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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국 땅값 0.88% 상승...거래는 절벽

올해 1분기 전국 땅값이 0.88% 올랐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상승률 0.99%보다 0.11%포인트 감소한 수준으로 지난해 3분기 이후 상승률이 둔화되는 추세다. 25일 국토부에 따르면 수도권의 경우 올해 1분기 지가 상승률이 0.99%, 인천은 0.97%로 같은기간 지방의 상승률(0.69%)보다 높았다. 특히 SK하이닉스 반도체 단지가 조성되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경우 땅값 상승률이 1.85%로 제일 많이 올랐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의 경우 지가 상승률이 8.97%, 인근의 백암면과 양지면도 각각 3.90%와 2.04% 오름세를 보였다. 또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경기도 하남시도 상승률 1.65%를 기록했다. 반면 9·13 대책 이후 주택거래 및 토지거래는 급감했다. 올 1분기 전체 토지거래량은 67만3000필지(474.8㎢)로 전년 대비 22.7% 감소했다. 분양권 거래는 29.3%, 토지 매매는 24.5% 감소했다. 특히 서울은 매매 63.2%, 분양권도 28.4% 감소했다. 부산 역시 매매 30.2%, 분양권 35.2% 줄었다. 세종의 경우 매매 12.1%, 분양권 거래는 83.1% 급감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26만5000필지(441.0㎢)로 전분기 대비 4.7%,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다. 그러나 개발제한구역의 거래는 지난해 1분기보다 72.7%가 늘었고, 자연환경보전(17.7%), 농림(0.3%) 등의 거래량은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9·13 대책 이후 시장 안정과 거래심리위축 등으로 지가변동률 상승폭 둔화됐고 토지거래량도 감소하는 추세"라며 "앞으로지가변동률 및 토지 거래량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토지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을 검토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19-04-25 09:26:5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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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보호자 교육 프로그램, 간병 스트레스 우울증 줄인다

치매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이 간병의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줄이는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목동병원은 25일 신경과 정지향 교수팀이 국내 처음 전문 병원용 치매 환자의 보호자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성을 입증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치매는 인지적, 기능적인 면에서 심각한 퇴화를 보이고, 아직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이 없는 진행성 뇌질환이기 때문에 치매 환자는 모든 일상에서 보호자의 도움과 보호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치매 보호자는 심각한 부양 부담에 따른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다. 연구팀은 치매 유병률이 가장 높은 알츠하이머형 치매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심리적 치료 개입 프로그램인 'I-CARE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치매 보호자 부담 경감 및 우울증 감소에 대한 유효성 조사를 위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연구자 주도 임상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I-CARE 프로그램'은 치매 전문 병원에서 시행 가능한 최소의 개입 횟수와 개입 시간을 적용하면서 치매 보호자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하는 단기 개입 프로그램(총 4회)으로 구성됐다. 특히 환자와 보호자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치매 전문의가 환자의 치매 증상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보호자로 하여금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임상심리사가 심리 치료 기법을 이용해 보호자와의 개별 면담이라는 차별적인 교류를 통해 이상 행동에 대한 현실적인 대처 방법, 스트레스 대처 및 치매 환자의 잔존 능력 유지를 위한 활동들을 함께 논의하도록 구성했다. 이번 연구에는 총 7개의 병원(이대목동병원, 인하대병원, 서울아산병원, 평촌한림병원, 춘천성심병원, 동탄성심병원, 보바스기념병원)에서 38명의 보호자가 연구에 참여했다. 치료군 19명과 대조군 19명을 비교한 연구 결과, I-CARE 프로그램이 보호자의 치매관련 부양 부담(Zaret Burden Score)과 우울감(Depression)을 감소하는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치매 환자 간병의 다양한 측면들에 대한 새로운 치료적 개입으로서의 유용성이 입증됐다. 정지향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궁극적으로는 병원내의 치매 환자와 보호자의 교육 및 상담프로그램의 급여화를 통해 간병 부담을 경감시키고, 환자와 보호자의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갖도록 유도함으로써 가정에서 장기적인 간병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논문은 대한신경과학회를 대표하는 국제학술지(SCIE)인 'Journal of Clinical Neurology(JCN)' 2019년 15호에 게재됐다.

