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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장관 "보편 서비스 통신비 줄일 것…망중립성은 정교하게"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5G 통신 요금은 시장 상황과 기술 흘러가는 속도에 따라 자연스럽게 시장 경쟁 통해 건강한 가격 구조로 갈 것"이라며 "보편적인 통신 서비스 해당되는 통신 비용은 지속적 줄이는 노력을 정부와 기업 같이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는 5세대(5G) 이동통신 관련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5G+ 전략'을 발표했다. 유영민 장관은 5G 요금 인하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앞으로 5G 서비스가 헬스케어 등 다양한 서비스로 옮기면, 적어도 기본적인 인터넷 검색, 음성통화 등 보편서비스와 관련된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다만, 전반적인 5G 통신 요금은 시장 경쟁 상황에 따라 자연스럽게 내려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제4이동통신 진입과 관련해서는 "이미 시장의 진입규제는 낮춰져 있다"며 "규제 이전에 기존 통신 사업자들이 위협을 느낄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갖춘 사업자가 들어와야 한다. 경쟁력이 전혀 없는 사업자가 들어오면 위협도 안되고 진입 회사가 어려움에 처하면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5G 시대 '망중립성' 기조에 대해서는 "국내 기업이 역차별은 당하지 않아야겠다는 것을 바탕에 깔고 있다"며 "예민한 이해관계자 충돌이 있어 정교하게 시장의 영향을 봐서 관련 부처와 함께 망중립성 관련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망중립성이란, 통신망을 이용하는 어떤 서비스도 차단이나 차별을 받지 않고 공정한 이용환경을 제공받아야 한다는 규칙이다. 그러나 특정 사업자 콘텐츠 이용에 대해 이용자에게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 '제로레이팅' 활성화 등을 위해 망중립성을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 관련, 논란에 대해서는 "최초가 최고를 보장하지 않는다"며 "다만 최초라는 의미가 결국 글로벌 5G 표준을 선도해나가는 역할은 분명히 있다. 3년 전부터 기업과 준비한 만큼 더 늦출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은 기다려주지 않는다"며 "목표를 도전적으로 정하고 정부와 기업이 함께 5G 시장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04-08 17:04:5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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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저녁이 있는 삶보다 저녁거리를 살 수 있는 삶을 달라

[이상헌칼럼]저녁이 있는 삶보다 저녁거리를 살 수 있는 삶을 달라 "월급 30만원이 줄면 아이들의 학원을 끊어야 합니다 일을 더하게 해주세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K씨의 하소연이다. 300인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주 52시간 근로제를 시행한지 9개월이 지났다. 제도위반에 대한 처벌유예기간도 지났다. 하지만 산업현장은 여전히 혼란스럽고 삶이 나아졌다는 직장인과 경영자는 드물다. 직장인들은 급여가 줄고, 경영자들은 범법자가 되지않기 위해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수익성악화, 경쟁력 하락에 시달리고 있다. 근로자들 또한 갑자기 줄어든 수입으로 인하여 막막하기는 마찬가지다. 이러한 고충을 털어놓기 위해 향하는곳은 청와대 청원게시판이다. 청원내용의 대부분은 줄어든 급여와 늘어가는 빚, 더 쪼들린 삶에 대한 하소연이다. '삶의 질 향상'이라는 제도시행취지와 정반대되는 결과다. 특히나 소상공인으로 대변되는 자영업시장은 더욱 침울한 분위기다. 최저임급 8350원과 주휴수당, 그리고 4대보험까지 지급하면 정말 어려운 환경이다. 또한 단기 일자리인 아르바이트 고용시장 역시 어렵기는 매 한가지다. 주 15시간이상 고용시 주휴수당 지급이 의무화 됨에 따라 단기간의 일자리만을 늘어나는 기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그들의 현장 목소리에 집중해야한다. 지금 수정 보완하지 못하면 그야말로 골드타임마져 놓친다면 우리나라의 노동환경은 미래가 없다고 단언한다. 저녁이 있는 삶이란 여유와 만족 그리고 행복이라는 기본 구조의 충족을 의미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러한 여유와 만족을 위해 필요한 경제적 뒷받침의 부족으로 오히려 파트타임 직업이나 또다른 업무를 실천해야만 한다면 제도에 모순이 있다고 인정해야한다. 과연 누구를 위한 저녁이 있는 삶인가 묻고싶다. 노동의 가치는 신성하다.급여의 많고 적음보다 일에 대한 만족과 그 가치를 통한 지속가능한 행복이 노동의 진정한 가치라고 할 수 있다. 정량적 잣대에 의한 모두가 행복한 정책은 이론과 현실의 괴리와 같다고 하겠다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 것이다.지금이 제도의 모순을 수정하고 개선할 적기임을 기억하자.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19-04-08 16:46: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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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5년째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진행

