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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새벽배송으로 판 키운다

식품업계, 새벽배송으로 판 키운다 식품업계가 새벽배송을 도입하며 판 키우기에 나섰다. 1~2인가구 증가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이에 온라인에서 신선식품을 주문하는 인구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2015년 100억원 규모였던 국내 새벽배송 시장 규모는 지난해 4000억원 규모를 기록했다. 새벽배송 시장이 성장하면서 식품업계도 시장에 진출했다. 동원F&B가 운영하는 동원몰은 새벽배송 서비스 '밴드프레시'를 론칭했다. 밴드프레시는 전날 오후 5시까지 주문한 제품에 대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하는 새벽배송 서비스다. 수도권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3만원 이상 주문 건에 한해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품목은 '덴마크' 브랜드의 프리미엄 유제품들과 양반죽, 개성 왕만두 등 동원F&B 제품들을 비롯해 시리얼, 스프, 닭가슴살 등 간편한 아침 대용식 제품 등 200여 종의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됐다. 밴드프레시는 동원F&B의 자사 식품몰인 동원몰에 기반한 서비스로 동원F&B의 다양한 제품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동원F&B의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 '덴마크'의 유제품과 각종 식품들을 함께 배송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돌코리아는 자사의 수입과일 전문몰 '돌 마켓(Dole Market)'에서 새벽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낮 12시까지 완료된 주문 건을 다음날 새벽 문 앞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송해, 소비자가 신선한 과일을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다. 이는 돌 마켓 내 모든 제품 주문 시 제공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배송비가 무료다. 프리미엄 미트숍 앵거스박도 새벽신선배송 서비스를 론칭했다. 전날 낮 12시까지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에 집 앞으로 소고기를 배달해준다. 냉장차량으로 배송해 아침 7시 전에 집에서 냉동이 아닌 신선한 냉장육을 받아 볼 수 있어 캠핑을 떠나는 등 아침에 고기가 필요한 소비자에게 인기다. '새벽신선배송'은 서울 인천 지역을 포함해 용인, 의정부 및 하남, 파주 등 경기 주요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배송비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다. 유통업계도 새벽배송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이마트는 새벽배송 서비스 '쓱배송 굿모닝'를 시행 중이다. 이마트몰을 통해 전날 오후 6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6~9시, 오전 7~10시 사이에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도 지난해 2월부터 서울 서초와 강남·용산·송파 등 일부 지역에서 새벽배송을 시행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개별 점포를 자체 물류센터로 활용해 당일배송 서비스를 하고 있다. 온라인 프리미엄 푸드마켓 헬로네이처는 '부천 신선물류센터'오픈하며 신선식품 등 하루에 약 1만건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헬로네이처는 이번 '부천 신선물류센터' 오픈을 통해 새벽배송 효율성 개선 및 배송권역 확대는 물론 헬로네이처의 가장 큰 강점으로 평가 받아온 프리미엄 신선식품을 보다 최상의 퀄리티로 고객에게 전할 수 있게 됐다. 마켓컬리는 전날 오후 11시 이전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에 배송하는 '샛별배송'을 선보이고 있다. 3년 만에 회원수를 70만명으로 늘렸다. 업계 관계자는 "유통·식품업계에서 신성장동력으로 새벽배송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며 "현재 새벽배송이 신선식품 위주로 이뤄지고 있지만 앞으로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19-02-19 18:53: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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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HMR·뉴트로'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프랜차이즈업계

