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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성과 공유…2026년 활성화 방안 논의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실무분과장 간담회를 통해 복지 현장의 운영 성과를 점검했다" 고 22일 밝혔다.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내년 운영 방향도 함께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는 실무협의체 위원장 주재로 진행됐다. 분과장과 총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분과의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논의의 중심은 실무분과 운영 성과와 향후 과제였다. 참석자들은 2025년 사업 결과를 점검하고 2026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분과별 특성을 반영한 사업 발굴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단순 지원을 넘어 현장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사업 필요성이 강조됐다. 협업 체계 강화에 대한 공감도 이어졌다. 분과 간 연계를 확대해 사업 효과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기관과 단체 간 협력을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현재 아동·청소년과 가족, 노인, 고용·자활, 장애인, 안전·보건지원, 지역 등 7개 분과가 운영되고 있으며 위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중심 논의의 자리였다. 실질적인 사업 발굴과 협력 확대가 향후 정책 실행력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2026-04-23 09:44:3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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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캐슈넛 껍질로 생분해 접착제…인하대 연구팀 개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김희중·최우혁 고분자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캐슈넛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고성능·생분해성 압력민감접착제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압력민감접착제는 포스트잇, 테이프, 라벨 등 일상생활 전반에 사용되는 소재로, 가벼운 압력으로도 표면에 잘 부착되는 특성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 석유 기반 고분자로 만들어져 재활용 공정에서 접착 얼룩이 남는 문제가 있어 환경 부담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연구팀은 캐슈넛 껍질에서 얻을 수 있는 카다놀(cardanol)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고분자 구조를 설계해 별도의 접착력 보조제 없이도 상용 테이프 수준의 접착 성능을 구현했다. 이 접착제는 온화한 조건에서 빠르게 분해되며 재활용 공정을 방해하지 않는 특성을 보였다. 또한, 고분자 사슬에 유연한 구조를 도입해 표면에 잘 밀착되도록 하면서도 분자 간 결합력을 조절해 접착제 내부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첨가제를 최소화하면서도 강한 접착력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달성했다. 이번 연구의 제1저자인 허서정 고분자환경융합공학 전공 박사과정 학생은 고분자 합성부터 접착 성능 및 분해 특성 분석까지 체계적이고 창의적으로 연구를 주도했다. 학부과정부터 생분해성 포장재 관련 창업 등을 통해 교육부장관상을 받는 등 친환경 연구에 큰 관심을 보여온 결과다. 허서정 학생은 "산업과 사회 그리고 환경까지 생각하는 연구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환경 재료 화학 최고 권위 SCI(E) 저널인 '그린 케미스트리(Green Chemistry)'에 'Biodegradable polyurethane non-tackifier pressure-sensitive adhesive derived from cashew nut shells'(농업 부산물 기반 고성능 생분해성 압력민감접착제 설계와 재활용 친화적 접착 소재로의 적용)을 주제로 최근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허서정 학생은 해당 연구 결과를 한국 접착 및 계면학회, 한국 고분자학회에서 발표해 최우수 구두 발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연구재단, 현대자동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김희중 고분자공학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버려지는 농산물 부산물을 활용해 일상 소재의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향후 친환경 포장재, 테이프, 라벨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4-23 09:43: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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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노작교육’으로 수확한 농산물, 지역 취약계층에 나눈다

구리·남양주·포천 3개 복지기관과 나눔 협력 MOU 개교 때부터 이어온 노작교육… ESG 기반으로 고도화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 학생들이 교양필수 과목인 '노작교육(그린교육)'을 통해 땀 흘려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나눈다. 삼육대는 지난 17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 포천시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산하 3개 복지시설과 '지역사회 연계 나눔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육대 학생들은 캠퍼스 텃밭(노작교육장)에서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제공하고, 각 복지기관은 이를 공정하고 투명한 기준에 맞춰 지역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식탁에 전달한다. 기존에는 수확물을 학생들이 가져가거나 소규모로 활용해 왔으나,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범위를 넓히게 됐다. '노작교육'은 대학 설립 초기부터 이어져 온 삼육대만의 고유한 필수교양 과목이다. 지성과 영성, 신체의 균형진 발달을 추구하는 '지·영·체(智·靈·體)' 삼육(三育) 전인교육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교과목으로, 1학년 전원이 한 학기 동안 주당 2시간씩 이수해야 한다. 최근 이 교과목은 기존 인성 중심 교육에 ESG 역량 프레임워크와 탄소중립, 생태순환 교육을 통합해 새롭게 개편됐다. 학생들은 파종부터 시비, 수확까지 친환경 농법의 전 과정을 수행하며 기후 위기 시대에 필요한 환경적 소양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기르고 있다. 정태석 삼육대 교무처장은 "노작은 단지 육체적인 수고를 뛰어넘어 지성과 영성, 신체의 균형 있는 발달을 도모하는 우리 대학 전인교육의 핵심"이라며 "학생들이 창조 질서 안에서 땀 흘려 얻은 결실을 이웃과 나누며, 강의실에서 배운 진리와 사랑, 봉사의 정신을 온몸으로 체득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일으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선영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장은 "젊은 세대가 땀 흘려 일군 생명의 결실이 어르신들께 전달되는 것은 세대 간의 아름다운 통합을 도모하는 일"이라며 "복지관이 훌륭한 연결 통로가 되어 대학의 생명 존중 철학과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삼육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노작교육의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수행 중이다. 교육철학의 근거를 규명하는 것은 물론, 해당 교육이 학생들의 생태감수성 향상, ESG 인식 변화, 핵심역량 증진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노작교육을 ESG 기반으로 현대화하고, 대학 교육의 사회적 기여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2026-04-23 09:41: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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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에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김포시가 여권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의 편리한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에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신규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래역은 유동 인구가 많아 인근지역 민원수요의 증가 및 여권민원실 방문 민원인의 제증명 발급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지역으로 김포시는 지난 1월 구래동 신년인사회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2026년 1회 추경예산을 확보,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한 최신형 기기로, 음성 안내, 점자 키보드, 화면 확대 등 편의 기능이 적용되어 고령자와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포시 민원여권과 관계자는 "증가하는 비대면 민원서비스 수요에 대응하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시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민원 서비스를 확대해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사용자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양촌읍에 위치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 신규 설치를 비롯해 지속적으로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설치를 포함해 총 23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2026-04-23 09:32:28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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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휴전기한 설정안해…이란의 통일된 안 기다려"