스타벅스, 5년째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진행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교육기부 국제 NGO인 JA와 함께 5년째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5만5000달러(약 6300만원)의 스타벅스 재단 기금을 JA코리아에 전달하며 교육 교재 제작과 임직원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4일 부산 진구 전포동에 위치한 부산마케팅고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잡 페어를 개최했다. 이날 스타벅스 점장과 지역 매니저, 부산지역 커피마스터 등 40여명의 임직원들이 멘토로 나서 직무 상담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 스타벅스는 이번 잡 페어를 통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준비 역량강화 스킬 교육 등 다양한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졸업 후 실제 구직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바리스타라는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스타벅스 바리스타 직무 소개, 고객서비스 트레이닝 강연 등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진행하는 커피 세미나를 비롯해 커피찌꺼기와 일회용컵을 재활용하는 환경 교육 등의 다양한 실습 과정도 마련됐다. 2015년 부산지역 JA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스타벅스에 입사한 박선화 수퍼바이저는 "당시 진학보다 취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스타벅스와 JA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었다. 지금은 매장 관리자로서 성장하고 있는 내 모습에 성취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박희정 부산마케팅고 교장은 "스타벅스와 JA가 함께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오늘 잡 페어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 코리아는 올해 서울, 부산, 제주 등의 지역에서 15개 학교 70학급 2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진로교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올해까지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특성화고 학생이 1만5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019-04-08 16:46: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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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0410데이 기념 역전우동·미정국수·백철판 대표메뉴 50% 할인

더본코리아, 0410데이 기념 역전우동·미정국수·백철판 대표메뉴 50% 할인 더본코리아가 0410데이를 맞아 4월 10일 단 하루 '역전우동0410'과 '미정국수0410', '백철판0410'의 대표 메뉴 1종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0410데이는 매년 4월 10일, 더본코리아의 0410브랜드들이 모여 소비자들에게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0410브랜드를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그 동안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2008년부터 12년째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전국 역전우동(충북대병원점, 마곡나루역점 제외)과 미정국수, 백철판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3500원의 역전우동 '옛날우동'이 1500원에 판매되며, 3500원의 미정국수 '멸치국수'가 1500원에, 1만1000원의 백철판 '치즈매운철판닭갈비'가 5500원에 판매된다. '역전우동'과 '미정국수'는 매장내 설치된 키오스크(무인주문기)에서 해당 메뉴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되며, '백철판'은 더본쿠폰앱을 통해 할인 쿠폰을 다운받아 결제 시 사용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이벤트 관련 내용은 더본코리아 홈페이지와 더본쿠폰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장별 상황에 따라 조기종료 될 수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더본코리아 0410브랜드에 꾸준한 애정을 보내주고 계신 고객 분들께 보답하고자 올해도 통 큰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0410데이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기분 좋은 가격에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행복한 날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4-08 16:46: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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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환경재단, '2019 어린이 그린리더십' 1차 참가자 모집

코카콜라-환경재단, '2019 어린이 그린리더십' 1차 참가자 모집 한국 코카콜라가 환경재단과 함께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1차 과정'에 참가할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한 습지'라는 슬로건에 맞춰,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습지는 물론, 도시와 상생하며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습지 등 주제가 있는 다양한 전국의 습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2011년 첫 선을 보인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평소 방문하기 어려운 도심 속 습지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습지의 중요성을 배우고, 습지의 근원인 '물'의 소중함과 다양한 생명이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연중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전체 참가자 중 현장 참여도를 바탕으로한 현장 평가, 각 차수별로 부여 받은 주제에 대한 영상 미션 수행 등을 심사해 총 8명을 우수 그린리더로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우수 그린리더 시상식에서 환경재단상 수상과 해외 환경연수 특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2019년의 첫 번째 과정은 4월 27일 인천 영종도갯벌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인천공항 전망대에서 영종도 매립의 역사와 환경 문제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으로 시작해, 영종도 덕교리 갯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전액 무료이며,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교육 자료집, 단체 티셔츠, 에코백, 탐사완수 뱃지, 간식 등이 제공된다. 1차 과정 참가 접수는 4월 19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 및 어린이환경센터 블로그에서 가능하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신청 문의는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에서 할 수 있다. 박형재 한국 코카콜라 홍보부 상무는 "한국 코카콜라는 '지속가능경영'이라는 철학 아래 '어린이 그린리더십' 프로그램은 물론, 코카콜라사의 음료 생산에 사용한 물의 양과 동일한 양의 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물환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수자원과 습지 보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미래의 주인공으로 환경을 이끌어나갈 어린이들이 이번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을 통해 전국 대표 습지를 탐사하며 습지의 소중함과 이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4-08 16:42: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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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중앙수사단, 수사기관 최초로 수사용 드론 도입

