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아모레퍼시픽재단, 2019년 학술연구 지원 사업 시작

아모레퍼시픽재단, 2019년 학술연구 지원 사업 시작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여성과 문화', '개성상인'을 주제로 매년 학술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2019년 학술연구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다양한 분야에 걸친 우수 연구를 발굴하고 대중과 소통해 온 '아모레퍼시픽재단'의 노력은 1973년부터 연구활동 지원을 통해 지속되고 있다. 2019년도 학술연구 지원 사업 공모는 크게 '여성과 문화' 학술연구와 '개성상인' 학술연구 지원 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연구(논문) 및 출판 지원 분야 모두 지난 6일부터 접수를 시작하였으며, 오는 6월 21일 오후 6시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응모자들은 주어진 주제 내에서 자유롭게 세부 연구 주제를 선정해 지원할 수 있으며, 올해는 '여성과 문화' 연구 분야에서 '분단과 통일', '과학기술과 젠더'라는 추가 지정 주제를 제안했다. 여성의 사회적인 역할과 과학기술 안에서의 정체성 정립에 관한 연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개성상인' 연구 공모의 경우 우리나라 상인 정신의 바탕을 이루는 개성상인의 역사와 인물, 생활문화 등에 관한 학술연구를 지원한다. 한국 기업 역사와 관련된 접점 안에서 자유롭게 세부 연구 주제를 선정할 수 있다. '여성과 문화' 연구는 '연구(논문) 지원'과 '출판 지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개성상인'의 경우, 연구(논문) 분야만 지원한다. 연구(논문)지원 분야는 편당 1000만 원, 출판 지원은 편당 3000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2019-05-08 16:03:18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3개점 추가 오픈…12호점 돌파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3개점 추가 오픈…12호점 돌파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미래형 스마트 편의점 모델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3개점을 추가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새 점포는 10~12호점으로, 여수롯데첨단소재 사업장, 롯데 오산물류센터, 그리고 세븐일레븐 본사가 위치한 시그니처 타워에 문을 열었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지난 2017년 5월 세븐일레븐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IT기반의 미래형 플랫폼이다. 세븐일레븐은 공장, 오피스, 주유소·충전소 등 다양한 상권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선보이고 있다. 여수롯데첨단소재점은 시그니처 In Factory 3호점이며, 오산물류센터점은 롯데마트 물류센터 내에 오픈하는 첫 점포다. 세븐일레븐 측은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모델을 지속 확대해 국내 편의점의 미래를 대표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통해 효율적인 점포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경영주의 수익을 향상시키고 고객에게는 새로운 쇼핑경험과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경영주 운영 편의와 고객 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08 16:03:11 김민서 기자
당구장 금연구역 지정 2년, 미세먼지 줄고 매출 늘었다

당구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후 미세먼지 농도는 크게 줄고, 매출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7년 12월 3일 시행한 당구장 및 실내골프연습장의 금연구역 지정과 관련해 제도 시행 전후의 영업매출 및 공기 질 변화에 대한 연구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 연구는 복지부가 을지대학교 바이오융합대학 의료경영학과 노진원 교수팀에 의뢰해 진행했다. 서울특별시 3개구(서초구, 노원구, 송파구)에 위치한 당구장과 실내골프연습장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지정 전·후의 월평균 매출액, 공기질 변화, 금연구역 정책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금연구역 지정 이후 당구장은 매출액이 업소당 13.54%(월 평균 약 373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골프장의 매출은 큰 변화가 없었다. 공기 질 측정 결과,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질소(NO2) 농도가 금연구역 지정 후 6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주와 종사자의 만족도도 크게 높아졌다. 우선 사업주 및 종사자의 금연구역 정책 찬성도는 74.3%에서 90.3%로 16%포인트 늘었다. 특히 흡연자의 찬성 비율이 63.3%에서 83.5% 높아져, 비흡연자(10.3%포인트)보다 높게나타났다. 이용객의 금연구역 정책 찬성도 역시 83.7%에서 88.8%로 증가했다. 공기 질 만족도는 사업주 및 종사자가 13.8점 높아졌고, 이용객은 5.8점 증가했다. 건강도 개선됐다. 