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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 '창업 집중지원 프로그램' 참여 850명 모집

창업진흥원은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 85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 정책에 따라 창업선도대학,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스마트벤처캠퍼스를 통합해 창업을 앞두고 있거나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사업을 통해 창업인프라 우수 대학, 공공기관 등이 권역 내 지역창업을 활성화시키고, 초기창업자들이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최대 1억원의 정부지원금과 교육, 멘토링 등 프로그램을 패키지 형식으로 지원한다. 특히 창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선정평가 과정에서 서류평가를 없앴고, 창업자는 신청자격 요건만 충족하면 발표평가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또 지역 창업자를 집중육성하기 위해 주관기관들의 해당 권역내 창업자를 80% 이상 선발할 계획이다. 권역은 서울권, 경인권(인천·경기),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호남권(광주·전남·전북·제주), 대경권(대구·경북), 동남권(부산·울산, 경남), 강원권으로 구분했다. 창업자의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신청기회를 넓히기 위해 타 사업의 협약 기간이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접수마감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끝나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기존엔 창업자가 지자체에서 창업사업화 지원을 받았을 경우 해당 지원금을 빼고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차감하지 않고 전액 지원한다. 창업진흥원 김광현 원장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이 기존의 사업을 통합해 초기단계의 창업자를 집중 지원하는 만큼 우수한 주관기관의 맞춤형 초기창업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초기창업자를 위한 성장도약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신청접수 기간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로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상세정보는 K-스타트업의 해당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2019-04-28 09:09: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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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고객응대 상담사 보호 업무협약' 체결

NH농협은행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서울시 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센터와 '고객응대 상담사 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객응대 상담사 감성케어와 권리보호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노동 환경·공간적 측면 검토 및 업무효율화 방안 제공 ▲외부 노동환경 벤치마킹 ▲농협은행에 맞는 교육 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제안 ▲감정노동자 표준 업그레이드 방안 수립 등 고객응대 상담사 보호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권리보호센터는 '서울특별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지난해 8월에 설립돼 감정노동 보호제도 수립과 권리보장 교육 등 서울지역 감정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하루 24시간 끊임없이 1000여 명의 상담사가 일평균 6만 명의 고객과 상담하는 최접점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실시한 콜센터서비스품질평가(KSQI)에서 8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이정훈 감정노동센터 소장은 "감정노동종사자 보호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온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감정노동 문제의 해결은 기업과 노동자, 소비자 모두가 윈윈(win-win)하게 되는 선순환 구조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남영수 디지털부문 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감정노동자를 위한 제도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조직차원에서 최대한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4-28 09:09:33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