'비대면·HMR·뉴트로'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프랜차이즈업계 올해 외식산업의 3대 트렌드는 '언택트(비대면·Untact) 서비스', '가정간편식(HMR)의 외식업 위협', '뉴트로(Newtro)'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외식업계의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19일 한국외식산업정책학회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 트렌드 이해를 통한 외식업의 생존전략 모색'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열고 전문가 20명과 소비자 301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최저임금 인상 등 여파로 무인 키오스크 등이 늘면서 '언택트 서비스'는 패스트푸드점과 편의점, 대형마트를 넘어 외식 시장에까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됐다. 홈쇼핑에서 프리미엄 HMR 등이 대거 출시되고 편의점 도시락 등이 고급화되면서 외식업의 최대 경쟁자는 HMR이 될 것이라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디지털 감성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이 익숙하지 않은 아날로그 감성에 새로움을 느끼면서 '뉴트로(New와 Retro를 합친 신조어)' 인기는 올해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배달대행서비스와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의 외식 경험 공유 트렌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게 학계의 분석이다. 현재 프랜차이즈업계가 이러한 변화를 빠르게 반영하고 있다. 먼저 인건비 절감과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해 무인화 및 자동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외식 프랜차이즈업계다. 맥도날드는 약 420개 매장 가운데 약 250곳에서 키오스크를 운영 중이다. KFC는 지난 2017년 키오스크를 도이했으며 지난해 특수매장을 제외한 전매장에 키오스크 설치를 마쳤다. 롯데리아도 1350개 매장 가운데 820여개 매장에서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쥬씨도 2017년 말부터 가맹점에 키오스크를 도입했으며, 현재 100여개 매장에서 키오스크를 운영 중이다. 편의점업계도 무인화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24는 지난달 말 기준 총 18개 무인점포를 운영 중이다. 세븐일레븐은 총 6개 자판기형 편의점(익스프레스)과 4개 스마트 편의점(시그니처)를 운영하고 있다. 미니스톱은 지난해 7월부터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직원 전용으로 자판기형 무인점포를 운영 중이다. 가정간편식이 외식업계를 위협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월평균 외식빈도는 2017년 21.8회에서 1회가 줄어든 20.8회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평균 외식비용은 29만2689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만1165원 줄었다. 이에 외식기업들도 HMR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굽네치킨은 온라인몰 '굽네몰'에서 닭가슴살 교자만두를 판매하고 있다. 냉동만두는 조리가 간편하고 영양이 높다는 점에서 한끼 식사 대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맘스터치도 간편식 시리즈로 닭곰탕과 닭개장을 판매 중이다. 한촌설렁탕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취식할 수 있도록 간편식으로 사골곰탕과 육개장, 설렁탕 세트, 수만두 세트를 선보였다. 하남돼지집은 한돈 상품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상품을 선보였다. 뉴트로 트렌드를 적용한 곳도 있다. 즉석 떡볶이 전문점인 '청년다방'이다. 강냉파이, 미숫가루 등의 복고풍 메뉴를 계절 메뉴로 판매한 바도 있고 복고풍 인테리어는 청년다방의 시그니처다. 특히 '청년늬우스'라는 사내보를 발행해 점주들과의 유대를 끈끈히 하는 것 역시 아날로그적인 낭만이 깃들어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 검색량에서 청년다방은 180K로 여타 분식 브랜드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고, 활발한 SNS 마케팅을 펼치며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있다. 썬앳푸드가 운영 중인 부티크 중식당 '모던눌랑'은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식당으로 최근 주목 받고 있다. 1930년대 상하이 거리를 모티브로 작은 소품부터 조명을 내부에 들여 평소 접할 수 없었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달 넷째 주 금요일에 만날 수 있는 재즈 나잇 공연도 상하이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뉴트로를 대변하는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트랜드는 곧 시장의 여론"이라며 "유행을 쫓아갈 필요는 없지만 조그마한 변화를 주는 일은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2019-02-19 18:53:12 박인웅 기자
제약바이오협회 "2019년 오픈이노베이션 가속화" 사업계획 의결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2019년 사업목표를 '오픈 이노베이션 가속화로 국민산업으로서의 경쟁력 강화'로 정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개발,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7대 실천과제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협회는 19일 서울 방배동 협회에서 2019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했다. 또 원희목 회장을 차기 회장에 재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2일 제약협회 이사장단은 회의를 갖고 임기가 만료되는 제약바이오협회장 자리에 원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천한 바 있다. 협회는 오는 26일 오후 3시 4층 대강당에서 제74회 정기총회를 열어 이날 이사회를 통과한 2019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2018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등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이정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현재에 안주하기보다 더 진취적인 자세로 세계시장에 도전해야 한다"면서 "산업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해 더 과감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제약산업이 세계무대에서 발전해 나가고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민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아 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차기 회장으로 재선임된 원희목 회장은 "재선임해 주신 여러분의 뜻과 기대에 부응하는 역할을 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회원사들과 함께 한국 제약산업이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협회는 '오픈 이노베이션 가속화로 국민산업으로서의 경쟁력 강화'라는 올해 사업목표에 걸맞게 개방형 혁신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를 잇는 바이오오픈플라자 △병원과 바이오클러스터를 연계하는 바이오파마 H&C(Hospitals & Bio Clusters) 신설 △연구중심병원과 제약기업이 협력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등을 중심으로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 산업계의 신약개발 R&D 역량 증대 차원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AI(인공지능) 신약개발 지원센터를 설립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제약사와 인공지능 개발사간의 연구개발 공공데이터 구축사업을 기획하는 한편 전문인력 양성과 아울러 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우수 인재 채용의 장도 확대한다. 오는 9월 3일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한국 제약산업 채용박람회를 연다. 회원사 여부를 떠나 국내 제약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상반기 중 대대적인 대국민 홍보를 전개해 취업을 앞둔 청년들의 참여를 대거 유도할 계획이다. 해외시장 진출 촉진과 관련해선 해외기술 이전 등 세액공제범위 확대, 우수 해외 수출 기업 및 의약품에 대한 인증제도 신설 등을 정부에 건의하고, 바이오 USA 등 국제 의약품전시회 기술 파트너링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의약품 유통시장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ISO 37001의 차질없는 도입과 지속적 관리에 역점을 두고, CSO 이용 및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 실태 점검과 일련번호 제도 안착에 노력키로 했다. 약가제도 개선과 관련해선 글로벌 신약 육성 환경을 조성하고, 의약품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기로 했다. 아울러 합리적 약가 산정 및 조정 기준을 도출하고, 보장성 강화대책의 합리적 이행을 도모해 약품과 관리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2019-02-19 18:52: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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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에 올인하는 재계, 경영권을 사수하라