육군은 8일 "국내 수사기관 최초로 군 관련 사건사고의 증거 수집을 위한 수사용 드론과 상용드론의 무단 촬영을 입증하기 위해 '드론 포렌식 수사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육군에 따르면 육군 중앙수사단 과학수사센터는 지난달 22일 군 관련 사고 현장이나 항공기 추락사고 등의 현장 감식에 활용 될 수사용 드론을 도입했다. 육군 중앙수사단 과학수사센터가 도입한 수사용 드론은 ▲드론기체 ▲지상관제장치 ▲조정기 등으로 구성돼 있고,드론 조종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에 의해 사건·사고 현장에서 운용한다. 수사용 드론은 운용반경 3Km, 영상 실시간 전송저장, 자동복귀 기능, 암호화 통신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육군은 "'한국 암호모듈 인증제도(KCMVP)'로 검증된 암호모듈이 탑재돼 외부로부터의 해킹, 재밍을 차단할 수 있다"면서 "수사보안적인 측면에서도 문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HD급 고화질 영상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현장감식 수사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사용 드론과 함께 육군은 군사시설 무단 촬영 등 새로운 유형의 군 관련 사건사고의 대응을 위해 상용드론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분석체계도 도입했다. 드론 디지털 포렌식 분석체계는 드론이 촬영한 영상자료에서 촬영 당시 위치정보와 고도, 속도 등 비행정보와 운영 로그기록을 분석하는 것을 의미한다. 디지털 포렌식 분석체계는 군사시설에 대한 무단촬영을 시도하는 상용드론과 상용드론의 무단으로 반입해 벌어지는 군인범죄 등 신종 드론범죄에 활용될 전망이다. 육군은 드론봇 전투체계와도 연계해 상용드론 뿐 아니라 군용드론 포렌식 분석체계도 내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과학수사센터장 정지섭 중령은 "육군헌병은 수사용 드론과 드론분석체계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과학수사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08 16:31:07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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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참모총장에 육사41기 서욱 중장 내정

육군참모총장과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한 5명의 전반기 장군인사가 8일 단행됐다. 이들 중 4명은 중장에서 대장으로 1명은 소장에서 중장으로 진급된다. 당초 육군참모총장 직에는 비(非)육사 출신이 탄생되느냐에 관심이 쏠렸지만, 예상과 달리 육사출신이 내정됐다. 이번 인사에 대해 군안팎에서는 무난한 인사라는 반응이다. 국방부는 이날 "정부는 오늘 육군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지상작전사령관, 해병대사령관 등 5명의 군사령관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육군참모총장에는 서욱(57·육사41기) 합참 작전본부장(중장) ▲공군참모총장에는 원인철(58·공사32기) 합참차장(중장) ▲연합사령부 부사령관에는 최병혁(56·육사 41기) 육군 참모차장(중장) ▲지상작전사령관에는 남영신(57·학군23기) 군사안보지원사령관(중장)이 각각 내정됐다. 이들은 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육군참모총장에 임명 될 서욱 합참 작전본부장은 합리적이고 역량의 범위가 넓다는 게 현·예비역들의 평가다. 서욱 육군참모총장 내정자는 육군 제1군단장과 합참 작전본부장, 작전부장 등을 거친 육군 내 최고 작전통으로 꼽힌다. 한 예비역 장성은 "서욱 육군참모총장 현행 육군작전에 밝은 인물로 육군이 추진해야 할 방향을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인사는 적절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예비역 장성은 "서 장군은 합참파 인물로 작전분야 뿐만 아니라 인사분야의 업무를 수행한바 있어 역량의 폭이 넓다"면서 "합리적인 사고로 전임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이 추진해 온 사업들을 좀더 안정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상작전사령관은 학군장교(ROTC) 출신의 남영신 중장이 내정됐는데, 20년 만에 국방안보지원사령관(구 기무사령관) 출신이 대장으로 진급하게 됐다. 이는 육사와 비육사 출신을 모두 중용하겠다는 정부의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남영신 지상작전사령관 내정자는 야전파로 분류되는 인물로 특수작전사령관, 제3보병사단장, 제2작사 동원전력처장, 제7공수여단 여단장 등의 직책을 두루 거쳐 야전에 잔뼈가 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특전사령관 재임시절 특전사 대원들의 장비개선 요구에는 다소 보수적이다는 평도 함께 나온다. 공군참모총장에 내정된 원인철 중장은 공군참모차장, 공군작전사령관,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합참차장 등 요직을 두루 경험했다.서욱 육군참모총장과 함께 합참파로, 원 중장은 공중작전 지휘능력과 군사전문성이 탁월하고, 변화하는 미래 안보환경에 대비한 전략적·작전적 식견과 인품을 두루 겸비한 것으로 평가된다. 최병혁 연합사부사령관 내정자는 육군 감찰실장, 5군단장 등을 역임했고 합참 해외파병과장, 미 육군대학원 과정, 연합사 지구사 계획장교 등 연합작전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이다. 오는 12일 전역하는 전진구(57·해사39기) 해병대사령관 후임으로 내정된 이승도 소장은 해병대 작전·교육 분야의 전문가로, 해병대 연평부대장, 해병대 교육단장, 해병대 부사령관 및 참모장 등을 역임했다. 이 소장은 연평부대장(대령) 재임 시절이던 2010년 11월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맞서 K-9 자주포 대응 사격을 지시해,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아내기도 했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에 대해 국방개혁과 전작권 전환 준비를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우선 고려해 군 내에서 신망이 두텁고 올바른 인품을 갖춘 인물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2019-04-08 16:30:58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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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벤처업계 "朴 장관, 강력한 컨트롤타워 역할 기대"

