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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리치플래닛과 MOU 체결

NH투자증권은 지난 19일 리치플래닛과 마이데이터(Mydata)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마이데이터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Digital) 자산관리 서비스 공동 개발, 공동 컨소시엄 구성 등의 추진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리치플래닛은 축적된 마케팅 역량과 고도의 금융고객정보를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보험서비스 제공과 함께 보험의 바른 이치를 기치로 한 통합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를 운영하고 있는 인슈어테크 기업이다. 특히 굿리치 앱은 '18년 말 기준 2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바 있으며, AI 보험추천 엔진 탑재, 헬스케어와 결합한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마이데이터 산업은 개인이 자신의 정보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행사하여 흩어져 있는 본인 개인정보를 모아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 데이터 경제 시대가 개막함에 따라 양사는 다양한 협력을 통해 마이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좋은 사례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NH투자증권 WM Digital본부장 안인성 상무는 "리치플래닛과의 협약은 마이데이터 산업 도입에 발맞춰 이루어진 것이며, 전략적 MOU를 통해 종합적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의 선도 지위 확보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9-02-20 11:16:0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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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파킹-노원구서비스공단, 스마트 주차 솔루션 개발 협력…공영주차장 관리 스마트하게

스마트 주차서비스 기업 KST파킹이 노원구서비스공단과 거주자주차·공영주차 관련 시스템 및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일 KST파킹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노원구의 공영주차장과 거주자주차장의 스마트 주차시스템 및 관련 솔루션 개발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노원구의 주차공간 부족에 대한 해결방안 및 기술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KST파킹은 '마카롱 택시'로 알려진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KST모빌리티의 주차 사업 관련 자매회사다. 마카롱파킹이라는 전략 브랜드를 앞세워 스마트 주차 플랫폼 기술 개발과 민영주차장 위탁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생산한 IoT(사물인터넷) 기술 기반의 차량 검지센서(차량 인식센서)와 통합 주차관제센터를 연동한 스마트 무인주차관리 플랫폼을 보유했다. 특히 KST파킹의 스마트 무인주차관리 플랫폼은 기존에 관리가 어려운 거주자 전용 주차장과 공영주차장의 무인화를 가능하게 한다. 주차면에 설치되는 IoT 기술 기반 차량 검지센서가 핵심 기술이다. 주차면 차량진입을 IoT 차량 검지센서가 감지하면 이 정보를 관제센터로 전송하고, 관제센터는 전달받은 주차면 정보를 '사용 가능한 주차장' 정보로 가공해 전달한다. 김형일 KST파킹 대표는 "비효율적인 기존 주차 관리 시스템은 교통흐름 방해와 이동 시간 증가, 대기환경의 오염 등으로 확산된다"며 "이번 노원구 서비스공단과의 개발 협력을 현재 각 지자체가 추진하는 스마트 주차장 사업의 성공 사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20 11:04: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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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 취객 영상, 왜 이슈되나