재계가 경영 목표를 이윤 창출이 아닌 '사회 기여'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오너가의 지분율이 크게 희석되면서 경영권을 유지하기 위해 '소프트 파워'를 강조하며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마케팅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새로운 사회 공헌 사업 비전인 '함께 가요 미래로! 인에이블링 피플'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임원진 명의의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청소년 교육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소프트웨어 교육 등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 재정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새 비전을 '인재제일'과 '상생추구'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고동진 사장은 삼성전자가 존경받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나가는데 함께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LG도 구광모 회장이 취임한 후 고객에 '올인'하는 모습이다. 구 회장이 올 초 신년사에서 고객에 감동을 줘야 한다고 주문한 후 계열사들도 잇따라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걸었다. 앞서 SK는 일찌감치 사회적 가치를 주요 경영 이념으로 내걸고 2017년에는 정관까지 바꾼 바 있다. 최태원 회장은 올 들어서 청와대 방문행사와 다보스포럼에서까지 사회적 가치 전도사를 자처하고 나선 상황이다. 재계에선 주요 그룹들이 이윤 추구보다는 사회 공헌에 주력하는 데 대해, 기업 환경이 이전과는 크게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기업에 대한 오너가의 영향력 축소다. 3~4세 시대에 접어든데다가, 규제에 따른 지배구조 개편 등으로 지분율이 크게 희석됨에 따라 일어난 현상이다. 공시에 따르면 삼성전자 지분율은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부회장이 각각 3.68%, 0.62%에 불과하다. 삼성생명과 삼성물산 등 특수관계인 지분도 20% 안팎이다. 절반 가까이가 외국인 지분으로 알려져있다. 지주사인 삼성물산 역시 이재용 부회장이 17.08%, 특수관계인을 다 합쳐도 32.98%다. LG도 구광모 회장의 지분은 15%, 특수관계인까지 보면 40% 안팎이다. LG전자는 LG 지분이 33.67%다. SK 역시 최태원 회장 지분율은 18.29%, 특수관계인들을 합쳐도 30% 수준에 머물러있다. 지분율로 경영권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은 대외적 이미지를 중요하게 여길 수 밖에 없는 이유로 들어진다. 행동주의펀드 뿐 아니라 국민연금까지도 경영권에 개입키로 하면서 위기감은 더욱 증폭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바뀌었기 때문이라는 시각도 있다. 4차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산업간 경계가 희미해지는 상황, 기업간 격차가 줄어들면서 생존 전략으로 사회적 지지를 구하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낙수효과'에 대한 불신도 팽배해졌다. 마케팅 전략 변화도 재계를 움직이게 했다는 전언이다. 소비자들이 기업 이미지를 중요하게 여기는 만큼, 제품 홍보 보다는 사회적 역할 실현에 중심을 옮기고 있다는 설명이다. 제품 성능보다는 이미지를 앞세우는 애플과 테슬라가 대표적인 사례다.

