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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 정책금융상품…가입때 얼마나 받을까?

정부와 금융당국이 청년 대상 정책금융상품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군 장병이 가입할 수 있는 정책금융상품의 종류도 늘고 있다. 올해 입대한 장병이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는 청년정책금융상품에 모두 가입한다면 전역 후 기대 자산은 약 3000만원(18개월 기준)에 달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지난 25일부터 청년도약계좌의 소득 근거에 군 장병 급여를 포함키로 했다. 앞서 청년도약계좌는 직전년도 소득 근거가 있어야만 가입할 수 있어 임금이 소득 근거로 인정되지 않는 군 장병 및 직전년도 전역자의 가입은 어려웠다. 이에 따라 현재 군 장병이 가입 가능한 청년 대상 정책금융상품은 장병내일준비적금, 청년도약계좌, 청년주택드림청약 등 세 개다. 정책금융상품은 통상 시중은행 금융상품보다 금리가 높고 정부지원금이나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등의 장점이 있어 자산 형성에 유리하다. 18개월을 복무하는 군 장병이 납입액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제공되는 장병내일준비적금(최대 월 40만원), 청년도약계좌(최대 월 70만원)에 가입하고 최대로 납입한다고 가정하면 전역 후 기대 가능 자산은 약 2834만원이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에도 공공분양 청약의 월 납입 인정액인 월 10만원을 매달 납입한다면 총 기대 가능 자산은 약 3000만원에 달한다. 상품별로는 장병내일준비적금 만기 수령액이 1474만원, 청년도약계좌 납입액 및 기대 이자가 1360만원(군 장병 소득 구간 적용, 비과세 혜택 적용 기준), 청년주택드림청약 납입액 및 기대 이자가 186만원(2년 이상 유지 금리 기준, 무주택 가구 비과세 미적용 기준)이다. 다만 최대 납입액이 복무 기간 내 평균 급여(18개월 기준)인 92만원을 상회하는 만큼 여유 자금이 없어 납입이 어렵다면 최고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금액에 맞춰 입금하는 것이 좋다. 최고 금리 적용 기준에 맞춰 장병내일준비적금에 월 40만원, 청년도약계좌에 월 40만원을 납입할 시 총 기대 자산은 2270만원 수준이다. 미래 수익 전망 및 자산 계획에 따라 상품별로 우선순위를 두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기대 수익이 납입액의 104%에 달해 수익성이 가장 높다. 청년도약계좌는 수입 규모 및 납입액에 따라 연 6.5~10.2%에 해당하는 이자를 기대할 수 있다. 청년주택드림청약은 2년 이상 납입 시 연 4.5%의 이자를 제공하고 납입액 및 횟수에 따라 주택 구매 시 전용 대출도 제공한다. 다만 청년도약계좌와 청년주택드림청약은 비과세 혜택 및 지원금을 적용받기 위해 각각 5년과 2년 이상의 가입 기간을 유지하거나 특별해지사유가 발생해야 하는 만큼 해당 상품 가입 시에는 전역 후 기대 소득도 고려해야 한다. 입대 전 소득이 없어 청년도약계좌의 가입이 어렵다면 복무 중 가입이 가능해지는 시기에 맞춰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청년도약계좌의 정부 기여금 책정 기준이 직전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 복무 기간을 소득 기준으로 삼는 기간 동안 월 40만원만 납입 하더라도 6%에 달하는 기여금을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서민금융진흥원 관계자는 "청년도약계좌의 소득 기준은 전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삼고 있어, 입대 이전에 소득이 없었다면 당장에 가입이 어려울 수 있다"면서도 "이번 소득 기준 확대는 병역 의무에 따른 복무로 다른 소득이 발생하지 않는 군 장병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인 만큼, 뒤늦게 가입하더라도 불리한 점은 없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3-27 08:35:4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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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수산인의 날 맞아 '바다어부' 특집방송

특집전 통해 멍게, 코다리세트, 전복, 통오징어등 선봬 공영홈쇼핑이 '제13회 수산인의 날'을 앞두고 우리 수산물 전용프로그램 '바다어부'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27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수산인의 날'(4월1일)은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2년에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를 위해 공영홈쇼핑은 이날 '바다어부' 특집전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수산물인 ▲멍게 ▲코다리세트를 내놨다. 특집전인 만큼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멍게와 코다리 상품모두 ARS 자동주문 시 10% 할인을 적용하며 공영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우리수산물소비촉진 쿠폰'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코다리 상품은 10%가격할인까지 적용해 약 27% 할인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공영라방도 수산인의 날을 맞아 힘을 싣는다. 내달 1일 오전 11시부터 총 5개 상품을 판매하는 '단 하루' 특집전에서 전복, 통오징어, 자숙홍게, 참가자미, 멸치 등 인기 수산물을 연속 판매한다. 행사 당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서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공영홈쇼핑 수산팀 김지선 MD는 "최근 과일을 비롯한 여러 식품류의 가격 상승으로 장바구니 물가에 어려움이 있는데, 정부의 물가안정정책에 발맞춰 공영홈쇼핑도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적극 동참하며 품질 좋고 합리적인 가격의 우리 수산물 제품을 준비했다"며 "물가안정에 도움되고 우리 수산업에도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7 08:18: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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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앞두고 쏟아지는 여론조사, 실제 적중률은?

