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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다문화학생과 함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기원 슈퍼콘서트

-다문화학생·보호자 400여 명 콘서트 관람 지원 '뜨거운 반응' 광주시교육청 다문화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이 '2019 광주 FINA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기원을 위한 슈퍼콘서트'와 함께한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한국관광공사에서 후원을 받아 이날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9년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슈퍼콘서트'에 관내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재학 중인 다문화학생 258명과 학부모 102명, 교사 51명을 초대했다. 이번 콘서트는 방탄소년단(BTS)을 포함한 K-Pop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행사로 전국적으로 티켓이 1분 24초 만에 매진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학교에 재학하는 다문화학생들의 반응도 이틀 만에 관람권 신청이 마감됐을 정도로 뜨거웠다. 관람권 지원은 광주 관내 다문화학생들의 문화 체험활동 지원 및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이외에도 다문화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학교생활적응 및 학습지원 멘토링, 언어통번역서비스,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교육청 오경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교육을 지원함과 동시에, 모든 학생들이 어울려 다함께 행복한 학교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콘서트 관람과 같은 문화체험을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 학교나 사회에 나가서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4-24 14:41:50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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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프랜차이즈·배달업체와 전기이륜차 전환 MOU 체결

서울시와 프랜차이즈, 배달업체가 '생활권 미세먼지 그물망 대책'의 일환으로 배달용 엔진이륜차를 친환경 전기이륜차로 전환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는 24일 오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프랜차이즈 업체인 맥도날드, 피자헛, 교촌치킨과 배달 업체인 배민라이더스, 부릉, 바로고 등 6개 업체와 상호 공동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생활 주변에서 흔히 이용되는 엔진이륜차는 편리한 주차, 저렴한 유지비용 등으로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소형 승용차에 비해 미세먼지 주요 오염원인 질소산화물을 약 6배 이상 배출하는 등 환경오염의 우려가 있다. 현재 시에 등록된 이륜차는 44만6000대다. 이중 프랜차이즈, 배달업체 등에서 배달용으로 약 10만대가 이용되고 있다. 시는 생활도로 오염원 저감을 위해 환경적으로 취약한 엔진이륜차를 신속하게 전기이륜차로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6개사가 1050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전기이륜차 전환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배달용 엔진이륜차의 전기이륜차 교체 수요에 대한 예산을 확보해 적기에 지원한다. 맥도날드 등 6개사는 노후 엔진이륜차를 교체하거나 신규로 구매할 경우 전기이륜차를 우선 구매한다. 한편 시는 정부, 이륜차 제작사와 협력해 주행거리 향상, 배터리 용량 증대를 위한 '배터리 표준모델' 개발 등 편리한 전기이륜차 이용 환경이 조성되도록 여러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민관 협력으로 '생활권 미세먼지 그물망 대책'의 실효를 거두는 모범적인 사업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며 "보다 많은 시민, 민간 업체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생활 곳곳에 산재돼 있는 미세한 오염원까지 촘촘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4-24 14:41:3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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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현대차, G90·팰리세이드 효과…1분기 영업익 8249억원 기록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G90과 팰리세이드 등 고가 차종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기분 좋은 첫 발을 뗐다. 글로벌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실적은 상승했다. 현대차는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가진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한 824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6.9% 증가한 23조9871억원(자동차 18조6062억원, 금융 및 기타 5조3809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도 30.4% 증가한 9538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글로벌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102만1377대에 그쳤음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배경은 고가 차종 및 SUV 판매비중 증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 때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G90, 팰리세이드 등 최근 출시한 신차들의 판매 호조가 제품 믹스 및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팰리세이드가 가세하며 싼타페와 함께 당사의 SUV 판매 증가를 이끌어 1분기 수익성이 전년 동기대비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매출액의 경우 SUV 차급의 판매 증가 및 미국 시장에서의 인센티브 하향 안정화 등으로 자동차부문의 매출이 증가하고, 금융부문의 중고차 수익 증가 등의 요인이 더해지며 증가했다. 매출원가율은 글로벌 자동차 수요 감소로 인한 경쟁 심화 등이 부담으로 작용했음에도 G90, 팰리세이드의 신차 효과에 따른 믹스 개선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0.8%포인트 낮아진 83.7%를 보였다. 영업부문 비용은 연구비 및 신차 출시에 따른 판촉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10.8% 늘어난 3조878억원을 나타냈다. 경상이익은 관계기업의 손익 개선 및 외화 관련 손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31.4% 증가한 1조2168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 또한 전년 동기대비 30.4% 늘어난 9538억원을 나타냈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글로벌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 둔화 우려 속에서 통상환경 악화 및 자동차 산업의 저성장 기조로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저성장 국면을 극복하기 위해, 현대차는 국내외 주요시장에서 다양한 신차들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판매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SUV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차급의 차량 공급 확대를 통해 판매 회복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신차 및 믹스 개선 효과와 더불어 수익성도 향상시킬 수 있는 선순환 구조 확립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9-04-24 14:38:45 양성운 기자