중소·벤처업계는 8일 박영선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명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논평에서 "박 장관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창업과 스마트공장 확산에 앞장서고, 대기업의 기술탈취 근절 등 대중소기업간 불공정거래환경 개선은 물론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추진에 따른 중소자영업자 부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현장은 물론 국무위원으로서 정부 각 부처 및 정치권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중소기업 정책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대기업 중심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역할을 해 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벤처기업협회도 새 장관과 적극 협력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혁신성장을 주도,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건준 벤처협회장은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엄중한 경제상황과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도약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선순환 벤처생태계' 조성을 통해 벤처기업을 육성해 산업의 역동성을 복원하는 것"이라며 "신임 장관은 '제2 벤처붐 확산'을 위한 정책을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혁신벤처생태계'를 조성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벤처강국으로 도약하는 기반 조성에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박 장관 인선에 맞춰 사회경제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여성가장창업자금 지원 ▲수출 초보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정책 추진 ▲여성창업보육센터 We-Work 시스템 구축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10년 이상인 여성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등 여성경제 정책방향을 설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여경협은 박영선 신임 장관과 적극 협력해 대한민국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활동을 촉진하는데 앞장서고 여성경제계가 국가 경제성장을 이끌어나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4-08 16:23: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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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지난해 예금보험기금 13조7000억원 적립

예금보험공사가 지난해 은행 등 부보금융회사로부터 예금보험기금 13조7000억원을 적립했다.. 예보는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통계로 본 2018년 주요 경영성과'를 발표하고 보유자산 매각, 파산재단 유보금액 조기 배당 등을 통해 작년에 부채 5조4000억원을 줄였다고 밝혔다. 작년 말 기준 총부채 잔액은 17조9000억원이다. 예보는 또 금융사 파산 이후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을 찾아주는 '미수령금 찾아주기 서비스'를 통해 약 496억원(7만9천건)을 지급했다. 금융상품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회사 영업점 1100곳에서 예금보험 관계 표시, 설명, 이행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보험료 수납, 보유자산 매각과 파산재단 유보 금액 조기배당 등 지원자금 회수 노력을 통해 부채 5조4000억원을 감축했으며, 295개 부보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예금보험료율 차등평가를 진행하여 금융회사의 자율적 기금 건전경영을 유도했다. 예보는금융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보호하기위해 채무조정 기초수급자, 중증장애인에 대한 최대 원금감면율을 확대(80%→90%)하는 등 채무조정제도 개선을 통해 1만2767명의 경제적 자활기회를 제공했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예금, 따뜻한 금융, 행복한 국민'을 정립하여 미수령금 찾아주기 서비스 확대 및 민간일자리 관련 사업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2019-04-08 16:21:58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