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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中 첫 정규앨범 성공 기념 쇼케이스 성료…3000여 팬 열광

황치열, 中 첫 정규앨범 성공 기념 쇼케이스 성료…3000여 팬 열광 가수 황치열이 중국 첫 정규앨범 성공 기념 쇼케이스를 성료했다. 황치열은 지난 17일 오후 8시(현지시각)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홀에서 '2018 홍콩 쇼케이스'를 열고 3000여 명의 중화권 팬들과 함께 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해 12월 25일 중국에서 첫 정규앨범 '致列·愛(치열·애)'를 발표하고 처음을 갖는 공연으로, 중화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개최를 전격 결정했다. 이날 황치열은 중국 정규앨범 타이틀곡 '워먼진리러'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부루부위지엔', '즤아이', '리에훠', '씽씽' 등 정규앨범 수록곡들을 최초 공개하며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무대 중간중간에는 팬들과 함께 하는 랜덤댄스, 노래 이어 부르기, 2배속 댄스 등 다양한 게임을 비롯해 드라마 명장면 패러디 등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대표곡 '매일 듣는 노래', 'Look at you', '용간리에처' 무대를 꾸미며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황치열은 쇼케이스에 앞서 오후 1시에는 팬사인회를 열고 200여 명의 팬들과 만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2018-03-18 11:28:2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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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훈 "대회 기간 배고픔? 잠들면 참을 수 있다"

'집사부일체' 이승훈 "대회 기간 배고픔? 잠들면 참을 수 있다" 이승훈이 '먹방'에 나섰다. 18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멤버들과 사부 이승훈의 한밤중 '야식 시간'이 공개된다. 이날 하루 일과를 마친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 등 멤버들은 사부와 함께 기다리고 기대하던 야식 시간을 가졌다. 이승훈 사부가 가장 좋아하는 떡볶이를 비롯해, 족발, 곱창, 닭발, 보쌈, 막국수, 피자까지 푸짐한 야식이 차려졌다. 고된 훈련으로 지쳤던 멤버들은 정신 없이 야식을 먹기 시작했고, 사부 또한 하루 중 가장 행복한 표정으로 '먹방'을 시작했다. 멤버들이 사부에게 "얼마 만에 야식을 먹는 거냐"라고 묻자, 사부는 "야식을 언제 마지막으로 먹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 올림픽 이후 첫 야식"이라고 답했다. 이어 "대회 시즌에 배고픔을 어떻게 참냐"는 이승기의 질문에 사부는 "그냥 막연하게 참고 잔다. 잠들면 참을 수 있다"라며 의연하게 답했다. 이승훈의 답을 들은 멤버들은 "진짜 힘들겠다", "배고프면 잠이 안 오던데 어떻게 참지?"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사부와 멤버들의 폭풍 야식 먹방 현장은 이날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2018-03-18 11:16:1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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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2관왕' 최민정,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황대헌도 金

'올림픽 2관왕' 최민정,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황대헌도 金 2018 평창동계올림픽 2관왕에 빛나는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 또 한 번 2관왕에 올랐다. 최민정은 18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23초351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평창올림픽 1500m 금메달리스트인 최민정은 세계선수권대회 1500m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이 종목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쌍두마차' 심석희(한국체대)는 최민정에 0.117초 뒤진 2분23초468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맏언니' 김아랑(고양시청)은 아쉽게 4위에 올랐다. 2분23초609를 기록한 김아랑은 킴부탱(캐나다·2분23초592)에게 0.017초 차이로 동메달을 내줬다. 최민정은 500m 금메달에서도 금빛 질주를 이어갔다. 특히 평창올림픽 500m 결승에서 실격 판정으로 은메달을 놓쳤던 그는 한 달여 만에 세계선수권 500m를 제패하며 웃음을 되찾았다. 2015년, 2016년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에 빛나는 최민정은 지난해 이 대회 여자 500m에서 실격 당했고, 1500m에서는 넘어지는 불운을 겪으며 대회 3연패에 실패했다. 그러나 올해는 초반에 금메달 2개를 휩쓸며 2년 만의 왕좌 탈환에 청신호를 켰다. 남자부에서는 황대헌(한국체대)이 500m 결승에서 40초742를 기록하며 중국의 런쯔웨이(40초805)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함께 출전한 서이라(화성시청)와 임효준(한국체대)은 나란히 준준결승에서 탈락했다. 남자 1500m 결승에서는 임효준이 2분13초157로 샤를 아믈랭(캐나다·2분13초982)의 뒤를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황대헌과 서이라는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한편 남녀 계주는 모두 결승에 진출했다. 김예진(한국체대), 이유빈(서현고), 최민정 김아랑이 호흡을 맞춘 여자 3000m 계주 팀은 1위로 결승에 올랐다. 서이라, 곽윤기(고양시청), 황대헌, 김도겸(스포츠토토)이 출격한 남자 5000m 계주 팀 역시 1위로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2018-03-18 11:16:0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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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조각의 유통기한 外