미국 백악관은 22일(현지 시간) 이란과의 휴전 기간을 설정하지 않은 상태라며 단기 휴전설을 부인했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백악관 경내에서 취재진과 만나 "오늘 제가 본 일부 보도들과 달리,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통일된 제안을 받기까지 마감시한을 정하지 않았다"면서 "궁극적으로 그러한 일정은 대통령이 결정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란과의 휴전이 무기한 적용되는 것이냐 취재진이 거듭 묻자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아마 3~5일 가량이 (휴전) 데드라인이라는 일부 보도들이 있단 것을 알고 있다.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직접 데드라인을 정하지 않았고 최종적으로 일정을 정할 것이다"고 반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란 정부의 분열상을 이유로, 상대편에서 통일된 제안이 마련될 때까지 휴전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기한은 따로 언급하지 않아 사실상 무기한 휴전 선언으로 보였으나, 액시오스 등 언론은 3~5일 가량의 한시적인 휴전이 고려되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백악관은 이를 정면 부인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유연성을 발휘해 이란의 통일된 안을 기다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에픽 퓨리 작전으로 완전히 실추된 정권에 약간의 유연성을 관대하게 제안하고 유지하고 있다"며 "분명 (이란) 내부에 많은 분열이 있고, 이는 실용주의자들과 강경파간 대립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통일된 반응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4-23 08:28:38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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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청년월세 지원사업' 5월 29일까지 신청 접수

김포시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속적인 월세 상승과 취업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온라인 '복지로' 누리집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으며 기한은 5월 29일까지이다. 선정 결과는 9월 중 발표되며, 지원금은 5월분부터 소급 적용되어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소득·재산 요건을 충족하는 만 19세부터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청년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및 자산 1억2200만 원 이하, 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및 자산 4억7000만 원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월 최대 20만 원의 임차료를 최장 24개월간 지원한다. 특히 기존 사업에서 요구되었던 청약통장 가입 요건이 폐지되어 보다 많은 청년들이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주택과(031-980-241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4-22 17:09:42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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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 예술인의 집' 창작 공모 진행

경기문화재단 경기 예술인의 집이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6 경기 예술인의 집 활성화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예술인의 집'을 거점으로 다양한 예술활동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열린 창작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미디어 작품 출품지원 ▲온·오프라인 소모임 활동지원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미디어 작품 출품지원'은 인계동 사옥 1층 로비 LED 패널을 활용한 영상 전시 프로그램으로, '예술인의 집'의 첫 영상 전시를 구성할 작품을 모집한다. 공모 주제는 '집'으로, 물리적 공간을 넘어 기억과 관계, 감정 등으로 확장된 다양한 해석을 담은 작품을 권장한다. 선정된 작가는 전시 기회와 함께 홍보 지원을 받으며, 총 7명 내외에게 각 100만 원의 출품지원금이 지급된다. '온·오프라인 소모임 활동지원'은 예술인 4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프로젝트와 협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모임에는 30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경기 예술인의 집 공간을 활용한 프로젝트 운영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예술인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 형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2026년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5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예술인의 창작과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하고, '예술인의 집'이 누구나 참여하고 소통하는 열린 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과 경기 예술인의 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22 17:02: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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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방시혁 구속영장 신청… 하이브 “수사 협조했는데 유감”

