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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이충우 시장, 기업인과 소통 위해 기업체 현장 방문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1월 26일 가남읍에 소재한 ㈜에스앤에스를 방문했다. 홍성훈 대표가 이끄는 ㈜에스앤에스는 2009년에 창립하여 자동차 전장 부품 제조 기업이다. 자동차용 멀티미디어 부품과 메카트로닉스 부품을 생산하고 친환경차 배터리 제어 장치까지 생산 품목을 넓혔으며, 수소차와 전기차 시대에 맞춰 핵심 부품을 연구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을 기반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가며 단기간에 급속도의 성장을 해왔다. 현재는 스마트 공정 구축을 완료하여 공장 확장과 자동차 품질 경영 인증을 취득했고 우주항공과 방산 분야 국제 인증을 취득해 기술 기반까지 강화했다. 이충우 시장은 ㈜에스앤에스 임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생산 흐름을 살폈고, 직원 근무 환경을 확인하고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자세히 들으며 공감하였다. 덧붙여 시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여, 기업과 시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순자 여주시 기업인협의회 회장도 참석하여 관내 기업인의 성장을 응원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인 여주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27 18:25:2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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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K-뷰티 말레이시아 엑스포에서 1,500만 달러 상담 성과

경기도와 ㈜킨텍스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말레이시아 페낭 워터프론트 컨벤션센터(PWCC)에서 '2025 K-뷰티 엑스포 말레이시아'를 열어 1,500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엑스포는 K-드라마 등의 영향으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말레이시아 시장을 동남아시아 내 전략적 수출 거점으로 확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도내 기업 50개사를 포함해 총 66개사가 참여해 화장품, 헤어, 원료, 뷰티 디바이스 등 K-뷰티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케이 메디테크 엑스포 말레이시아(K Meditech Expo Malaysia)'와 동시 개최돼 현지 바이어 151개 사 및 소비자 등 7천여 명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도는 도내 참가기업 대상으로 부스 참가비, 통역비, 운송비 등 각사당 약 410만 원 감면을 지원했으며, 바이어 발굴 및 사후관리, KOTRA와 협업 등 참가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엑스포 기간 KOTRA와 공동 주관한 1:1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1,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 중 20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이 추진되는 등 첫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참가기업인 '로나스코스메틱' 관계자는 "경기도 지원기업으로 참가하게 되어 부스비, 통역원, 운송비 등 많은 지원을 받아 감사했고, 현장 수출상담회에서 현지 바이어와 3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말레이시아 시장의 K-뷰티 구매력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엄기만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첫 개최였음에도 불구하고 가시적인 상담액과 계약 추진 실적을 달성한 것은 경기도 기업들의 저력과 말레이시아 시장의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준 결과"라며 "도는 앞으로도 도내 뷰티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략적 해외 판로 개척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7 18:25:1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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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전철역 내부에 축광형 도로명판 설치 완료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7월 관내 전철역 내부도로 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한 데 이어, 해당 구간을 안내하는 도로명판 64개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철역 통로와 승강장 등 시민 이용이 잦은 공간에 정밀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긴급 상황에서 구조·구급 대응력을 높이고, 누구나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는 생활형 주소정보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금곡·별내·도농·양정·도심·팔당·운길산 등 7개 전철역에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해당 도로명판은 낮은 조도에서도 시인성이 유지되는 축광형 특수재질로 제작돼, 정전이나 비상 상황에서도 위치안내 역할을 수행한다. 내부도로 명칭은 △중앙통로 △동측·남측 통로 △상행·하행 승강장 등으로 부여돼, 시민이 이동 중 자신의 위치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도로명판은 주요 출입구, 계단, 승강장 등 시민의 시야에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위치에 설치됐으며, 전철역 내부환경에 맞춰 설치 높이와 가독성도 조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실내 내비게이션·로봇 배송·자율주행 서비스 등 미래 기술 발전에도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관내 다른 전철역에도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더욱 촘촘한 주소정보 안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미민 부동산관리과장은 "전철역 내부에 도로명판이 설치돼 시민의 위치 확인이 한층 쉬워지고, 긴급 상황에서도 구조대의 접근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소정보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7 18:25:0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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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2025 성남 기후테크 컨페어' 개최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성남 기후테크 컨페어'가 오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성남 기후테크 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 단위의 기후테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前UN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의장이었던 이회성 무탄소연합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대표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도전! 