4·10 총선을 보름 앞둔 26일, 수많은 여론조사가 정치권에 쏟아지고 있다. 선거가 가까워지면서 여론조사 업체에서 걸려오는 전화만 하루에 몇 통이 넘으면서 '공해'라는 비판도 나온다. 그러나 정당과 각 후보 캠프가 선거 판세를 짐작하기 위해서는 여론조사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총선 100일전인 올해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통해 공표된 4·10 선거 관련 여론조사는 총 1019건(최초공표일 기준)이다. 이 중 507건은 3월 1일부터 26일까지 발표된 여론조사다. 한 달 사이 500여건의 여론조사가 시행된 셈이다. 그렇다면 그동안 선거 여론조사와 실제 결과는 얼마나 차이가 났을까. <메트로경제신문>이 2016년 20대 총선과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 여론조사와 실제 표심을 비교해봤다. 일단 2016년 20대 총선은 다자구도였다.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이 여당이었고,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에서 탈당한 이들이 만든 국민의당, 그리고 정의당 등이 주요 정당이었다. 특히 민주당은 탈당한 이들이 상당한 수였기 때문에, 텃밭인 호남에서 의석을 상당히 많이 잃어 총선에서 패배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팽배했다. 당시 발표된 여론조사 정당지지도 역시 이 같은 예측에 한몫했다. 당시 한국갤럽 여론조사 기록을 찾아보면 새누리당은 정당지지율이 40%에 육박했고, 민주당은 20%초반을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2016년 3월 말 10%대를 기록하면서 점점 상승세를 탔다. 리얼미터는 새누리당이 30~40대를 오르내리더니, 3월 중순부터 하락세를 탔다. 그러나 민주당은 한 번도 새누리당을 앞지르지 못했다. 지역구 여론조사도 일부 지역은 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밖의 차이를 보이는 등 크게 밀리는 결과가 많았다. 여론조사대로였다면 20대 국회에 입성한 이들의 면면이 크게 달라졌을 정도였다. 다만 정권심판론은 50%대를 유지하며, 20대 총선이 정권심판 선거 성격이 있었음을 보여줬다. 특히 당시 서울 종로구에 출마했던 정세균 민주당 후보는 2016년 3월 24일 한 여론조사를 인용하며 "KBS 여론조사 오세훈 45.8%, 제가 28.5%. 17.3%포인트 격차입니다. 이 숫자를 기억해 주십시오. 왜곡인지 아닌지 증명해 보이겠습니다"라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적었는데, 당시 상황을 지켜본 한 정치권 관계자는 "당시 여론조사와 바닥민심의 괴리가 있는 것은 느꼈지만, 명백한 수치의 차이 앞에서 과연 정세균 전 총리의 공언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 의문을 가진 이들이 많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하지만 투표함이 열리고,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결과가 나왔다. '새누리당 과반, 민주당 개헌저지선 확보 실패'라는 예측이 공공연히 나왔던 선거였음에도 결과는 민주당이 123석으로 1당을 차지하고, 새누리당은 122석을 얻었다. 두 당의 의석 차이는 1석이었다. 국민의당은 38석으로 약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0년 21대 총선은 민주당이 여당,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이 야당이었다. 문재인 정부 중반에 접어들었고, 코로나19 등으로 정국이 어수선했지만 정권심판(여당심판)론은 40%대를 기록했다. 일부 조사에서는 정권심판론이 30%대 초반이 나오기도 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지지도가 높은 상황이라, 정권안정론이 더 힘을 받은 것이다 . 한국갤럽 여론조사 역시 2020년 1월부터 민주당이 꾸준히 우위를 점했다. 1월부터 세달간 단 한번도 미래통합당은 25% 이상의 지지율을 받지 못했다. 적게는 13%포인트, 많게는 22%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리얼미터 역시 민주당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을 유지했고, 미래통합당은 30대 초중반을 오르내렸지만 떨어지는 추세였다. 그리고 실제로 당시 총선에서 민주당은 지역구에서 163석,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17석을 얻어 총 180석이라는 유례없는 승리를 거둔다. 한 야당 관계자는 "안심번호 추출이 가능해진 것은 2017년 2월부터라, 20대 총선 당시 다수의 여론조사는 유선 비중이 아주 높았다. 그러다보니 샘플의 왜곡이 생길 수밖에 없었던 것"이라며 "20대 총선 당시 여론조사 중에선 유선전화 비중이 100%였던 것도 절반 이상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21대 총선 당시 여론조사는 안심번호 추출을 사용해 유·무선 비중이 이전과는 달라지면서 여론조사가 민심을 조금 더 반영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22대 총선 여론조사와 관련해 "무선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여론조사라는 도구의 엄밀성과 정확성이 크게 향상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 여론조사를 어떻게 설계하고 적용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보는 민심은 계속 출렁인다는 것을 확인한 계기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중요한 건 여론조사라는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는 거다. 질문을 만드는 자, 여론조사를 해석하는 자 모두를 포함해서 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3-26 20:01:11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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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역병원, 국민생명 지키는 첫 관문…정부가 더 뒷받침"

