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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준 의학상에 강북삼성병원 정신과 故임세원 교수 선정

동화약품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동제정한 제 4회 '윤도준 의학상'의 수상자로 고(故)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의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임 교수가 우울증과 불안장애 환자 치료, 직장인 정신건강관리 등을 통해 국민들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향상에 크게 기여했고, 국내외 100여편의 논문 발표와 여러 학회의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정신의학 발전에도 공헌한 바가 크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의학자로서 예기치 않은 사고의 순간에도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발휘한 공로로 이번 '윤도준 의학상'의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 교수는 기업정신건강 연구소 부소장, 한국자살예방협회 교육 및 프로그램개발위원회 위원장, 대한불안의학회 학술지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국내의 정신건강 관련 학문의 발전과 연구자들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6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함께 '윤도준 의학상'을 제정하였다. 윤도준 회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과장, 신경정신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한국제약협회 부이사장, 대한정신약물학회 이사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술부장, 대한생물정신의학회 총무이사, 대한정신분열병학회 총무이사를 지낸바 있다. 현재는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 대한정신약물학회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2019-04-15 13:02:09 이세경 기자
제약업계, 강원 산불 피해 10억원 상당 의약품 기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강원도 산불 피해와 관련 10억원 상당의 구호의약품을 이재민에게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협회는 이재민들이 빠른 시간 안에 필요한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8일 회원사에 긴급히 공문을 보내 구호의약품 품목과 수량 등을 제출받았다. 협회에 따르면 15일 현재 국내 제약회사 34곳에서 진통소염제와 항생제, 감기약, 항궤양제, 항진균제, 피부질환치료제, 비타민제제 등 현장에서 필요한 256개 품목, 시가 9억 8364만원의 의약품 등을 지원했거나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강원 산불 피해와 관련, 의약품 지원 단일창구인 협회에 접수된 의약품은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보건의료단체와 NGO 등을 통해 피해지역에 전달돼 현지 의료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은 "제약기업들이 강원 산불로 인해 커다란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산불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았다"면서 "제약산업계는 향후에도 의약품 기부 등 국민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원도 재해 지역에 대한 의약품 기부에 동참한 제약기업은 15일 현재 경동제약, 국제약품, 그린제약,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한약품공업, 대화제약, 동아제약, 동아ST, 동화약품, 보령제약, 부광메디카, 삼일제약, 삼진제약, 안국약품, 알리코제약, 엠지, 우리들제약, 유유제약, 유한양행, 일동제약, 조아제약, 종근당, 한국글로벌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얀센, 한국콜마, 한미약품, 한화제약, 화이트생명과학, 휴온스, CJ헬스케어, GC녹십자, JW중외제약 등 34곳이다.

2019-04-15 12:59:2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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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글로벌 하방리스크, 선제 대응해야"… 野에 추경 협조요청

[b]홍익표 수석대변인 "사회·경제적 부담 가중될 것"[/b]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세계 경제의 하방리스크 경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야당에 추가경정예산 편성 협조를 요구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대외무역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경제 환경을 감안하면 세계 경제의 하방리스크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과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국제통화기금(IMF)는 지난달 한국이 투자·고용 부진, 양극화 심화로 '경제 역풍'을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 IMF는 대규모 추경예산 편성을 포함해 재정정책을 확장적으로 운용하라는 조언과 함께 국내총생산(GDP) 대비 0.5%, 약 9조원대의 추경 편성을 권고한 바 있다.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와 세계은행(WB) 개발위원회의 경우 세계 경제의 하방리스크를 경고하고 국제공조와 재정확대 등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세계 경제가 위축될 경우 무역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가 받는 타격은 상대적으로 클 수밖에 없다"며 "특히 경제가 위기를 겪을수록 취약계층에 대한 포용적 성장의 중요성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금년도 정부예산의 조기집행과 함께 조속한 추경 편성이 필요하다"며 "야당 역시 추경이 세계 경제 침체를 위험으로부터 우리 경제와 일자리를 지키는 최소한의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019-04-15 12:16:58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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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작년 4분기 RBC비율 261.2%…DGB생명·MG손보 '꼴찌'

