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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 돕는 나눔문화 확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지역사회 곳곳에서 연말을 맞아 이웃을 위한 여러 단체와 사람들의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처인구 백암면에는 백암농가주부모임이 백미 10kg 20포를 기탁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기탁한 성품은 백암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같은날 처인구 역북동에는 대한적십자사 용인역삼봉사회가 이웃돕기 성금 235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용인역삼봉사회 회원들이 모았으며, 지역내 조서독 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을 위하 활용할 예정이다. 처인구 이동읍에서도 이웃돕기 행렬이 이어졌다. 14일 정애경 한여농 이동읍 생활개선회 회장과 이점순 부회장은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고, 이동읍주민자치위원회도 100만원을 기탁했다. 15일에는 임창수 이동읍 체육회장과 이은우 용인애향회 이사장, 안용석 용인애향회 이동지부장이 각각 100만원씩을 기탁했고, 16일에는 이동읍에 자리 잡은 ㈜대진산업이 100만원을 기탁했다. 수지구 죽전1동에는 19일 죽전1동체육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죽전1동체육회 측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성동에는 지난 12일 메가박스 용인테크노밸리점에 영화관람권 10매를 기탁했고, 13일에는 언남동에 있는 '도나스데이'에서 도넛 5박스를 기탁했다. 이어 20일에는 구성동주민자치위원회가 직접 구운 케이크 20개를 기탁했고, 21일에는 구성동노인회에서 성금 21만원을 기탁했다. 또, 시민 박기영씨가 10만원, 김주길씨가 20만원을 기탁해 이웃나눔에 동참했다. 22일 수지구 성복동에 있는 용인대 백호태권도장이 라면 851개와 햇반 48개를 기탁했다. 이웃돕기 성품은 태권도장 원생들의 승급 심사비를 통해 모았으며, 용인대 백호태권도장은 2016년부터 매년 두차례씩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2일 처인구 중앙동 발전협의회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중앙동 발전협의회는 100만원,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3일 기흥구 동백1동에는 ㈜태양중기가 어려운 이웃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데 사용해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태양중기 임직원 12명이 자발적으로 모았다. ㈜태양중기 관계자는 "한파가 이어지면서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가 걱정돼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영덕1동은 24일 수원영은교회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 '영덕동마을쟁이'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62가구, 70명에게 간편식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수원영은교회 측은 방학 기간 동안 급식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가정을 위해 즉석식품 위주로 간편식을 마련했다.

2026-01-25 10:52: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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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양치유자원 지역계획 수립 추진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해양치유자원에 대한 지역 차원의 관리·활용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26일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안산)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해양치유자원은 갯벌, 소금, 해양생물, 해양경관, 해풍 등 바다와 관련된 요소로, 신체와 정신 건강 증진에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말한다. 도는 기존 해양레저관광 정책의 하나로 추진해 온 해양치유 사업을 중장기 5개년(2026~2030) 지역계획으로 수립해 유망 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관리·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계획에는 ▲해양치유센터 등 해양치유지구 지정 ▲경기바다 특화 해양치유 프로그램 개발·운영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20개 세부 과제가 담긴다. 경기도는 공청회를 통해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수렴한 뒤 향후 5년간 해양치유 정책 추진의 기본 방향이 될 '경기도 해양치유자원 관리활용 지역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공청회는 해양치유자원 지역계획 수립을 위한 공식적인 의견수렴 절차"라며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정책 기반을 마련해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 방향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4년부터 도내 해양치유 활성화를 위해 해양치유자원 조사 등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2026-01-25 10:51: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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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6년 표준지 공시지가 결정·공시

경북도의 2026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 공시지가가 1월 23일 결정·공시됐다. 대상은 도내 7만9천250필지다. 이번에 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한 토지 감정평가 결과로, 2026년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기준가격으로 활용된다. 전년 대비 경북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1.1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36% 상승에 비해 0.2%포인트 낮은 수치다. 올해 경북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전국 평균 상승률 3.36%보다 2.2%포인트 낮았으며, 시·도별 상승 순위에서는 서울 4.89%, 경기 2.71%, 부산 1.92%, 대전 1.85%에 이어 14번째로 집계됐다. 도내 시·군·구별로는 울릉군이 3.33%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의성군 2.01%, 울진군 1.82%, 봉화군 1.58%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의 '2026년 부동산 가격공시 추진방안'에 따라 산정됐으며, 전년과 동일하게 시세반영률 65.5%를 적용했다. 도내 일반 토지 가운데 최고가 표준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번지 개풍약국 부지로, 1㎡당 1천328만원으로 전년보다 0.01%인 9만원 상승했다. 최저가 표준지는 영덕군 지품면 속곡리 398번지 임야로, 1㎡당 213원으로 조사됐다. 독도 지역은 전체 101필지 가운데 표준지 3필지가 포함됐다. 접안시설이 있는 독도리 27번지는 1㎡당 195만2천원으로 전년 대비 3.39% 상승했으며, 주거시설이 있는 독도리 30-2번지는 1㎡당 119만9천원으로 5.92% 올랐다. 자연림인 독도리 20번지는 1㎡당 7천220원으로 전년 대비 5.8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realtyprice.kr 또는 해당 표준지 소재지 관할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1월 23일부터 2월 23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박종태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도내 7만9천250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만큼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6-01-25 10:51:1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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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AI 인천육아코디' 챗봇 서비스 추진

인천광역시는 가정에서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육아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칭) 'AI 인천육아코디' 챗봇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가정양육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발달 단계별 성장 정보, 각종 지원금, 지역별 부모교육·행사, 장난감 대여 정보 등 분산된 육아 정보를 하나로 통합해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별도의 앱이나 누리집을 구축하지 않고 카카오톡 기반 챗봇을 자체 제작해 비용 부담도 최소화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가정양육 영유아 비율은 25.3%이며, 특히 0세 영아의 가정양육 비율은 75.1%로 초기 양육 단계에서 정보 접근성 강화 필요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육아 정보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기관별 누리집에 흩어져 있어 부모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시는 카카오톡 챗봇을 활용해 행정 절차와 예산 부담을 줄이면서 연령과 거주 지역에 맞는 맞춤형 육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AI 인천육아코디'는 단계적으로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능을 연동해 개인화된 정보 안내와 일정 알림 서비스 등으로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2026년 1월 시제품 제작과 홍보를 시작으로, 2월 체험단 운영과 시범 운영을 거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방침이다. 조은주 인천시 영유아정책과장은 "AI 인천육아코디가 가정양육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육아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며 "부모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신뢰받는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01-25 10:50:37 이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