경찰이 K팝 열풍의 주역으로 꼽히는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이브 측은 장기간 수사에 성실히 협조해 왔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고,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법조계 일각에서는 경영권을 흔드는 과잉 수사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방 의장 측 변호인은 21일 공식 입장을 통해 "1년 4개월에 걸친 수사 과정에서 수차례 소환에 응하는 등 성실히 협조해 왔음에도 구속영장을 신청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향후 법적 절차에 충실히 임해 혐의를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하이브 역시 상장 당시 관련 법률과 규정을 모두 준수했으며 법적으로 문제 될 사안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번 영장 신청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의 수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경찰은 방 의장이 2019년 하이브(당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을 앞두고 일부 투자자들에게 상장 계획이 없다는 취지의 정보를 전달해 지분을 낮은 가격에 매각하도록 유도했고, 이후 본인과 연관된 사모펀드를 통해 해당 지분을 확보한 뒤 상장 후 발생한 매각 차익의 약 30%인 1900억 원을 부당하게 취득했다고 보고 있다. 자본시장법상 부당이득액이 50억 원 이상일 경우 최고 무기징역까지 가능한 중대 범죄에 해당한다는 것이 경찰 설명이다. 이를 두고 법조계와 업계에서는 구속 수사의 필요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하이브 사옥과 한국거래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돼 관련 자료가 확보된 상황에서 도주나 증거 인멸 우려가 크지 않다는 지적이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수장을 구속하는 방식이 실익보다 상징적 충격이 더 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과거 수사 과정에서 방탄소년단의 해외 공연 일정 등을 이유로 방 의장의 출국금지 해제를 요청하는 외교적 논의가 있었다는 점도 재조명되며 파장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경찰은 지난해 말 관련 첩보를 입수한 뒤 약 1년 4개월간 수사를 이어왔으며, 이 과정에서 방 의장 보유 주식 1568억 원 상당을 동결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본시장의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엄정한 수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 의장에 대한 구속 여부는 검찰의 영장 청구와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인 하이브는 최대 주주이자 핵심 의사결정권자의 신변 문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하이브 주가도 영장 신청 소식이 전해지며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22 17:00: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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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의대, 의평원 재심사서도 ‘불인증 판정 1년 유예’ 유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이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재심사에서도 기존 판정을 뒤집지 못했다. 의평원은 전북대 의대에 대해 '불인증 판정 1년 유예'를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2일 의평원에 따르면 전날 이사회를 열어 전북대 의대 재심사 결과를 심의한 끝에 이같이 의결했다. 의평원은 이날 전북대 의대에 재심사 결과를 통보했으며, 후속 조치를 위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등 관계 기관에도 관련 내용을 안내했다. 이번 재심사는 2025학년도 입학정원이 대폭 늘어난 가천대·가톨릭관동대·강원대·건국대·건양대·경북대·경상국립대·계명대·고신대·단국대·대구가톨릭대·동국대·동아대·부산대·성균관대·순천향대·아주대·영남대·울산대·원광대·을지대·인하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조선대·차의과학대·충남대·충북대·한림대 등 3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2025년 2차년도 의학교육 평가인증 주요변화평가'의 후속 절차다. 의평원은 입학생의 입학 전부터 졸업까지 6년 동안 의학교육의 질을 매년 점검하고 있다. 의평원은 지난달 23일 주요변화평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대학별 판정을 인증과 불인증으로 구분했다. 다만 일부 요건이 미비한 대학에는 '불인증 유예' 판정을 내려 일정 기간 인증 상태를 유지한 채 보완과 재평가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이 경우 해당 연도 입학생과 재학생에게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 당시 건국대와 동국대, 한림대는 1년간 제재 없이 재평가를 받을 수 있는 '불인증 유예' 판정을 받았다. 반면 전북대는 이에 불복해 재심사를 요청했다. 전북대는 주요변화평가에서 △가정의학과 전임교원 1명 미확보 △2024학번과 2025학번을 수용할 강의실 부족 등의 지적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학교 측은 대형강의실 3실과 소그룹실 4실 추가 확보, 해부학교실 1.5배 확장, 병원 내 학생 전용 공간 확보 등을 추진하고, 교직원 충원 계획도 체계적으로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재심사 과정에서 의평원 재심사평가단은 전북대가 제출한 평가인증 관련 자료와 재심사 신청 자료, 판정 관련 사항 전반을 다시 검토했다. 또 방문평가단 평가위원과 전북대 의대 관계자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재심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의평원은 기존 판정을 번복하거나 수정할 만한 오류나 객관적 근거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평가인증 절차에도 특별한 문제는 없었다고 판단했다. 특히 전북대가 재심사 과정에서 제출한 내용 상당수가 주요변화평가 방문평가 종료 이후 이뤄진 시설 개선과 향후 계획에 해당해, 이번 평가에서 판단 근거로 반영하기 어렵다고 봤다. 의평원은 "전북의대 재심사 평가 결과 기존 판정을 변경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라며 "이에 따라 최종 '불인증 판정 1년 유예'로 유지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4-22 16:18:5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