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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K-의료기기, 두바이 WHX 2026에서 글로벌 성과 입증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보건복지부와 함께 운영 중인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가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2026 월드 헬스 엑스포(WHX Dubai)'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K-의료기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인천테크노파크(주관기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관리기관)은 지난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전시센터에서 열린 '2026 월드 헬스 엑스포(WHX Dubai)'에'한국 의료기기 통합전시관'을 구성해 참가하고,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전시관은 총 90㎡ 규모로, 전시장 내 핵심 위치인 메인 홀(S15, F110 구역)에 조성돼 글로벌 리딩 기업들과 나란히 자리했다. 특히 전시관 내부에 ▲전용 세미나 공간 ▲비즈니스 라운지를 별도로 마련해 단순 제품 전시를 넘어 임상 교육과 비즈니스 상담을 연계한 '통합형 전시 모델'을 선보이며 참관객과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시회에는 투엘바이오를 포함한 인천 소재 기업 4개 사와 관외 기업 4개 사 등 총 8개 사가 참여해 대한민국 의료기기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선보였다. 참가 기업들은 전시 기간 동안 글로벌 유통사 및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500건의 상담(상담액1,230만 불)을 진행했으며, 20건의 수출 계약(계약예정 금액 270만 불)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시 기간 중 '인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와 두바이 현지 의료기관인 '힘찬 메디케어 FZCO(Himchan Medicare FZCO)'간에 중동 지역 의료진 교육 및 K-의료기기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돼 주목을 받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의 중동 현지 임상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향후 K-의료기기의 현지 시장 진출과 안착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소영 시 반도체바이오과장은 "이번 월드 헬스 엑스포(WHX) 2026 성과는 지자체와 중앙정부가 협력해 추진한 광역형 사업이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진출에 실질적인 동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두바이 현지에서 확인된 K-의료기기에 대한 높은 관심이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 임상 교육·훈련, 전시회 참가 지원 등 전주기 지원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을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6-02-12 16:21:2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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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바다의 꽃, 게 섰거라' 특별전 관람 후기 이벤트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은 현재 개최 중인 특별전 <바다의 꽃, 게 섰거라>를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자 2월 14일부터'관람 후기 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다의 꽃, 게 섰거라> 특별전은 인천 시민의 음식 재료이자 문학과 미술의 상징으로 사랑받아 온'게'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하는 전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이중섭의 「꽃과 어린이와 게」 등 인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이건희 컬렉션'기증 미술품과 김홍도가 그린 '해도(蟹圖)'를 비롯하여 이용우, 지창한, 김규진, 김기창, 민경갑, 이규선 등 옛 문인이 남긴 그림을 만날 수 있다. 관람객은 특별전을 관람하고 '네이버 지도'에서 '인천시립박물관'을 검색해 후기 글을 작성한 후,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작성한 후기를 확인받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후기 작성 관람객에게는 액운을 막아준다고 전해지는 '인천 동춘동 범게 모형 기념품'과 지역기업 ㈜소래바다가 출시한'소래한입 젤리' 가운데 하나를 재고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인천의 지역 가치 창업가가 출시한 제품과 지금은 사라진 범게 매달기 풍습을 활용한 기념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인천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태익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잊혀 가는'게'의 문화적 의미와 기억을 담은 전시를 많은 시민이 더욱 깊이 있게 즐기길 바란다"며,"특히 설 연휴를 맞아 지역기업과 함께 준비한 기념품이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12 16:20:59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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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기본사회·탄소중립 고도화해 광명 미래 완성"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함께 쌓아온 핵심 가치를 동력으로 삼아 '유능한 광명'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금의 광명은 행정이 주도하는 도시가 아니라, 유능한 시민이 스스로 선택하고 참여하며 만들어 온 도시"라며 "2026년은 시민주권, 평생학습, 탄소중립, 자원순환, 사회연대경제, 정원도시, 기본사회 등 광명의 핵심 가치를 시민과 함께 완성 단계로 끌어올리는 해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박 시장은 지난 8년간의 시정 성과가 시민 참여를 제도화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2020년 전 동 주민자치회 전환, 2025년 동장공모제 시행 등 시민 참여 기반을 구축했으며, 500인 원탁토론회 8회 개최와 160여 개 시민위원회 운영을 통해 시민이 도시의 주체로 권한을 행사하도록 했다.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도 도시 경쟁력으로 이어졌다. 50대 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온라인 평생학습 통합플랫폼과 광명자치대학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도시 기반을 다졌으며,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운동인 '1.5℃ 기후의병' 가입자는 올해 1월 기준 1만 7천 명을 돌파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거주 형태별 맞춤형 무상수거 체계를 도입해 자원순환경제를 선도하고 있다. 박 시장은 사회연대경제와 정원도시 정책 역시 경쟁보다 협력, 개발보다 공존을 선택한 시민의 가치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하며, 이 모든 정책이 '차별 없이, 소외 없이' 모두의 기본을 보장하는 '기본사회'라는 하나의 지향점을 향해 작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6년 중점 추진 과제로는 ▲지속가능 도시 기반 완성 ▲함께 완성하는 기본사회 실현 ▲'성장'을 넘어 '완성'을 지향하는 도시개발을 제시했다. 