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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관내 中企 대상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김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혁신적으로 높이기 위해 경기도와 손잡고 '2026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 기반을 강화하고,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구축의 필수 단계인 기초 공정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포시는 올해 예산을 전년 대비 133% 증액하여 도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3억7842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제조기업 7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크게 ▲스마트공장 자동화 설비(IoT, 센서, 로봇 등) 및 솔루션 도입 ▲전문가 현장지도(컨설팅)로 구성된다. 선정된 기업은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과제당 최대 5000만 원까지 구축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도입된 시스템을 능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대표자 및 실무자 대상 맞춤형 교육도 병행해 구축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스마트공장은 제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자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김포시 관내 중소 제조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 20일 18시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https://smart-factory.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수행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는 오는 24일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구체적인 지원 내용과 신청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gtp.or.kr) 또는 김포시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2-19 15:51:55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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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간부회의서 민생 대책 점검 및 적극행정 주문

고양시가 19일 백석별관에서 '민생 안정 대책'을 주제로 간부회의를 열고 민생 안정을 위한 적극행정을 강조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국내 경제 변동성 등으로 시민들의 물가 부담과 생활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행정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 안정을 위한 모든 정책과 사업은 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설 연휴 기간 고양 스마트시티센터와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방문한 소회도 밝혔다. 이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도시의 일상은 다양한 현장 인력들의 헌신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설 연휴 동안 교통·의료·환경정비 등 각 분야에서 상황 근무를 수행한 현장 인력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 행정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봄철 해빙기를 앞두고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지반 약화와 구조물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대형 공사장 주변 도로 침하, 급경사지, 노후 시설물 등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주문하며 "필요시 공사 중지 등 과감한 안전조치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안전은 특정 부서만의 업무가 아닌 전 부서가 함께 책임져야 할 기본 행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고양시청 소속 임종언 선수의 밀라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동메달 획득 소식도 공유됐다. 이 시장은 "임종언 선수가 경기 막판까지 집중력을 유지해 역전을 만들어냈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9 15:48: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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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더하는 '서일삼 봉사단' 모집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청년들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서일삼 봉사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봉사단원은 ▲가좌청소년센터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기획 ▲샘물지역아동센터 아동교육지원 ▲(사)도로시지켜줄개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아디주커뮤니티 어르신 디지털 교육 지원 등 총 4개 분야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 주소지를 기준으로 서구에서 거주하거나 생활권이 서구인 19세~39세 서구민을 우선으로 두고 있으며, 오리엔테이션에 참여 가능한 경우만 신청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기간과 횟수는 분야별 모집된 팀원간 상의하여 정할 예정이다. 활동 참여 시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고, 활동증명서 및 우수 활동자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청년지원>프로그램 신청) 또는 서구청 홈페이지에 첨부된 서식을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홈페이지 접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6-02-19 15:48:2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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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재활용 정거장에 자원관리사 83명 배치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올해도 관내 '재활용 정거장'에 '자원관리사'를 배치해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힘쓴다고 19일 밝혔다. '재활용 정거장'은 단독주택 지역 등의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구가 2020년 5월부터 시행해 온 사업이다. 중구는 재활용품 배출일에 맞춰 자원관리사를 현장에 배치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과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자원관리사들은 주민들이 가져온 재활용품을 현장에서 선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올해 자원관리사들은 오는 23일부터 관내 행정동별 재활용 정거장 운영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중구는 체계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재활용 정거장에 배치될 자원관리사 83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안전보건 관리 ▲자원관리사의 역할과 근무 요령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 중심의 재활용 정거장 운영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원관리사를 통한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으로 선별 단계부터 생활폐기물을 실질적으로 감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19 15:48:0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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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의료·요양 통합돌봄' 담당자 역량 강화‥워크숍 개최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올해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담당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구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도록 보건의료, 요양, 생활·주거 등의 서비스를 통합·연계 제공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앞서 구는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25년 12월에 「인천광역시 중구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전담 인력을 배치해 안정적인 사업 실행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또, 올해 2월에 서비스 신청·접수를 완료하는 등 현장 운영의 본격화를 위한 제반 준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같은 연장선상에서 구는 지난 12일 영종라운지 커뮤니티센터에서 본청, 보건소, 동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중구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과 로드맵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 사업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가천대 간호학과 고영 교수가 나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정책의 흐름'과 '타 지자체 운영 사례'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중부지사 통합돌봄팀의 김은혜 팀장과 박은희 과장이 참석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추진하는 통합판정 절차와 더불어, 건강보험공단 연계사업과 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주최하는 동 담당자 대상 '통합돌봄 읍면동 기본 교육'을 비대면 유튜브 라이브 교육으로 함께 청취하며 구체적인 통합돌봄 업무 절차와 과정을 이해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동 담당자와 대상자 발굴과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무엇보다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발굴 체계를 강화하고, 동과 구의 협업 방안을 긴밀히 공유하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통합돌봄은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현장의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현장 실무자의 전문성을 키우고 협업 체계를 강화해 돌봄 공백없는 중구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2-19 15:47:45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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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꽃피는 봄날 힐링공간' 영종도 주말농장 무료 분양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 운북사업소는 오는 20일부터 3월 16일까지 영종도 주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주말농장' 무료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주말농장은 운북 하수처리장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도심 속 영농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가족농장 38면(20㎡) ▲소규모 농장 14면(10㎡) ▲단체농장 5면(33㎡) 등 총 57면으로 구성했으며, 전년 대비 2구획을 추가 확보해 주민 참여 기회를 늘렸다. 신청 대상은 영종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주민이며, 더 많은 주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1가구당 1구획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신청은 2월 20일부터 3월 16일까지 인천환경공단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공정성을 위해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진행된다. 주말농장은 지난해 약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종 당첨자는 3월 20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주민들은 4월 4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1월 22일까지 무료로 텃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개장식 당일에는 안전교육과 텃밭 가꾸기 노하우 등 농장 운영 방법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된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주말농장이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과 함께 흙을 만지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주민편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는 영종도에서 발생하는 연간 약 23,000 천 톤의 하수를 맑게 처리하고 있으며, 유휴지를 활용한 주말농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주민편익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고 있다.