금연구역 지정 전·후 사업주 및 종사자의 기침은 11.3%포인트, 이용객은 1%포인트 줄었다. 가래는 사업주 및 종사자는 13.0%포인트, 이용객은 4.4%포인트 줄었고, 눈 쓰림도 사업주 및 종사자가 27.3%포인트, 이용객은 5.7%포인트 감소했다. 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적 인식을 재확인하였으며, 금연구역 대상 영업소의 매출 손실은 없이 오히려 매출이 늘어났다"며 "앞으로 실내 금연구역 내 흡연실 설치 금지 등을 통해 간접흡연 노출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으로 실내 금연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5-08 16:03:05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해외직구도 '쓱'" SSG닷컴, 일본 패션브랜드 '온워드 카시야마' 전문관 연다

"해외직구도 '쓱'" SSG닷컴, 일본 패션브랜드 '온워드 카시야마' 전문관 연다 SSG닷컴이 국내 전자상거래 업계에서는 최초로 일본 대표 패션브랜드 '온워드 카시야마'와 손잡고 해당 브랜드 전문관을 8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온워드 카시야마는 '23구'를 비롯해 '질샌더', '조셉' 등 100여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 패션기업이다. 이번에 온워드 카시야마 전문관으로 입점하게 된 브랜드는 'ICB', '23구', '자유구', '쿠미쿄쿠' 등 총 4개로 약 5000종의 여성 컨템포러리 상품을 SSG닷컴에서 선보이게 된다. 23구는 '세대와 시대를 넘어 오래도록 사랑받는 편안한 옷'을 모토로,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며, 자유구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현대적인 디자인의 옷으로 유명한 온워드 카시야마의 대표 브랜드다. ICB와 쿠미쿄쿠 역시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해 크게 유행을 따르지 않으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일본에서도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예중 SSG닷컴 백화점상품팀 바이어는 "갈수록 높아지는 국내 소비자의 해외 직구(직접구매) 수요에 맞춰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유명 브랜드의 입점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온워드 카시야마의 경우도 공식적으로 SSG닷컴을 통해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도입 배경을 밝혔다. 실제로 SSG닷컴에서 취급하고 있는 해외직구 상품의 가짓수는 2016년 1만여개에서 2019년 1분기 현재 5만여개로 5배나 늘었다. 같은 기간 관련 상품의 매출도 60%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직구 시장도 계속해서 성장 중이다. 관세청이 지난 2월 발표한 '전자상거래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2018년 해외직구 시장 규모는 27억 5000만 달러로, 직전 년도에 비해 31%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주문건수 역시 3225만건에 달해 3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예철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고객 취향과 트렌드를 고려해, 가성비를 추구하면서도 온라인 쇼핑의 격을 높이는 시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SG닷컴은 이번 온워드 카시야마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입점 브랜드 10% 할인 판매와 함께 10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9-05-08 16:02:5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10~11일 세운상가 제품 사고파는 '도시기술장' 연다

서울시는 10~11일 메이커시티인 세운-청계천-을지로 일대에서 '2019 도시기술장' 축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도시기술장은 ▲기술+예술+마켓 ▲열린 작업장 ▲스탬프 투어 ▲글로벌 포럼 ▲상가 캠페인 등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기술+예술+마켓에서는 세운감사대제전, 기술장, 예술장, 오락장, 식품장을 만나볼 수 있다. 상가 입주민이 셀러로 참여해 직접 만든 물건을 판매한다. 세운감사대제전과 기술장에서는 세운상가군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카메라 용품, 오락기, 3D프린터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열린작업장은 세운상가 일대 상인의 점포와 기술자의 작업공간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술자의 도구와 장비, 오래된 점포가 가진 시간의 흔적을 볼 수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된다. 글로벌 포럼은 서울시립대 세운캠퍼스와 서울대학교 아시아도시사회센터의 주최로 세운홀에서 열린다. '서울 도심제조업 연구의 성찰과 전환', '도심제조업의 혁신: 스마트팩토리'를 주제로 관련 세션과 토론이 진행된다. 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를 받는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시기술장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2019 도시기술장' 축제에 지역 상인·장인·메이커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5-08 16:02:48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2030 모셔라!" 트렌디한 아이템이 한자리에! 신세계百, '청춘마켓' 오픈