◆조각의 유통기한 이봄/이지혜 지음 시인 이지혜는 시를 쓰면서 시의 결정적인 배경이 된 순간들을 기록해왔다. 그리고 기록들이 모여 '조각의 유통기한'이 탄생했다. 이 책은 40편의 시와 그 시를 있게 한 문장들의 기록이다. 산문 다음에 그와 짝을 이루는 시가 등장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산문은 시의 배경이 되는 순간, 또는 시가 탄생한 일상의 이야기이다. 184쪽, 9500원 ◆예민한 게 아니라 섬세한 겁니다 매경출판/다카다 아키카즈 지음 이 책은 예민한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자신을 조금 더 잘 사랑하기 위한 첫걸음을 돕는 책이다. 저자는 뇌과학 의사로 심리학이나 정신과 전공의는 아니지만, 그동안 자신의 예민한 기질로 인해 고통받았던 과거를 털어놓는다. 그리고 자신이 그동안 실험하고 체득하면서 효과를 본 마음 단련법을 소개한다. 180쪽, 1만2800원. ◆파이와 공작새 북폴리오/주드 데브루 지음만이 책은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을 현대적 감성으로 꾸민 주드 데브루 표 오만과 편견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오만과 편견'은 불후의 고전이지만, 출간되고 2세기가 흐른만큼 지금 보기엔 의아한 설정과 연출이 있다. 저자는 모든 캐릭터와 사건은 2010년대로 불러와 스토리를 재구성, 현대인의 공감을 자아내는 '파이와 공작새'를 완성했다. 544쪽, 1만5000원. ◆여자아이 강하게 키우기 위닝북스/이은지 지음 국내 최초의 여자아이 전문 태권도장 '태권숲' 대표 이은지 작가가 자신의 실제 교육 사례를 바탕으로 여자아이 운동법에 관한 노하우를 들려주는 책이다. 태권도가 여자아이에게 가져오는 10가지 효과와 실제 교육 현장의 생생한 사례가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260쪽, 1만8000원. ◆잔소리꾼의 죽음 현대문학/M.C. 비턴 지음 스코틀랜드 북부에 자리한 가상의 시골 마을 로흐두의 유일한 경찰 해미시 맥베스의 좌충우돌 수사가 펼쳐지는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 제 11권 '잔소리꾼의 죽음'이 현대문학에서 출간됐다. 전편에서 이별을 겪은 해미시가 상처를 치유하고자 떠난 휴가지에서 살인 사건에 연루되며 위기를 맞는 가운데 또 한 번의 이별이 찾아온다. 서로를 의심하는 동시에 로맨스 구도를 형성하는 주인공과 주변 캐릭터들의 모습은 이 시리즈만의 재미를 선사한다. 320쪽, 9800원.

