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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2025 SW-DNA 창업 아이디어 대회 성료

국립창원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 23일 주최한 '2025 SW-DNA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업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SW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질적 창업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SW중심대학사업단 중심·참여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8개 팀이 출전해 아이디어 발상부터 사업 모델 구체화, 경쟁 프레젠테이션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틀간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팀별 발표와 함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도 진행됐다. 첫날 정지덕 변리사가 'AI 시대의 창의성: 발명과 특허'를 주제로 AI 기반 창업 아이디어의 지식 재산권 보호와 사업화 과정을 설명했다. 둘째 날에는 심규진 한동대 교수가 '창업은 일상이다'를 주제로 창업을 일상의 문제 해결 과정으로 보는 시각과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해 호응을 얻었다.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수상팀이 결정됐다. 대상은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 안전사고 예방 솔루션을 제시한 Team See-Safe 팀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VR 기반 스포츠 멘탈 트레이닝 콘텐츠를 선보인 GPT AI(GYM PHYSICAL TEAM) 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대학생·멘토·기업을 연계하는 외주 매칭 플랫폼을 제안한 IBDP 팀, 장려상은 영유아 사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AI 아이트래킹 디지털 치료 보조 서비스를 개발한 comnet 팀에 돌아갔다. 참가팀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졌으며 수상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팀에게 특허 출원 기회가 제공됐다. 사업단은 우수 창업 아이디어의 실질적 사업화를 돕기 위해 수상팀을 대상으로 지식 재산권 보호를 위한 특허 출원도 함께 지원했다. 유선진 국립창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SW-DNA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SW 기술을 바탕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업 모델로 발전시키는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창업 친화적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센터장은 "전문가 멘토링과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가 한층 구체화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수상팀을 중심으로 창업 동아리, 시제품 제작, 외부 창업 지원 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창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창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AI·SW 교육 혁신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융합형 실무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2026-01-25 14:38: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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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부산 만덕-센텀 지하도로 최종 현장 점검 실시

동·서부산을 연결하는 내부순환 도시고속화도로가 다음 달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가 최종 점검에 나섰다. 최도석 해양도시안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지난 23일 만덕IC부터 센텀IC까지 터널 전 구간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물 안전과 개통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제333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점검은 그동안 대규모 지하도로 건설 과정에서 시민 안전과 교통 여건을 지켜봐 온 위원회의 현장 활동 차원에서 이뤄졌다. 위원회는 이날 공사 마무리 공정과 운영 준비 상태를 종합 점검하고, 개통 후 교통 운영 계획 및 비상 대응체계에 관한 설명도 들었다. 위원들은 도로 개통으로 동·서부산 간 이동 시간이 줄고 도심 교통이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도시고속화도로 이용 차량 증가로 수영강변대로 등 인근 간선도로에 차량이 몰릴 가능성이 있어 개통 후에도 교통 흐름 변화를 계속 살피고 단계별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최도석 위원장은 "내부순환 도시고속화도로는 동·서부산을 잇는 핵심 교통축"이라며 "공사 안전은 물론 개통 후 시민들이 느끼는 교통 여건까지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차례 현장을 찾아 관심을 기울여온 만큼 개통 이후에도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계속 확인하겠다"고 덧붙였다. 북구 만덕동에서 해운대구 재송동까지 이어지는 이 도로는 연장 9.62㎞의 지하도로로, 동·서부산권 교통 개선과 도심 혼잡 완화를 위해 추진됐다.