2019-04-25 09:23: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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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 최대 분기매출..임랄디 선점효과 컸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 바이오시밀러 3종이 유럽에서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 10월 유럽시장에 출시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랄디'가 시장을 선점하며 한분기 만에 2배 이상 매출을 늘린 영향이 컸다. ◆매출 2배 이상 증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마케팅 파트너사 바이오젠이 현지시간으로 24일 발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 플릭사비, 임랄디가 3개월간 유럽에서 1억7440만 달러(약 1982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해 4분기보다 12% 늘어난 수치로, 단일 분기 제품 매출로는 사상 최대다. 매출 성장속도도 빠르다.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인 '플릭사비'는 지난 1분기 1470만 달러(약 167억원)가 팔리며 전년(660만 달러) 대비 매출이 2.2배(123%) 늘어났다. 지난 해 4분기 유럽시장에 출시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랄디'는 1분기 판매액이 3570만 달러(약 405억원)로 직전 분기(1670만 달러) 대비 2.1배(112%) 늘었다.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는 지난 1분기 1억2400만 달러(약 1410억원) 매출을 달성해, 출시 3년 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전년 동기 대비 3% 늘었난 수치다. 베네팔리는 지난 해 부터 분기별 평균 1억2000만 달러(약 1320억원) 이상을 꾸준히 기록하며 유럽 제품 매출을 견고하게 유지해주고 있다. 바이오젠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인 제프리 카펠로(Jeffrey Capello)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전년 동기대비 바이오시밀러 사업 매출이 37% 상승했다"며 "18개 국에 출시된 임랄디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선도(leading)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장 선점 속도 빨라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월 말 유통물량 기준으로 베네팔리는 유럽 전체 에타너셉트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 바이오시밀러인 산도즈의 '에렐지'보다 판매량이 5배 이상 많다. 특히 유럽에서 약가가 가장 높은 독일에서는 지난 2월 유통 물량 기준 베네팔리 47%, 엔브렐 41%로 격차가 벌어졌다. 베네팔리는 지난 해 10월 엔브렐의 시장 점유율을 추월한 이후 빠르게 앞서나가는 추세다. 임랄디도 출시 4개월 만에 5조원에 달하는 유럽 아달리무밥 시장을 조기 선점하고 있다. 출시된 첫 달인 11월 유럽 전체 아달리무맙 시장 점유율 2%를 차지했던 임랄디는 지난 2월 기준 시장점유율을 7% 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지난 해 함께 출시된 바이오시밀러 제품들 간의 경쟁에서는 약 46%의 시장 점유율을 가져가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우리는 TNF-알파 억제제(Anti-TNF alpha) 3종 바이오시밀러를 보유한 최초의 회사로, 베네팔리의 견고한 실적과 임랄디의 성장세를 통해 유럽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리더십을 지속 확보해 가겠다" 고 말했다.

2019-04-25 09:18:1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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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친환경 기업 '글로벌 공인'

SK건설은 지난 24일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은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SK건설은 비상장·자발적 부문에 참여해 탄소경영 특별상을 차지했다. SK건설은 지난 2014년에도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의 기후변화·물·삼림자원 등 환경과 관련된 경영정보를 분석해 매년 보고서를 발행하는 프로젝트명이자 글로벌 비영리단체이다. 지속가능경영 평가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발행 보고서는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 지침서로 활용된다. SK건설은 지난 2008년 이후 전 구성원의 친환경 의식 제고를 위해 교육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모든 업무에서의 환경부하 최소화를 위한 그린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환경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에 민감한 건설업의 특수성을 인식하고 에너지 저감활동을 강도 높게 실천하며, 2011년부터 국내 모든 현장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매년 10% 이상 저감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광국 SK건설 SHE실장은 "SK건설은 환경경영 활동을 통해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다는 환경경영 비전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친환경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친환경 선도기업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4-25 09:17:54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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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제4회 '퇴근 후 100분'개최…'신한 미래설계' 출범 5주년 기념

-퇴직연금 활용법에 대한 다양한 가이드 제시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저녁 7시부터 서울 중구 본점에서 3040을 위한 '퇴근 후 100분' 은퇴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3040세대 직장인에게 막연하고 불안한 퇴직 이후의 삶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신한은행 앱 쏠(SOL)을 통해 신청한 직장인 고객 200명이 참가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3040을 위한 자산관리전략과 2019년 시장트렌드'라는 주제로 은퇴설계 전문가의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퇴직연금 활용법에 대한 다양한 가이드를 제시해 실질적인 은퇴전략 마련에 도움이 됐다는 점에서 참여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한은행의 은퇴브랜드인 '신한 미래설계'가 출범한 지 올해로 5주년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참가한 고객 중 출석체크를 한 5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제공했고, 다음달 말까지 쏠을 통해 '은퇴준비 자가진단'을 완료한 105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전국 영업점에 645명의 미래설계컨설턴트를 배치해 고객들이 언제든지 은퇴상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게 했으며, '퇴근 후 100분' 외에도 '부부은퇴교실'과 '마래설계캠프' 등 고객들의 은퇴 자산관리 교육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내훈 신탁연금그룹 부행장은 "앞으로도 고객수요 기반의 금융상품과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들의 행복한 은퇴생활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은퇴시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4-25 09:13:4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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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하남도시공사, 하남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분양

대림산업·하남도시공사는 26일 경기도 하남 감일지구 내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B9블록)의 주택전시관을 연다. 하남시 감일동 공공주택지구 B9블록에 들어서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77· 84㎡ 866가구로 주택형(㎡)은 ▲77A 169가구 ▲77B 163가구 ▲84A 531가구 ▲84B 3가구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5월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하남도시공사 에코앤과 대림산업 e편한세상이 조성하는 이 단지는 서울 송파구와 맞닿아 있는 곳으로 위례신도시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실제로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송파구와 맞닿아 있어 감일지구 내 송파 최인접 생활권 아파트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HOUSE)'가 최초 적용되는 단지다. C2 HOUSE e편한세상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으로 대형 현관 팬트리 제공, 세탁기와 건조기 병렬 배치가 가능한 원스톱 세탁 존 구현, 주방 구조와 싱크대 높이 개선, 신종 생활 가전 사용을 고려한 콘센트 강화 등 고객의 변화된 생활에 맞춘 최적화된 설계를 제공한다. 여기에 e편한세상이 최초로 선보이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또한 도입된다. 고객이 신경 쓰지 않아도 요리나 청소, 취침 시까지 공기 질에 따라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하여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 준다. 분양 관계자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입지는 물론 상품 구성에 있어서도 감일지구 최고의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하남문화예술회관(하남시 신장동 572-1)인근에 조성되며 주택전시관에서는 e편한세상의 혁신적인 신규 주거 플랫폼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체험존 및 VR 체험존, 유아동반 전용 상담석 등이 마련된다. [!{IMG::20190425000030.jpg::C::540::}!]

2019-04-25 09:07:53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