2018-03-18 10:56: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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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아무도 기억하지 않았다

창비/안재성 한국 근현대사의 숨겨진 인물과 진실을 발굴해 다수의 평전과 노동·역사 소설을 집필해온 작가 안재성의 신작 장편소설 '아무도 기억하지 않았다'가 출간됐다. 북한 노동당 청년간부로 한국전쟁에 참가했다가 포로로 잡혀 10년간의 수용소, 감옥 생활을 겪은 실존인물 정찬우의 수기를 바탕으로 전쟁의 참상을 생생하게 그린다. 북한 엘리트로 전쟁에 참여했다가 남한에서 전향한 정찬우는 남과 북 그 어디에도 소속된 사람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쟁에 대한 그의 증언은 보다 객관적이며, 이 소설은 초국적의 정찬우가 바라보는 전쟁의 풍경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정찬우의 가족이 50년간 간직해온 수기를 우연한 기회에 입수하게 된 작가는 "관념적인 작전명령과 실제 전선에서 전쟁의 고통을 겪어야 하는 이들 간의 괴리"와 함께 "지구상에 어떠한 전쟁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휴머니즘적 가치에 매료되어 소설화를 결심했다. 전쟁에서 비롯된 갈등이 여전히 한국사회를 지배하는데도 불구하고 잊혀진 전쟁의 시대가 되어가는 지금, '아무도 기억하지 않았다'는 역설적으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을 다시 묻는 소설이다. 50년간 은밀히 숨겨졌던 정찬우의 수기를 바탕으로 소설화한 이 책에는 최전선에서의 전투, 빨치산이 되어 지리산 기슭에서 보낸 한겨울 그리고 진주, 광주, 목포 등 수용소의 비인간적인 실태 등 상상하기 어려운 장면의 연속이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실제를 실감케 한다. 뿐만 아니라 비처럼 쏟아지던 미 공군의 폭격과 그에 대한 인민군의 대응, 인민군 내부의 갈등이나 극좌에서 극우로의 이념변화 등은 "기존 역사 연구에서 볼 수 없었던 한국전쟁의 중요한 편린"(추천사, 김태우)이기도 하다. 전쟁의 의미와 인간의 조건을 다시 묻는 절절한 기록. 불행한 시대에 태어난 어느 인간주의자의 일대기를 통해 우리는 지금의 현실과는 전혀 다른 삶의 감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328쪽, 1만 4500원

2018-03-18 10:56:1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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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라이프-엔터테인먼트' 채널로 리브랜딩

올리브, '라이프-엔터테인먼트' 채널로 리브랜딩 컨텐츠 & 타겟 확장 "올해 더 성장하는 한 해 될 것" 최근 올리브가 '놀라, 보다 올리브'란 컨셉으로 채널 리브랜딩(Rebranding)을 단행했다. 지난해 올리브는 '취향의 발견'을 브랜드 키워드로 꼽고, '섬총사', '서울메이트', '달팽이호텔', '토크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올리브는 '놀라, 보다'란 핵심 컨셉 아래, 일상 속 작지만 재미있는 놀라움을 찾아 더욱 공감 가고 재미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한다. 그동안 올리브가 쌓아왔던 '라이프스타일'의 콘텐츠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적 성격을 강화해, '라이프-엔터테인먼트 채널'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채널의 타겟도 여성 2049에서 남녀 2049로 확장된다. 이에, 올리브는 올해 더욱 다채롭고 타겟 공감 콘텐츠에도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원나잇 푸드트립', '오늘 뭐 먹지'와 같은 레귤러 프로그램들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속 방송될 예정이며 '섬총사2'와 같은 관찰형 예능 프로그램들도 더욱 풍성해 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마셰코', '한식대첩'과 같은 '대국민 푸드 서바이벌 프로그램'도 새롭게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리브의 타겟층이 선망하고 공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드라마도 스튜디오드래곤과 함께 협업해 선보일 예정이다. 리브랜딩에 따라 올리브의 로고도 새롭게 바뀌었다. 놀라움의 감탄사 'Oh!'의 입모양을 알파벳 'O'의 레터링으로 시각화하고, 'live'가 표상하는 경험과 가치를 표현하고자 했다. 기존 로고보다 운동성을 부여해 액티브하고 생기 넘치는 로고로 재탄생 한 것. 신종수 CJ E&M 라이프스타일 본부장은 "올리브가 그동안의 '라이프스타일' 영역의 콘텐츠 기조에 '소확행'과 같은 트렌드 포인트를 더해 리브랜딩을 한다. 올리브에 새롭게 영입한 A급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으로 오락성이 강화된 앵커 컨텐츠들을 제작하고, 스튜디오드래곤과의 협업으로 드라마 역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리브랜딩의 취지와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올리브는 '올리브콘'과 함께 리브랜딩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올리브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0명의 라이프스타일 아이콘이 제안하는 식문화 트렌드를 쇼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컨벤션으로, 오는 5월2일부터 6일까지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018-03-18 10:56: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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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 '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X매니저, 화수분 매력 폭발!

