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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반도체 산단 통과 지방도 2개 노선 구간 10월 말 임시 개통

경기도는 10월 31일부터 용인반도체 산단을 통과하는 국지도 57호선과 지방도 318호선이 임시 개통된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로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했던 지역 주민과 산업단지 인근 지역 차량의 통행 불편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이번 도로공사는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진입이 쉽게 단지 내 도로와 지방도 318호선 서측 외부도로 일부를 확장하는 비관리청 도로공사다. 용인일반산업단지㈜가 사업을 수행하고, 도는 사업 전반에 대한 품질과 안전관리를 담당했다. 임시 개통되는 도로는 국지도 57호선과 지방도 318호 본선으로 왕복 2차로구간이 우선 개통되며, 올 연말부터 2026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왕복 4차로를 추가 개통한다. 전체 공사는 318호선 2차로 추가(왕복 6차로) 개통을 포함해 부대공사 완료 후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경기도는 임시 개통 전 도로표지 정비, 신호체계 점검, 안전시설 보완 등을 병행해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할계획이며, 10월 31일부터 해당 구간 통행이 가능하고, 기존 우회도로는 폐쇄한다. 김영섭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임시 개통을 통해 도민 통행 불편이 크게 줄고, 공사 주변의 도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남은 공사 기간 동안 품질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0 09:16:0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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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 민방위 보충 2차 교육 실시

양주시가 오는 11월 3일부터 민방위 교육 미이수 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보충 2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제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화재 초기진화 및 대피요령 ▲화생방 방호요령 및 방독면 착용법 등 유사시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1~2년차 민방위 대원은 오는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하는 집합교육에 참석하면 된다.집합교육은 통지서에 지정된 일시와 장소로 방문 후 QR코드 스캔을 통해 입실하여 교육을수강할 수 있으며, QR코드 스캔이 어려울 경우 신분증 확인 후 수기 명부를 작성하여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지정된 일시에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울 경우, 디지털민방위 카카오톡 채널에서 발송된 알림톡을 통해 일정 변경이 가능하며, 알림톡을 수신하지 못한 경우 디지털민방위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타 지방자치단체 교육 참석도 가능하며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에서 전국 민방위 일정을 조회할 수 있다. 3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11월 14일까지 운영되는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사이버교육은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민방위 누리집에 접속하여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 이수 후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을 맞히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10-30 09:15:4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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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역 신청사 완공 기념 대형 복합문화행사 마련

영주역 광장이 음악과 문화로 가득한 가을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영주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 동안 '2025 영주 싱싱콘서트'와 '영주 7788 페스타'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조성된 영주역 신청사와 광장, 그리고 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고, 지역의 새로운 상징 공간으로서 영주역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의 포문은 10월 31일 저녁 7시 '2025 영주 싱싱콘서트'가 연다. 10CM, 카더가든, 펀치, 비오, 케이시 등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영주역 광장을 무대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열정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튿날인 11월 1일부터 2일까지는 '영주 7788 페스타'가 본격적으로 이어진다. 이 축제는 영주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모두의 거리로 페스타'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인영주 365 성과공유회'가 함께 구성돼 지역의 문화 역량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도시재생사업의 과정을 담은 영주역 사진전과 플리마켓, 가족 중심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된다. 특히 의상 체험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직접 액자를 제작할 수 있는 포토존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년 동안 영주 지역에서 활동한 문화예술 동아리와 예술인들의 성과 발표가 이어지며, 전시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축제로 풍성함을 더한다. 행사 기간 내내 식음존도 운영돼 방문객은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영주역을 매개로 시민들이 함께 추억을 나누고, 지역 문화예술의 힘을 체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문화를 가까이에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30 09:14:3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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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덕소, 삼패IC~덕소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 개통식 참석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29일 와부읍 덕소리 391-21번지 일원에서 열린 덕소·삼패IC~덕소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 개통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도로 개통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와부읍 덕소재정비촉진지구 내 아파트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차량 통행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추진한 사항으로, 와부읍 덕소리 산30-6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약 57억원을 투입해 길이 155m에 왕복 4차선 규모로 건설됐으며, 2024년 10월에 착공했다. 이날 행사는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김현택 의원, 김영실 의원, 이수련 의원, 김지훈(민) 의원을 비롯해 주광덕 시장, 도의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개회 및 내빈소개 △도시재생과장의 경과보고 △축사 및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택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덕소·삼패IC~덕소지구 연결도로가 개통되기까지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협의하는 과정 하나하나가 쉽지 않았으나,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들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하며, "이번 도로 개통을 시작으로 월문리 자전거도로, 덕소 폐터널 공원 조성 등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해 시의회와 집행부가 적극 협력하여 주민들께서 내가 사는 곳이 변화되는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30 09:14:3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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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장애인체전, 25년 만 부산서 개최… 31일 개회

