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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행안부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서 3년 연속 A등급

용인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며 재난 대응 분야에서 전국적인 모범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위험 요인 분석, 재난 관리 체계, 시설 관리 추진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A부터 E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하는 제도다. 용인특례시는 위험 징후 인지체계 구축, 풍수해 대응 훈련, 재난 예·경보 시스템 정비 등 재난 관리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연재해 예방사업 추진과 재해취약시설 관리 등 시설 관리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해 종합평가 최고등급을 유지했다. 이번 A등급 획득에 따라 시는 자연재해 발생 시 국고 피해 복구비의 2%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이후 가장 강조해 온 가치 중 하나가 '안전'으로, 안전과 관련해서는 타협하지 않겠다는 원칙 아래 안전문화살롱 운영과 전국 지자체 최초의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 제작 등을 추진해 왔다"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예방보다 나은 대책은 없는 만큼, 앞으로도 자연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0:30: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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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일월수목원서 제라늄 기획전시 개최

수원특례시는 2월 3일부터 3월 15일까지 일월수목원에서 제라늄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 '우린, 지금부터 봄(수원에서 제라늄 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세종수목원과 제라늄전문협회가 함께 참여하는 기획전으로, 일월수목원 전시온실과 방문자센터에서 진행된다. 겨울철에도 꽃과 잎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반려식물인 제라늄을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전시온실에서는 케이(K)-제라늄, 러시아 제라늄, 유럽 제라늄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품종을 포함해 약 300여 종의 제라늄을 선보인다. 품종별 특징과 관리 방법에 대한 설명을 함께 제공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제라늄 사랑 공모전(품종) 수상작을 전시해 시민들이 직접 가꾼 다양한 제라늄도 감상할 수 있다. 방문자센터 1층에서는 제라늄의 유래와 케이(K)-제라늄, 번식 방법 등 제라늄 관련 정보를 소개하며, 제라늄전문협회가 재배한 제라늄도 함께 전시한다. 전시 기간 동안 문화·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2월 7일 오후 2시에는 전시온실 2층에서 클래식 기타 연주회가 열리며, 2월 8일에는 제라늄 강연, 2월 21일에는 삽목 클래스가 히어리홀에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일월수목원 또는 수원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2월 3일부터 3월 15일까지 전시된 제라늄을 대상으로 한 품종 사진 공모전도 열린다. 제라늄전문협회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라늄은 관리가 비교적 쉽고 아름다워 많은 사랑을 받는 반려식물"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일월수목원에서 봄의 분위기를 미리 느끼고, 식물과 함께하는 일상의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4 10:30: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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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공원 연계 생태·환경·체육 프로그램 확대

수원특례시는 2월 한 달간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생태·환경·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겨울 생태를 관찰하는 탐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으라차차 생물탐험대'는 2월 3일부터 6일까지 일월호수공원 등 3개소에서 운영되며, '새집·새모이 만들기 및 광교숲 정화 활동'은 2월 9일과 11일, 13일 광교산 일원에서 열린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원 생태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목원과 공원 내 문화시설을 활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일월수목원에서는 ▲미국 피닉스 사막식물원 사진전(2월 3일~3월 23일) ▲계절 전시 '지금, 우리는 봄'(2월 3일~3월 15일) 영흥수목원에서는 이정윤 작가와 협업한 전시 '꿈꾸는 말의 숲'이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공원과 연계한 도서관 방학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북수원도서관 등 공공도서관에서는 '정조대왕과 떠나는 화성여행'(2월 3~6일)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독서교실이 열린다. 각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수원시 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자연체험 단체탐방(어울림공원 등 3개소) ▲청개구리봉사단(산울림공원) ▲지구, 한땀 캠페인(누리문화공원) 등 생태·환경 보호 활동도 진행된다. 만석공원 등 각 구 주요 공원에서는 기체조, 에어로빅 등 생활체육 교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지원한다. 자세한 운영 일정과 내용은 각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공원을 찾아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공원이 일상 속 친근한 생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0:30: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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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설 맞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일환으로, 행사 기간 동안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1인당 최대 환급 한도는 2만 원이다.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일 경우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수산동 내 전체 59개 점포 가운데 43개 점포가 참여하며, 냉동 수산물, 선어, 조개류, 활어, 건어류 등 다양한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한다. 행사 참여 점포 목록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급은 행사 기간 중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해 환급행사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들의 체감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번 환급행사를 마련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이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4 10:29: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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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장벽 없는 키오스크' 전면 시행