"2030 모셔라!" 트렌디한 아이템이 한자리에! 신세계百, '청춘마켓' 오픈 신세계 강남점은 오는 10일부터 4일간 8층 이벤트홀에서 '청춘마켓'을 열고 트렌디한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센텀시티점은 5월 16일부터 4일간, 대구신세계도 5월 17일부터 7일간 청춘마켓을 이어갈 예정이다. 마치 뉴욕 브룩클린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플리마켓' 같은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장터'에선 의류는 물론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소품, 반려동물 간식까지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플리마켓이 이번 행사의 컨셉인 만큼 축제처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한 곳에 모았다. 신세계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기획한 이번 행사는 화려한 네온사인을 연상시키는 로고부터 여느 외국 광장에 온 듯한 디스플레이까지 눈길을 끈다. 젊은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이벤트를 알릴 예정이다. 백화점 입장에서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참여 업체는 백화점 고객을 만나는 기회를 얻어 윈윈인 셈이다. 기존에 백화점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SNS 파워 인플루언서들의 제품도 가득하다.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입맛에 맞춰 최신 유행 아이템과 브랜드를 40여개 배치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9월 여성 캐주얼 매장 한가운데 '스타일바자'라는 이름으로 SNS 인기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스타일바자는 현재 목표 매출 대비 20%를 초과 달성하고 있다. 3개월 마다 새로운 MD를 소개하며 젊은 층을 백화점으로 끌어오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중이다. 최근 백화점은 식품이나 생활 부문에서 높은 신장률을 보인 반면 패션 장르의 매출은 부진을 겪었다. 특히 20~30대를 주요 타깃으로 한 영캐주얼 브랜드는 자체 제조·직매형 의류(SPA) 브랜드와 온라인에 밀리는 추세였다. 신세계는 이번 '청춘마켓'을 통해 2030 젊은 층의 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소개하며 그 동안 백화점을 찾지 않던 고객들까지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프린팅 스커트를 선보이는 '윤서울', 랩원피스를 메인으로 판매하는 여성 의류 '으나에나', 화려한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는 '더케이트' 나들이 룩으로 제격인 '유니케'의 티셔츠가 돋보인다. 소품들도 다양하다. '디어무림', '은은', '헤바', '메이드퀸', '나인큐브' '허니모먼트' 등의 브랜드에서는 핸드메이드 쥬얼리 등을 선보인다. 감각적인 고퀄리티의 디자인 양말을 선보이는 '엑스미스'도 참여할 예정이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도 준비했다. 프리미엄 디자이너 애견 의류로 유명한 '케이섹션프로젝트'에서는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의상들을 선보인다. '더개밥'에서는 반려동물을 위한 수제 간식과 귀여운 소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 손문국 부사장은 "패션·잡화 등 다양한 MD를 마치 뉴욕 한복판 플리마켓처럼 꾸며 선보이게 되었다"면서 "청춘마켓을 통해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들의 발길을 오프라인에서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5-08 16:02:4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식품·외식업계, 친환경 경영에 주목

식품·외식업계, 친환경 경영에 주목 식품·외식업체들이 친환경 경영에 나서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업체들은 포장 개선을 통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거나 재활용률을 높인 '친환경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외식업체들도 전기이륜차 교체 및 일회용품 줄이기 등으로 친환경 캠페인을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친환경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주류업계 최초로 2013년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 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저탄소제품인증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 앞장서는 제품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제품 및 서비스의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하여 라벨 형태로 제품에 표시한다. 