윤석열 대통령이 "지역 종합병원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지역·필수의료의 첫 번째 관문"이라며 "지역병원이 환자의 신뢰를 받고 확실하게 뿌리를 내리도록 정부가 더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6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주재차 충북 청주를 방문해 지역 2차병원인 청주 한국병원을 찾아 의료진들과 간담회를 했다. 윤 대통령은 비상진료 체계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역·필수의료의 붕괴를 막고 의료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의료개혁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주 한국병원과 같이 지역에 뿌리를 내린 종합병원은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허리와 같은 존재"라고 강조했다. 이날 병원 관계자들은 윤 대통령에게 "비상 상황에서도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병원 의료진들이 마음 놓고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재승 병원장은 지역 의대 정원 확대 결정에 대해 "역대 정권에서 하지 못 한 일이지만, 미래를 위해 크나큰 결단을 하신 것에 감사하다"며 "한국병원이 개원한 지 38년이 됐지만, 의사 충원이 어렵지 않은 해가 없었다. 지역 위주로 의료 인력이 확대된다면 의사 충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밖에 의료진들은 ▲2차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의 역할 분담을 통한 의료전달체계 확립 ▲2차 의료기관 적정수가 보장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수가 인상 ▲필수인력 대기비용 및 필수시설 유지비용 보상 등을 건의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보건의료를 국방이나 치안과 마찬가지로 국가의 본질적 기능으로 보고, 예산 편성 시 보건의료 분야의 재정투자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건의료 재정을 우선적으로 예산에 반영하려면 의료현장에 계신 의료진 여러분이 하루빨리 대화의 장에 나와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셔야 한다"며 "보건의료 예산이 먼저 편성돼야 나머지 예산 편성도 가능하다"고 대화에 적극 나서주길 요청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동행한 참모들에게 "오늘 건의 사항을 즉시 검토하고 의료진과 적극 소통해 어떤 것부터 해결해 드리면 좋을지 의견을 들으라"고 지시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병원 심장·뇌혈관센터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돌아봤다. 심장·뇌혈관센터에서는 중증 환자 전원을 위한 상급 병원과의 네트워크 상황이 어떤지를 점검했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4-03-26 19:57:3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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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서울 금천 강성만, 사회복지기관 간담회… "취약계층 맞춤형 사회복지 구축"

4·10 총선에 출마한 강성만 국민의힘 서울 금천 후보는 26일 금천구사회복지기관연합회가 개최한 정책제언 간담회에 참석해 취약계층 맞춤형 사회복지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강 후보는 서울 금천 가산동 소재 누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간담회에 참석해 "가족이 전국 각지에서 복지관 사업을 하고 있고 저도 12년 넘게 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명예이사장으로 일해왔다"면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으로 재단법인을 특별법인으로 만들었던 경험을 접목시켜 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복지를 맞춤형으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금천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비중이 높아 사회취약계층의 맞춤형복지가 절실히 필요한 곳"이라면서 "보편적 복지의 기준을 완화하고 사각지대가 없도록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처우와 관련해서는 "기대수명이 늘고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업무도 늘고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사회에서 종사자들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만큼 처우개선을 통해 대우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외에도 청년 및 고령층 복지로 월세지원과 생애주기형 임대주택 보급 등을 제시해, 국민들이 '내 집 마련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중장년부터 고령층의 복지까지 연결고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강 후보 외 전종미 금천가족센터장, 윤명선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장, 김선웅 금천시니어클럽 관장, 박은정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장, 권태록 금천호암노인복지센터장, 조영표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장, 김미성 금천50플러스센터장, 김현숙 남부여성발전센터장, 고영찬 금천구의원, 오봉수 전 시의원이 참석했다.

