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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2022 모의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개최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세계지역연구소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센터장 정서용)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022 모의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 서울국제법연구원 기후환경법정책센터(CSDLAP), (사)한국기후변화학회, 고려대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KUGPSCS)에서 주최하고, 고려대 세계지역연구소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가 주관해 개최한다. 동 모의 총회는 실제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와 비슷한 형식으로 진행되고 다양한 국제 문제 중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과 산림의 중요한 역할에 대한 학생들의 의식을 높이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COP26(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나온 내용을 기반으로 기후변화·산림 관련 전문가 양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의 중·고·대학생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폐기물 감소와 처리 방안, 산림의 보존과 성장의 균형 등 주제별 위원회를 꾸려 회의를 열고 둘째 날에 결의문을 발표한다. 마지막 날에는 이를 바탕으로 수상을 결정한다. 22일 오전 10시 고려대 국제관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의 환영사로 시작되는 개회식은 나경원 다보스포럼 대통령 특사단장, 이동규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 베네이트 로리 EU대표부 공사참사관, 유영숙 제14대 전 환경부장관, 노동운 한국기후변화학회 회장의 축사로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정서용 교수가 총회 개최 취지와 함께 현재 우리나라 국외감축 관련 정책 현황 및 이슈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 본 총회를 주관한 고려대 국제대학의 정 교수는 "기후위기는 현재 정말 심각한 수준으로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데 인간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이 필요하다"며 "이번 모의유엔기후변화협약총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과 결과들이 자연에 가치를 더하고 보호하는 데 동참하는 계기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7-19 15:10: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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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노바백스, 코로나19 변이주 백신 위탁생산 계약

SK바이오사이언스가 오미크론(BA.5) 등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바이오 기업과 협력을 강화한다. 지난해 코로나19 백신 C(D)MO(위탁개발생산)과 자체 개발을 통해 글로벌 백신 허브로 이름을 알린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선제적으로 나선 것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바이오 기업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항원 물질 및 변이 바이러스 대응 백신 원액 기술 이전에 대한 CMO(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맺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최근 확산되고 있는 변이주에 맞춰 변경 체결한 것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로부터 코로나19 변이주 백신에 대한 기술을 이전 받아 원액 생산에 활용하게 된다. 변이주 원액 생산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노바백스와 기존 계약한 안동 L하우스 내 3개 생산시설 중 2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산된 변이주 백신 원액을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의 완제로 완성해 공급하는 형태의 신규 CMO 계약도 체결됐다. 계약 규모는 약 2980만달러(약 395억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하반기 신규 제형 생산 준비를 시작해 내년부터 L하우스에서 생산된 노바백스 백신에 적용할 계획이다. 프리필드시린지는 주사기에 약액을 미리 충전한 형태로, 기존 제형 대비 접종 안전성과 편리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말까지로 계약된 노바백스 백신 원액의 위탁생산 계약을 연장하는 논의도 이어가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노바백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BA.5 등 끊임없이 등장하는 코로나19 변이에 의한 팬데믹에 적극 대응하고 양사의 협력관계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노바백스는 현재 올 가을로 예측되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변이 바이러스 대응 신규 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며, SK바이오사이언스 역시 CMO 사업과 더불어 자체 개발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콤보백신, 다가백신, 범용백신 등을 통해 코로나19 엔데믹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노바백스의 스탠리 에르크 CEO는 "현재까지의 임상 데이터 분석 결과,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은 오미크론 BA.5 포함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범용 예방 효과를 보였다"며 "현재 BA.5 백신의 임상 프로그램을 신속히 추진 중이며, SK바이오사이이언스와의 협력을 통해 변이주 백신 개발과 상업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안재용 사장은 "새로운 변이에 대한 도전이 필요한 시점에 글로벌 백신 허브로서 역할을 또 한번 수행하려 한다"면서 "자체 백신 개발과 더불어 다양한 글로벌사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백신 기업이자 파트너로서 공중 보건 수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19 15:09:3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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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 34% 늘었지만 日에 3년 연속 뒤처져"

