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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올해 축산악취개선사업 등 10개 사업 본격 추진

창녕군이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축산악취개선사업 등 10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가축 분뇨 적정 처리와 과학적 악취 관리를 통한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이 목표다. 창녕군은 올해 축산악취개선 공모 사업에 17억 3000만원을 투입한다. 양돈 농장 4개소를 대상으로 정화처리시설, 액비 순환 시스템, 바이오커튼 등 악취 저감 시설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ICT 기반 악취 측정 장비도 3개 농가에 도입된다.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맞춤형 악취 저감 대책을 병행 추진해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깨끗한 축산 농장' 지정 제도 확대도 추진된다. 창녕군은 신규 농장 20개소 지정을 목표로 환경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관내 57개 농장이 인증을 마쳤다. 관내 축산 농가에는 저탄소·친환경 가축 분뇨 처리 지원 사업과 함께 수분 조절재 1645톤, 사료 첨가제 65톤이 지원된다. 축사 내부 악취 저감 사업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축산 악취 저감은 주민 생활 환경 보호의 핵심 과제"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1 15:17: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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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장애 학생 진로·직업 교육 대폭 강화

부산시교육청은 장애 학생의 미래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진로·직업 교육 신규 사업을 도입하고 기존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은 중복 발달 장애 학생 직업 교육 프로그램, 권역별 진로 진학 설명회, 진로·직업 교육 학습 동아리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연계해 운영하는 중복 발달 장애 학생 직업 교육 프로그램은 만 15세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이론 교육과 다양한 직무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권역별 진로 진학 설명회는 중·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장애 학생 학부모에게 구체적인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로·직업 교육 학습 동아리 운영과 매뉴얼 개발·배포를 통해 장애 학생 진로·직업 교육의 내실화도 추진한다. 기존 사업의 확대도 이뤄진다. 지역 사회 장애인 직업 재활 유관 기관과 연계한 기관 연계형 직업 교육 프로그램의 참여 기관 및 프로그램을 20개에서 24개로 늘린다. 더 많은 장애 학생에게 실질적인 직업 체험과 취업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데이터라벨러 양성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해 학생들이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산교육청은 기관연계형 직업 교육 프로그램과 데이터라벨러 양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진로 체험 및 직업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장애 학생 개개인의 진로역량과 사회 참여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꿈을 펼치고 당당하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직업 교육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며 "특히 스마트팜 관리, 도서관 사서 보조 취업 등 기존 사업에서 쌓아온 성과를 기반으로, 진로·직업 교육 사업의 내실화와 활성화에도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1-21 15:17: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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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박종근 부시장, "한파 피해 최소화 위해 현장 중심 대응 강화"

이천시 박종근 부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보호와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과 대응 강화에 나섰다. 박 부시장은 지난 19일 한파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한파 장기화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고, 수도 동파 등 생활 피해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 유지를 지시했다. 이어 20일에는 관내 한파쉼터를 직접 방문해 난방 상태와 이용 여건을 점검하며,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휴일·야간 운영 한파쉼터, 숙박형 응급대피소, 한파 피해 보상 기후보험 제도 등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홍보 방안 마련도 주문했다. 박 부시장은 "한파 피해는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대응과 촘촘한 지원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한파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2026-01-21 15:17: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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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7년 국비 확보 시동…953억 원 건의

전남 함평군이 2027년 국비 확보를 위해 현안 사업 발굴에 나섰다. 군은 21일 '2027년 국고 건의 현안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농업·관광·정주 여건 개선 등 군정 주요 현안과 연계한 국고 건의 사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총 42건, 총사업비 5,675억 원 규모의 현안 사업을 대상으로 국비 확보를 위한 강조 논리를 정비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이상익 함평군수가 주재했으며 부군수와 각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사업별 추진 상황과 국비 확보 전략을 공유했다. 2027년도 신규 국고 건의 사업으로는 ▲함평 빛그린 미래 모빌리티 상생 혁신거점 구축(200억) ▲함평 공설운동장 리모델링 사업(140억) ▲평능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31억) 등 18건으로 지역 성장 기반 확충과 신산업 육성 및 재난·재해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424억) ▲고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371억) ▲주포항 생활권 어촌신활력 증진사업(100억) 등 24건으로 군은 국비를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하고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함평군은 보고회에서 논의한 국고 건의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스마트 농축산업 기반 강화와 해양관광 경쟁력 제고,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군은 국고 건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기획예산처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국회를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설명해 정부 예산안 반영과 국회 단계 증액까지 전방위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함평의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비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전 부서가 한마음으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설득해 2027년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1-21 15:16:5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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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6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월 3일 오후 2시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이천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이천시를 비롯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이 참여해 2026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참석 기업에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도 배부된다. 이천시는 ▲금융 ▲수출 ▲기술개발(R&D) ▲성장·판로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5개 분야에서 총 23종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2026년에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해외규격인증, 스타트업, 근로자 교육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4종의 신규 사업을 추가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소부장 전문기업의 기술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고,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규격인증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기업 경영 역량 강화와 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운영, 스타기업 육성사업 참여 기업 수를 확대하고, 항공료 및 수출물류비 지원 한도를 상향해 기업의 비용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설명회 당일에는 경기도 기업옴부즈만이 참석해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대상으로 1대1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중소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인원 제한은 없다.

