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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 어린이·청소년 대상 '2026 G뮤지엄스쿨' 운영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전승보)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술관을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인식하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2026 G뮤지엄스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관람을 넘어 체험과 소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 문화예술 교육의 역할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반가워 미술관'은 생애 첫 미술관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탬프 투어를 통해 전시 관람 예절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미술관에 대한 긍정적인 첫인상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 미술관'은 안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되며, 현대미술 작가들의 시각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감상·표현 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키운다. 청소년을 위한 '조각탐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 생명안전교육원과 협력해 진행되며, 야외조각전시 '멈춰서서'를 배경으로 현대 사회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자신을 탐색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여름방학에는 특별 프로그램 '2026 여름학교'가 운영된다. 안산교육지원청 '동그리 공유학교'와 협력해 진행되며, 생태작가 이우만과 함께 미술관이 위치한 화랑유원지의 자연환경을 탐구하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어린이들이 자연을 관찰하고 이를 예술로 표현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프로그램 결과물은 하반기 중 미술관 전시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승보 관장은 "미래 세대의 창의력 향상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이 미술관을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느끼고 미래의 문화 향유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지역사회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뮤지엄스쿨의 세부 일정과 내용은 프로그램별로 경기도미술관 누리집에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며, 사전 예약은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진행된다.

2026-03-11 11:08: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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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해빙기 대비 고압가스 시설 안전점검 실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압가스 일반 제조·충전·저장·사용 시설 57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자체 점검과 현장 점검으로 나눠 진행되며, 대규모 시설의 경우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 점검을 실시해 가스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고압가스 사용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부적합 가스시설의 개선을 유도해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허가·신고 시설의 임의 변경 여부 ▲시설별 안전관리 규정 이행 여부 ▲각종 법정검사 실시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험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가스 누출 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이 중요한 만큼 안전관리자 상주 여부와 업무 수행 실태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윤백진 인천경제청 차장(안전보건관리책임자)은 "이번 점검을 통해 고압가스 사용업체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1 11:08:34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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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실시계획 인가 신청 접수…본격 추진 시동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분당구 바이오헬스 산업 전략 거점 조성을 위한 행정 절차에 공식 착수했다. 성남시는 11일 사업시행자인 성남도시개발공사로부터 분당구 정자동 253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은 성남시가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육성 로드맵'의 핵심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법정 절차로, 성남 바이오 혁신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 9만9천㎡ 구 주택전시관 부지, 미래 바이오 전략거점으로 탈바꿈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는 총 9만9,098㎡ 규모의 구 주택전시관 부지를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의 전략 거점으로 재창조하는 사업이다. 부지는 기능에 따라 두 개의 복합용지로 나뉘어 개발된다. 탄천과 인접한 복합용지 1(1만8,939㎡) 에는 글로벌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앵커(선도)기업을 유치해 산업 혁신을 이끄는 중심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복합용지 2(2만7,313㎡) 에는 연구개발(R&D)센터와 강소기업, 시민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개방형 혁신공간을 조성한다. 성남시는 기업과 연구기관, 시민이 함께하는 바이오 혁신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단순 산업단지를 넘어 산·학·민이 공존하는 복합 혁신생태계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 하반기 인가 고시 목표…행정 절차 본격 가동 성남시는 이번 실시계획 인가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개발계획 변경, 관계기관 협의, 분야별 기술 검토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최종 목표는 올해 하반기 실시계획 인가 고시 완료다. 아울러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해 ▲바이오 핵심 인력 양성 ▲기술 사업화 지원 ▲기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등 '바이오산업 육성 로드맵'에서 제시한 중장기 전략과의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 2030년 완공…판교~정자 잇는 '바이오 혁신벨트' 완성 가속 성남시는 단계적 추진을 통해 2030년까지 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판교테크노밸리와 성남하이테크밸리를 연결하는 '성남 바이오 혁신벨트' 구축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수도권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 축으로 성남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실시계획 인가 신청은 성남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조성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로 들어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안정적인 단지 조성과 체계적인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성남 바이오헬스 산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1 11:07:4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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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타트업파크, 