당산역 취객을 '포옹'으로 진정시키는 한 청년의 영상이 화제다. 지난해 11월 유튜브에 게재돼 주목받은 ‘당산역 취객 난동 포옹’ 영상은 20일 다시 온라인에서 주목받고 있다. “나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걸까. ‘당산역 취객 난동 포옹’ 영상에는 당산역에서 경찰관 2명과 실랑이를 벌이는 취객이 등장한다. 50대로 추정되는 해당 남성은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며 주위를 향해 "(동영상) 찍어요 찍어"라고 외치며 경찰과 실랑이를 벌였다. 남성을 제지시키면서 증거영상을 촬영하는 경찰의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 이어 남성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경찰은 "공무집행 방해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하는 상황에 이르렀고, 그때 전철을 기다리며 벤치에 앉아 이 상황을 지켜보던 한 청년이 일어나 취객에게 다가왔다. 청년은 이 남성을 기습적으로 끌어안으며 "그만하세요"라며 다독였다. 기습 포옹에 놀란 듯, 취객은 뒷걸음질치다 이내 진정되며 "UCC에 좀 알려줘"라며 고개를 떨어뜨렸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개된 이 영상을 본 대중들은 "포옹해줄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는 것에 박수를 보낸다"고 입을 모았다. 막말과 갑질, 공분을 사는 행동이 주요 뉴스로 전해지는 요즘, 공감과 포옹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한 청년의 기지가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2019-02-20 11:03:5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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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걱정 그만'…GS건설,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 개발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미세먼지 걱정 없는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인 'SYSCLEIN(시스클라인)'을 개발·출시한다. 시스클라인은 향후 새로 짓는 자이(Xi) 아파트에 모두 적용된다. GS건설은 미세먼지 억제 한계와 이동식 공기청정기의 불편함을 극복한 차세대 공기청정 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을 자이S&D와 함께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스클라인은 밀폐된 공간에서 이동형 공기청정기 가동 시 CO2농도가 높아져 강제로 환기를 시켜야 하는 단점을 극복해 24시간 별도 환기가 필요 없이 청정한 공기를 공급, 순환시키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구조는 전열교환기 방식과 공기청정기 방식의 장점을 하나로 합치고 단점을 없앤 것이다. 다단계 공기정화를 거쳐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면서도 환기가 필요없다. 1년 365일 창문을 닫고도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걱정 없이 살수 있다는 의미다. 시스템에어컨처럼 천장에 설치하고 홈네트워크시스템, 사물인터넷(IoT)으로 제어할 수 있다. 공기 정화는 먼저 전열교환기에 강화된 필터를 설치해 외부로부터 유입된 공기를 1차적으로 거른다. 이 공기는 다시 천정에 설치된 외기 도입형 빌트인 공기청정기를 통과하면서 청정공기를 집안에 공급한다. 동시에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전열교환기를 통해 배출하는 방식이다. 비용도 하이앤드급 공기청정기보다 싸게 책정해 가격 경쟁력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시스클라인은 오는 3월 말 제품을 공개하고 하반기부터 주요 분양 단지를 시작으로 보급된다. GS건설 건축·주택부문 우무현 사장은 "최근 미세먼지 파동으로 실내공기의 청정함을 유지시키기 위한 주택 수요자들의 요구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GS건설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시스클라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그 동안 국내 건설문화를 선도해온 자이 아파트는 앞으로도 축적된 노하우·기술력 등을 동원해 고급 주거 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9-02-20 11:03:1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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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오의 심리카페] SKY 케슬 지옥

최근 대학을 가기 위한 부자들의 교육열을 다룬 드라마가 화제였다. 필자는 임상 현장에 20년 넘게 있다 보니 한국 사회의 양끝을 다 보는 기회가 많다. 유명 연예인의 자녀부터 두 부모가 모두 지적 장애여서 조부모에게 어렵게 성장하여 한 끼 밥만 먹어도 행복한 여자 아이까지. 삶의 양끝을 볼 수 있는 것은 누구나 쉽게 하기는 어려운 경험일 것이다. 직업의 특성 때문인지 혹은 개인적 호기심인지 모르지만 나보다 더 뛰어난 학벌에 높은 신분과 재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부터 사회적으로 계층을 나눌 때 진정 바닥이라고 생각되는 위치의 사람들까지 만나본 것이다. 그 양끝을 가져야 할 일종의 척도로 놓고 본다면 나도 어딘가에 위치 지어져 있을 것이다. 분명한 것은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할 때 위로 올려다 보아도 나 자신보다 더 뛰어나고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은 그 끝과 한이 없으며 아래로 내려다 봐도 나보다 비참하고 도대체 어떻게 저렇게 살아가나 하는 듯해 그 바닥의 끝이 없어 보인 사람들도 있다. 1등부터 꼴등까지 등수를 나누거나, 가장 많은 재산을 가진 사람으로부터 가진 것이라고는 몸뚱이 하나지만 그 조차 썩어 들어가는 사람까지 만나봤다고도 할 수 있다. 그 한없는 척도의 긴 줄을 보게 되면 더 가지고 더 배우고 더 올라가는 것의 정도나 도달해야 할 곳에 대한 목표가 진정 우리에게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마치 사다리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 진지하게 생각하기 보다는 한 발짝이라도 더 올라가려는 것은 그 끝에 남겨져 있을 공허 때문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본다. 사실 드라마에 나오는 sky는 하늘이 아니라는 것을 한국 사람들이라면 알 것이다. 그 하늘이 아닌 하늘에 오르기 위해 자식에게 모든 자원을 쏟아 붓는 모습을 보고 혀를 찰 수도 있고 질투 아닌 질투에 자식에게 그러한 교육을 하지 못하는 투정으로 부정적인 시선을 보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필자도 약 10년 전부터 이미 하늘을 넘어서서 담쟁이 넝쿨 케슬을 행해서 노력하는 아이들을 만나고 있기는 하였다. 물론, 그 담쟁이 넝쿨을 아이비리그 라고도 혹자는 부른다. 이런 면에서는 TV 드라마의 '하늘'은 그들에게 깜도 안 되고 어떤 축에도 끼지 못하는 것이다. 이런 말을 들으면 어떤 분들은 이건 마치 영어를 잘 하면 끝인 줄 알고 열심히 공부해서 어렵게 돈 많은 재벌 집에 시집 간 여성이 시부모와 시누이들이 모여서 영어는 기본이고 불어로 서로만 알아듣게 대화할 때 느껴지는 열등감과 자괴감 같은 감정을 유발할 만한 표현일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자괴감이나 열등감을 느낄 분들에게 그냥 운이 좋아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본 필자가 희망찬 이야기를 하나 해드린다면, 스카이 케슬이던 아이비리그이던 인간은 모두 자신들 만의 '마음의 지옥'이 있었다는 것이다. 필자와 상담했던 내담자들 중에는 그렇게 원하는 담쟁 넝쿨의 미국 대학을 가도 이후에 접해야할 나보다 더 '인싸(in group이라는 의미인 걸 혹시 모르는 분을 위해)'에 속하면서 자신이 한국에서 얼마나 잘 나가던 거기에 끼지도 못한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런 사실을 간접적으로 유추해서 보면 우리가 볼 때 아무리 행복하고 성공적으로 보여도 그 조차 또 다른 자신 만의 지옥이 여전히 있다는 점이다. 그런 지옥 같은 세상은 여전히 남아 있고, 그래서 남 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재벌집의 자녀가 망가지고 혹은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행동을 하기도 하는 것이다. 이게 뭐 없는 분들에게 희망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고통은 타인과 나눌 수 없는 자신만의 영역에 존재하는 것이고 그건 당사자 말고는 절대로 나눌 수 없고, 타인은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끔 필자는 더럽고 덜 떨어져 보이고 그리고 무능해 보이는 지적 장애 아동이 손위 쥔 사탕 하나로 누구보다 행복한 표정을 지을 때 부러움과 슬픔을 같이 느낀다. 아마도 그 부러움은 작은 사탕 하나에 그 행복한 표정을 짓는 것이고, 슬픔은 그 작은 행복마저 어쩌면 잃어버릴지 모른다는 어떤 생각 때문일 것이다. 모두가 자신의 방식으로 행복하길 바란다.