지난해 우리나라가 외국인직접투자(FDI) 규모에서 경쟁국 일본에 3년 연속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계는 국내 노동환경과 외국인 투자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정부에 지적했다. 19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21년 세계 해외직접투자 보고서'를 기초로 국내 FDI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분석·발표했다. 전경련은 2020년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발생 이후 주요 10개국(G10)의 외국인직접투자 변화의 주요 특징으로 일본이 3년 연속(2019~2021년) 한국의 FDI를 상회한 것을 꼽았다. 일본의 지난해 FDI 증가율은 2019년 대비 79.6%로, G10 중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한국(34.0%)보다 2배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금액 기준으로도 한국에 앞섰다. 일본은 ▲2019년 137억 달러 ▲2020년 103억 달러 ▲지난해 246억 달러 순으로 증가해 같은 기간 한국의 ▲125억 달러 ▲88억 달러 ▲168억 달러보다 3년 연속 많았다. 최근 10여 년 중 코로나19 대유행 전 한국이 일본에 FDI 규모에서 뒤진 것은 2014년, 2016년 단 2차례뿐이었다. 전경련은 일본이 '세계 FDI 모범국'으로 거듭난 데는 2014년 4월 아베 정권 당시 총리 직속 FDI 전담기구 '대일직접투자추진회의'(?日直接投資推進?議) 설치 후 중장기 FDI 활성화 전략 수립, 공세적 FDI 유치 활동 전개, 외국인 투자환경의 지속적 개선 등이 추진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일본 정부는 GDP(국내총생산) 대비 FDI 잔액 비중을 2020년 7.4%에서 2030년 12.0%로 4.6%포인트(p) 높인다는 목표를 정하고 글로벌 기업의 초대형 투자 프로젝트의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대만 TSMC,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공장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11월 첨단 반도체 생산기업 지원기금 6000억엔을 조성하고, 이 중 4000억엔(약 4조1000억원)은 TSMC 구마모토 반도체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출자했다. 이어 나머지 약 2000억엔(약 2조원)은 미국 반도체 메모리 마이크론테크놀로지, 키옥시아홀딩스 등을 대상으로 공장 신·증설 비용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김봉만 전경련 국제본부장은 "새 정부는 과거 문재인 정부에서 이뤄진 급격한 근로시간 단축·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악화된 국내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외국인투자 환경을 OECD-일본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며 "채용 및 투자 실적이 양호한 외투기업에 대한 세제혜택 등 인센티브 확대 등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2022-07-19 15:08: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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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국내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최초로 美 FDA 패스트트랙 지정

대웅제약의 신약 'DWN12088'이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미국 FDA 패스트트랙을 탔다. 대웅제약은 세계 최초 혁신 신약으로 자체 개발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DWN12088이 미국 식품의약국 신속 심사 제도(이하, FDA 패스트트랙) 개발 품목으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약물은 FDA와 개발 각 단계마다 임상 설계에 대한 상담 및 획득한 자료에 대한 조언 청취 등 허가 승인 과정에서 긴밀한 협의가 가능하다. 또한 2상이 끝나고 가속 승인 및 우선 심사 신청을 할 수 있어 대웅제약은 DWN12088의 개발 속도를 보다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대웅제약은 이번 FDA 패스트트랙 품목 지정을 계기로 매년 고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시장에 빠르게 진출함으로써 이 분야 게임 체인저가 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시장은 매년 7%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 2030년 61억 달러(약 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FDA는 심각한 질환을 치료하고 의학적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약물의 개발과 심사를 촉진하기 위해 패스트트랙 품목을 지정하고 있다. DWN12088의 경우 탁월한 항섬유화 및 폐 기능 개선 효과를 보인 비임상연구와 건강인 대상 임상 1상 결과를 바탕으로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과도하게 생성된 섬유 조직으로 인해 폐가 서서히 굳어지면서 기능을 상실하는 폐질환이다. 치료가 쉽지 않아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0% 미만인 희귀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시판 중인 다국적 제약사의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는 질병 진행 자체를 완전히 멈추지 못하며 부작용으로 인한 중도 복용 포기율이 높아 여전히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DWN12088은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 중인 세계 최초 PRS(Prolyl-tRNA Synthetase) 저해 항섬유화제 신약이다. 콜라겐 생성에 영향을 주는 PRS 단백질의 작용을 감소시켜 섬유증의 원인이 되는 콜라겐의 과도한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지난 6월 FDA로부터 특발성 폐섬유증 2상 IND 승인을 받았으며, 2019년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특발성 폐섬유증은 기존 치료제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질환"이라며 "대웅제약은 FDA와 긴밀히 협의하고 개발 속도를 높여 하루 빨리 혁신 신약을 상용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19 15:07:5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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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꾸리는 배움터 ‘다가치학교'...서울 남부에서 문 연다