공공·민간 협력파트너와 스타트업 참여기업 모집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가 공공·민간 협력 파트너와 함께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 실증을 지원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 TRYOUT 공공·민간 실증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2020년 시작된 TRYOUT 공공·민간 실증사업은 4차 산업과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의 기술을 공공기관과 민간 대기업과 연계해 실증을 지원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총 320개 스타트업의 실증을 지원하며 현장 중심의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3월 11일부터 모집을 시작하는 'TRYOUT 공공 실증사업'에는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유나이티드 등 10개 공공기관이 협력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어 3월 18일부터 모집하는 'TRYOUT 민간 실증사업'에는 셀트리온, 기아, 포스코인터내셔널, SSG랜더스 등 기존 협력사에 더해 호반건설, 카카오모빌리티, SK에코플랜트가 신규 파트너로 참여해 총 14개 민간 대기업과 실증을 추진한다. 실증사업은 ▲협력 파트너의 현안 문제를 스타트업이 해결하는 '오픈이노베이션형' ▲협력 파트너의 실증 자원을 활용해 제품·서비스를 검증하는 '실증자원매칭형' 등 두 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약 47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평균 3천만 원(최대 5천만 원)의 실증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 '오픈이노베이션형' 트랙에는 액셀러레이터가 운영지원사로 참여해 실증 액셀러레이팅과 투자 연계를 지원한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펀드 연계 등 후속 투자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손혜영 인천경제청 혁신성장도시과장은 "TRYOUT 실증사업은 공공과 민간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스타트업의 기술 상용화를 촉진하는 대표 프로그램"이라며 "2026년에도 협력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해 스타트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1 11:07:35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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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살예방센터, '정신건강전문요원 수련기관' 지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정신건강전문요원 수련기관'으로 지정돼 올해 3월부터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2024년 8월 개정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자살예방센터가 정신건강전문요원 수련기관 유형에 포함된 이후 전국 자살예방센터 가운데 처음으로 지정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정신건강전문요원은 지역사회에서 정신건강 문제와 자살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 사례관리, 위기개입 등을 수행하는 핵심 전문 인력이다.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는 앞으로 1년 과정의 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신건강 개입 체계 및 사례관리 ▲위기 상황 대응 등 현장 중심의 이론 교육과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문가 슈퍼비전(Supervision)을 제공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수련기관 지정은 인천시가 자살 고위험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자살예방센터를 수련기관에 포함하도록 정부에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건의해 온 노력의 결실이기도 하다. 아울러 센터는 보건복지부의 교육과정, 지도 전문성, 시설 및 학습자원 등 평가 기준을 충족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수련 과정을 통해 양성된 전문 인력이 지역사회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안전망에서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전문 인력 양성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준호 인천시 외로움돌봄국장은 "지역사회 정신건강과 자살예방 현장에서 활동할 전문 인력을 안정적으로 양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수련 운영과 협력기관 참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인천시 자살예방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1 11:07:1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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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라면박람회, 2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서 개막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마이스풀이 공동 주최하는 '202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인스턴트 라면과 생면을 비롯해 라면 프랜차이즈, 관련 식재료, 스마트 주방 설비, 식품 가공 장비 등 라면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을 국내외 70여 개 기업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역 특색을 담은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인천 강화 쌀라면 ▲대전 꿈돌이라면 ▲부산 돼국라면 ▲제주 문딱라면 ▲속초 홍게라면 ▲고성 보리라면 등 지역색이 뚜렷한 제품과 함께 매일식품(XL라면), 미라클에프앤비(순쌀라면), 우신상사(맥앤치즈맛 볶음면), 델쥬아(닭가슴살면) 등 다양한 면류 브랜드들이 참여해 차별화된 맛과 기술력을 선보인다. 박람회 현장에는 인천 식품기업의 경쟁력을 알리기 위한 '인천식품산업육성센터 공동관'도 운영된다. 공동관에는 ▲제일씨엔에프(C&F) ▲인천로컬푸드생산자협동조합 ▲고원김치 ▲비젼식품 ▲트렌드픽 ▲핑크김치 ▲맛잇쏘 ▲범일산업 ▲태진식품 등 9개 기업이 참여해 지역 식품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력해 중동·아세안 8개국 바이어를 초청하고, 중국·몽골·러시아 등 해외 유통 바이어 약 30명이 참여하는 수출 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이를 통해 국내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직접 면을 뽑아보는 '자가제면 체험'과 '나만의 라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는 인천 지역 생면 제조기업인 태진식품과 협력해 생산된 생면을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에게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라면박람회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라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고 수출 기반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산업 협력과 해외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국내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1 11:06:5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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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다문화 수용성 높인다…권역별 순회 캠페인 추진