성남 기후 골든벨', 기후기술과 환경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후테크 O/X 퀴즈대회, 그리고 성남시 기후테크 기업이 1년간의 기술성과를 시민 앞에서 발표하고 우수 기업을 시민평가단이 직접 선정하는 'Master of Masters 성남시 기후테크 기업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첫째 날인 12월 2일 오전 10시 30분, 국제홀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개막식 프로그램의 하나로 시민과 관내 기업 및 기관 관계자가 함께 '기후테크특별시 성남'을 선포하는 비전선포식이 진행된다. 이어 정오에는 시민들이 기후·탄소중립 관련 퀴즈를 풀며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도전! 성남 기후 골든벨'이 열리고, 오후에는 전문가 발표로 구성된 기후테크 세미나와 함께 O/X 퀴즈대회 1회차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12월 3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대강당에서 'Master of Masters 성남시 기후테크 기업 성과공유회'가 개최된다. 성과 발표 후 시민평가단과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해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이후 대기업과 기관이 참여하여 기업에게 협력 니즈를 제안하는 리버스 피칭 및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진행하는 기후테크 토크콘서트, 예비창업자·중소기업 대상 기후테크 멘토링 프로그램 '기후테크 스테이션', 그리고 기후테크 세미나 2회차 및 O/X 퀴즈대회가 이어진다. 이외에도 업사이클링 체험, 스탬프 투어, 영수증 사진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16개 기후테크 기업의 체험형 전시가 준비되어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기후테크는 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할 미래 산업이자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영역"이라며 "이번 컨페어가 기업의 혁신 기술을 시민과 공유하고, 성남이 대한민국 기후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 기후테크 컨페어 공식홈페이지와 문의처: 성남 기후테크 컨페어 운영사무국으로 문의

2025-11-27 18:24: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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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동노동자 쉼터 'GBSA 라운지' 개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광교 본원 1층에 고정된 휴식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이동노동자와 일반 방문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GBSA 라운지'를 새롭게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라운지 개소는 계절 변화로 악화되기 쉬운 이동노동자의 근무환경을 보완하고,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장시간 노출되는 데 따른 안전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또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이동노동자의 건강 부담을 경감하고, 보다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경과원은 2019년부터 광교 및 판교테크노밸리 내 6개 공공건물에서 이동노동자를 위한 혹서기·혹한기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배달 기사, 택배 기사, 퀵서비스 기사 등 다양한 직종의 노동자가 이용해 왔으며 모든 쉼터가 1층에 있어 폭염·한파 시 즉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21년에는 6개 쉼터를 정비해 편의 수준을 높였고, 커피 제공 공간과 냉·난방 설비를 마련해 휴식의 질을 높였다. 또한 모든 쉼터는 건물 출입 절차 없이 바로 접근할 수 있어 이동노동자의 휴식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올해는 광교 본원 1층에 GBSA 라운지를 새롭게 개소해 이동노동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구조를 갖춰 대상자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경과원은 이 공간을 이동노동자와 본원 방문객 모두에게 열린 휴식 라운지로 운영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반영하고자 했다. 라운지 내부는 짧은 휴식과 일정 정리가 가능한 구조로 조성됐고, 계절별 적정 실내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소파, 휴대전화 충전기, 핫팩, 간이 테이블 등 이동노동자의 활동 특성에 맞춘 편의를 갖춰 실사용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라운지를 이용하는 한 이동노동자는 "추운 날씨에는 배달 동선마다 쉬어갈 곳을 찾기가 어렵다. 가까운 공공건물에서 바로 들어와 쉴 수 있는 장소가 정말 필요했다"고 전했다. 