2019-02-19 18:37: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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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헌, 의미심장한 미소

강경헌, 구본승이 '불타는 청춘'에서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19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 청춘들은 다산과 녹차의 고장 전라남도 강진으로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역대급 눈보라에 맞닥뜨렸다. 이날 가장 먼저 집에 도착한 강경헌은 마당에 수북이 쌓인 눈 위로 하트를 그리며 아이처럼 마냥 신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으로 도착한 박재홍이 경헌의 하트를 보며 “내 거냐?”고 물었지만, 경헌은 대답 대신 의미심장한(?) 웃음만 지어 보였다. 눈뭉치 야구를 선보이며 시간을 보내고 있던 두 사람 뒤로 운명의 장난처럼 구본승이 도착하자 미묘한 기류의 세 사람은 합심해 눈사람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때 마당에 그려놓은 하트 위로 구본승이 눈을 굴리려 하자 강경헌은 "오빠 하트야. (하트) 밖으로 굴려야 해"라고 말했다. 이에 박재홍은 "널 위해 준비했대"라 말했고, 구본승은 "나라고 딱 정확하게 얘기했어? 나라고 얘기했니?"라고 강경헌에게 되물으며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강진의 아름다운 설경을 배경으로 동심으로 돌아간 두 사람은 영화 '러브스토리'를 방불케 하는 달달 케미를 선보이며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으로 보는 사람마저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강경헌 구본승 커플의 꿀케미는 오늘(19일) 밤 11시 10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2-19 18:18:3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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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20년 연속 주총 1호 기록 행진

넥센타이어는 19일 오전 9시 경남 양산 본사에서 제 6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00년 사명 변경 이후 '주총 1호 개최'(12월 결산법인 상장회사 기준) 기록을 20년째 이어갔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투명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의 경영방침과 주주에게 경영성과를 빠르게 돌려주기 위한 주주중시 경영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넥센타이어의 2018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 증가한 1조9840억원, 영업이익은 1.6% 감소한 182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넥센타이어는 ▲'수출 9억불 탑' 수상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8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포르쉐 마칸 후속 모델 OE 공급 확대 ▲유럽 최고 권위의 타이어 매거진 '아데아체'평가 1위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현금배당은 액면가 500원 기준 1주당 보통주 100원, 우선주 105원을 결의해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또한 주주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회사와 주주들이 함께 원형 테이블에서 다과를 들며 경영현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한 정보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체코에 위치한 유럽 공장의 본격 가동과 마곡 중앙 연구소의 건립 등을 통해 글로벌 4대 거점이 구축 된다. 마곡 중앙 연구소는 지난 해 신축·확장한 미국과 유럽의 연구개발(R&D) 센터를 포함한 글로벌 연구소를 통합 관리하는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생산능력과 품질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대표이사는 "올해는 '글로벌 넥센, 제 2성장의 원년'으로 시장 맞춤형 영업 및 유통 혁신을 기반으로 한 판매 확대와 체코 신공장을 포함한 글로벌 다공장 체제 운영역량 강화, 그리고 마곡 중앙 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R&D 역량의 선진화 등을 통해 회사의 지속성장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2-19 17:56:0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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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당진항 배수로 정비사업 본격 추진

