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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경영진, 소통 위한 현장경영 시작

부산시설공단 경영진이 공단의 주요 사업장 전반을 방문하며 현장경영에 돌입했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16일 “도로관리처를 시작으로 오는 6월말까지 추연길 이사장, 이정희 안전혁신본부장 등 주요 경영진의 현장소통경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장소통경영은 주요 사업장 티타임을 시작으로 주요현안 현장 점검 및 근무 체험, 직원 건의 사항 수렴 및 격려로 진행된다. 첫날인 16일에는 추연길 이사장과 이정희 안전혁신본부장이 도로관리처 소속 간부, 녹지직 직원, 공단 노인일자리 근무자들과 함께 도시고속도로 중앙녹지대의 제초작업을 함께하며 땀을 흘렸다. 추연길 이사장은 “공단이 시민의 안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기 위해 현장경영은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직원들과의 현장소통경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시민여러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현장경영 순회근무는 16일 도로관리처, 21일 시설관리처, 23일 상가관리처, 28일 공원관리처, 30일 부산시민공원, 6월4일 부산영락공원, 6월11일 사회복지처, 6월13일 교량관리처, 6월18일 주차관리처, 6월20일 플랫폼관리처 순으로 예정돼 있으며 현장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2019-05-16 16:19:40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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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지금은 '혁신적 포용국가'의 가속페달을 밟아야 할 때"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세종시에서 열린 '2019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참석해 "지금까지 '혁신적 포용국가'의 시동을 걸었다면 이제는 가속페달을 밟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020년은 '혁신적 포용국가'가 말이 아니라, 체감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원년이 되길 바란다"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이 참석한 국가재정전략회의는 대통령과 국무총리를 포함한 국무위원 전원이 참석하는 재정분야 최고위급 의사결정회의다. 이 회의는 200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6번째 열리게 됐다. 아울러 문 대통령이 강조한 혁신적 포용국가는 공정경제(불공정제도 개선)를 기반으로 혁신성장(공급 중심 정책)·소득주도성장(국민 소득 증가 정책)을 통해 '함께 잘사는 경제'가 구축된 사회를 뜻한다. 이는 '승자독식 경제'로 만들어진 사회·경제적 양극화의 해법으로도 불린다. 문 대통령은 국가재정전략회의 때 계속해서 "지금의 상황은 저성장과 양극화, 일자리,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사회의 구조적 문제 해결이 매우 시급하다"며 "재정의 과감한 역할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재정이 적극적으로 (저성장과 양극화, 저출산·고령화 등 우리사회 문제를) 대응하지 않으면 가까운 미래에 더 큰 비용을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또 "(이런 시기에는) 정부가 과감하게 자기 역할을 함으로써 민간의 혁신적인 도전을 끌어내야 한다"며 "이런 방향으로 정책과 재정이 집중되도록 여러분(회의 참석자들이) 지혜를 모아달라"고 했다. 한편 이번 국가재정전략회의는 최초로 세종시에서 열려 공직사회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동안 국가재정전략회의는 청와대에서 9회,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6회 개최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세종시에서 열린 이유와 관련 "세종시 중심 행정부 정착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2019-05-16 16:17:36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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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 잠수복 업사이클링한 '클러치백' 출시

루이까또즈, 잠수복 업사이클링한 '클러치백' 출시 루이까또즈는가 레포츠 의류 브랜드 '슈퍼링크'와의 협업해 잠수복을 업사이클링(Up-Cycling)한 여름 클러치백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이란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업사이클링 클러치백은 잠수복의 고기능성 네오프렌 원단으로 제작된 만큼 뛰어난 내구성과 방수 효과를 자랑한다. 제품 라인은 '미니 포켓 클러치백', '미니 웻 클러치백' 2종류로 구성됐으며, 모두 똑같은 패턴 없이 미묘하게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돼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미니 포켓 클러치백은 가볍고 부드러운 터치감에 로고플레이를 한 참 장식과 캐주얼한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준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슈퍼링크 잠수복에 디자인 되어있었던 기하학적인 패턴과 포인트 컬러로 개성을 살렸으며, 다양한 소지품이 들어갈 수 있는 큰 수납 공간으로 실용성까지 더했다. 또한, 한 손에 잡히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미니 웻 클러치'는 포켓 클러치백보다 미니멀한 사이즈로 제작돼 휴대성을 높였으며, 독특한 시그니처 패턴이 시원시원한 느낌마저 자아내 스타일리시한 여름 패션 아이템으로 추천된다. 루이까또즈 관계자는 "환경과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과 함께 '에코슈머', '컨셔스 패션' 등의 소비 트렌드가 활발해지고 있어, 이번 업사이클링 제품도 의식있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고유한 매력을 지닌만큼 올 여름 유니크한 여름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5-16 16:16:03 김민서 기자
글로벌 증시 변동…위험자산 줄고 안전자산 증가