참이슬은 지난 2010년 1단계 탄소발자국 인증에 이어 2013년 2단계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았다. 업계에서 2단계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은 것은 참이슬이 유일하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올해부터는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경기도가 주관하는 '숲 속 공장 조성사업'에 참여한다. 지난 3월 협약식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까지 3년동안 하이트진로 이천공장 주변에 미세먼지 정화에 우수한 수목 위주로 식재함으로 미세먼지 줄기이기, 공기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도드람은 축산물 전문 쇼핑몰 최초로 제품 배송 시 사용되는 아이스팩을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했다. 도드람은 필(必)환경시대에 발맞춰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고, 가정에서 일반 아이스팩을 처리하기 어렵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친환경 아이스팩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아이스팩은 폴리머라는 합성수지를 사용해 재활용이 불가능하고 일반 쓰레기로 처리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또한 하수구로 내용물을 버릴 경우 환경오염 유발 가능성도 있다. 도드람이 도입한 친환경 아이스팩은 친환경 발수체를 사용하여 물은 버리고 남은 비닐은 분리수거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보냉력도 기존 아이스팩에 비해 약 15% 높아 제품 신선도 유지에 더욱 탁월하다. 코카콜라는 스프라이트의 기존 초록색 페트병을 재활용에 용이한 무색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했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기존 사이다의 초록색 페트병이 재활용이 어려운 재질인 점을 고려해, 재활용 용이성을 높이기 위해 단일재질의 무색 페트병를 사용했으며, 스프라이트 모든 용량의 제품에 적용돼 앞으로 스프라이트는 무색 페트병의 제품으로만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우유탄산음료 '밀키스' 출시 30주년을 맞아 밀키스 로고, 슬로건, 포장 디자인 등에 대대적으로 변화를 줬다. 밀키스 500㎖ 제품은 기존 녹색 페트병에서 재활용이 쉬운 투명 페트병으로 바뀌었으며 점선 모양의 이중 절취선을 넣어 라벨을 쉽게 분리할 수 있는 '에코 절취선 라벨'이 적용돼 친환경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외식업계도 친환경 경영에 나서고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서울시와 함께 전기이륜차 교체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친환경 프랜차이즈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전기이륜차 전환 상생협약은 미세먼지 오염원 관리에 협조하고, 일반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순차적으로 교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를 통해 일반이륜차의 유지보수 및 유류비까지 절감해 가맹점의 관리 비용(연간 약128만원) 부담을 함께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서울시가 발표한 '미세먼지 그물망 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대기오염 물질을 근원적으로 줄이고자 진행됐다. 맥도날드도 서울 시내에서 운영 중인 배달주문 서비스 '맥딜리버리'의 바이크를 친환경 전기 바이크로 전환할 예정이다. 최근 서울시는 생활 속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10대 그물망 대책'을 발표, 프랜차이즈 및 배달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엔진 이륜차 10만대를 친환경 전기 이륜차로 교체하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맥도날드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서울시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맥도날드는 현재 서울 도심에서 운영 중인 맥딜리버리 바이크를 전기 바이크로 교체할 계획이다. 스타벅스커피는 지난해 5월부터 환경부와 일회용품 줄이기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4월까지 스타벅스에서만 개인컵 이용 고객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 또한 스타벅스는 '서울, 꽃으로 피다'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좀 더 깨끗하고 건강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연중 환경 캠페인이다. 스타벅스는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고,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는 자원선순환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6년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에 동참해오고 있다.