2019-02-20 11:01:25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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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관심 급증…일주일새 4만명 신청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관심 급증…일주일새 4만명 신청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2일부터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신청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 인원이 4만명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참여 신청을 한 기업은 3766개사이며 인원은 4만3922명이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기업에서 2만658명(741개사), 소기업 1만4993명(1223개사) 소상공인 8271명(1802개사)다. 올해 모집 규모는 전년보다 4배 증가한 8만명이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정규직, 비정규직 등 근로자의 고용형태에 대한 제한 조건은 없으며, 기업 내 일부 근로자만 참여도 가능하다. 중견기업 규모의 기업인 경우도 중소기업으로서 유예기간을 적용받고 있다면 중소기업으로 참여 가능하다. 오는 3월 8일 신청마감 후, 신청 인원이 8만명을 초과할 경우에는 기업 단위 전산 추첨을 통해 참여 기업과 근로자를 확정한다. 최종 결과는 3월 중순 통보한다. 참여가 확정된 근로자는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숙박, 교통, 입장권, 패키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국내여행 전용 온라인몰에서 적립금 40만원을 사용하게 된다.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웹투어 등 30여개 주요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8만여개 국내여행 관련 상품을 전용 온라인몰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상품가격 또한 동일한 수준이다. 롯데관광, 야놀자 등도 추가로 입점하며, 지속 확대하고 있다. 4월 전용 온라인몰 오픈에 맞춰서 대대적인 상품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호텔, 리조트, 펜션 등 숙박 상품 및 테마파크, 워터파크, 체험시설 등 관광지 입장권, 그리고 패키지 여행상품 등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에서 직접 기획하여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식사, 교통, 입장권 등이 모두 포함된 국내여행을 만원에 참여할 수 있는 '만원의행복' 이벤트를 4월부터 제공한다. 김석 한국관광공사 관광복지팀장은 "휴가비 지원 뿐만 아니라, 전용 온라인몰에서 국내여행 관련 상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지난 해 참여한 근로자 분들이 블로그 및 SNS 등에 남긴 후기를 보면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의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과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 해 도입됐으며,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이 10만원, 정부가 10만원을 함께 지원해 적립금 40만원을 근로자가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는 참여증서 발급과 함께 가족친화인증 등 정부인증 사업 신청 시 가점이 제공되고, 우수 참여기업에게는 정부 포상과 현판 등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기업에서 하면 되며, 참여근로자 인원을 포함한 신청서와 중소기업확인서, 사업자등록증을 사업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2019-02-20 10:56:47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