[ME:TV] '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 매니저, 화수분 매력 폭발! '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가 10년 우정의 매니저와 환상의 호흡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모두 안겼다. 낯가림이 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유병재와 그런 유병재를 대신해 열심히 팬서비스를 하는 연예인 보다 더 연예인 같은 매니저 유규선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고,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위하는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불러일으켰다.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회에서는 아버지 산소에 성묘를 간 이영자와 팬사인회에서 팬들과 만남을 가진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2부는 전국 기준 5.0% 수도권 기준 5.2%를 기록하며 지상파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고, 닐슨 수도권 2049 시청률은 1부 3.0%, 2부 3.5%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무서운 기세를 보였다. 유병재와 매니저 유규선의 매력 화수분이 마구 분출했다. 매니저가 아닌 다른 사람 앞에서는 극도로 내성적인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엄청나게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서 뜨겁다는 말도 못할뿐더러 알고 지낸 지 6년 된 헤어 디자이너와도 단답형 대화로 일관했다. 팬사인회에서도 유병재는 여전히 수줍게 팬과 손을 맞대고 인사를 나눴는데, 한 땀 한 땀 얼굴 표정을 그려 넣은 정성스럽지만 독특한 사인과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팬카페 '정신병재'의 향연은 그의 개성을 그대로 담아내며 웃음을 참을 수 없게 만들었다. 유병재가 팬들과 추억을 쌓는 동안 눈에 띄는 한 사람이 있었는데, 이는 바로 그의 매니저 유규선이었다. 열심히 사인을 하는 유병재의 옆에서 그도 역시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어주는 등 연예인 못지않게 팬서비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능숙한 팬서비스에 대해 유규선은 "다 병재 잘 되라고.." 하는 거라며 변명을 하더니 "솔직히 너무 행복해요"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팬사인회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 유병재는 "유명한 셀럽 납셨더라고~"라고 매니저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의 팬서비스는 SNS 라이브 방송으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유병재 몰래 잠자기 전 라이브 방송을 하던 그는 알림을 받은 유병재로 인해 딱 걸렸고, 투닥투닥 말다툼을 끝으로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러나 매니저는 유병재의 잔소리에 굴하지 않고 2차 라이브 방송을 시작해 참견인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마치 연예인과 매니저가 바뀐 듯하지만, 유병재와 유규선은 10년 동안 우정을 쌓아온 만큼 서로를 위하는 마음도 남달랐다. 유병재는 매니저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로 보너스를 줬고, 유병재의 마음을 받은 매니저는 "더할 나위 없었다.. 그 정도로 수고했다, 최고였다라는 의미 아닐까요?"라고 기뻐했다. 또한 매니저는 마지막으로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으로 콤플렉스를 고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마음을 전했고, 유병재는 센스 있는 삼행시로 화답해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 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김생민,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2018-03-18 10:55: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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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왔다!'…김희애·손예진·고현정의 저력

