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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보행환경 개선 연구 착수...“걷기 좋은 도시로”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 의원연구단체 '보행환경개선 연구단체'(대표의원 박은주)는 지난 22일 파주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연구용역은 파주시 보행환경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보도 설계와 보행 체계, 보행자 안전, 도시 공간 활용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아울러 국내외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파주시의 지역 특성에 맞는 물리적·제도적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보행자 중심의 도시 공간 설계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착수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시의원을 비롯해 용역 수행사, 그리고 파주시 관광과·도로건설과·도시계획과·도로관리과 등 관계 부서 공무원이 참석해 연구계획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박은주 대표의원은 "보행은 도시 생활의 기본이자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파주시가 보행 친화적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과 시범사업을 제안하고, 지역 맞춤형 보행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5 11:16: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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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추경 3.7조 제출...“재정은 빠듯하지만 민생 최우선”

고양시는 지난 22일 3조 7,063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제1회 추경예산(3조 4,254억 원)보다 2,809억 원(8.2%) 늘어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378억 원(8.3%), 특별회계가 431억 원(7.7%) 각각 증액됐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신규 사업 예산을 최대한 억제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추가 소요나 시민 안전 관련 항목 등 불가피한 분야를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편성 내역을 보면, 지난 8월 13일 시간당 최대 121mm의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로·공원·하천 등 공공시설 복구에 39억 원을 반영했다. 여기에 재난관리기금 12억 원을 포함해 총 51억 원을 긴급 투입해 시민 불편 해소와 2차 피해 예방에 나선다. 또한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 21억 원 ▲탄현 우수유출저감시설 15억 원 ▲장진제2교 재가설 15억 원 ▲가화교 내진보강공사 7억 원 등을 편성했다. 민생 안정과 생활 편의 개선을 위한 사업도 포함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1,729억 원 ▲향동천(덕은지구) 보행로 조성 8억 원 ▲고양스포츠타운 조도개선공사 10억 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14억 4천만 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 가운데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비용 중 시비 부담분은 135억 원이다. 시는 재원 부족을 감안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융자를 활용해 우선 충당할 방침이나, 장기적으로는 지방채 발행 가능성이 높아 재정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만성적인 세입 부족 상황에서 대규모 시비가 소요되는 국책 사업은 불가피하게 큰 부담이 된다"며 "사업 재검토와 예산 절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재정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고양특례시의회 제297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2025-08-25 11:15: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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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반월아트홀, 개관 20년 만에 전면 새 단장…'명품 공연장'으로 재탄생

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지난 21일, 새 단장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2003년 개관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은 노후화로 인한 객석 불편, 삐걱거리는 소음, 낡은 바닥재 등으로 관람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재단은 지난 6월부터 약 2개월간 새 단장 공사를 진행하며 관람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총 901석의 인체공학적 설계 좌석을 새로 도입하여 장시간 관람에도 편안함을 제공하고, 방염 처리된 고급 직물(패브릭) 소재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바닥재를 고급 참나무 원목으로 교체해 무대 조명의 빛 반사를 줄이고, 공연 음향 전달력을 높여 관람의 몰입도를 더욱 강화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대극장 새 단장(리뉴얼)을 통해 전문 공연장으로서 한 단계 도약할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착석감, 동선, 안전성 등 관객 중심의 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공연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이번 개선 공사는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관람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계기"라며, "안전하고 쾌적해진 공간에서 시민과 예술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가족 뮤지컬 '수박 수영장'을 재개관 첫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해 경기 북부 대표 문화예술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2025-08-25 11:09:0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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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 시범운영 돌입