단순 세정제, 의약품처럼 광고..女화장품 온라인몰 797개 적발

허위·과대 광고를 한 여성 건강 화장품 판매 사이트 797개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외음부 세정제' 판매 사이트 2881개를 1분기 점검한 결과 2881건 중 허위·과대광고 사이트 797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전체 위반사례 중 대부분은 '소염' '질염 치료·예방' '이뇨' '질 내부 pH 조절' '질 내부 사용' 등 의학적 효능·효과를 표방하거나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도록 광고(753건)한 사례다. 현재 질 내부에 사용하는 세정제만 의약품으로 허가되어 있으며, 외부 세정제의 경우 의학적 효능, 효과가 있는 것처럼 표시하거나 광고할 수 없다. 이 외에도 기능성화장품이 아닌 제품에 '미백' 등 기능성을 표방하거나, '화장품'임에도 '의약외품'으로 광고하는 등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도록 광고한 사례(44건)도 적발됐다. 식약처는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된 사이트(797건)를 운영하는 판매자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점검을 지시하고, 화장품 책임판매업자(3개 업체)는 관할 지방청을 통해 점검할 계획이다. 위반 사항에 따라 판매자는 시정·고발 조치를, 책임판매업자는 행정처분(광고업무 정지 등) 조치 등을 받을 예정이다. 식약처는 외음부 세정제는 '바디 클렌저'류 제품과 동일하게 단순히 인체를 '씻어 내는 용도'의 제품으로, 사용에 신중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외음부 세정제는 임신 중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고, 만 3세 이하 어린이나 분만 직전의 임산부의 외음부 주위에는 사용하면 안된다"며 "또 '프로필렌 글리콜(Propylene glycol)'을 함유한 제품의 경우 알레르기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9-04-24 14:35:0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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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文… 탄력근로·최저임금·과기장관 후보자 현안 산적

문재인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등 7박8일간 중앙아시아 3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23일 귀국한 가운데 산적한 현안들을 직면한 모양새다. 우선 문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3국 출국 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당부한 현안들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16일 중앙아시아 3국 순방 환송에 나선 민주당 지도부에 "최저임금 개편안 및 탄력근로제 개편안의 법안(국회) 통과"를 당부했다. 이를 위해 "여야정협의체 가동을 가동해 쟁점들을 해결하는 게 좋겠다"고도 했다. 하지만 문 대통령이 귀국한 23일을 시점으로 국회 분위기를 살펴보면, 문 대통령이 민주당 지도부에 당부한 현안들의 법안 통과 가능성은 희박하다. 국회를 구성하는 원내정당(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들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 지정절차)'을 놓고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제2대 국회가 진행 중인 선거제도 개혁의 일환으로 '정당 득표율에 비례해 당선자 수를 결정하는 방식'을 뜻한다. 또 다른 패스트트랙으로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법안이 있다. '제1야당' 한국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패스트트랙에 대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를 위해 한국당은 청와대 앞 시위 등을 벌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때 "한국당이 청와대 앞(23일)에서 시위를 했다. 저희도 해본 일이라 알지만 그거 오래 못 간다. 자제하시고 국회에 돌아와 입법 활동에 전념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여야간 이견이 첨예할수록 문 대통령이 출국 전 민주당에 당부했던 법안 통과는 어려워진다. 이는 우리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 문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 때 "(국회는) 국민 생활과 국가경제에 시급히 필요한 법안부터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며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을 위한 법안이 대표적"이라고 했다. 다음은 공석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인선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23일 과기부 장관 후보자 관련 "추천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을 아꼈다. 당초 문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과기부 장관직에 조동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를 지명했다. 다만 조 후보자는 국회 인사검증 절차 때 해적학술단체 참석 및 장남 특별채용 의혹을 직면해야 했다.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한 탓에 문 대통령은 그달 31일 조 후보자에 대한 지명철회 조치를 취했다. 한편 다가올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1주년 행사'도 구설수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이번 행사에 북한 측 인사가 참석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실제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 때 "아직 북한 측으로부터 별다른 반응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털어놨다. 정부는 지난 22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한 측에 행사 사실을 알렸으나, 어떠한 응답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04-24 14:33:17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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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9만9천원에"…GS프레시, '갓프레시' 론칭 기념 핫딜 진행!