수원특례시는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벽 없는 키오스크'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개정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공공기관과 민간 사업장이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를 설치·운영할 경우 접근성 검증 기준을 충족한 기기를 사용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 장치를 갖춰야 한다. 수원시는 제도 시행에 발맞춰 민원발급 키오스크를 시청에 3대, 각 구·동 행정복지센터에 85대 설치해 시민 누구나 불편 없이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장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홍보와 안내를 병행한다. 바닥면적 50㎡ 미만의 소규모 근린생활시설과 소상공인 사업장, 테이블 주문형 소형 제품 설치 현장에는 고가의 장비 교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직원 호출벨 설치와 응대 교육 등을 통해 법적 의무를 충족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반면 대규모 점포에는 접근성 인증을 받은 기기 도입과 음성 안내 장치 설치에 중점을 두고 제도 이행을 안내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키오스크 이용이 일상화된 환경에서 장애인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누구나 차별 없이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인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0:25: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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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2년 연속 지정

시흥시는 지난 2일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지역을 기반으로 장애인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흥시는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처음 지정된 데 이어 올해도 연속 선정되며 국비 4,725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시흥시는 2024년 7월 장애인 평생학습 전담팀을 구성한 이후,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조성과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장애인 평생학습 실태조사 및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 평생학습 현황과 학습자 수요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방향과 사업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시는 이러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장애인의 학습 접근성 향상과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장애인 평생학습 친화 공간 인증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똑똑한 학습'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강좌 개설 등 총 6개 분야 1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는 3월에는 정왕평생학습관 1층에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교육 공간인 '장애인 평생학습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현재 센터 개소에 앞서 장애인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시설 개선 공사가 진행 중이며, 개소 이후에는 시 직영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공간 대관 등을 통해 장애인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평생학습 거점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상동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1년 차가 장애인 평생학습의 토대를 마련한 시기였다면, 2년 차는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체계화하고 지역 전반으로 확장해 나가는 단계"라며 "장애인이 일상에서 평생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0:25: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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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혜택 확대

광명시는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혜택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올해부터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지원 대상과 이용 범위, 협력 예매처를 동시에 확대해 청년들이 보다 폭넓고 편리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공연과 전시 등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관람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도비와 시비를 함께 투입해 운영한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 최대 15만 원의 문화예술 관람 포인트가 지급된다. 2026년부터는 지원 대상이 기존 19세에서 19~20세(2006~2007년생)로 확대돼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용 범위도 기존 공연·전시 관람에서 영화 관람까지 확대돼, 연간 최대 2회까지 영화 예매에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협력 예매처는 기존 2곳에서 ▲놀(NOL) ▲예스24(YES24) ▲멜론 ▲티켓링크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총 7곳으로 늘어나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신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포인트는 지정된 예매처 계정으로 지급돼 예매 시 자동 차감 방식으로 사용한다. 지원은 1인 1회, 생애 최초 1회로 제한되며, 2025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이용자는 신청할 수 없다. 세부 이용 기준과 사용 가능 콘텐츠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청년 세대의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문화 향유의 첫 경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공연장과 전시시설 이용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의 일상에 문화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단계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발급일(2월 25일~6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청 후 7월 31일까지 사용 내역이 없는 경우 지원금은 회수된다. 회수된 예산은 2차 발급 기간(8월 10일~11월 30일)에 재활용될 예정이다.

2026-02-04 10:25: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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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오수 무단 방류 등 불법 행위 집중 단속

시흥시는 하천 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관내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생활오수의 부적정 처리로 인한 악취 및 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하수도와 수질환경 보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공공하수도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서 오수를 배출하는 건축물과 시설물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처리시설·정화조)로, 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시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전원 차단 여부와 송풍기 정상 작동 상태를 비롯해 방류수 수질 자가측정 이행 여부,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정화조와 오수처리시설의 연 1회 이상 내부 청소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오수 무단 방류나 비밀 배출구 설치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하수도법 제39조에 따르면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전기 설비가 있는 시설의 전원을 정당한 사유 없이 차단할 수 없으며, 정화조는 연 1회 이상 반드시 내부 청소를 해야 한다. 시는 점검 결과 관리 기준을 위반하거나 방류수 수질 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을 내리고,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장종민 시흥시 맑은물사업소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소유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청정한 수질 환경을 지키기 위해 이번 지도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자발적인 시설 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점검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맑은물사업소 하수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2-04 10:24: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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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니파바이러스 검역관리지역 여행 주의