부산시는 25년 만에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이 오는 31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회식은 박칼린 총감독이 '파도, 오라캐라!'를 주제로 연출을 맡았다. 감천문화마을과 광안대교를 모티브로 제작된 무대에서 마샬아츠, BMX, 댄서들의 단체 공연이 펼쳐진다. 장애를 극복한 선수들의 도전 정신과 함께 역경을 이겨낸 부산의 역동성을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개회식은 오후 5시 개식 통고와 기수단 입장으로 시작된다. 각 시도 선수단은 한국 최초의 노래방인 '부산 로얄전자오락실'을 재현한 무대를 통해 입장하며 사전 신청곡과 함께 불굴의 투혼을 표현하는 영상이 상영된다. 이어 애국가 제창, 선수 및 심판단 선서, 개회 선언, 환영사, 개회사, 기념사가 순서대로 진행된다. 쇼1에서는 '동래의 불꽃, 범어의 혼!'을 주제로 임진왜란 당시 동래성 전투를 배경으로 한 공연이 펼쳐진다. 마샬아츠 선수들과 댄서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며 외세의 침략에 맞서 싸운 부산의 기개를 조명한다. 쇼2는 파도, 오라캐라!라는 주제로 바람과 파도에 도전하는 역동적인 무대로 구성된다. 부산 소녀의 당찬 외침으로 시작해 BMX, 파쿠르, 인라인, 에어리얼리스트가 함께하는 스릴 넘치는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개회식 마지막에는 안성훈, 코요태, 이선희가 축하공연 무대에 오른다. 미스터트롯2에서 진을 수상한 안성훈과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 코요태, 그리고 국민 가수 이선희가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과 열정을 통해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개회식에 참여해 따뜻한 환영의 마음을 전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2025-10-30 09:14: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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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하수)는 10월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임 위원 위촉장 전달 ▲전임 민간위원장 감사패 수여 ▲신임 민간위원장 선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전(前) 민간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향후 2년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 협력체계를 이끌어 갈 신임 민간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검토하며 청도군의 복지정책 방향과 지역복지서비스 추진과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하수 공공위원장은 "새롭게 선출된 홍봉옥 민간위원장을 중심으로 청도군 복지정책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대표협의체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모아 사람을 향한 진심과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우리 지역이 더욱 희망찬 복지공동체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봉옥 신임 민간위원장은 "이웃의 작은 어려움에도 함께 마음을 나누고, 민·관이 협력해 대표협의체가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지역의 복지 수요에 세밀하게 대응해 '행복한 복지공동체 청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30 09:10:4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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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토질 및 기초기술사회, 건설현장 안전 위해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가 29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사)토질및기초기술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SOC(사회기반시설) 건설에 있어 지반·기초 분야의 안전성을 한층 높이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와 학회간 상시 협력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사)토질및기초기술사회는 본회 외에 세 개의 지회를 가지고 있으며 950여명의 토질 및 기초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학술 단체로 지반과 토질 역학, 기초공학, 터널공학 등과 관련된 연구와 정보를 공유한다. 협약식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토질및기초기술사회 회장, 경기도 건설국장, 철도항만물류국장, 건설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지역 지질·지형 특성을 고려한 지하굴착 위험요인 사전 분석 ▲지반침하, 노후 지하공간 문제 등 사고 방지 위한 점검·자문체계 구축, 사고 발생 시 원인분석 및 사후대책 마련 ▲건설 관계자 대상 교육·포럼·워크숍 운영을 통한 현장과 행정의 지식공유 활성화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도민 안전을 위한 경기도의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지반침하 및 노후 지하공간 문제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반·기초 분야의 전문역량을 가진 기술사회와 협력해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하며, "문제가 발생한 뒤 복구에 나서는 방식보다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중요하다"며 "협약을 통해 위기 대응력과 현장 문제 해결능력이 강화된 안전한 경기도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이 도가 추진 중인 도로·철도·교량 등 대형 SOC 사업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반·기초 분야 전문기관과의 공식협력을 통해 위험요인 사전예측, 현장 관련 전문교육 확대, 사고 원인 분석 및 재발방지 체계 구축이라는 '삼박자'를 갖춘 것이 이번 협약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2025-10-30 09:10:3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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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슐라이허 OECD 교육국장, 간담회 개최...교육비전 공유

인천광역시교육청이 OECD와 손잡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28일 경원재 바이 워커힐에서 안드레아스 슐라이허 OECD 교육국장과 만나 인공지능(AI) 시대 세계시민교육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4회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 기조강연 이후 이어진 일정으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과 '읽걷쓰' 기반 인공지능 교육의 국제적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대표 정책인 '읽걷쓰 교육'의 세계화 방안을 제시하며, AI 기술이 교육 현장에 미칠 영향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 방향을 제안했다. 그는 특히 OECD의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정책적 성과를 소개하며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중심으로 한 생태환경평화교육, 그리고 '읽걷쓰' 기반 AI 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OECD의 자문을 구했다. 슐라이허 국장은 "세계시민교육은 미래교육의 핵심이며, 교사 역량 강화와 평등한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하는 전인교육 실현을 위해 OECD와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역량 함양과 교원 전문성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슐라이허 국장은 이날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한 '제4회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의 기조연설에 이어, 29일 열리는 '2025 인천 국제교육‧평화교육 포럼'에서도 기조연설자로 나서 글로벌 인재가 갖춰야 할 핵심 역량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2025-10-30 09:09:54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