"에어팟 9만9천원에"…GS프레시, '갓프레시' 론칭 기념 핫딜 진행! GS 프레시(fresh)는 25일 하루동안 전 카테고리의 대표 상품을 특가로 구입할 수 있는 '갓프레시 핫딜'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갓프레시 핫딜'은 GS프레시 공식 모델 홍진영의 광고와 새로운 슬로건 '갓프레시' 론칭을 기념해 오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핫딜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갓프레시 핫딜' 키워드 검색 후 노출되는 배너를 클릭해 선착순 참여가 가능하며 시간대별로 다른 카테고리의 상품을 8시간동안 총 4회 2시간씩 선보인다. 25일 오후 12시에는 신선식품 유정란(대10입)을 1980원, 속빨간 오렌지 특10개를 5980원에, 오후 2시에는 CJ 햇반 4입 제품을 1980원, 오후 4시에는 다우니 블루 1L 1980원, 펫다운톡 10포 1+1 4900원에 선보인다. 그 외 다양한 상품도 준비돼 있다. 특히 오후 4시에는 애플 에어팟을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9만 9000원에 판매한다. 오후 6시에는 풀무원 모짜렐라핫도그 3000원, 하림 용가리 300g+너겟300g 기획제품을 3000원, 심플리쿡 4종을 1만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GS프레시에서는 LG U+ 회원을 대상으로 25일과 26일 양일간 온라인몰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이상 최대 2만원(일 1회, 이틀 연속 사용시 2만원 할인 가능) 통신사 멤버십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알뜰한 쇼핑을 돕는다. GS프레시는 갓 수확한 최상의 신선한 상품들을 갓 도착한 듯이 빠르게 당일 전달하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새로운 슬로건 '갓프레시'를 통해 GS프레시만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온라인쇼핑 이용 고객들의 만족감을 한 차원 높인다는 계획이다. GS프레시 관계자는 "시간대별로 신선식품, 공산품, 위생용품, 냉장 및 냉동식품 대표 품목을 선보이며 온라인 최저가에 도전하는 '갓프레시 핫딜'에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GS프레시는 장보기 대표 쇼핑몰로서 알뜰하고 합리적인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9-04-24 14:33:0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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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 미세먼지 줄이려면 도로 비산먼지 관리해야"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등 서울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효과적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도로 비산먼지(날림먼지) 제거 시 먼지흡입과 물청소 방식을 적절히 설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도로 재비산먼지는 서울시 내 미세먼지(PM10) 배출량의 24%를, 초미세먼지(PM2.5) 배출량의 21%를 차지한다. 도로에서 발생하는 날림먼지는 타이어·도로표면 마모와 같이 도로를 주행하는 차량에 의해 직접 배출되는 비산먼지와 도로 위에 쌓여 있던 먼지가 자동차나 바람에 의해 대기 중으로 날리는 재비산먼지로 나뉜다. 도로 재비산먼지의 발생원은 주변 공사장이나 화단에서 유입된 토사, 제설제, 황사 등으로 다양하다. 도로 비산먼지에는 카드뮴, 납, 크롬 등 인체 유해성분이 포함돼 있다. 최유진 서울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 연구위원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서는 경유차 등 차량연소 배출 저감뿐 아니라 도로청소 등으로 도로 재비산먼지 발생을 줄여 시민들이 보행 중에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해 6월 발표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에 의하면 서울시 전체 미세먼지(PM10) 배출량 8733.9t 중 도로 재비산먼지는 2209.5t으로 전체의 24.1%를, 초미세먼지(PM2.5)는 2582t 중 534.5t으로 20.7%를 차지했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물청소차, 분진흡입차 등을 도입해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있다.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 공습이 이어진 지난 3월 1~6일 시는 먼지흡입차 123대, 도로 물청소차 160대 등 가용 가능한 청소차를 총 동원해 도로 4만8137km를 청소했다. 이는 서울과 부산을 60회 왕복한 거리와 맞먹는다. 해당 기간 먼지흡입차가 없앤 미세먼지 총량은 2.187t으로, 5등급 노후경유차 26만대가 10km를 달렸을 때 발생한 미세먼지 양을 제거했다. 