시흥시는 설 연휴를 맞아 니파바이러스 발생이 보고된 국가로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인도 보건당국의 공식 발표(1월 27일)에 따르면, 일부 현지 언론 보도와 달리 인도 서벵골주에서 니파바이러스 감염자는 2명으로 확인됐다. 이들과 접촉한 196명은 모두 무증상 상태였으며,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명돼 현재까지 추가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니파바이러스는 과일박쥐, 돼지 등 감염 동물과의 접촉이나 오염된 식품(대추야자 수액 등) 섭취를 통해 감염될 수 있으며, 환자의 혈액·체액과 밀접 접촉할 경우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 감염 초기에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후 현기증, 졸음, 의식 저하 등 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고 중증일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은 치명률이 40~75%로 매우 높고, 현재까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도와 방글라데시 등 니파바이러스 검역관리지역을 방문할 경우 과일박쥐나 병든 돼지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생 대추야자 수액이나 바닥에 떨어진 과일 등 오염 가능성이 있는 음식 섭취를 삼가야 한다. 또한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과의 직접 접촉을 피하고, 비누와 물로 30초 이상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권장된다. 의료기관은 니파바이러스 발생 국가(지역) 여행력 또는 동물 접촉력이 있으면서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내원할 경우, 즉시 질병관리청이나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설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현재 인도 외 국가에서는 추가 발생이 보고되지 않았지만 감염 시 치명률이 매우 높은 질병인 만큼 시민들께서는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2-04 10:24: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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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 한인 동포 160억 로또 당첨…"전액 수령, 세금도 없다"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가 약 160억 원에 달하는 로또 복권에 당첨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캐나다는 복권 당첨금에 세금이 부과되지 않아 당첨자가 거액을 전액 수령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캐나다 로또맥스(Lotto Max)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에 거주하는 이태성 씨는 지난해 10월 7일 추첨된 로또맥스에서 1500만 캐나다달러(약 160억 원) 잭팟에 당첨됐다. 이 씨는 행운의 번호 7개(5, 6, 16, 26, 29, 37, 44)를 모두 맞히며 단독 당첨자가 됐다. 이 씨는 복권을 구매한 뒤 한동안 확인하지 않다가 매장에서 티켓을 스캔하는 순간 당첨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로또맥스 측 인터뷰에서 "이런 날을 늘 꿈꿔왔지만 막상 현실이 되니 믿기지 않았다"며 "수년째 한국에 계신 어머니를 뵙지 못했는데, 당첨 덕분에 한국에 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당첨 사실은 먼저 아내에게 알렸고, 이후 딸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고 한다. 이 씨는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 "가장 먼저 주택 담보대출을 갚고 오래된 차량을 바꿀 예정"이라며 "가족과 여행도 다니고, 지역사회와 자선 활동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당첨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캐나다의 독특한 세금 제도 때문이다. 캐나다 국세청(CRA)은 복권 당첨금을 '우발적 횡재소득(windfall)'으로 분류해 소득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즉 이 씨는 1500만 캐나다달러를 연방세·주세 공제 없이 전액 수령하게 된다. 다만 당첨금 자체에는 세금이 없지만, 이후 자금을 운용하며 발생하는 수익에는 세금이 붙는다. 예를 들어 은행 예금 이자, 주식·펀드 투자로 발생한 배당이나 시세차익 등은 일반 소득으로 분류돼 과세 대상이 된다. 즉 '받는 순간'에는 세금이 없지만, '굴리기 시작하면' 세금이 생기는 구조다. 이는 한국이나 미국과는 크게 다른 제도다. 한국은 복권 당첨금에 소득세와 지방세가 부과되고, 미국 역시 연방세와 주세를 합쳐 당첨금의 상당 부분이 세금으로 빠져나간다. 반면 캐나다는 호주, 영국 등과 함께 복권 당첨금에 세금을 매기지 않는 대표적인 국가로 꼽힌다. 로또맥스는 캐나다 최대 복권으로, 당첨금이 최대 7000만 캐나다달러까지 누적되며 추가 보너스 상금인 '맥스밀리언' 제도가 함께 운영된다. 이번 당첨은 최근 수년간 한인 동포가 거둔 최고액 복권 당첨 사례 중 하나로 기록됐다.

2026-02-04 10:12:38 강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