청소년들이 교육 기획부터 지역 내 학교 개방까지 책임지는 자치배움터 '다가치학교'가 서울 남부에 개소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 최초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을결합형 청소년 자치배움터인 '다가치학교 남부'(서울시 구로구 소재 오류중학교 내) 개소식과 청소년자치회 출범식을 20일 오후 4시에 개최한다. 다가치학교는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 및 자치구와 손잡고 학교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해당 학교 재학생과 지역의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프로젝트 활동을 하고,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평생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청소년 자치배움터인 다가치학교는 남부를 시작으로 향후 교육지원청별로 1개씩 구축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에 다가치학교 북부(서울시 도봉구 소재 방학중학교 내), 내년 하반기에 다가치학교 강서양천(서울시 양천구 소재 양서중학교 내)이 개소하기 위해 현재 공사 설계 중이다. 청소년자치회는 다가치학교 남부의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청소년 중 30여 명의 청소년이 주축이 돼 다가치학교 남부의 주요한 행사를 운영하고 공간을 활성화하면서 홍보도 맡고 있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청소년자치회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자 청소년자치회 출범식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개소식은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한 다가치학교 남부의 청소년자치회가 직접 기획했으며 다가치학교 남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교육감, 구로구청장,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학부모와 교사, 지역 주민들 100여명을 초대해 제1호 서울형 자치배움터의 시작을 성대하게 알린다. 또한 직접 참가자 환영 이벤트 부스를 열고 '다가치학교 남부'의 개소식과 청소년자치회 출범식 전반의 진행을 맡는다. 이날 행사 시작 전에는 내빈들에게 다가치학교 남부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새로 조성된 1층 커뮤니티 카페와 소강당, 청소년 활동 공간을 소개하는 라운딩도 진행한다. 다가치학교에서는 청소년이 배우고 싶은 주제를 정하면 지역주민, 교사, 학부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길잡이 교사가 동반자가 돼 계획 단계부터 또래집단 모집, 전문가 연결, 실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현재 다가치학교 남부에서는 청소년이 본인의 관심사와 필요에 맞는 12개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했으며 115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다가치학교는 지역의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부모 및 지역주민에게도 평생학습 공간으로 개방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의 마을결합형 청소년 자치배움터 다가치학교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청소년이 중심이 되면서도 학부모, 지역주민,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제 1호 다가치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이 추후 만들어질 새로운 다가치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에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19 15:07:5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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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분리·전업주의 대못 뽑는다…금융규제 대수술

금융당국이 금융시장에서 가수 방탄소년단(BTS)과 같은 '글로벌 플레이어'가 출현할 수 있도록 금산분리(금융-산업 분리), 전업주의에 대한 규제 완화를 적극 모색키로 했다. 금융당국은 19일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감원장 및 민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금융규제혁신 회의를 열고 금산분리 완화 등 36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빅블러(Big-blur) 현상으로 산업간 영역이 흐려지고 있다"며 "우리 금융산업은 산업구조와 기술변화에 대응해 새롭게 변모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금융산업이 하나의 독자적인 산업으로서 역동적 경제의 한 축을 이루며 발전해 나가야 하는데 금융규제가 발목을 잡아서는 안된다"며 "금융규제 혁신의 목표는 우리 금융산업에도 BTS와 같이 글로벌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플레이어가 출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장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융위는 온·오프라인 모두 글로벌 금융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글로벌 금융회사가 운영 중인 사업은 기본적으로 국내 금융회사도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금융위는 6월부터 8개 금융권협회를 상대로 수요조사를 해 234개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4대 분야, 9개 주요과제, 36개 세부과제를 추려 규제혁신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과제로는 금산분리 제도 개선, 비금융정보 활용 활성화 등을 통한 금융·비금융 간 서비스·데이터 융합 촉진이 꼽혔다. 김 위원장은 "규제혁신에 있어 금융회사의 디지털화를 가로막는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가 무엇보다 많았다"면서 "금융 안정을 위한 기본 틀은 유지하되 IT와 플랫폼 관련 영업과 신기술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업무 범위와 자회사 투자 제한을 개선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빅데이터 분석 기술 활용, 비금융정보 연계 등 테크 기업과의 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업무위탁 규제도 보다 유연하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전업주의 규제도 개선한다고 밝혔다. 그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금융상품 중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검증해 나가는 한편 금융회사들이 금융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마이데이터, 오픈뱅킹, 규제 샌드박스 등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가상자산, 조각투자 등 디지털 신산업의 성장을 위한 규율체계도 정립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자본시장의 인프라를 정비와 관련한 제도 개선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종합자산관리가 가능하도록 신탁제도를 개선하고 대체거래소(ATS) 도입 등을 통해 경쟁과 자율을 촉진하겠다"면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도록 시장제도를 정비해 선진 자본시장의 면모를 갖춰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7-19 15:06:5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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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항공정비학부-제주항공, MOU 체결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지난 15일 제주항공과 MRO 분야 ESG 경영과 보잉737 등 중·대형 항공정비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11시 제주항공 박석룡 정비본부장, 남해대학 강사원 항공정비학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공항 내 제주항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국내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무에 더 충실하는 한편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 이해 및 협력증진을 위한 정보 및 기술교류협력 ▲학생시설 활용 및 현장실습교육 공동 운영 ▲B-737 등 중·대형 항공기 전문정비교육과정 개발 및 산업체 전문가의 대학 교육 참여 ▲항공업무 발전을 위한 기술자문 및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강사원 학부장은 인사말에서 "국내 최고 LCC 운항사인 제주항공과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 협약으로 우리 대학 항공정비학부 학생들이 현장실무교육과 취업 등에 든든한 후원을 받게 된 만큼 교수진과 학생들 모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항공정비교육에 성실하게 임해 현장실무에 탁월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인성과 역량이 우수한 항공정비(MRO) 전문인력을 양성, 국가항공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해대학 항공정비학부는 국토교통부에서 비행기 과정 및 헬리콥터 과정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대형 항공기 분야 정비인재 양성 기반을 확보, 국토교통부의 B-737 분야 정비인력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돼 국내외 항공운항사 등에 우수한 정비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최고의 항공정비사 양성대학으로 성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2022-07-19 15:06: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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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방문

