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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보, '간편한가성비플러스건강보험' 출시

NH농협손해보험은 유병자와 고령층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 가능한 '무배당 간편한가성비플러스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비갱신형으로 간편심사 제도를 도입해 고령층과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중도해지 시 해지환급금이 없는 무해지환급형을 선택하면 같은 보장이라도 최대 30%가량 보험료가 저렴하다. 일반심사의 경우 0세부터 75세까지, 간편심사는 40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무해지환급형은 일반심사, 간편심사 모두 적용된다. 이 상품에 일반심사로 가입하면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질병 진단비뿐만 아니라 입원일당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치매, 뇌혈관질환 등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장기요양 진단비는 물론 백내장·녹내장 수술비, 관절염 수술비, 골다공증 수술비 등 수술비 담보도 세분화했다. 유병자가 간편심사로 가입할 경우 3가지 항목만 고지하면 암, 뇌졸중,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비 등 3대 질병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3가지 고지항목은 ▲3개월 내 입원·수술 등에 대한 의사소견 여부 ▲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5년 내 암 진단 또는 암 치료 여부 등이다. 해당 상품은 80세, 90세, 100세 만기로 납입기간은 10년, 15년, 20년, 25년, 30년으로 구성됐다.

2019-04-03 15:10:2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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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자 43% 암으로 사망…저소득·고령자 암 사망률↑

보험가입자 43%가 암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폐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빠르게 늘어났다. 암 사망률은 나이가 많을수록, 소득이 적을수록 더 높았다. 3일 한화생명이 2000년부터 2017년까지 18년간 암 보험금을 수령한 30만명의 정보를 토대로 분석한 '빅데이터로 본 암(Cancer)'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암 사망원인 상위 5위는 간암, 폐암, 위암, 대장암, 췌장암 순이었다. 폐암으로 인한 사망자 증가 추세는 빠르다. 한화생명의 암 사망 고객은 2000년 412명에서 2017년 992명으로 2.4배 증가했다. 반면 위암은 2000년 520명에서 2017년 466명으로 감소했다. 사망원인 1위인 간암은 2017년 1025명으로 높은 사망자 수를 나타내고 있지만 2005년 이후로는 증가세가 주춤해졌다. 폐암은 특히 고령일수록 사망 위험이 높았다. 최근 2년간(2016년~2017년) 한화생명 데이터에 따르면 50~60대에서 폐암으로 인한 사망율이 젊은 층에 비해 높았다. 남성의 경우 30~40대에서 폐암으로 인한 암 사망자는 12%에 불과했으나 50~60대에는 23%로 증가했다. 70대 이상에서는 35.3%로 급증했다. 여성의 경우 암 사망 원인으로 유방암(25.4%), 자궁·난소암(15.0%)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50~60대에서는 폐암(14.2%)이 자궁·난소암(14.5%), 유방암(14.3%)과 유사했다. 일부 암은 직업별로 사망률 차이가 있었다. 남성 암 사망자 중 폐암으로 인한 비중은 무직(26.4%), 1차 산업(25.4%), 단순 노무직(25.0%)이 전체 평균(19.3%)보다 높았다. 반면 여성의 암 사망자 중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사무직(22.4%), 교사(20.5%)가 전체 평균(15.0%) 사망률보다 높았다. 직업에 따라 암 진단 현황도 달랐다. 한화생명이 30대~50대의 암 보험금 지급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남성 갑상선암은 사무직이 자영업보다, 여성 유방암은 사무직이 주부보다 발생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소득이 높을수록 암 사망률은 감소했다. 암 진단 후 5년 이내 사망률은 고소득일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평균은 22.6%의 사망률을 보였으나 가구당 소득이 1억원 이상인 경우는 12.0%로 매우 낮았다. 반면 3000만원 미만인 경우는 39.0%로 높았다. 30대~50대의 젊은 연령에서도 평균 19.0%의 사망률을 보였으나 가구당 소득이 1억원 이상일 때는 11.0%였다. 3000만원 미만에서의 사망률은 34.2%로 높았다. 사망률이 높은 폐암, 간암, 췌장암 등의 5년 이내 사망률도 소득구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폐암의 경우 전체 평균은 59.5%의 사망률이었으나 소득 1억원 이상은 40.6%로 평균 대비 낮았고 소득 3000만원 미만은 68.8%로 높았다.

