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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확대 운영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참여기관은 총 18개소로, 지난해 12개소보다 6개소 늘어났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들이 학교와 보육시설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예방관리 중심 사업이다. 시는 학생들의 질환을 조기에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천식·아나필락시스 등 응급상황 대비를 위한 응급키트 비치와 대응체계 구축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질환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명시보건소는 알레르기내과 전문의 온라인 강의, 교사 대상 질환 관리 교육, 교육간호사 학생 대상 대면 교육을 제공하며, 경기도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한 동영상, 동화책, 소책자 등 교육자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안심학교 확대 운영으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조기 대응과 지속적 관리가 더욱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4 08:50: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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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김성제 시장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 마련해 나갈 것"

의왕시(시장 김성제) 진로진학상담센터가 3월 21일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 '2026 상반기 청소년 명사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역량과 진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연에는 빅데이터 전문가이자 작가인 송길영 강사가 초청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송 강사는 기술 발전이 가져올 사회 변화와 미래 인재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설명하고, 자기주도적 학습과 융합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 학생은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학부모들도 "자녀 교육 방향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호응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특강이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교육 수요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1:1 상담, 전문가 컨설팅, 진로적성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24 08:50: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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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우서 작가 초청 3월 경기평화광장도서관 문화의 날 개최

경기도는 오는 30일 오후 2시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도서관 원형 무대에서 '문화의 날'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전 재산으로 가난을 샀습니다'의 저자 고우서 작가가 초청돼 강연을 진행하며, 도민과 직원이 함께 강연과 공연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즐기며 소통하는 행사다. 경기도는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민 참여형 문화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고우서 작가는 여행과 삶을 묶어 풀어낸 에세이 '전 재산으로 가난을 샀습니다'의 저자이며 유튜브 채널 '쇼따리'의 운영자로 유명하다. 고 작가는 이날 '가난으로 떠난 여행이 가르쳐 준 삶의 태도'라는 주제로 전 재산 투자와 실패 경험, 세계 여행 이야기, 유튜브 채널 '쑈따리' 운영 경험 등을 통해 삶의 도전과 선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기념 촬영 시간도 진행한다. 행사는 경기평화광장도서관에서 무료로 진행하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약 60~90분 인문 강연으로 운영하며 열린 문화프로그램 형태로 진행한다. 원진희 행정관리담당관은 "이번 강연이 도민이 삶의 경험을 함께 나누고 인문학적 성찰을 넓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기평화광장도서관을 통해 도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또는 경기평화광장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3-24 08:50:0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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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통합돌봄사업 준비 점검…읍면동 중심 체계 강화

경산시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법」 시행(2026년 3월 27일)을 앞두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돌봄 통합사업 시행 초기 현장의 준비 수준을 확인하고 담당자 의견을 수렴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통합 돌봄 업무 추진체계와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준비 상황, 민관 협력체계 구축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돌봄 통합사업은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기존 생활공간에서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보건·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정책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이 핵심으로 꼽힌다. 서은주 어르신복지과장은 "돌봄 통합은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읍·면·동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사업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전담 조직 구성과 업무 체계 정비를 추진해 왔다. 담당자 교육과 관계기관 업무 협약 체결, 수행기관 선정 등 기반 조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자 조기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읍·면·동 중심 체계 구축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26-03-24 08:49:4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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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야간민원·현장민원 확대…체감형 행정 강화

청도군 민원과는 군민 체감형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부서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원팀과 인허가1·2팀, 건축디자인팀, 지리정보팀, 지적팀, 토지관리팀 등은 민원 처리 신속화와 공간환경 개선, 인허가 서비스 혁신, 정확한 공간정보 구축, 토지 관리 체계 고도화에 힘을 쏟고 있다. 민원팀은 2025년 민원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80.9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개선된 결과를 보였다. 수요 야간민원실과 생활민원바로처리반 등 현장 밀착형 시책이 만족도 향상 요인으로 분석됐다. 매주 수요일 운영 중인 야간민원실은 기존 여권 업무에서 주민등록 등초본과 인감증명서 발급까지 확대되면서 이용 편의가 높아졌다. 확대 이후 이용 건수도 전년 대비 증가했다.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은 전기·수도·보일러 수리와 전동스쿠터 점검 등 일상 불편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취약계층의 경우 5만 원 이하 수리는 무상으로 지원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고령 주민을 위해 7개 면을 순회하며 건축, 토지, 지적측량, 복지, 건강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법률구조공단과 국토정보공사, 세무사 등 외부기관도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장애인복지 상담도 함께 운영된다. 인허가1·2팀은 담당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 2회 교육을 실시하고 사례 중심 연찬과 법령 개정사항을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허가 민원의 정확성과 처리 속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민원 처리 과정을 체계적으로 기록·분석해 지연 사유를 점검하고, 민원 진행 상황을 안내하는 등 신뢰도 높은 상담 서비스 제공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체감도를 높이는 서비스 확대에 힘쓰겠다"며 "찾아가는 행정으로 군민 중심 민원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4 08:49:3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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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모집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와 제품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2026년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마감은 4월 10일 오후 5시까지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제조 중소기업이며, 제품디자인 분야는 기업당 최대 1천400만 원, 시각·포장디자인 분야는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총 개발비의 65% 이내를 보조하며, 부가가치세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디자인 개발은 한국디자인진흥원 등록 디자인 전문회사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과 연계해 진행된다. 제품디자인은 대량생산 제품, 시각디자인은 기업·브랜드 이미지, 포장디자인은 박스·라벨·용기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올해 디자인 상용화 신규 지원과 성과공유회도 추진, 우수 과제는 다음 해 홍보, 상용화, 전시회 참가 지원과 연계할 계획이다. 신청은 경기기업비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디자인은 제품 경쟁력과 기업 가치를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사업이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고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4 08:49: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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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대경 모빌리티 협의체 포럼 개최…피지컬 AI 협력 모색