2026-01-21 15:16: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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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5년 농수산식품 수출 사상 역대 최고 실적

전라남도는 2025년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총 8억 7천767만 달러로 집계돼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7억 7천878만 달러보다 12.7% 증가한 규모로, 미국 상호관세 장벽 등 어려운 통상 여건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과다.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은 2021년 5억 6천12만 달러, 2022년 5억 5천894만 달러 수준에 머물렀으나, 2023년 6억 3천163만 달러, 2024년 7억 7천878만 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2025년 처음으로 8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 같은 성과는 농수산 수출 특화품목 직불금 등 경쟁력 강화 정책과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국제박람회 참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수출보험료 지원, 온·오프라인 해외상설 판매장 운영, '케이(K)-전남김' 브랜드 육성 등 수출 유망품목 집중 지원과 케이-푸드 확산 노력이 결실을 본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상호관세 등 통상 환경이 악화된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이 13.1% 증가해 1억 7천512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 품목인 김은 10.4%, 배는 17.3% 각각 늘어나며 미국 수출 확대를 견인했다. 품목별로는 수산식품 수출이 5억 4천925만 달러로 전체의 62.6%를 차지했으며, 김은 4억 3천167만 달러로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의 49.1%를 담당했다. 신선농산물 수출도 1억 314만 달러로 전년보다 23.3% 증가했다. 전남 쌀은 일본으로의 첫 수출에 성공해 336톤을 기록했으며, 이는 국내 전체 쌀 수출량의 50.6%를 차지하는 성과다. 국가별로는 우크라이나(41.4%), 태국(32.1%), 폴란드(29.9%), 독일(24.9%) 등 신흥시장에서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 수출시장 다변화 전략이 통상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분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영광이 전년보다 283.4% 증가해 가장 큰 성장폭을 보였고, 함평(174.6%), 화순(171.7%) 등에서도 수출이 크게 확대됐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2026년 농수산식품 수출 1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해외 판촉과 시장 개척 적극 추진, 수출기업 맞춤형 지원 확대와 온라인 수출 플랫폼 입점 지원,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통해 수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1 15:16:2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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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진흥원, 동남권 에듀테크 얼라이언스 협약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지난 19일 개최된 '부산대학교×동남권 에듀테크 얼라이언스 교류회'에서 동남권 에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부산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정보기술협회, 디피니션, 뤼튼테크놀로지스, 에듀테크학회, 한국교육정보미디어학회,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 경상디지털교육자연합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교류회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대, 부산교대, 글로컬대학30이 공동주최했다. BISTEP을 포함한 협약 기관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는 PNU×동남권 에듀테크 얼라이언스 추진 현황 공유, 대학―기관―기업 간 다자간 MOU 체결, 에듀테크 산업 활성화 방안 종합 토론, 참여 기관·기업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협약 기관들은 산·학·관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공동 사업 발굴과 연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 얼라이언스 운영을 통해 산업과 교육 현장을 연결하고 지역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협력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홍성수 BISTEP 선임연구원은 이날 '부산 지역 정주 환경으로 바라본 에듀테크 산업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부산 에듀테크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계 방향을 제시했다. 김영부 원장은 "부산 에듀테크 산업 관련 기업이 증가하는 수준을 넘어 대학의 연구 역량과 인재 양성, 공교육 현장의 실증 수요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방향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BISTEP도 대학·교육청·기업의 연결 기반을 강화하고 기업의 실증―사업화―확산이 이어지도록 지원과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1 15:16: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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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 4회 연속 인증·도내 1위 선정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직무대행 박본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2025년 현장평가를 포함한 종합평가 결과, 2017년·2019년·2022년에 이어 2025년까지 4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2025년 평가 대상인 경기도 내 공립박물관은 49개 기관이며, 이 가운데 4회 연속 인증기관은 16곳이다. 