미·중 무역전쟁 우려가 글로벌 증시 움직임을 좌우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을 회피하고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이달들어 2조원에 달하는 자금이 빠져나가는 반면 금, 일본 엔화, 미국 국채 등으로는 수요가 몰리고 있다. 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설정액 10억원 이상의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1주일 전 대비 5.04%가 떨어졌다. 같은 기간 해외 주식형 펀드도 3.13% 하락했다. 1개월 전과 비교하면 국내형은 7.58%, 해외형은 4.36%가 각각 떨어진 셈이다. 이달 들어 미중 무역갈등이 재개되면서 위험자산을 회피하려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실제 5월 첫주부터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출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중순(13일)까지 주식 ETF 유출액은 약 16조6000억원에 달했고 채권ETF는 약 3조4500억원, 원자재 ETF는 9500억원을 넘어섰다. ETF 자금 유출은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난 14일 기준으로 중국 ETF 자금 흐름은 마이너스로 전환했고 일본 ETF 자금 유출 규모도 커지고 있다. 김수정 SK증권 연구원은 "중국 ETF 자금은 연초 이후 지속적으로 구간에 머물면서 중국 증시 상승을 뒷받침했으나 미중 무역분쟁 격화 우려에 ETF 자금이 이탈하면서 흐름이 마이너스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위험자산 기피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대표적으로 이달 들어 한국거래소 금시장 거래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 지난 14일 기준 KRX 금시장의 일평균 거래량은 42.9㎏으로 4월의 22.0㎏보다 94.6% 증가했다. 지난 3월 17.2㎏과 비교하면 2.5배로 늘어난 수준이다. 민간 금 유통업체인 한국금거래소도 골드바 판매량이 3월 70㎏에서 4월 177㎏으로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가치가 급상승한 엔화도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힌다. 엔화 가치는 이달들어 달러화 대비 1.5%, 원화 대비 3% 이상 상승했다. 또 다른 안전자산 미국 국채에도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채 금리가 하락(채권값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현지시각) 뉴욕 채권시장에서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2.37%로 전일대비 1.96%나 하락하며 6주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2019-05-16 16:06:1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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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긴급요청에 조난현장 달려간 어선 지난해 331명 구조

수협중앙회의 긴급요청을 받고 해난사고 현장으로 달려간 어선들이 지난해 331명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협은 16일 "지난해 전국 18개 수협 어업정보통신국에 접수된 각종 사건·사고 중 59건은 관계기관보다 어선이 먼저 사고현장에 도착한 경우였다"며 "이를 통해 331명의 인명이 무사히 구조됐다" 고 밝혔다. 수협 어선조업안전본부는 강원 속초시에서 열린 2019년 어선사고 예방 관계기관 워크숍에서 이런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이날 수협은 초단파대 무선설비(VHF-DSC) 조난 신고 체계 덕분에 즉각적인 사고 해역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되면서 어업인이 즉각 구조 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조업 중인 전국 어선들과 수협 간에 상시 교신이 이뤄지는 전국 18개 어업정보통신국은 어선 조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사시 사고를 접수해 관계기관과 인근 어선에 전파해 신속한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루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김재완 어선안전본부장은 "VHF-DSC를 통해 신속하게 사고를 접수하고 곧바로 구조 작업에 들어갈 수 있게 된 점도 있지만, 조업을 중단하고 생명 구조에 나서는 어업인의 헌신적인 동료 의식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라고 말했다.

