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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동자 작업복 '천원 세탁소' 운영

인천광역시는 영세사업장 노동자의 작업복 세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천원 세탁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28일 오후 2시 서구 뷰티풀파크에서 '노동자 작업복 천원 세탁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노동자들의 세탁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실태조사에서 관내 산업단지 노동자 10명 중 7명이 오염된 작업복을 가정에서 직접 세탁하고 있어, 노동자 개인뿐 아니라 가정의 건강까지 위협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는 시중 대비 약 90% 저렴한 수준으로 이용료를 책정하고, 전용 차량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작업복을 수거·세탁·건조한 뒤 다시 배송하는 '원스톱 수거·배송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이번 사업은 노동복지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함께 도모하는 '생산적 복지'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시는 강조했다. 세탁소는 5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구·검단·계양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며, 운영 결과를 반영해 개선한 뒤 7월 1일 남동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에 남동점을 정식 개소하고 인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오염된 작업복을 가정에서 세탁해야 했던 노동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노동자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9 10:03:3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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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송도에 '핵석 조각공원·핸드백 박물관' 조성 추진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문화공원에 '핵석 조각공원'과 '핸드백 박물관·핵석 전시관'이 조성된다. 인천광역시는 28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조각가, ㈜시몬느, 블루코어PFV㈜와 해당 문화시설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송도국제도시 문화공원 내 예술·전시 공간 조성을 위한 것으로, 각 기관은 사업 추진과 운영, 향후 절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핵석 조각공원은 수만 년에 걸쳐 형성된 화강암 '핵석'을 활용해 높이 4~18m 규모의 대형 조각 작품 약 50여 점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조성되며, 작품은 무상 기부 형태로 공원에 전시될 예정이다. 핸드백 박물관은 글로벌 패션기업 시몬느가 보유한 아카이브와 컬렉션을 기반으로 16세기부터 현대까지 핸드백의 역사와 디자인,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으로 구성된다. 핵석 전시관은 야외 조각 작품의 제작 과정과 의미 등을 설명하는 공간으로, 시민 대상 교육·체험 기능도 갖출 계획이다. 핸드백 박물관과 전시관은 시몬느가 건립 비용을 전액 부담해 조성한 뒤 인천시에 기부채납하며, 향후 별도 비영리 문화재단이 운영을 맡는다. 인천시는 협약 이후 설계와 운영, 작품 설치 등 세부 추진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04-29 10:03:1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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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오산천에 맨발산책로 조성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환경 개선을 위해 오산천에 맨발산책로 설치를 추진하며 '맨발 걷기 친화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오산천 맨발산책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맨발 걷기 수요에 대응하고, 친수하천 공간을 활용한 건강한 여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3년부터 오산천 수도용지 관리 주체인 한국수자원공사, 친수하천 조성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사업 대상지는 오산천 친수하천 조성공사 구간 내 수도용지로, 폭 2m, 연장 300m 규모의 황토 포장 맨발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광역상수도 시설 보호 및 안전관리, 맨발산책로 조성 및 관리 전환 인수인계, 수도용지 내 공사 시행을 위한 행정절차 지원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산책로는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완공 이후에는 시민들이 오산천의 자연경관을 즐기며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시민들이 원하는 오산천 맨발산책로를 조성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공원과 녹지를 활용한 맨발산책로를 지속 확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9 10:02: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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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윤영미 권한대행, 주요 도로공사 현장 직접 점검

오산시는 지난 28일 윤영미 오산시장 권한대행이 관내 주요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와 '서부로 우회 임시 연결로 개설공사' 등 주요 도로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공사 진행 상황과 현장 전반의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는 지역 교통 흐름 개선과 시민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윤 권한대행은 공정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계획된 일정에 맞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관리 대책도 함께 살폈다. 아울러 현장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공사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공사 안전과 추진 상황을 면밀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윤영미 권한대행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현장일수록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9 10:02: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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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윤성진 권한대행, "현장 점검 통해 공공서비스 책임성 강화"