계명대학교 산학연협력단지사업단은 3월 19일 오후 3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COSS), 미래형모빌리티융합기술혁신센터(UIC), RISE 사업단과 함께 '대경 모빌리티 산학관연 협의체 포럼'을 열고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모빌리티와 로봇 기술이 결합된 '피지컬 AI 플랫폼'을 중심으로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모빌리티와 로봇 기술 융합을 중심으로 산업 동향과 기술 흐름이 공유됐으며, 산학협력 기반 인재 양성과 지역기업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강연에서는 '모빌리티와 로봇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백형택 팀장은 국내외 로봇산업 동향과 전망을 소개하며 시장 흐름과 정책 방향, 기술 규제 현황을 설명하고 기업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에스엘 박태원 실장은 로봇 사업 확장 전략을 발표하며 모빌리티 부품 중심 구조에서 로봇 부품으로의 사업 확장 가능성과 제조 경쟁력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계명대 유승열 교수는 'Physical AI & Robots'를 주제로 로봇 동역학과 지능제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AI 기반 지능형 모션 제어와 자율이동 로봇 구현 기술을 설명했다. 또한 계명대 정찬복 교수와 김현용 교수는 각각 기업지원센터와 COSS 사업단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지역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제도와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안내했다. 이광구 UIC 센터장은 "모빌리티와 로봇 기술 융합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피지컬 AI 도입 방안을 지역기업과 함께 모색하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덕우 산학협력단장은 "협의체는 지역 산업 자생력을 높이는 핵심 네트워크 역할을 해왔다"며 "대학의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의 기술 과제 해결과 성장을 지원하는 산학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과 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강화해 실질적인 협력 성과 창출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계명대 산학연협력단지사업단은 2024년 6월 개소 이후 25개 입주기업 유치, 28건의 산학 공동연구 수행, 53건의 기업 애로사항 해결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전기모터 해석용 소프트웨어 ANSYS와 철손 측정 시스템을 도입하고 재직자 교육을 운영하는 등 연구·교육 인프라를 확충하며 지역 모빌리티 산업 기반 강화에 나서고 있다.

2026-03-24 08:48:5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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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韓 연구진 전기로 켜고 끄는 고순도 단일 양자광원 개발

전압을 가해 제어하면서도 광자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단일 양자광원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칩 기반 양자컴퓨팅·양자암호통신 기술 구현에 한 걸음 다가섰다는 평가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물리학과 남궁선·김제형 교수팀은 스타크 효과(Stark Effect)를 억제한 2차원 반도체 기반 고순도 단일 양자광원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단일 양자광원은 나노초 단위의 짧은 순간에 광자 하나만을 방출하는 광원으로, 이 단일 광자를 정보의 최소 단위로 활용해 양자컴퓨팅이나 양자암호통신에 응용할 수 있다. 문제는 광원을 켜고 끌 때 가하는 전압이 광자의 에너지를 바꿔버리는 스타크 효과였다. 광자 에너지가 달라지면 서로 다른 광자로 구별돼 간섭 등 양자 현상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여러 광원이 집적된 칩 환경처럼 전압이 불안정한 조건에서는 이 문제가 더 심각하다. 연구팀은 뾰족한 실리콘 나노 피라미드 위에 2차원 반도체 물질인 텅스텐 디셀레나이드(WSe₂)를 올려 그 사이에 미세한 공기층을 형성하는 방식으로 이를 해결했다. 공기층은 2차원 반도체에 전달되는 전기장을 주변부의 약 20분의 1 수준으로 줄여 광자 에너지 변화를 차단한다. 순도도 개선돼 다중 광자 동시 방출 확률값이 0.06으로 나타났다. 0.5 이하면 단일 양자광원으로 간주되며 0에 가까울수록 순도가 높다. 이번 연구에는 사티아브라트 베헤라(Satyabrat Behera)·문종성 연구원이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나노 레터스(Nano Letters)에 3월 11일 온라인 게재됐다. 공동 연구팀은 "실리콘 반도체 공정과 호환돼 앞으로 칩 기반 양자통신, 광자 양자컴퓨팅, 양자 광학 센서 개발에 직접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4 08:48:42 박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