2019-05-16 16:03: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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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公, 정치권과 '상생형 지역일자리' 찾기 나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정치권과 지역 일자리 찾기에 나섰다. 중진공은 홍의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발굴과 확산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후원으로 진행한 이날 토론회는 새로운 지역경제 성장 동력으로 관심받고 있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 확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기술교대 김주일 교수가 진행한 토론회에는 군산대 김현철 교수가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확산방안'을, 중진공 이수형 혁신전략실장이 '새만금형 스마트 일자리 모델'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새만금형 스마트 일자리 모델이란 지난해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고용위기·산업피해 지역인 군산에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전기·자율 미래차 및 협력기업 집적화를 위한 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다. 홍의락 의원은 "조선업, 자동차산업 등 지역 주력산업 성장 동력 약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지금 시점에서 상생형 지역 일자리는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라며 "광주형 일자리에 이은 새로운 상생형 지역 일자리가 산업위기 지역과 전 지역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국회, 정부기관 등 관계부처 모두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재호 균형위 위원장은 "경남, 전북 등 산업위기지역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주력 산업 제조혁신, 금융 지원과 함께 지속 가능한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상생형 지역 일자리가 특정 지역의 일자리 문제 해결이 아닌,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높은 수준의 논의로 이어져 정부의 지역 주도 자립성장 기반 마련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전기·자율 미래차, 바이오 헬스, 로봇, 항공 연관 산업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은 중소벤처기업이 주도할 수 있는 분야"라며 "토론회에서 제시한 전기·자율 미래차 중소벤처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새만금형 스마트 일자리가 새롭게 지역 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5-16 15:59: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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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美 모멘티브 인수 완료…글로벌 실리콘시장 본격 공략(종합)

글로벌 3위 기업 안으며 'TOP 2'에 올라 선점 효과 커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기회, 실적 긍정적 영향 기대 KCC가 글로벌 실리콘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한다. 그동안 추진했던 3.5조원 규모의 미국 실리콘기업인 모멘티브 퍼포먼스 머티리얼스(모멘티브) 인수를 최종적으로 마무리지으면서다. KCC가 글로벌시장 3위인 모멘티브를 품에 안으면서 관련 시장에서 KCC는 2위로 올라서게 됐다. 미국 다우, 독일 바커가 글로벌 실리콘 시장의 주요 경쟁사들이다. KCC는 앞서 KCC컨소시엄이 구성한 특수목적법인 MOM 홀딩컴퍼니가 지난달 19일(현지시간) 모멘티브 인수와 관련해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로부터 승인을 받은 후 한 달 여만에 인수 대금을 최종 납입하고 모든 인수 절차를 끝냈다고 16일 밝혔다. KCC는 지난해 9월에 SJL파트너스, 원익QnC와 함께 구성한 컨소시엄을 통해 30억 달러(약 3조5000억원)에 모멘티브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인수합병 절차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미국 정부의 셧다운 사태와 겹치면서 일정이 예정보다 늦춰졌었다. 이번에 인수 절차가 모두 끝남에 따라 KCC는 모멘티브 지분 약 45.5%를 취득하게 됐다. KCC는 쿼츠사업 등 일부 사업영역을 제외한 모멘티브의 경영권도 확보했다. KCC는 건축용, 자동차용, 전기전자용, 첨단산업자재용 등 다방면에 사용하고 있는 실리콘을 생산해왔다. 또 금속성 실리콘(MG-Si)을 정제해 생산하고 있는 무기실리콘(폴리실리콘)은 태양광산업에서 태양전지를 만드는 중요한 원료물질로 사용하고 있다. 이외에 각종 건축용 및 자동차용 실란트, 반도체용 필름 및 접착제, 전자부품용 실링·코팅재, 전기전자용 실리콘 등 건축·산업용 자재도 두루 생산해왔다. 증권업계에선 KCC의 이번 모멘티브 인수가 아파트 입주물량 감소, 자동차 , 조선 등 전방산업의 부진으로 성장성에 한계가 있는 기존 사업들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일부에선 모멘티브 인수로 연결기준 7000억원 정도의 기업가치가 더해질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아울러 관련 실적이 내년부터 본격 반영되면 재무제표에도 긍정적 역향을 줄 것이란 분석이다. 올 들어 KCC는 '어닝 쇼크'를 기록하는 등 실적에 먹구름이 끼었다. 1·4분기 잠정실적(연결기준)의 경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4.7% 하락한 781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1분기 영업이익은 22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8.9%나 추락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인 678억원을 크게 밑돌았다. KCC는 모멘티브 인수를 통해 실리콘을 중심으로 한 고부가가치 사업을 회사 주력 사업의 한 축으로 육성하는 한편, 장기적인 안목과 건실한 재무 계획을 통해 국제적 신용도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모멘티브 인수를 통해 KCC는 한국 기업 역사상 세 번째로 큰 규모의 해외 인수합병(M&A)을 성공시키며 글로벌 TOP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이번 인수를 통해 기능성 첨가제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실리콘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기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꾸준히 점유율을 늘려온 것에 더해 미국과 유럽 등 빅 마켓으로 시장을 넓혀나가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5-16 15:56:3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