2024-03-26 19:57:06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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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인천 연수을 김기흥, 국토부 장관 만나 GTX-B 개통 및 인천1호선 조기 개통 건의

4·10 총선에 출마한 김기흥 국민의힘 인천 연수을 후보는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관내 교통 현안 등을 논의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정부과천청사에 방문해 박 장관에게 정책제안서를 전달하면서 송도에 필요한 여러 교통 현안과 공약에 대해 논의했다. 정책 제안서에는 송도 내 차질이 있거나 미완성으로 남은 계획들의 추진 방안과 구체적인 예산 확보 방안 등이 담겨 있다. 특히 ▲GTX-B의 차질 없는 개통 ▲8공구 인천1호선 조기 개통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통해 교통난 해소 및 화물차의 통행 분산 ▲M버스 증차 및 2층 버스 도입 ▲시내버스 및 광역버스 등과 연계된 GTX-B 복합환승센터의 개발 등 국토부 소관의 정책과 공약을 주요 사항으로 담았다. 김 후보는 "송도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국회의원은 두터운 당정관계를 유지하면서, 국토부 등 중앙부처와도 더욱 더 구체적이고 긴밀한 실무협의 프로토콜을 갖춰야 한다"며 "지난 민주당 정부에서는 서로 실무협의 프로토콜이 원만하지 못해 송도의 발전이 지체됐다. 그래서 저는 공약의 현실화를 위해 지금부터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장관은 정책 전문의 정통 관료 출신이신 분"이라며 "추후 당선된다면, 예산확보나 책임 입법을 통해 국토부와 더욱 더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3-26 19:47:33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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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KAIST, "안전한 디지털 대한민국 만드는데 협력"

국가정보원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사이버안보 분야 공동연구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조태용 국가정보원장과 윤오준 3차장, 이광형 KAIST 총장과 배중면 안보융합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은 이날 국정원 본부에서 체결식을 열었다. 국정원은 국가 정보기관과 국내 과학교육기관이 MOU를 체결한 것은 최근 고도화된 사이버안보 위협에 맞서 사이버대응기관의 역량 강화 필요성에 공감한 데 이어 지난 2월 1일 국가안보실이 발표한 '국가사이버안보전략'의 주요 내용인 새로운 사이버 안보대응 기술 확보와 전문인력 양성 실행에도 뜻을 모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정원과 KAIST는 ▲전담 연구조직 설치 및 운영 ▲사이버 분야 공동연구 수행 ▲과학기술·국가안보 상호 이해를 위한 정기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사이버안보연구소'를 설립해 사이버대응·인공지능(AI)·양자 등 첨단 안보기술을 체계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이 과정에서 사이버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태용 국정원장은 "과학기술 강국이 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온 KAIST와 함께하여 뜻깊다"며 "사이버안보 미래대응 역량 강화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에 이광형 총장은 "사이버전 최일선에 서 있는 국정원과 안전한 디지털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2024-03-26 19:39:0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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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지자체·민간주도 지역개발

지역투자 한계를 극복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원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가 공식 출범한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6일 충남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지자체가 프로젝트를 설계·주도하고 풍부한 민간자금을 활용한 대규모 융복합 투자"가 필요하다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의 성공적 안착·성장을 위해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지속가능한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민간의 창의력 역량과 풍부한 자본을 활용하여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 투자방식이다. 정부재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에서 각각 1000억원씩 출자하여 3000억원 규모 모(母)펀드를 조성하고, 지자체?민간이 함께 자(子)펀드 결성과 프로젝트 SPC 설립을 통해 총 3조원 규모의 다양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에 투자한다. 최 부총리는 "관광, 산업단지, 스마트팜, 에너지, 물류, 헬스케어 등 지자체가 원하는 그 어떠한 유형의 프로젝트도 규모 제한 없이 빠른 속도로 추진할 수 있다"며 "민간은 사업 수익성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참여해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그 대가로 확실한 투자수익을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펀드 '1호 프로젝트'에는 ▲폐철도 부지를 복합 관광단지로 개발하는 '충북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프로젝트(1133억원 규모)'와 ▲노후화된 국가산단에 신규 근로자 주거시설을 건립하는 '경북 구미 국가산단 구조고도화 프로젝트(1239억원)'이 선정됐다. 정부와 산업은행은 앞으로도 지자체 대상 교육·컨설팅, 지자체-민간 간 '매칭데이', 금융·산업계 대상 설명회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펀드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 부총리는 "3300억원 규모의 '충남 서산 복합 스마트팜 단지 프로젝트', 1조4000억원 규모의 '전남 여수 LNG 터미널 프로젝트' 등 다양한 후보들이 앞다퉈 펀드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며 "오로지 지역활성화만을 목적으로 한 최초의 정책펀드다. 성공가능성이 높아 지방에 일자리를 만들고 사람을 불러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에 이어 건설투자와 기업투자 부문 투자활성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3-26 17:08:2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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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서울 금천 강성만 "서울 평균도시 만들겠다… 금천은 먹고사는 민생이 우선"