경과원은 이용자 중심 분석을 통해 시간대별 이용 현황과 이동 흐름을 파악해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며, 라운지 내부의 편의시설 내실화를 중심으로 운영 품질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동노동자는 지역경제의 핵심 인력이며, 안전한 근무환경 지원은 공공기관의 기본 역할"이라며 "GBSA 라운지를 방문객과 노동자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운영해 공공서비스 품질과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7 18:24: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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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 주관한 DMZ 학술포럼 개최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주관한 "DMZ, 분단의 흔적에서 평화의 지평으로" 학술포럼이 지난 26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유네스코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전문가와 관련기관이 참석해 DMZ의 과거·현재·미래를 재조명하고, 세계유산 등재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조준호 경기역사문화유산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세 가지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진수정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이 "경기도 비지정 근대문화유산, 전쟁·분단유산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고, 한모니까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조교수가 "대성동마을 주민 구술생애를 통해 DMZ의 현재적 의미"를 조명했으며, 왕선택 한평정책연구소 글로벌외교센터장은 "국내외 정세 속 DMZ 보존·활용과 세계유산 등재 필요성"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이코모스 전문가들이 DMZ의 역사적 가치와 등재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포럼은 DMZ의 역사·문화·생태적 가치를 재인식하고, 보존과 활용의 균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유정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DMZ가 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전환될 중요한 자산"이라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 기반과 국제 협력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DMZ 평화적 활용과 세계유산 등재 관련 후속 연구·교류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5-11-27 18:23: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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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청렴·인권경영 선도기관 위상 입증

경기관광공사가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5년 KTO 청렴·인권증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청렴·인권경영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KTO 주관하에 지방관광공사(RTO)가 참여, 기관 내 청렴(반부패) 활동, 윤리경영 실천, 인권 친화적 제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올해 11월 사례 접수 및 평가가 진행됐으며, 부합성, 참신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가 이뤄졌다. 특히, 경기관광공사는 ▲반부패분야에서 'AI 활용 수요자 중심 대화형 안내 체계 기반'을 마련, 효과적인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1등상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인권증진분야에서는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육아응원근무제'를 도입,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았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청렴성과 인권 보장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로 최고의 청렴·인권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향후에도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AI 기반 행정 혁신, 인권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등 다양한 정책들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11-27 18:23: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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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박현국 군수, 경제발전 도시브랜드 부문 수상

박현국 봉화군수가 도시브랜드 성장성과 지역 경제 기여를 인정받아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경제발전 도시브랜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 봉화군이 경제 성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박현국 군수는 지난 11월 2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경제발전 도시브랜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시상식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가 후원하며, 각 분야의 우수한 경영인과 자치단체장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박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스마트팜과 ICT 융합 농업 도입을 통해 농업의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였고, 청년 창업농 지원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정책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특산물의 브랜드화와 유통망 확충은 농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경제 다변화를 위한 노력도 눈에 띈다. 중소기업과 신산업 기반 육성뿐 아니라, 총 1조 5천억 원 규모의 국책사업인 봉화 양수발전소 유치를 성사시키며 지역 경제에 대규모 투자와 고용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글로벌 전략도 적극 전개했다. K-베트남밸리 조성을 통해 국제 교류 기반을 확대했고, 다문화 정주 환경 개선, 은어축제 등 지역 전통문화의 관광자산화도 병행해 봉화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이 밖에도 공공의료 강화, 교육환경 개선, 주거 정비, 생활 SOC 확충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도 다방면에서 성과를 거두며 도시 경쟁력을 높였다. 박현국 군수는 수상 소감에서 "농촌이 살아야 국가가 산다는 믿음으로 농업 혁신, 글로벌 협력, 에너지 전환, 상생 행정을 핵심 축으로 삼아 군민이 더 행복한 봉화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7 18:23:20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