지난해 4분기 보험회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RBC)비율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권고를 받은 MG손해보험을 포함해 모든 보험사가 100%를 넘기며 양호한 재무건전성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15일 발표한 '2018년 12월 말 기준 보험회사 RBC비율 현황'에 따르면 4분기 보험사들의 RBC비율은 261.2%로 3분기(261.9%) 대비 0.7%포인트 하락했다. RBC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RBC비율이 높을수록 재무건전성이 양호하다는 의미다. 보험회사가 예상하지 못한 손실이 발생할 경우 보험계약자에 대한 보험금 지급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책임준비금 외에 추가로 순자산을 보유하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생명보험회사의 RBC비율은 271.2%로 전분기 대비 0.9%포인트 떨어졌다. 손해보험회사의 RBC비율은 242.6%로 0.2%포인트 상승했다. RBC비율이 소폭 하락했음에도 보험사들의 가용자본이 요구자본보다 빨리 늘어났다. 시장금리 하락 등에 따라 매도가능증권 평가이익이 2조1000억원 늘었고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이 3000억원 발생해 전체적으로 가용자본이 2조원 증가했다. 반면 요구자본은 시장금리 하락으로 금리위험액이 8000억원, 변액보증위험액 산정기준 강화에 따른 신용위험액 증가가 6000억원 늘어 총 9000억원 증가했다. 국내 대부분의 보험사는 RBC비율이 100%를 웃돌며 양호한 재무건전성을 보였다. 회사별로 보면 생보사 중에서는 DGB생명의 RBC비율이 172.8%로 가장 낮았다. 손보사 가운데서는 MG손보가 104.2%로 가까스로 100%를 넘겼다. 보험업법은 보험사가 RBC비율을 100% 이상 유지토록 규정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100% 미만인 보험사에는 적기시정조치로 강력한 경영개선을 요구하게 된다. MG손보는 지난해 3분기 RBC비율이 86.5%로 금융당국 권고치인 100%보다 크게 밑돌았다. 이로 인해 지난해 5월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권고를 받았고, 올해 4월 금융당국으로부터 2400억원 규모의 경영개선 계획안을 조건부 승인 받은 바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RBC비율 취약이 우려되는 경우 자본확충, 위기상황분석 강화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제고토록 감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4-15 12:00:0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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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윤영찬 전 靑 수석 영입… 4차산업혁명 발맞추나

[b]민주당, 최근 4차산업 행보 이어가… 전문가 영입도[/b] [b]윤영석 "4차산업혁명 시대 대비할 안목 준비해왔다"[/b] 여권 내 IT 전문가 중 한 명인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1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가운데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을 모은다. 윤 전 수석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할 안목을 준비해왔다고 자부한다"며 민주당 입당 발표를 전했다. 윤 전 수석은 인터넷 회사 네이버에서 9년 3개월간 근무한 바 있다. 윤 전 수석은 "산업화 세대와 민주화 세대는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강국으로 끌어올린 두 주역"이라며 "저는 과거와 현재의 두 세대를 조화시킬 수 있는 소통의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계는 첨단 IT 기술로 무장한 글로벌 세대 플랫폼의 전쟁터가 돼가고 있다"며 "저성장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우리 경제는 혁신의 에너지를 한층 배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윤 전 수석 영입과 더불어 4차산업혁명을 대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해찬 당 대표는 드론·자율주행차 등 4차산업 현장을 찾아 규제 완화 등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고, 원내의 경우 산업 활성화 법안이나 규제 완화법안을 꾸준히 마련 중이다. 윤 전 수석은 "새로운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능정보화 사회에 대비해야 한다"며 "우리 사회가 두려움 없이 미래의 문을 열어젖힐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 전 수석은 내년 총선 관련 경기도 성남 중원 지역에서 출마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2019-04-15 11:55:59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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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 함평 역사·문화·자연 탐방 실시

―함평을 배우고, 느끼고, 맛보기 ―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숙)은 지난 4월 12일 2019년 관내 신규, 전입 교직원 30여명이 참여하는 2019. 함평 역사·문화·자연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함평으로 전입해 온 교사들이 함평의 역사를 배우고, 자연을 느끼고 문화를 맛보는 경험을 통해 함평에 대해 더욱 깊이 알고 교육과정에 연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일강김철선생기념관과 상해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해 함평군청 윤영 문화해설사가 설명하는 일강김철선생의 일대기와 항일독립운동사를 들으면서 역사를 배웠고, 함평군 보물 1호라고 불리는 황금박쥐조형물 관람 후에 엑스포공원일대를 걸으며 함평의 자연을 느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성점숙꽃차 체험장에서 주인장이 직접 심고 만든 꽃차를 마시면서 올해 함평교육공동체의 주체로서의 협력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했다. 또한, 장학사 4명이 행사 내내 함께하면서 학교와 교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육지원청의 지원방안도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탐방에 참석한 교사는 "교직생활 30년 만에 전입교사들을 위해 교장을 소개하고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은 함평이 처음이라서 매우 감동받았고, 역사를 가르치는 사회교사로서 상해임시정부청사와 일강김철기념관을 방문해 자료들을 보면서 임시정부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역사의 한 중심에 서있는 것 같아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가슴 벅찼다. 그리고 올해 함평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추진하는 함평 역사·문화 체험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고 말했다. 박영숙교육장은 "앞으로도 항일 독립운동사의 중심축이 되는 함평의 역사문화교육은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삶과 연계하여, 올바른 역사관을 가진 학생으로 교육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4-15 11:47:23 나성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