에 그치지 않는다. '왜 배낭여행을 떠나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해 꽤 진지하고 설렘 가득한 대답을 들려준다. 340쪽, 1만5600원. ◆미스터 퐁, 수학에 빠지다 부키/송은영 지음 욕실의 비누가 닳는 속도 같은 일상 속 질문에서부터 지구와 소행성 사이의 거리 같은 우주적 스케일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여행, 요리, 스포츠, 데이트, 영화, 집 안, 파티, 자연, 우주 등 9가지 상황에서 튀어나오는 90가지 수학 퀴즈를 함께 풀다 보면 수학이야말로 우리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원리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미스터 퐁의 좌충우돌 활약상을 통해 우리는 수학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264쪽 ,1만2500원. ◆지독한 하루 문학동네/남궁인 지음 응급실의 의사 남궁인의 두 번째 산문집 '지독한 하루'가 출간됐다. 매일 죽음을 눈앞에 둔 환자를 받아내며 사투를 벌이는 응급실 의사인 저자가 생사가 갈리는 절박한 상황에서 느끼는 인간으로서의 고통과 고민, 그리고 죽음이라는 예정된 현실을 통해 인간의 삶과 사회를 비추는 성찰을 담아냈다. 260쪽, 1만3000원. ◆사장님, 5시에 퇴근하겠습니다 동양북스/ 이와사키 유미코 지음 매일 지속되는 야근과 입사와 퇴사가 반복되는 사풍에 질린 저자는 '야근 없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랭크업이라는 회사를 창업했고, '근로시간 단축'이 노사 양측의 제로섬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냈다. 저자는 야근하지 않아도 매출을 올릴 수 있는 3가지 비결과 7가지 업무 혁신 제도를 이 책에서 밝히고 있는데 그중 가장 핵심은 '내가 정말 갖고 싶은 물건만 만들고 팔자'이다. 208쪽, 1만2500원. ◆돈이 없을수록 서울의 아파트를 사라 위즈덤하우스/김민규 지음 저자는 투자 이전에 노후를 위해서라도 누구에게나 집 한 채는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절대 손해 보면 안 되는 월급쟁이일수록 가장 안전한 자산인 서울의 아파트에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서울 시내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기 어려운 이유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하고 직접 경험한 내 집 마련과 부동산 투자 과정을 생생하게 이야기한다. 288쪽, 1만6000원.

2017-08-06 13:37: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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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꿀벌과 천둥

[새로나온책] 꿀벌과 천둥 현대문학/온다 리쿠 지음 '꿀벌과 천둥'은 2017 제14회 서점대상과 제156회 나오키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역사적인 기록과 더불어 온다 리쿠에게 사상 첫 서점대상 2회 수상의 영예를 안긴 책이다. 첫 구상으로부터 12년, 취재 기간 11년, 집필 기간 7년의 시간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써내려간 작품으로 온다 리쿠의 새로운 대표작이 되었다. 책은 일본 하마마쓰시에서 실제로 3년마다 열리고 있는 국제 피아노 콩쿠르를 무대로 인간의 재능과 운명, 음악의 세계를 아름답게 그려낸 소설이다. 한때 천재 소녀로 불렸지만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무대를 떠났던 에이덴 아야. 유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줄리아드 음악원 출신의 엘리트 마사루 카를로스 레비 아나톨. 음악을 전공했지만 지금은 악기점에서 일하며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28세 가장 다카시마 아카시. 그리고 양봉가 아버지를 따라 이곳저곳을 떠돌며 홀로 자유로운 음악을 추구해온 16세 소년 가자마 진. 수많은 참가자들 사이에서 이들 네 사람이 '경쟁'이라는 이름으로 벌이는 자신과의 싸움이 종이 위에 펼쳐진다. 그동안 판타지, 호러, 미스터리, SF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폭넓은 작품들을 통해 사랑 받고 있는 작가 온다 리쿠는 집필을 위해 실제로 열리고 있는 국제 피아노 콩쿠르를 네 번이나 보러 다니고도 끝나지 않아 2주간의 콩쿠르를 그려내는 데 7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 저자가 청각으로 느껴야 하는 음악을 문장을 통해 입체적으로 전달하는 압도적인 필력, 작품 안에 등장하는 음악을 찾아서 들어보고 싶게 만드는 힘을 느낄 수 있다. 700쪽, 1만7800원.

2017-08-06 13:36: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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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감독 이끄는 대표팀, FIBA 아시아컵 4강 노린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4강을 노린다. 대표팀은 오는 8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막을 올리는 국제농구연맹(FIBA)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지난 2015년까지 아시아선수권대회라는 명칭으로 개최됐으나, 올해부터 아시아컵으로 이름을 바꾸고 호주,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국가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했다. 지난 대회까지는 이 대회 성적에 따라 다음 해에 열리는 올림픽, 농구월드컵 출전권을 배분했지만 올해부터는 배분 방식이 달라졌다. 11월부터 홈 앤드 어웨이로 2019년 월드컵에 나갈 아시아 대표를 선발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개최국 레바논, 지난 대회 우승팀 중국 등 16개 나라가 출전해 조별리그, 토너먼트를 치른다. FIBA랭킹 30위인 한국은 레바논(43위), 카자흐스탄(56위), 뉴질랜드(20위)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A조는 이란(25위), 요르단(28위), 시리아(72위), 인도(53위), B조는 중국(14위), 필리핀(27위), 카타르(50위), 이라크(순위 없음)로 구성돼 경쟁을 벌인다. D조에는 호주(10위), 일본, 대만(이상 공동 48위), 홍콩(65위)이 속했다. 각 조 1위는 8강으로 직행하고, 조 2위와 3위는 다른 조 국가들과 8강 진출 결정전을 벌인다. 오세근(인삼공사), 김종규(LG), 이승현(상무), 이종현(모비스) 등이 골밑을 지키고 이정현(KCC), 김선형(SK), 박찬희(전자랜드)가 가드 라인을 책임진다. 포워드에는 허웅, 임동섭(이상 상무), 전준범(모비스), 최준용(SK) 등이 포진한다. 20세 신예 양홍석(중앙대)도 대표팀에 합류했다. 4일 진천선수촌에서 결단식을 한 허재 감독은 "현실적인 목표는 4강"이라며 "우리 조에 속한 팀들이 모두 만만하지 않지만 대표팀 신구조화를 잘 이룬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6일 출국한 대표팀은 오는 9일 새벽 3시(한국시간) 홈팀 레바논과 1차전을 치른다. 한편 1960년 창설돼 올해로 29회째인 이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1969년과 1997년 등 두 차례 정상에 올랐다.

2017-08-06 13:22:06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