2026-01-25 14:38: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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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물산상사, 부산사랑의열매에 7년째 1000만원 기부

낚시용품 유통업체 성광물산상사가 7년 연속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2일 오후 2026년 부산시낚시협회 신년회 자리에서 성광물산상사의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선관 회장과 부산시낚시협회 회원들, 박영희 부산사랑의열매 모금사업1팀장이 함께했다. 김선관 성광물산상사 회장은 이날 1000만원을 기탁했다. 2020년 첫 기부 이후 매년 나눔을 이어온 결과 누적 기부액이 8000만원에 이르렀다. 성광물산상사는 나눔을 일회성이 아닌 기업 책임으로 여기며 꾸준히 실천해왔다. 이번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가구 생활 안정 지원, 위기·고립 1인 가구 발굴 및 맞춤형 지원, 취약계층 긴급 생계·주거·의료비 지원 등 부산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인다. 김선관 회장은 "기부는 남을 돕는 일이기도 하지만, 나누는 사람에게 더 큰 기쁨으로 돌아온다고 생각한다"며 "그렇게 시작한 나눔이 어느덧 7년째 이어졌고, 이제는 연말연시가 되면 자연스럽게 떠올리는 기업 의무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영희 팀장은 "7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온 성광물산상사의 기부는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이런 꾸준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성광물산상사는 부산 동래구에 있는 낚시용품 도·소매 유통업체다. 김선관 회장은 2019년 부산시낚시협회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돼 활동하고 있다. 부산시낚시협회는 1968년 전국 최초로 창립된 낚시 단체로, 현재 부산시체육회 정회원 단체로서 생활체육과 관광·레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6-01-25 14:38: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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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눈은 녹아도 염화칼슘은 남는다.

겨울이 깊어질수록 눈 소식은 잦아진다. 눈이 오면 어김없이 도로 위에는 염화칼슘이 뿌려진다. 대부분의 지자체가 선택하는 가장 빠르고 손쉬운 제설 방식이다. 그러나 한강변, 그것도 상류에 위치한 하남시라면 이 '익숙한 선택'이 과연 최선인지 한 번쯤은 짚어볼 필요가 있다. 염화칼슘은 눈과 함께 사라지는 물질이 아니다. 도로 위에서 녹은 염화칼슘은 배수로를 따라 하천으로 흘러들고, 그 물은 다시 철새와 수생 생물의 서식지로 이어진다. 물고기를 거쳐 결국 사람의 식탁과도 연결된다. 제설제는 길 위에서 끝나지 않고, 먹이사슬의 한 고리로 남는다. 특히 하남시는 이 문제에서 결코 자유롭지 않다. 하남에서 흘러간 물은 곧 서울과 경기 시민 수천만 명의 일상으로 이어진다. 그럼에도 매년 겨울, 염화칼슘이 큰 제약 없이 반복적으로 살포되는 현실은 여전히 환경 행정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다. 염화칼슘은 가장 쉬운 선택이다. 눈을 녹이는 데는 빠르다. 그러나 그 영향은 오래 남는다. 눈은 며칠이면 사라지지만, 염분은 토양과 수계에 축적돼 생태계에 흔적을 남긴다. 이는 이미 여러 차례 지적돼 온 문제다. 그래서 질문하게 된다. 하남시는 단지 눈을 치우는 도시인가, 아니면 수도권 생태를 함께 책임져야 할 상류 도시인가. 제설은 단순한 편의의 문제가 아니라 책임의 문제이기도 하다. 염화칼슘에 의존하는 방식은 당장은 효율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 부담은 자연과 생태계를 거쳐 결국 시민에게 돌아온다. 이는 비단 하남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수도권 전체의 삶과 맞닿아 있는 사안이다. 이미 다른 지자체에서는 다른 선택을 하고 있다. 수년 전부터 소형 제설차량을 동네와 마을 단위로 보급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일회성 시범이 아니라 현장에서 검증된 제설 체계로, 생활도로와 이면도로 제설이 비교적 빠르게 이뤄졌고 주민에게 떠넘겨졌던 부담은 행정의 역할로 돌아왔다. 이 경험은 하남시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남시에서 제설이 가장 늦는 곳 역시 대형 도로가 아니라 이면도로와 마을 안길이다. 시민의 일상이 오가는 길이다. 제설 대책도 간선도로 중심에서 벗어나, 마을 단위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현실적인 이유도 있다. 많은 마을이 이미 고령화 단계에 접어들어 주민 스스로 삽을 들고 제설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현재의 제설 체계는 여전히 '주민 참여'라는 이름으로 부담을 마을에 남겨두고 있다. 이는 공동체의 미덕이라기보다, 제설 체계의 한계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하남시도 이제는 염화칼슘 자루를 나눠주는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시점이다. 제설이 늦는 곳부터, 도움이 가장 필요한 마을부터 소형 제설차를 지원하는 방식은 환경과 안전, 행정 효율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 나아가 수도권 상류 도시로서의 역할을 감안한다면, 경기도와 서울시 등과 협력해 보다 지속 가능한 제설 방식에 대한 논의도 필요해 보인다. 눈은 매년 온다. 이제 고민해야 할 것은 얼마나 빨리 녹이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남기느냐다. 염화칼슘이 아닌, 책임지는 제설 시스템이 요구되는 이유다.