파주시는 오는 27일부터 운정신도시의 새로운 복지 거점으로 자리할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관은 노인과 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시설로, 운정신도시 주민의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시범운영은 8월 27일부터 9월 2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회원 등록을 마친 이용자는 분야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1층 식당과 카페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노인복지관에서는 바둑·장기·탁구·당구 등 여가시설과 체력단련실을 개방하고, 영화관람·노래교실·건강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장애인복지관은 요리·댄스·공예교실과 가족 대상 단기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첨단 로봇 재활치료 장비를 도입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이 복지관을 더욱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시범운영 이후에는 오는 10월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 노인복지관은 총 46개 평생학습강좌를, 장애인복지관은 로봇 재활치료와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17개 과정을 확대 운영해 운정신도시의 대표 복지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은 어르신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복지공간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10월 정식 개관 시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5 11:08: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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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최종 보고…미래 성장 청사진 제시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인구 50만·예산 1조 원 시대를 대비한 미래 성장 전략을 담은 '2040 오산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공개했다. 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보고회를 열고, 연구용역 결과와 분야별 전략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1월 착수해 약 10개월간 진행됐으며, 오산의 도시 비전과 실행계획을 종합적으로 담았다. '2040 오산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특화된 지역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주거·도시·교통 ▲산업·경제·R&D·농업 ▲문화·관광·체육 ▲환경·안전·공원·녹지 ▲보건·복지·교육 ▲행정·자치분권 등 6대 분야에서 총 54개 세부사업을 도출했으며, 이 중 중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한 24개 핵심과제를 우선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 부서별 의견을 반영해 9월 중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부서 간 협업과 성과 모니터링을 통해 실행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중장기 발전계획은 오산의 미래상을 구체화하는 로드맵"이라며 "지속가능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통해 '작지만 강한 도시, 경쟁력 있는 오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8-25 11:03: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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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DMZ 평화의 길서 ‘별빛 여행’ 프로그램 운영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9월부터 DMZ 평화의 길을 활용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 '청정지역 파주 별빛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DMZ 평화의 길 9코스(리비사거리~금파취수장, 왕복 2km)를 걸으며 리비교 역사문화공원을 탐방하고, 야간 천문 관측과 군 전투식량 시식을 결합한 이색 관광 상품이다. 참가자들은 오후 4시 리비교 평화쉼터(파주시 파평면 장파리 829-2)에 집결해 리비교 역사문화공원을 둘러보고, 분단 현장의 특수성을 느낄 수 있는 전투식량과 건빵을 직접 시식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일몰과 함께 본격적인 '별빛 여행'이 시작되며,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따라 천문 관측 및 만들기 실습을 체험하고 별을 관찰하며 가족 간 소통과 추억을 쌓게 된다. 프로그램은 9월 14일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마다 총 7회 운영된다. 9월 일정은 14일, 21일, 28일 세 차례 진행되며, 10월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조동칠 공사 사장은 "DMZ 평화의 길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고,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야간 천문 관측을 통해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이며, 최소 출발 인원은 20명이다. 특히 9월 14일 참가 신청 오픈 당일에는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은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세부 일정은 현지 사정 및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2025-08-25 11:03:2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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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GTX·서해선에 교외선까지 광역철도와 도로망 확충 속도

고양시가 '수도권 30분 생활권' 실현을 목표로 광역철도와 도로망 확충에 속도를 내면서 시민들의 이동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먼저 광역철도 분야에서는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서해선 개통으로 대곡김포공항 이동 시간이 기존 40분에서 9분으로 단축됐고, 지난해 12월 GTX-A 개통으로 킨텍스서울역 이동이 50분 이상에서 16분으로 크게 줄었다. GTX-A 킨텍스역·대곡역은 개통 7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555만 명을 기록했고, 고양시 자체 조사에서 이용 만족도 90.2%로 나타났다. 20여 년 만에 운행을 재개한 교외선(대곡~의정부)은 올해 4월부터 운행 횟수를 하루 8회에서 20회로 늘리며 일평균 이용객이 1.5배 증가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광역교통망은 도시의 시간을 단축해 사람과 일자리를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수도권 교통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시민 불편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현재 정부가 연말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신규 노선 반영을 적극 건의하고 있다. 주요 건의 내용은 ▲신분당선 일산 연장(삼송~일산) ▲9호선 급행 대곡 연장 ▲3호선(일산선) 급행 도입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교외선 관산·고양동 경유 노선 변경 및 전철화 등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된 기존 사업들도 속도를 낸다. 고양은평선은 내년 하반기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국토부 승인 절차를 거쳐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덕은지구 내 역사 설치가 반영된 대장~홍대선은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도로망 확충도 병행된다. 시는 지난 3월 고일로(풍동)대곡(대곡초), 주교장항(제2자유로) 노선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으며, 오는 9월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를 통해 GTX-A 개통과 대규모 개발로 예상되는 교통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구도심·신도심 간 연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고양시는 7월부터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순환도로망 구축, 장기 미집행 도로 대응, 교통 수요 예측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고양 전역을 아우르는 체계적 도로 관리·운영 전략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2025-08-25 11:02:16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