봄 극장가 언니들의 귀환…김희애·손예진·고현정의 저력 배우 김희애, 손예진, 고현정이 봄 극장가에 훈훈한 女風을 몰고 왔다. 믿고 보는 명품 배우들이 선택한 작품은 각각 '사라진 밤' '지금 만나러 갑니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이다. 짜임새있는 탄탄한 시나리오에 흠 잡을 곳 없는 완벽한 연기, 거기에 상대 배우와의 케미까지 폭발하니 주말, 혹은 퇴근 후 영화관으로 달려가지 않을 수 없다. 김희애는 영화 '사라진 밤'으로 3년만에 관객을 만났다. 지난 7일 개봉한 '사라진 밤'은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CGV 골든에그 지수 97%라는 만장일치에 가까운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2014년 한국에서 개봉한 스페인 스릴러 '더 바디'를 국내 정서에 맞게 각색한 작품이며,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아내의 시체가 사라진 후 시체를 쫓는 형사(김상경),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남편(김강우), 그리고 사라진 아내(김희애) 사이에서 벌어지는 하룻밤의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를 그린다. 원작이 복수에 중점을 뒀다면 '사라진 밤'은 시체를 찾아가는 과정에 집중해 차별화했다. 그 과정에서의 스릴감과 반전은 관객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긴다. 김희애는 부와 명예를 가진 대기업 회장이자 남편하게 살해당한 후 사라진 아내 역을 맡았다. 도도하고 우아한 외모 뒤에 감춘 비밀스럽고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연기 변신을 했다. 비중에 상관없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김희애의 내공이 느껴지는 영화다. 긴장감과 쫄깃한 반전까지 고루 갖춘 웰메이드 스릴러 '사라진 밤'은 올 봄, 추적스릴러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멜로'하면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배우 손예진은 소지섭과 함께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관객의 가슴을 촉촉히 적셔줄 전망이다. 정통 멜로 '클래식'과 '내 머리 속의 지우개'로 진정한 멜로 퀸에 등극한 손예진은 이번 작품으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다. . 그동안 꾸준히 멜로 영화를 제안받았던 손예진이 선택한 작품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다. 영화는 일본 소설가 이치카와 다쿠지의 동명 소설과 영화를 원작으로 했다. 세상을 떠난 아내가 기억을 잃은 채 돌아온다는 판타지적인 설정이 특징이다. 1년 전 세상을 떠난 아내의 빈자리를 그대로 남겨둔 채 아들과 함께 일상을 채워가는 남자 우진(소지섭) 앞에 장마가 시작되는 여름 날, 비가 오면 다시 돌아오겠다는 믿기 힘든 약속을 남겼던 수아(손예진)가 기적처럼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원작과 스토리의 결은 동일하지만, 한국 정서에 맞게 대사나 상황들은 다르게 각색했다. 영화의 주된 내용은 소지섭과 손예진의 로맨스다. 두 사람의 절절한 눈빛과 합이 맞는 연기 호흡은 진한 애정씬이 없어도 실제 연인같은 착각에 빠질 정도. 돌아온 멜로 여신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근 불거진 드라마 '리턴' 사태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배우 고현정은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으로 돌아온다. 지난 부산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 등 해외 유수영화제의 호평을 받으며 개봉 기대감을 높인 이진욱, 고현정 주연의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오래된 인연의 설렘과 떨림을 그린, 그야말로 '어른 로맨스'라 할 수 있다. 고현정에게는 '미쓰GO' 이후 6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는 한때 소설가를 꿈꿨으나 지금은 대리 기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남자와 촉망받는 소설가이지만 도무지 새로운 글이 써지지 않는 여자의 우연한 재회를 담았다. 드라마 '선덕여왕' '여왕의 교실' '디어 마이 프렌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카리스마있는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고현정은 차기작에 매진하지 못해 괴로워하는 소설가의 섬세함을 소화했다. 거기에 이진욱과 오래된 연인이자 헤어진 연인, 그리고 다시 만난 연인으로 연기 호흡을 펼쳐 한계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두 남녀의 현실적인 상황과 우연한 재회가 삼청각을 비롯해 서촌 곳곳을 배경으로 그려질 예정. 서울을 배경으로 한 도심 로맨스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서정적인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와는 또 다른 매력이 담긴 달콤쌉싸름한 어른 로맨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4월 12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2018-03-18 10:39:2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