경기도박물관은 총점 96점을 받아 도내 1위로 평가인증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의 운영 체계와 공공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인증하는 제도로, 등록 후 3년이 지난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평가는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재정 관리 ▲자료 수집·관리 ▲전시·교육 운영 ▲공적 책임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경기도박물관은 소장품 관리와 전시 운영을 기반으로, 도민 참여형 교육·체험 프로그램 확대, 지역기관과의 협력 강화, 관람객 중심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인증에서는 프로그램 기획·운영, 소장품 관리, 지역협력사업 등 주요 분야에서의 성과와 개선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경기도박물관 관계자는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친근하고 생생하게 전달하는 박물관이 되기 위해 전시·교육·서비스 전반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운영을 이어가겠다"며 "도민이 신뢰하는 공립박물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박물관은 현재 특별전 '오세창: 무궁화의 땅에서'(2025.11.27.~2026.3.8.)와 '동양지사 안중근, 통일이 독립이다'(2025.12.5.~2026.4.5.)를 운영 중이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6-01-21 15:15: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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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수제맥주브루어리 입점 창업팀과 매장 운영 협약체결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읍 전통시장 인근에 조성된 수제맥주브루어리의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19일 입점 창업팀과 고흥군 간 매장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은 고흥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된 수제맥주브루어리의 운영 기반을 조기에 안착시키고, 안정적으로 매장 운영을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제맥주브루어리는 오는 2월 2일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며, 입점 창업팀은 도시재생 사업 취지에 맞춰 구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통시장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창업 공간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고흥군은 2025년 '고흥 스페이스 푸드 챌린지' 등을 통해 총 5개 창업팀을 최종 선정했으며, 메뉴 개발과 브랜딩, 홍보·마케팅, 창업 실무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 창업 전 과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 왔다. 또한 창업팀의 사전 준비도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가을 지역 축제와 연계한 운영 실전형 프로그램을 두 차례 운영하며, 시식·시음·판매와 현장 피드백을 중심으로 한 검증 과정을 진행해 왔다. 특히 2025년 11월 고흥읍 수제맥주브루어리 일원에서 열린 도시재생 수제맥주축제 '고흥 비어락(Beer 樂)'은 지역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브루어리 기반 도시재생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협약식 이후 열린 차담회에서는 ▲개장 초기 운영 안정화 방안 ▲고흥 수제맥주와 로컬푸드 페어링 고도화 ▲전통시장 및 인근 상권과의 상생 협력 ▲공동 홍보·이벤트 기획 ▲위생·안전·서비스 품질 기준 ▲정기 교육·컨설팅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 건설과 관계자는 "수제맥주브루어리는 창업팀과 상인,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재생 거점"이라며 "입점 팀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컨설팅·홍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 수제맥주브루어리는 고흥읍 전통시장 인근에 조성된 지상 2층 규모의 시설로, 1층은 양조 및 창업 공간, 2층은 수제맥주 전문점(PUB)과 창업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관광·먹거리 콘텐츠와 연계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운영되고 있다.

2026-01-21 15:15: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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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외국인 민원인 대상 AI 통번역 서비스 시범 운영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해 12월부터 외국인 민원인을 위한 인공지능(AI) 통번역 시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범 운영은 여주시청 민원토지과 민원창구에서 진행되며, 외국인 증가에 따른 언어 소통 문제를 해소하고 민원 처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AI 통번역 서비스는 체류지 변경 신고, 사실증명서 발급 등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주요 민원 업무에 활용된다.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민원인이 통역을 요청할 경우 민원창구에서 즉시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통번역기는 65개 언어 음성 통역과 12개 언어 이미지 번역 기능을 제공한다. 시는 2026년 1월 말까지 시범 운영을 실시한 뒤, 외국인 민원 비중이 높은 읍면동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서비스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인 민원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행정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직원들의 민원 응대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AI 통번역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언어 장벽 없는 민원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외국인 주민도 불편 없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1 15:15:3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