물청소에 사용된 용수는 1만3487t으로 전년 동기(763t) 대비 17.7배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도로청소 시 지역 도로먼지 특성 등을 고려해 건식과 습식방식을 적절하게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도로청소 저감효과에 관한 해외 연구 사례(Amato et al. 2010)를 보면 건식 도로청소방식은 PM10보다 크기가 큰 입자 제거에는 효과가 있지만 크기가 작은 PM10 등 미세먼지의 단기간 저감에는 효과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최유진 연구위원은 "도로청소의 단기적 효과에 대해서는 청소방식, 지역의 특성, 기상특성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어 단정하기 어렵다"며 "특히 물을 사용하지 않는 건식 청소방식이 단기적으로 대기 중 PM10 농도를 오히려 상승시킬 수 있는 조사 결과도 보고된 바 있다"고 우려했다. 해당 연구에서 도로청소와 물청소를 함께 실시했을 경우 미세먼지 저감효율은 24~30%로 나타났으며, PM10 저감효과는 2~3시간 동안만 지속됐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최 연구위원은 "다만 건식 도로청소가 물청소와 결합하면 대기 중 미세먼지가 저감되는 효과가 항상 관측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지역의 도로먼지·기후·기상 특성 등을 고려해 건식과 습식 청소 방식을 적절히 설계하는 것이 비용효과적인 도로 재비산먼지 관리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또 도로청소차의 성능평가제도와 대형공사장 인접도로 사업자에 대한 도로청소 의무화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서울연구원은 "유럽, 북미 지역은 청소장비의 PM10 인증제도를 도입해 미세먼지 제거에 보다 효과적인 청소장비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며 "도로접촉면에서의 청소차 흡입력에 대한 최소 기준을 포함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효과적인 장비가 도입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연구원은 또 "도로 재비산먼지 측정자료 분석에서 대형공사장 주변 도로의 재비산먼지 농도가 전반적으로 높았다"며 "대형공사장의 경우 오염발생 원인자인 사업자가 기존 공사현장 내부에 대한 살수 중심의 비산먼지 관리를 넘어 인접도로까지 관리영역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2019-04-24 14:32:2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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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냉감 폴로티셔츠 썸머폴로 '프레도' 출시

네파, 냉감 폴로티셔츠 썸머폴로 '프레도'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썸머폴로 '프레도 폴로티셔츠'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레도 폴로티셔츠'는 냉감 폴로티셔츠다. 기존 시장에 나와있는 면 소재 폴로티셔츠의 단점을 기능적 소재로 보완한 제품으로, '썸머폴로'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선보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썸머폴로 프레도의 가장 큰 특징은 냉감 기술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이다. 프레도는 반영구적인 기능성을 제공하는 트라이자 칠(Trizar Chill) 원사를 사용해 착용 시 햇빛을 반사한다. 이에 따라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주는 것은 물론, 원사와 땀이 결합 시 즉각적인 흡한속건으로 쿨링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냉감 기술력과 함께 눈길을 끄는 것은 부드러운 감성의 멜란지 컬러와 쾌활하고 산뜻한 느낌의 솔리드 컬러까지 다양한 컬러로 출시돼 스타일링에 용이하단 점이다. 또한, 카라 앞쪽에 플렉스 키퍼를 적용해 항상 단정하고 맵시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게 했으며, 밑단에는 트임을 적용해 디자인 포인트도 살리고 착용감을 더욱 업그레이드 했다. 또한, 썸머폴로 프레도는 경량의 소재를 사용해 가볍게 착용할 수 있으며 우수한 흡한속건 기능으로 빠른 건조율을 자랑한다. 땀이 많이 나는 겨드랑이 안쪽에는 향균 및 향취 기능이 있는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적용해 소비자들이 여름철 겪는 사소한 불편함들도 세심하게 배려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썸머폴로 '프레도'는 스톰 그린, 화이트, 라이트 코랄, 라임 등 남성용 10가지 컬러와 라이트 옐로우, 멜란지 코랄, 레드 잉크, 라이트 라벤드 등 여성용 10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네파의 주력 제품들은 전지현 패딩, 전지현 방풍재킷 등으로 불리며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썸머폴로 프레도 역시 '전지현 폴로'로 회자되며 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원한 착용감과 스타일리시함은 유지하고 싶은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04-24 14:29:33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