4·10 총선에 출마하는 강성만 국민의힘 서울 금천 후보는 26일 "금천구의 재정자립도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12위지만, 집값은 최하위 수준"이라며 "금천구의 주거,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을 서울의 평균 이상 수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 캠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강 후보는 "신통기획 모아타운 가로주택 등 재개발 재건축을 적극 지원하고, 현재 진행 중인 경전철 난곡선을 금천구로 연장해 신안산선과 환승시켜 주거와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주거 환경 개선 방안을 밝혔다. 또 교육과 생활편의에 대해서는 "(가칭)금나래중학교를 신설하고, 자사고 등을 설립하여 교육도시 금천의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1인가구 종합지원센터, 독산 문화체육센터 설립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해 금천구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독산동 공군부대 축소 및 첨단산업 및 스타트업 지원 공간·녹지·문화시설이 결합된 주택지로 개발 ▲금천구청역사 복합개발 ▲신안산선 출구 증설 등 굵직한 주민숙원사업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강 후보는 이어 청년정책으로 ▲청년 월세지원금 제도 실시 ▲청년도약계좌 대상 확대 등을 제시했고, 소상공인·영세자영업자 등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지역사랑상품권 2배 확대 ▲소상공인점포 신용카드사용액 50%소득공제 등을 약속했다. 이밖에 ▲마을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접근성 확대 ▲공공주택 확대 보급 ▲공공목욕탕 설립 ▲서울형 공공키즈카페 도입 ▲반려동물놀이터 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100여개의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표했다. 강성만 후보는 "금천에 필요한 것은 사법개혁을 외칠 것이 아니라 먹고 사는 민생 문제"라며 "국회의원 4년을 육아, 물가, 세금, 일자리, 노인복지, 저출생 등등 민생에 올인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03-26 16:54:51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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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13.7% 증가… '설·졸업 특수' 영향

지난달 설 명절과 졸업 시즌 영향으로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3.7% 증가했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오프라인이 11.5%, 온라인은 1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매출은 14조7000억원 규모다. 주요 유통업체 매출 조사는 백화점 3사, 대형마트 3사, 편의점 3사 등 오프라인 유통업체 13개사와 온라인 유통업체 12개사 등 총 25개사를 대상으로 유통업체별 협회와 개별 유통업체를 통해 이뤄졌다. 오프라인 매출은 설 명절 특수와 물가 상승 영향으로 대형마트(21.0%), 백화점(7.2%), 편의점(9.4%), 준대규모점포(SSM, 12.6%) 등 모든 업태에서 상승했다. 대형마트는 물가 상승과 명절 특수 영향으로 식품 부문 매출이 크게 늘었고, 백화점은 해외유명브랜드(6.4%), 잡화(3.3%) 판매가 증가했다. 편의점은 가성비 식품류 수요가 늘며 음료/가공식품(11.2%), 즉석식품(8.4%)이 강세를 보였고, 학용품·완구 호조세로 생활용품(16.1%), 잡화(13.7%) 등 매출이 상승했다. 온라인 매출은 식품(36.2%), 서비스/기타(18.5%), 생활/가정(18.2%) 등이 호조세를 보였다. 설 명절 여행, 졸업시즌 여행·공연 등 서비스 수요가 늘고 간편식·e쿠폰 판매가 꾸준히 증가했다. 다만, 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감소로 패션/의류(-9.5%)·스포츠(-4.3%)는 부진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식품(26.7%) 매출 증가가 가장 컸다. 이어 서비스/기타(13.6%), 생활/가정(12.8%) 등 모든 상품군 매출이 증가했다. 다만 오프라인 가전/문화(-2.2%) 매출은 감소했다. 설 명절로 인한 영업일수 증가로 대형마트·백화점 등 모든 업태 구매건수가 늘면서, 전체 구매건수는 1년 전보다 6.6% 증가했다. 구매단가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대형마트를 비롯한 모든 업태에서 증가세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4.6% 늘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3-26 16:52:4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