2026-01-25 13:50:4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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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 ‘인문·자연’ 취업률 격차, 10년 만 최저…‘하향 축소’

종로학원분석, 2025년 서울·지방 격차 5.2%p로 축소 "서울권·자연계열 취업 둔화 영향…지방 취업 정책이 변수" 서울과 지방, 인문과 자연계열 간 대학 취업률 격차가 최근 10년 새 가장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졸업생 취업 환경은 전반적으로 더 어려워진 가운데, 서울 등 수도권 취업률 하락이 격차 축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 최근 10년 자료를 바탕으로 전국 220개 대학(서울 43개 대학·경인 41개 대학·지방 136개 대학)을 분석한 결과, 2025년 공시 기준 서울권과 지방권 취업률 격차가 5.2%p로 2020년 이후 6년 새 최저 수준까지 좁혀졌다. 분석 대상은 사이버대·방송통신대·의대·산업체 위탁 및 계약학과 등을 제외한 순수 일반대(일반학과) 기준이다. 연도별로 보면 서울·지방 취업률 격차는 △2020년 6.4%p △2021년 7.5%p △2022년 7.2%p △2023년 6.1%p △2024년 5.9%p △2025년 5.2%p 등으로 축소되는 흐름이 이어졌다. 서울·지방 간 취업률 격차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격차의 폭은 점차 줄어드는 모습이다. 2025년 공시 기준, 권역별 평균 취업률은 서울권 65.1%, 경인권 64.4%, 지방권 59.9%로 나타났다. 지방권을 권역별로 나누면 충청권 44개 대학이 62.6%로 가장 높고, 강원권 12개 대학 60.6%, 제주권 2개 대학 59.5% 순으로 제시됐다. 계열 간 격차도 축소됐다. 2025년 인문계열 취업률은 59.9%, 자연계열은 63.3%로 격차가 3.4%p에 그쳐 최근 10년 새 최저치로 좁혀졌다. 인문·자연 간 취업률 격차는 △2016년 6.0%p △2017년 5.4%p △2018년 6.6%p △2019년 6.9%p △2020년 6.3%p △2021년 6.5%p △2022년 5.1%p △2023년 6.0%p △2024년 5.1%p △2025년 3.4%p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 모두 자연계열 취업률이 인문계열보다 높게 형성됐다. 권역별로도 계열 격차가 축소됐다. 2025년 기준 서울권 43개 대학 인문·자연 취업률 격차는 1.5%p로 최근 10년 새 최저치다. 경인권 41개 대학(2.0%p)과 지방권 136개 대학(5.2%p)도 최근 10년 새 최저 수준으로 좁혀졌다는 게 종로학원 분석이다. 대학별로는 서울권 주요 10개 대학 가운데 인문계열에서 △서강대 73.4% △서울대 70.3% △고려대 69.4% △성균관대 68.9% △연세대 67.4% △한양대 66.6% △중앙대 65.9% △한국외대 65.0% △경희대 61.6% △이화여대 60.4%로, 대부분 대학이 60%대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자연계열에서는 △성균관대 74.0% △서강대 72.5% △한양대 72.1% △고려대 72.1% △중앙대 70.8% △서울대 68.2% △연세대 65.9% △경희대 64.9% △이화여대 63.3% △한국외대 61.1%로 나타났다. 지방권 주요 대학으로는 지거국 및 지방권 주요 사립대 가운데 인문계열 △제주대 61.1% △연세대(미래) 58.0% △충남대 56.5% △강원대 54.7% △고려대(세종) 54.6%가, 자연계열에 서는 △연세대(미래) 63.2% △부산대 63.0% △고려대(세종) 62.5% △충남대 62.2% △전북대 59.5%순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은 격차가 줄어든 현상을 긍정적으로만 보긴 어렵다고 평가했다. 서울·지방, 인문·자연 모두 취업이 전년 대비 어려워진 구도 속에서 격차가 축소됐고, 상대적으로 서울권과 자연계열에서 취업이 더 어려워진 흐름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지방권 대학의 공공기관 취업 의무화 등 취업 관련 정책이 실제 취업 상황 개선으로 이어질 경우 서울·지방 간 격차는 추가로 줄어들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전반적인 취업 여건 악화 속에서 서울권과 자연계열 취업이 상대적으로 더 어려워진 데 따른 결과"라며 "2026학년도 수시·정시에서 서울·지방 간 지원자 격차가 좁혀지는 흐름과 취업률 격차 축소가 맞물릴 경우, 지방대학 취업 관련 정책의 유효성이 대학 간 격차 해소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25 11:06: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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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RISE U-늘봄학교로 초등 돌봄·교육 성과 확대