2026-02-19 15:47:2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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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청년문화예술패스' 지급

의왕시는 관내 거주 19~20세(2006~2007년생) 청년 815명을 대상으로 2월 25일부터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20세 청년을 대상으로 소득과 관계없이 공연·전시·영화 관람비를 1인당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다. 시에서는 매년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관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관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에서는 대상을 기존 19세에서 19~20세까지 확대하고, 지원 인원도 815명으로 늘려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 또한 협력 예매처를 기존 2곳에서 7곳으로 대폭 확충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이용 가능한 예매처는 ▲놀(NOL) 티켓 ▲예스(YES)24 티켓 ▲티켓링크 ▲멜론티켓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시지브이(CGV) 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2월 25일부터 11월까지 1·2차에 걸쳐 발급되며, 청년문화예술패스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발급받은 패스는 협력 예매처를 통해 국내 ▲공연 ▲전시 ▲영화 관람권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신청 후 예매일 기준 7월 31일까지 사용 실적이 없을경우 지원금이 회수되어 추가 사용이 제한되므로, 상반기 중 최소 1회 이상 이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생애 한 번만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대상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고객센터 또는 의왕시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2-19 15:46:5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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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농산물가공교육관 위생교육 정례화…시제품 생산 지원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창업 이전 단계에서 시제품 생산을 준비하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 및 안전관리 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분기마다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공교육관 시설을 활용하려는 농업인의 법규 이해와 현장 대응 능력 확보에 초점을 둔다. 교육은 울진군농산물가공교육관의 장비와 설비를 활용하려는 농업인을 위해 마련됐다. 식품위생법 준수 체계를 갖추고 안전한 가공품 생산 기반을 다지는 것이 목적이다. 과정을 이수해야 교육관 사용이 가능하다. 운영은 연간 4회로 계획됐다. 1분기 일정은 2월 25일 진행한다. 식품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한 법규 이해, 제조·가공 과정의 필수 준수 사항, 시제품 생산 시 유의점, 작업장 위생관리 방안 등을 다룬다. 신청은 상시 접수 방식으로 진행한다. 각 분기 교육 시작 전까지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는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과 팩스로 접수한다. 현장에서는 위생관리와 법적 기준에 대한 부담으로 시설 이용을 망설이는 사례도 있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교육관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핵심 시설"이라며 "분기별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필요한 시기에 과정을 이수하고 안정적으로 가공을 준비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6-02-19 15:45:1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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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6년 환경군정 청사진 제시…탄소중립·물관리 전방위 강화

청송군은 2026년 환경분야 군정 목표로 '기후위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산소카페 청송 구현'을 설정한다. 윤경희 청송군수가 이끄는 군정은 탄소중립 기반 구축과 물·대기 환경 개선을 축으로 한 세부 실행계획을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2025년 수립한 '제1차 청송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토대로 이행 체계를 정비한다. 건물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 부문별 배출 현황과 감축 여력을 체계화한다. 부서 간 협업 구조를 강화해 실행 속도를 높인다. 환경교육도 생애주기별로 확대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 학생, 일반 주민까지 대상 범위를 넓힌다. '기후위기 시계'를 설치해 위기 인식을 환기하고 생활 속 실천 문화를 확산한다. 대기질 개선 사업은 전기차 보급과 충전 기반 확충을 중심에 둔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과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 교체도 병행한다.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추진한다. 노후 슬레이트 정비에는 5억 원을 투입한다. 건축물과 방치 슬레이트를 안전하게 처리해 생활 안전을 강화한다. 폐기물 관리에는 23억 원을 편성해 공공과 민간 시설 위탁 처리를 적기에 진행한다. 수거 체계를 정비해 적체를 최소화하고 오염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농촌 영농폐기물과 재활용품 배출 환경 개선에는 5억여 원을 배정한다. 공동집하장과 재활용 동네마당을 확충한다. 종이팩과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을 생필품으로 교환하는 사업도 확대한다. 자원 순환을 일상으로 정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상하수도 분야 투자도 대폭 늘린다. 총사업비 365억 원을 들여 안덕·현동면과 부남면 일대 상수관로 63.7km를 교체하고 밸브실 146곳을 정비한다. 부남·안덕 상수도 시설 확장에는 253억 원을 투입해 617세대 1122명에게 지방상수도 혜택을 확대한다. 청송~진보, 청송~주왕산~부남 구간에는 334억 원 규모 비상연계관로를 구축해 단수와 수질 사고에 대비한다. 하수처리 기반도 확충한다. 개일·모계 184억 원, 파천 77억 원을 투입해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를 추진한다. 청운·구천·상의 76억 원과 안덕면 감은·성재 일원 관로 정비를 통해 낙동강 최상류 수질 개선을 도모한다. 청송군은 자연 생태 복원과 저탄소 순환경제 전환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환경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군민이 체감하는 정책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희망 가득한 산소카페 청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2-19 15:44:43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