먼저 탄소중립 정책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광명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160억 원 규모의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1월 'G-스마트 허브(G-SMART HUB)'를 개관했다. 연말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조성, AIoT 기반 침수·홍수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친환경 배송 서비스,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원도시 실현을 위해 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을 잇는 시민정원 벨트를 조성하고,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과 목감천 친수공간 조성도 추진한다. 올해 가학산 수목원과 소하문화공원, 영회원 수변공원이 차례로 완공된다.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조례를 제정하고 기본사회위원회를 출범했다. 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재택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의무방문제와 틈새돌봄 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청년 공공임대주택, 어르신 평생학습·일자리 정책 등 생애주기별 정책도 강화한다. 아울러 'AI 광명 추진계획'을 수립해 3년간 단계적인 행정 혁신을 추진하고, 시민의 삶과 행복을 중심으로 한 '광명인생행복학교'를 평생학습 체계와 연계해 운영할 방침이다.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K-아레나 유치와 광역교통망 확충을 핵심으로 미래 100년 기반을 마련한다. 박 시장은 5만 석 규모의 K-아레나를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유치해 문화·관광 산업 중심의 새로운 성장 경로를 열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천~하안~신림선 민간투자 병행 추진을 비롯해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광명~수색 고속철도, 광명시흥선 등 7개 철도망 구축과 GTX-D·GTX-G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율주행 셔틀버스 도입과 생활SOC 확충도 병행한다. 박 시장은 "시민은 위기 속에서도 도시를 다시 일으키는 회복력의 원천"이라며 "유능한 시민의 힘을 동력 삼아 2030년 광명을 수도권 최고의 생활·경제 자족도시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2 16:20:4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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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 명절 맞아 취약가구에 음식 꾸러미 전달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천석)가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 4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이 소외감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명절 음식 꾸러미를 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가구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특히, 꾸러미를 설 명절에 빠질 수 없는 떡국 재료를 비롯해 전, 만두, 사골곰탕, 과일 등 간편하게 조리하거나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들로 구성해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됐으며,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정에 정서적 안정과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천석 위원장은"설 명절만큼은 누구도 외롭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 꾸러미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찾아 안부를 살피고 마음을 전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정에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동에서도 촘촘한 복지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2-12 16:20:27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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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검단신도시 공동주택용지(B1) 등 11필지 공급 공고

iH(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B1), 근린생활시설용지 8필지, 종교시설용지 2필지 등 주요 용지에 대해 2월 9일부터 한국자산관리 공사 온비드 시스템을통해 공급 공고를 게시했다.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주요 거점도시로, 총 11,109천㎡의 면적에 75,857세대(187,097인)가 입주하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지구이자 2기 신도시이다. 인천 서구 불로동에 위치한 이번 공급 토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인근 ▲주변 공동주택의 분양 및 입주완료 ▲인근 불로지구와의 인접성 등훌륭한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현재 공고중인 공동주택용지(B1)는 검단신도시에서 최초로 공급되는 연립주택용지로서 3년 분납, 할부이자 무이자, 2026년 3월 이후 토지사용이 즉시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추첨으로 진행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일반경쟁입찰, 종교시설은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건 및 할부이자(3년 분납, 연 3.5%)는 동일하다. 신청자격은 공동주택용지의 경우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한 자 또는 법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나머지 필지의 경우에는 별도의 제한이 없다. 조기 대금납부 시 선납할인 혜택(연 5%)을 제공하여 실수요자의 대금납부 부담을 완화했으며, 1인이 여러 필지를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추첨 방식의 경우 3월 3일부터 5일까지 신청서제출 및 예약금납부, 6일 당첨자 발표, 13일 계약체결, 입찰 방식은 3일부터 5일까지 입찰신청서 및 입찰보증금 납부, 6일 낙찰자 발표, 16일 계약 체결 순서로 진행된다. 두 방식 모두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에서 진행된다. 공급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iH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온비드 상의 '검단신도시' 키워드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2-12 16:20:14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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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5편 수상…바이오·ICT·소재 연구 성과