화성특례시는 4월부터 공공기관 현장 중심 소통 강화를 위해 화성도시공사 및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공공기관의 주요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정책 실행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시는 기관별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시설 운영 실태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살펴 공공서비스의 효율성과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첫 일정으로 지난 27일 화성도시공사를 방문해 주요 현안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윤성진 제1부시장은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건립 현장,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시설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건설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5월 6일에는 동탄복합문화센터를 방문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화성예술의전당도 둘러볼 예정이다.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공공기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가 최우선으로 이뤄지도록 면밀히 살피겠다"며 "주요 현안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공공기관 운영의 책임성과 공공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9 10:01: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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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RISE사업단, 바로텍시너지와 산학 협력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사업이 경남 방산·항공 분야 강소기업과 손잡고 인재 양성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경상국립대 미래차 RISE사업은 지난 23일 진주시 정촌면 바로텍시너지 본사를 방문해 산학 협력 실무 협약을 체결하고, 인재 채용 연계 및 AI 교육 프로그램 활용 방안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 바로텍시너지는 경남 진주 정촌산단에 본사를 둔 메카트로닉스 기반 전문 기업으로, 항공·지상·해상 시뮬레이터, 위성 발사체, AI 자율 제어 로봇, VR 영상 장치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력으로 한다. 현재 KF-21, FA-50, KT-1 등 항공기 시뮬레이터와 K-9 자주포, K200A1 & K808 장갑차 등 육상 시뮬레이터를 개발해 방위사업청, 육군본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한항공(KAL) 등에 납품하며 국내외 K-방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현장 실습·인턴십 기반 채용 연계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학생 추천 ▲기업 임직원 대상 AI 교육 특강 ▲학내 기업 특강 및 학생 현장 견학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미래차 RISE사업에는 약 40개 협약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촌뿌리산단협의회와의 업무 협약(MOU) 체결 등 참여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구칠효 바로텍시너지 대표이사는 "경상국립대 미래차 RISE사업과의 협력으로 방산·항공 분야 전문 기술 인재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AI 교육, 현장 실습, 취업 등 다양한 채널에서 실질적 협력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권병관 경상국립대 미래차 RISE사업 산학 협력중점교수는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첨단 시뮬레이터 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체험해 전문가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미래차 RISE사업의 인재 양성-취업-정주 선순환 모델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해지 경상국립대 미래차 RISE사업 책임교수는 "이번 협약은 교육과 산업, 취업과 정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산업 수요 기반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4-29 10:01: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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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화성형 그냥드림' 확대

화성특례시는 보건복지부의 '그냥드림' 사업 추진에 발맞춰 지역 거점 5개소(4개 수행기관)를 중심으로 사업장을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먹거리 기본보장 실현에 힘쓰고 있다. 시는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이웃을 발굴하고 먹거리 기본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그냥드림' 사업과 별도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관과 협력해 '화성형 그냥드림(공유냉장고)'을 자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자원 발굴과 복지 대상자 연계를 강화하는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화성형 그냥드림'은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복지관에 공유냉장고와 진열대를 설치해 운영되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후원물품을 통해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첫 방문 시 자유롭게 물품을 이용할 수 있고, 두 번째 이용부터는 복지 상담과 서비스 연계가 함께 이뤄져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현재 29개 읍면동 가운데 5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오는 5월부터 11개 읍면동이 추가로 참여해 상반기에는 총 16개 행정복지센터로 확대된다. 하반기에는 13개소를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사업은 행정복지센터뿐 아니라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 장애인복지관 2개소, 노인복지관 4개소 등 총 9개 복지관에도 설치돼 지역 내 먹거리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신현주 돌봄복지국장은 "화성형 그냥드림 확대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과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복지 상담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정복지센터, 복지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9 10:00:3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