평택·당진항 배수로 정비사업 본격 추진 농경지 침수예방·친수공간 조성기반 등 마련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원식)은 새로 건설중인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아산방조제에 이르는 해안 배수로 약 6㎞ 구간을 정비하기 위한 '평택·당진항 배수로 정비공사'를 18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에 들어간 배수로 정비사업은 국토의 침식·유실을 방지하고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는 한편, 배수로 준설을 통해 수리현상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총 사업비는 329억 원을 들어가며, 호안정비 5.7km, 데크 186m, 준설 165천㎥ 등을 2023년 2월까지 마무리 예정이다. 평택해양수산청은 이사업으로 조성되는 일부 포락지 등 부지공간은 평택시에서 매입한 후 수목식재, 산책로, 자전거길, 캠핑장 등을 환경 친화적으로 조성*하여 평택시민들의 관광·휴양·체험·여가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항만청은 이사업이 완료되면 항만배후단지, 황해경제자유구역 등 주변지역의 대규모 개발에 따른 침식 예방과 완충 녹지지대가 조성되어 생태계의 건강한 복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해수청 관계자는 "평택시와 공동으로 배수로 정비사업과 아쿠아 벨벳사업을 환경 친화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수목을 식재하여 평택·당진항 주변의 미세먼지 저감 등 항만주변의 대기질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2-19 17:51:11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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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제 안성시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우석제 안성시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우석제 안성시장은 최근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쓰레기 안쓰기 운동)에 19일 동참했다. 정장선 평택시장 지목에 화답한 우석제 안성시장은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을 위해 텀블러 인증사진과 관련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며, 캠페인 동참을 인증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 자연기금(WWF)과 제주 패스가 공동 기획해 "플라스틱·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환경운동이다. 개인이 사용하는 텀블러 사진을 찍고 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1건당 1000원씩 적립되어 제주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 등에 기부된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기쁜 마음으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깨끗한 지구를 후손에게 물려주는데 보탬이 되도록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일상 속 작은 실천과 노력으로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시는 지난해부터 사무실내 개인별 컵비치, 회의나 행사시 다회용 컵과 접시 등을 비치, 쓰레기 줄이기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 제작, 종이팩, 폐건전지 등 재활용품 수거 장려품 교환 사업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엄태준 이천시장과 백군기 용인시장을 각각 지명해 캠페인을 이어갔다.

2019-02-19 17:51:04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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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 적극 유치 추진

안성시,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 적극 유치 추진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지속되는 경기침체 및 생산원가의 상승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안성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편리하고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 지난 11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 신규 설치를 건의했다. 안성시는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심사완화 등 우대기준을 적용해 ▲안성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특례보증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안성시 관내 소상공인의 경우 165개 업체 약 29억원, 중소기업 17개 업체 22억원 등을 지원받는 등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793개 업체(267억원)가 경기보증재단을 이용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보증취급의 지속적 증가와 대규모 낮은 단가의 산업단지 조성 추진에 따라 중소기업 등이 유입이 급증할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반드시 보증재단 안성지사 설치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평택에 위치하고 있어 안성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자금지원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안성지점이 신규 설치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2-19 17:50:59 이보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