경북도가 새롭게 선보인 지역 대학 연계 초등 돌봄·교육 지원 모델인 '경북 RISE U-늘봄학교'가 초등 돌봄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1월 23일 경주에서 경북도와 경북교육청, 도내 대학, 초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 RISE U-늘봄학교 성과공유회'를 열고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늘봄학교 운영 성과 보고와 돌봄 프로그램 연구 결과 발표, 초등학교 늘봄학교 관계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지난해 교육부 주관 'RISE 연계 늘봄학교 지원 공모'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확보한 43억원을 포함해 총 63억원을 투입한 대학-초등학교 연계 돌봄·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가 집중 조명됐다. 대학-초등학교 협력 돌봄·교육 프로그램 지원 모델은 대구가톨릭대학교를 주관대학으로 21개 대학이 참여해 도내 163개 초등학교, 1천230개 학급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과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대학의 전문 역량과 인문·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늘봄학교에 제공하면서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인공지능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초등학생들의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화랑이랑 시간여행'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했으며, 산불 피해지역과 북부권 소규모 학교도 소외되지 않도록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제공과 관리를 병행해 추진했다. 경북도는 2026년에는 대학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 대상을 초등학교에서 학교 밖 돌봄 영역까지 넓혀 늘봄학교의 교육 서비스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저출생이 심각한 상황에서 지역 대학과 초등학교가 협력해 아이들의 돌봄과 교육을 지원한 성과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아이들의 돌봄과 교육에 대학과 지역이 함께하는 노력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키우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인 만큼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6-01-25 10:53:3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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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 컬처패스' 2만 5천원→6만원 한도 상향

경기도가 '경기 컬처패스'의 1인당 연간 지원 한도를 기존 2만5천 원에서 최대 6만 원으로 상향하고, 지원 분야에 '도서'를 새롭게 추가한다. 오는 26일부터는 지역 제한 없이 CGV·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 온라인 제휴처에서도 쿠폰 사용이 가능해진다. 경기 컬처패스는 영화·공연·전시·스포츠·숙박·액티비티·도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 문화소비쿠폰 사업이다. 개편에 따라 숙박은 3만 원 할인 쿠폰 1종, 공연은 8천 원·2만 원 쿠폰 2종, 영화는 6천 원·1만 원 쿠폰 2종이 제공된다. 전시·스포츠·액티비티·도서 분야에는 각각 1만 원 쿠폰이 지원된다. 쿠폰은 실제 결제 금액에 맞춰 선택 적용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기존 6개에서 도서를 포함한 7개로 확대됐으며, 사용처도 도내 시설 중심에서 전국 단위 온라인 제휴처까지 넓어졌다. 영화는 CGV·롯데시네마, 공연·전시는 티켓링크, 숙박·액티비티는 여기어때, 도서는 교보문고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컬처패스 쿠폰은 일일 발행 방식으로 1인당 하루 최대 3회까지 신청 가능하며, 발급 후 다음 달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앱에서는 제휴사별 문화 정보와 추천 콘텐츠도 제공된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개_attach 편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문화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1-25 10:53: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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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미래모빌리티 산업도시 선정