2019-05-08 16:02:38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1분기 경상수지 흑자 6년9개월 만에 '최소'…"4월 적자 가능성"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6년9개월 만에 최소 수준을 기록했다. 반도체 경기와 대(對)중국 수출이 위축되면서 상품수지가 악화된 탓이다. 3월 경상수지는 월간 기준 83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으나 오는 4월에는 흑자 행진이 멈출 수도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19년 3월 국제수지(잠정)'를 보면 1분기 경상수지는 112억5000만달러 흑자를 냈다. 이는 지난 2012년 2분기(109억4000만달러) 이후 6년9개월(27분기) 만에 최소 흑자다. 반도체 부진 등의 영향으로 수출이 줄면서 상품수지 흑자 규모가 196억1000만달러로 쪼그라든 탓이다. 1분기 상품수지 흑자는 2014년 1분기(170억6000만 달러) 이후 5년(20분기) 만에 최소치를 나타냈다. 수출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 1분기 수출은 1375억달러로 전년 대비 -8.4%를 줄었다. 분기 기준 수출이 감소한 것은 지난 2016년 3분기(-3.9%) 이후 2년6개월(10분기) 만에 처음이다. 한은 관계자는 "세계 교역량 둔화와 반도체 단가 하락, 중국으로의 수출 축소 등에 따른 영향으로 상품 수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제조용 장비 등 기계 수입 감소와 석탄, 석유제품, 가스 등 원자재 수입 감소로 수입도 줄었다. 1분기 수입은 전년 대비 7.6% 감소한 1178억9000만달러로 지난 2016년 3분기 -1.5% 이후 10분기 만에 감소를 나타냈다. 서비스수지는 적자폭이 축소됐다. 1분기 서비스수지 적자는 76억6000만달러로 전년(93억1000만달러) 대비 줄었다. 여행, 운송수지가 개선된 영향이 컸다. 1분기 여행수지 적자는 35억7000만달러로 지난 2016년 4분기(23억9000만달러 적자) 이후 2년3개월(9분기) 만에 최소 적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운송수지 적자는 전년(15억5000만달러) 대비 감소한 9억달러를 기록했다. 한은은 "중국인과 일본인 등 입국자수는 증가한 반면 출국자의 여행소비금액이 감소함에 따라 적자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중국인 관광객 등 입국자수 증가로 여행수입(38억7000만달러)이 전년 대비 3억7000만달러 증가한 반면 여행지급(74억4000만달러)은 10억2000만달러 감소했다. ◆ 경상수지 83개월 연속 흑자 행진 상품수지가 악화하는 상황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배당액 송금이 집중되는 4월에는 경상수지가 적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박양수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현 단계에서 4월 경상수지의 흑자나 적자를 예단하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4월 중 경상수지가 일시적 소폭적자나 소폭흑자에 머물 가능성 없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 결산법인 배당이 집중되는 4월에는 경상수지 적자가 나타날 것으로 우려한다"며 "4월 통관기준 무역수지가 41억2000만달러로 발표됐는데 전년 동월의 61억6000만달러 대비 축소된 것인 만큼 4월 상품수지 흑자규모 축소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3월 경상수지는 48억2000만달러 흑자로 지난 2012년 5월 이후 83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다만 지난해 3월(51억달러)에 비해서는 흑자 규모가 소폭 축소됐다. 세부 항목을 보면 3월 수출이 479억30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9.4%(49억6000만달러)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394억7000만달러로 9.2%(40억1000만달러) 줄었다. 상품수지는 84억7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3월 중 서비스수지는 23억4000만달러 적자로 지난해 3월(22억6000만달러 적자)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국내 정보기술(IT) 기업이 3월 중 특허권 사용료로 3억∼4억 달러를 지급한 여파로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 적자(9억5000만달러)가 일시적으로 많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반면 3월 여행수지 적자는 5억70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개선됐다. 북한 관련 지정학적 위험 완화와 한·중 관계 개선으로 일본인, 중국인을 중심으로 국내 입국자가 작년보다 많이 늘어난 반면 내국인 출국자는 증가세가 둔화했기 때문이다. 박 국장은 "상품수지의 경우 반도체 경기 둔화와 미·중 무역분쟁, 중국 경기 둔화 등으로 축소되는 분위기가 있지만 서비스수지의 경우 개선 흐름이다"며 "경상수지가 지난 3월까지 83개월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갔고 흑자 규모 축소도 소폭이다"고 밝혔다.