정종복 기장군수가 지난 18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찾아 지역과 공공 의료기관이 상호 협력·발전할 수 있는 방안과 동남권방사선의과학단지의 성공적 추진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선거에서 발표했던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의학원을 직접 찾아 지역 의료 인프라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경청했다. 특히 소아응급의료체계와 고령환자를 위한 심뇌혈관 골든타임 확보 등 지역 내 응급의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보완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자는 의견을 밝혔다. 정 군수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2010년 기장군민의 염원으로 설립돼 12년 간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 온 모습을 지켜봤다. 의학원 덕분에 많은 기장군민들이 혜택을 보는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아직 부족한 '24시간 소아응급실 운영'과 '고령층을 위한 심뇌혈관계 응급진료체계 구축' 등을 실현하기 위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뿐 아니라 기장 관내 모든 병의원의 협력이 필요하다. 기장군 내 전담 조직을 꾸려 실행까지 책임지는 적극 행정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앞으로 소통·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박상일 의학원장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개원 때부터 군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전문 암센터를 표방하다보니 일반 진료 서비스를 모두 충족시켜 드리기에는 부족함이 많았다. 하지만 군민의 요청을 최우선으로 해 시설과 의료진, 기기 등을 보완하며 필수의료와 응급의료 체계를 조금씩 보완해 나가고 있다"며 "정확한 검진을 통한 암 예방부터 치료까지 전주기적 건강관리시스템을 통해 건강한 도시 기장군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종복 기장군수와 박상일 의학원장은 이날 "기장군을 세계적인 방사선의학의 메카, 암치료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수출형신형연구로와 중입자치료센터, 동위원소융합연구기반시설,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기장군이 구심점이 돼 사업의 성공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방사선의과학단지에 최초로 설립된 기관인 만큼 개원 후 12년간 지역과 상생한 노하우를 단지 내 신생 기관들과 공유하며 적극 협력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2022-07-19 15:06: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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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시각·영상 전문가 취업 교육생 모집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혁신을 이끌 핵심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2년 디지털비주얼콘텐츠 전문가 과정 취업 교육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비주얼콘텐츠 전문가 과정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하나로,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자에게 현장 맞춤형 교육이다. 시각디자인과 동영상제작 능력을 함께 갖출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관련 분야 취업 의지가 있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훈련수당, 식비 및 교육료가 전액 지원된다. 이 교육은 고용노동부에서 승인된 과정으로 디자인교육전문가 및 기업체 실무진이 강의를 진행하며, 수료자에게는 부산디자인진흥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15년부터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부산 지역 디자인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86.2%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디지털비주얼콘텐츠 전문가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 관련 기타 문의사항은 부산디자인진흥원 사회서비스디자인팀으로 하면 된다.

2022-07-19 15:05:3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