2019-04-03 15:10:0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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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졸음운전 사고 '최다'…오후 2시~4시 '주의'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춘곤증이 발생하는 4월에 졸음운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점심 후인 오후 2~4시 졸음운전 사고가 집중돼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2018년 현대해상의 승용차 사고 88만3475건을 분석한 결과 총 5476건의 졸음운전 사고 중 28.1%(1537건)가 봄철에 발생했다. 특히 4월 10.3%(566건)가 집중됐다. 이밖에 여름철은 27.3%(1493건), 가을은 25.4%(1444건), 겨울은 18.3%(1002건)의 졸음운전 사고가 발생했다. 봄철 졸음운전은 치사율도 높았다. 봄철 졸음운전 치사율은 0.78%로 겨울(0.5%), 여름(0.2%), 가을(0.14%)보다 최대 5배 이상 높았다. 오후 2~4시 졸음운전 사고 발생률은 16.7%로 전체 사고 대비 3.8%포인트 높았다. 이 시간대 졸음운전 치사율은 전세사고 대비 6.4배 높았다. 오후 2~4시 졸음운전의 사고유형을 보면 도로이탈이 30.3%로 전체사고 대비 13.1%포인트 높았다. 후미추돌(27.1%), 측면충돌(23.2%) 등의 졸음운전 사고도 크게 발생했다. 오후 2~4시 운전자 연령별 치사율은 60대가 1.06%로 가장 높았고 30대(0.95%), 40대(0.86%), 20대(0.65%) 순이었다. 또 전체 졸음사고 치사율은 주중보다 주말이 2.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 관계자는 "시속 100km로 1초를 주행하면 약 28m를 가게 돼 4초 정도를 졸면 100m 이상 진행한다"며 "순식간에 발생하는 졸음운전은 제동 없이 곧바로 충격을 가하기 때문에 피해의 심도가 일반 사고보다 약 3배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졸음운전을 막기 위해서는 장거리 통행 때 2시간 간격으로 휴식을 취하고 실내 환기를 자주 시키며 5분 정도의 스트레칭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19-04-03 15:10:05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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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연봉킹 S-Oil, 현금흐름은 '마이너스'…배당은?

지난해 대기업 평균연봉 1위를 차지한 S-Oil이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마이너스로 전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유사의 수익을 좌우하는 정제마진(제품 가격에서 원유, 수송, 운영비 등을 제외한 금액)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동시에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흐름도 나빠진 것. 이에 따라 앞으로 배당금이 더 줄어 들 수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Oil의 지난해 영업활동현금흐름(연결기준)은 -2881억8500만원이다. 전년도인 2017년에 1조1432억9400만원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회사의 현금창출력이 크게 떨어진 셈이다. 회사의 현금흐름이 나빠진 이유는 주요사업의 수익과 연결된다. 앞서 S-Oil은 지난해 3분기까지 휘발유 수요증가 및 해외정유사들의 가동 중단으로 인한 공급 부족 영향으로 높은 정제마진을 만끽했었다. 하지만 이어진 4분기에 국제유가가 떨어지면서 정제마진이 손익분기점 밑으로 급락, 석유제품을 생산할 수록 적자가 쌓이는 기간을 보냈다. 4분기 충격에 S-Oil은 지난해 정유4사 중에서도 수익성이 가장 악화됐다. S-Oil은 지난해 영업이익 6395억원을 기록, 전년 영업이익의 반토막이 났다. 실적이 이렇다보니 주주들의 배당 성향도 대폭 줄었다. S-Oil은 지난달 결산 배당으로 2018년 주당 기말배당액을 150원으로 발표했다. 중간배당 600원을 합하면 750원 수준이다. S-Oil은 그간 순이익의 절반 이상을 배당금으로 지출해 왔다. 전년 배당금이 한 주당 5900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크게 감소한 셈이다. S-Oil의 낮은 배당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회사의 주력 설비들이 연이어 정기보수에 돌입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NH투자증권 황유식 연구원은 "상반기에 정기보수 설비가 많아 실적이 예상보다 느리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정기보수가 완전히 종료된 이후에나 배당성향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실제 S-Oil 은 올해 상반기 RUC, ODC 설비 정기보수와 원유정제설비(CDU) 3공장과 PX 2공장의 정기보수가 계획돼 있다. 특히 PX설비는 3개월 정도의 장기 보수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황 연구원은 "상반기까지는 보수적인 재무 정책이 필요한 시기"라며 "올해 반기배당 규모는 여전히 낮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9-04-03 15:08:2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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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첼리스트 오아미 교수, 13일 여의도서 독주회

단국대 첼리스트 오아미 교수, 13일 여의도서 독주회 단국대학교는 첼리스트 오아미 생활음악과 초빙교수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와 슈베르트, D. 포퍼의 곡으로 독주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예인예술기획이 주최하고 단국대가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의 연주곡은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S. Rachmaninoff Cello Sonata in g minor, Op. 19) △슈베르트 아르페지오 소나타(F. Schubert Sonata for Arpeggione in a minor, D. 821) △포퍼 헝가리안 랩소디(D. Popper Hungarian Rhapsody, Op. 68)이다. 프랑스 파리 젠느빌리에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수석 졸업하고 동 대학 솔리스트 과정을 수석 졸업한 오 교수는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이화여대에서 음악학 석사와 단국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오스트리아 Allegro vivo 국제콩쿠르 등 국내외 유수 콩쿠르에서 입상, 두각을 보인 오 교수는 뉴욕주립대 오케스트라, 도쿄 프라임 체임버 오케스트라 활동을 거쳐 Paris Arno Chamber에서 비발디의 사계를 연주했다. 이후 코스타리카 국제음악페스티벌 연주, 남미 4개국 연주 투어(브라질, 멕시코, 페루,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Wiener Konzerthaus 신년음악회 초청연주, 헝가리 신년음악회 초청연주(아시아인 최초) 등 세계무대에서도 당당히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화려한 기교, 생동감 넘치는 음색이 특징인 첼리스트 오아미는 클래시컬크로스오버 장르의 앨범 'Tiara'(2008년), 'CelliShe'(2009년)를 발매한 바 있으며 2012년 단국대 생활음악과 초빙교수 임용 후 클래식과 생활음악을 접목한 본격 크리에이티브 음악에 중점을 둔 음악연구와 지도에 몰두하고 있다.

2019-04-03 15:04:5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