고려대학교는 제32회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에서 금상 1편, 은상 2편, 장려상 2편 등 총 5편의 수상작을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1일 열렸다.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은 삼성전자가 1994년부터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해 온 학술대회다. 논문의 창의성, 논리성, 발전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논문을 선정한다. 올해 대학 부문에는 총 2666편의 초록이 접수됐다. 금상은 바이오공학·생명과학 분야에서 KU-KIST 융합대학원 김근우 박사과정생이 수상했다. 김 연구자는 유전자 편집 기술 크리스퍼(CRISPR)의 비표적 문제를 줄이기 위해 미생물 면역 시스템을 모방한 가이드 RNA 설계 기술을 제시했다. 은상은 두 편이 선정됐다. 컴퓨터학과 백인철 석·박통합과정생은 개인정보 보호 환경에서 데이터 정확도를 개선하는 'N-output 메커니즘'을 제안해 컴퓨터공학 분야에서 수상했다. KU-KIST 융합대학원 이시화 석·박통합과정생은 산성 전해질 환경에서 촉매 안정성을 높이는 고엔트로피 도핑 전략을 제시해 에너지·환경 분야 은상을 받았다. 장려상은 신소재공학부 김재학 석·박통합과정생과 화학과 학봉(He Peng) 박사과정생이 각각 선정됐다. 김 연구자는 이산화탄소 전기화학 전환 촉매 설계 전략을 제시했고, 학봉 연구자는 반방향족성을 활용한 분자 열전 성능 향상 설계 원리를 제안했다. 고려대 측은 "이번 수상이 바이오, ICT, 에너지·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구 성과를 보여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12 16:20: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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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해수부와 지역 수산업 및 어촌 현안 논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1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인천·경기 지역 수산발전방안 수립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인천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해양수산부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수협과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수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는 도서·연안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역 수산업과 어촌의 구조적 특성과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설명했다. 아울러 타 지역과 차별화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업한계선 위 어업 여건 개선 ▲해삼·전복 등 양식업 신규 면허 확대 ▲굴·바지락 등 양식품종의 지속적인 폐사 원인 규명 ▲공모사업 자부담 비율의 탄력적 조정 ▲청년바다마을 조성사업 대상지역 확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 수협장 간담회에서는 어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제도적 한계와 개선 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해양수산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수협이 해양수산부에 건의한 사항은 ▲꽃게 총 허용어획량(TAC) 배정량 확대 ▲세목망(유도망) 규제 완화 및 대하 금어기 조정 ▲노후 유류시설 유지보수 및 고정자산 투자에 대한 보조금 지원 ▲성어기 강화해역 '조업제한' 시간의 탄력적 운영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인상 ▲진두항 국가어항 개발 확대 ▲면세유 공급 제도 개선 등이다. 송병훈 시 수산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천 수산업과 어촌의 현실과 정책 수요를 중앙정부에 직접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양수산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수산발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2-12 16:19:3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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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지역경제 활성화 나서

영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영주시는 12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가 함께 참여한다.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매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소비 분위기 확산도 주요 목표다. 시는 행사 운영 방식을 세분화했다. 시장별과 부서별, 시간대별로 참여 인원을 나눠 혼잡을 줄인다. 단순 홍보를 넘어 제수용품과 성수품을 현장에서 구매하는 실질적 장보기로 추진한다. 물가안정 캠페인도 병행한다. 시민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통 질서 점검을 강화한다. 영주시는 1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했다. 물가안정 대책반은 전통시장과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현장 지도와 계도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도 설 명절 준비를 위해 가까운 전통시장을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상권 소비 촉진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2026-02-12 16:19:1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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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설 앞두고 ‘우리동네 새단장’ 집중 추진…주민 참여 확대

청송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대대적인 환경 정비에 착수한다. 청송군은 2월 11일부터 15일까지를 '우리동네 새단장'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전 군민 참여형 정비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활동은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새단장'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성과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군은 정비 사업을 통해 '산소카페 청송군' 브랜드 가치를 일상 속으로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첫 일정은 12일에 진행했다. 군청 공직자 300여 명이 참여해 청송읍 용전천 일대와 주요 도로변을 정비한다. 설을 맞아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집중 기간은 민관 협력에 무게를 둔다. 각 읍·면의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상인회와 주민단체가 직접 장터와 골목을 정비한다. '내 가게 앞, 내 마을은 내가 가꾼다'는 참여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 사업의 핵심은 주민주도와 즐거운 참여다. 군은 마을별 청소 도구와 활동비를 지원한다.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 참여 단체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지속적인 참여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내 고장을 가꾸는 작은 노력들이 모여 '산소카페 청송군'이라는 브랜드에 걸맞은 품격 있는 환경이 완성되고 있다"며 "올해도 청송을 찾는 모든 분이 맑은 기운을 가득 담아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청송군은 설맞이 집중 기간 이후에도 활동을 이어간다. 청송백자축제와 청송사과축제, 하계 휴가철 등 시기별 행사와 연계한 '우리동네 새단장'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2026-02-12 16:19:00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