2019-05-08 16:02:19 김희주 기자
암환자,'배우자'에게 가장 의지..남성 의존도가 더 높아

암환자가 가장 의지하는 사람은 배우자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암 투병에 필요한 의사 결정에서부터 신체활동, 경제적, 정서적 지원은 물론 병원 방문, 식사 준비까지 배우자에게 맡기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 박기호 교수, 충북대의대 예방의학과 박종혁 교수,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심리학과 정안숙 교수 공동 연구팀은 전국 11개 기관에서 치료받은 암환자 439명을 분석해 이 같이 밝혔다. 환자들 평균 나이는 70.8세이며, 남성이 281명·64%으로 여성보다 많았다. 또 319명·72.7%가 치료 당시 혼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연구팀은 가족 구성에 따른 가족들의 간병 역할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설문을 통해 조사했다. 조사 항목은 간병 내용에 따라 ▲신체활동 지원 ▲정서 지원 ▲경제 지원, ▲의사결정 지원 ▲병원방문 지원 ▲식사 지원 등 총 6개 항목으로 나누고, 가족 중 누가 주로 담당하는지 물었다. 그 결과 배우자에 대한 의존도가 모든 항목에 걸쳐 가장 높게 나왔다. 아들이나 딸, 혹은 둘 모두 포함시키는 등 가족 구성을 달리해도 마찬가지다. 배우자에 대한 간병 참여는 신체활동 지원에서 71.2%, 정서 지원 68.6%, 의사결정 지원 41.7%, 병원방문 지원 49.1%, 식사 지원 64.6%으로 나머지 가족 구성원과 큰 차이를 보였다. 경제 지원 부분에서만 배우자(34.6%)와 아들(30.7%)이 엇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아들과 딸의 역할은 항목에 따라 달랐다. 딸의 경우 아들과 비교시 정서 지원(13.9% vs 9.3%) 부분이, 아들은 딸에 비해 경제 지원(30.7% vs 9.5%)과 의사결정 지원(24.6% vs 10.2%)에서 두드러졌다. 눈에 띄는 점은 환자 성별에 따라 배우자에 대한 의존 정도가 갈린다는 점이다. 환자가 남성이든 여성이든 배우자를 가장 의지한다는 점은 같지만, 남성 환자가 배우자에게 기대는 정도가 더욱 컸다. 신체활동 지원 부분을 보면 남성 환자는 배우자에게 86.1%를 맡긴 반면, 여성 환자는 이 비율이 36.1%에 그쳤다. 여성 환자는 딸(19.6%)이나 아들(15.8%), 며느리(12.7%)에게 부탁하거나, 본인 스스로 해결하는 경우(12%)도 적지 않았다. 정서 지원 역시 남성 환자는 84%가 배우자에게서 심리적 위안을 얻었다. 반면 여성 환자는 이 비율이 32.9%에 불과했다. 대신 여성 환자는 딸(28.5%)과 아들(17.7%)을 통해 이러한 간극을 메웠다. 경제 지원에서는 역전 현상도 발생했다. 남성 환자는 여전히 배우자(34.2%)에게 가장 많은 지원을 얻었지만, 여성 환자는 아들(40.5%)에 이어 배우자가 두 번째(31.6%)였다. 다만 환자의 나이가 들수록 대체로 배우자 의존 비율은 줄고, 자식이 이를 대체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팀은 이러한 국내 암환자 간병 문화에 기초해 향후 암환자에 대한 정책적 지원 역시 가족 구성원에 따라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가족 구성원별로 역할과 의존 정도가 다른 만큼, 그에 맞춰 지원해야 효과적이고 효율적이란 의미다. 연구팀은 "간병 부담도 가족 구성에 따라 적절한 역할 분담이 가족 내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아울러 가족들의 간병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적 뒷받침도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국립암센터와 한국연구재단의 일부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대한암학회의 국제 학술지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 최근호에 게재됐다.

2019-05-08 16:02:03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