충남도가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포용적 공동체 조성에 나섰다. 도는 11일 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다문화 인식 확산 캠페인 '다함께 빛나는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가족센터(다문화가족지원거점)가 주관했으며, 도민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차별 없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도청어린이집 재원생을 비롯해 도청 방문객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기관 홍보 구역 △상호 문화 이해 체험 구역 △수용성 지수 퀴즈 구역 등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상호 문화 이해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문화에 대한 설명과 체험 활동을 진행하면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고 유익하게 다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충남도는 이번 1차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 총 4차례 권역별 순회 캠페인을 추진해 다문화 포용 문화를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동반자이자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충남 전역에 상호 존중의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말 행정안전부 통계 기준 도내 다문화 가구원 수는 6만 8417명, 외국인 주민은 16만 924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도민 223만 8243명 가운데 각각 3.06%, 7.56% 수준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2026-03-11 11:06:31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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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 4월 개막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26~2027 예비축제'로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도자문화 축제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도예촌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40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단순 관람을 넘어 시민과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경험형 문화축제로 꾸며진다. 지난 40년의 축제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아카이브관'이 조성되고, 도자 명장과 소통하는 '명장전'을 통해 이천 도자기의 전통과 위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자연을 모티브로 한 '현대도자전', 이천도자예술마을을 둘러보는 '갤러리 투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예스 올인원(All-in-one) 체험로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 기간에는 예스파크 회랑마을부터 사부작1마을까지 약 1km 구간에 대규모 야외 도자기 판매존이 조성된다. 도예작가와 공방이 함께 참여해 방문객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도자기를 구입할 수 있다. 또 '62마켓(별마을)'과 '세러데이마켓(가마마을)' 등 마을별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사기막골 도예촌에서는 한국도예고등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 전시도 열린다. 이 밖에도 푸드존과 '카페마을 푸드페스티벌', '사찰음식·다례 시음 행사', 버스킹 공연, 포토존, 도자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오감 만족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 도예촌, 설봉공원 상설판매장에서는 도자기 빅세일 행사도 진행된다.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 김경희 위원장은 "시민과 도예인,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축제를 통해 '축제의 도시 이천'의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자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1 11:06: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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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향토사료관, 어린이 체험 '문화유산 탐험대' 운영

의왕시는 향토사료관이 오는 4월부터 6월,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어린이 단체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문화유산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문화유산 탐험대'는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 어린이들은 먼저 박물관 관람 에티켓 교육을 받은 뒤 향토사료관 특별전 '풍류-고상하고 멋스럽게 노는'에 전시된 유물에 대한 해설을 듣게 된다. 이어 전시 관람의 경험을 더욱 생생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유물 '금오계첩'을 활용한 북아트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폴라로이드 단체 기념사진도 제공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향토사료관은 해당 프로그램을 상반기(4~6월)와 하반기(9~11월)에 걸쳐 총 23회 운영할 예정이며, 회당 참여 인원은 20명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향토사료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국가유산에 대한 호기심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1 11:04:28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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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역사문화관, 종합박물관 승격…‘백제역사박물관’으로 명칭 변경

충남 부여에 있는 백제역사문화관이 소장품 관리와 문화 행사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종합박물관으로 유형을 변경 등록하고 공식 명칭을 '백제역사박물관'으로 바꿨다. 충남도는 11일 백제역사문화관의 명칭을 백제역사박물관으로 변경하고 전문박물관에서 종합박물관으로 유형 변경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 등록은 지난 2006년 개관 이후 20년 동안 유물 확충과 전시·교육, 소장품 관리, 문화 행사 운영 등 다양한 성과를 쌓아온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백제역사박물관은 그동안 백제 관련 유물의 수집·보존·관리와 상설·특별전 개최, 문화 행사 추진 등을 통해 백제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써 왔다. 특히 상설전과 특별전을 통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열린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는 제1종 종합박물관으로서 소장품의 체계적 관리와 전문 연구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수준 높은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백제문화의 가치를 폭넓게 전달할 계획이다. 백제역사박물관은 오는 16일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어 지난 2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비전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개관 20주년 특별전 '스무 해의 여정, 세계유산 백제를 잇다'를 올해 12월까지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미디어아트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몰입형 전시 콘텐츠로 구성해 관람객이 백제인의 삶과 문화, 숨결을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꾸밀 계획이다. 조일교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유형 변경과 명칭 변경은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출발"이라며 "앞으로 백제역사박물관이 백제문화의 보존과 연구, 전시·교육, 지역사회 소통을 아우르는 도립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해 백제문화의 가치와 미래를 더욱 넓게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1 11:04:03 양대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