경주시는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미래모빌리티 산업도시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시상으로, 국내 산업 발전과 소비자 만족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한다. 이번 선정은 경주시가 관광 중심 도시 이미지를 넘어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며 산업 구조 전환을 추진해 온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경주시는 경북도 내 자동차 부품기업이 가장 많이 집적된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에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를 조성해 미래차 산업 전환을 위한 핵심 연구·실증 거점을 구축했다. 연구단지에는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등 3개 연구개발 센터가 들어서 미래차 소재·부품·배터리 안전 분야를 아우르는 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총 850억 원 규모의 국·도·시비와 민간투자가 투입된 연구단지는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신소재 제조 기술 개발, 탄소 리사이클링, 배터리 시험·인증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주시는 앞으로 '미래자동차 편의·안전 기술 연구센터' 구축을 위한 공모를 추진하는 등 첨단 모빌리티 산업 분야를 지속 확대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선정은 경주시가 미래차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산업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올해도 3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며 미래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1-25 10:53:1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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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양봉산업 육성 위한 지원사업 참여 농가 모집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내 양봉농가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양봉산업 육성 사업' 지원 희망자를 1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지원 접수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구청에서 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사양관리 물품과 양봉장비 현대화를 지원해 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올해 1억 9600만원의 예산을 활용해 양봉산업 육성과 시설 현대화, 질병 방제 사업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항목은 ▲자연화분(꽃가루) ▲보조사료 ▲소초광 ▲밀원수 묘목 ▲훈증기 ▲말벌포획기 ▲EPP벌통 등 총 17품목이다. 또 양봉업계에 위협을 주는 꿀벌응애(진드기), 노제마병 등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작업자 안전을 높이기 위해 훈증기, 방독면, 고압스팀소독기 3개 항목을 신규 지원 품목으로 추가했다. 지원 대상은 '양봉산업 육성법'에 따라 등록한 지역내 양봉농가다. 시에 등록을 마친 양봉농가는 토종벌꿀 사육농가 6곳, 혼합 양봉 8곳, 서양종 155곳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와 꿀벌 질병, 수입산 벌꿀 유입 등으로 인한 양봉산업의 경쟁력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양봉산업 현대화 및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이 농가의 경영 안정과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5 10:53: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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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CRE 감염증 감소전략 사업 설명회 개최

인천광역시는 23일 시청에서 I-CRE ZERO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6년 인천형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감소전략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은 기존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고위험 내성균에 의해 발생하는 의료관련감염병으로, 주로 종합병원과 요양병원에서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폐렴, 요로감염 등을 유발해 치명률이 높다. 인천시의 CRE 감염증 발생 건수는 2023년 2,983건에서 2024년 3,601건으로 20.7% 증가했으며, 2025년에는 3,883건으로 집계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증가하는 CRE 감염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의료기관의 자체 대응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질병관리청이 2025년부터 3개 시·도에서 시범 운영 중인 CRE 감염증 감소전략 사업에 인천시가 지역 특화 전략을 접목해 추진함에 따라, 참여 의료기관 모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내 20개 의료기관에서 4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참여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인천시는 5개 종합병원과 10개 요양병원을 참여 기관으로 선정해 자가평가도구를 활용한 강화된 환경관리와 5개 권역별 협력체계 구축 등 보다 촘촘한 민·관 협력 모델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병철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CRE 감염증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의료기관 특성에 맞는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5 10:52:51 이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