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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여는사람들]맥주장수→계란장수…진심을 파는 영업맨 '장인수'

'고신영달(고졸신화, 영업의 달인)'. 그의 이름 앞엔 늘 거창한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해 주류회사 영업사원이 된 그는 만년 2위 맥주회사를 1위로 끌어 올렸다. 그런 그가 홀연 맥주회사를 떠나더니 계란회사 대표로 돌아왔다. 지난 5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영농법인 조인에서 만난 장인수 대표(64·사진)는 화려한 수식어와 달리 수수한 모습이었다. 회사 경영과 특강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그는 피곤한 기색과 달리 영업 이야기를 할 때면 열정으로 눈이 빛났다. ◆ 진실된 소통 하나로 맥주회사 1위로 1990년대 초 하이트맥주에 역전 당한 뒤로 만년 2위 자리에 머물렀던 오비맥주. 그러나 2010년 그를 만난 뒤로 오비맥주가 달라졌다. 2010년 시장점유율 46.3%에서 2011년 51.8%로 절반을 넘어선 뒤 2013년에는 60%를 넘어서 1위 자리를 굳힌 것. 그만의 영업전략으로 14년만에 맥주 정상을 되찾은 셈이다. 그의 영업전략은 단순하면서도 어렵다. '진심'이 통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진심이 통하는 작업은 말로만 대화한다고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삶을 제대로 알아야 이뤄질 수 있다"며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고 눈높이에서 생각하는 것이 진심이 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의 영업전략은 회사 내부에서 효과를 더했다. 사장에 오른 뒤 6개월동안 800명의 직원을 20~30명씩 나눠 30차례 만난 그는 이후 협력업체의 '돼지 한 마리 바비큐파티'로 대화의 자리를 이어가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오비맥주는 양대 노총인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에 모두 가입돼 있을 정도로 노조가 강했지만, 그가 쌓아놓은 신뢰가 한 몫해 오비맥주 매각 당시 별다른 노사분규가 없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그는 "직원들과 대화를 많이 하겠다고 관리자, 경영자들이 나서지만 실제로 대화하는 것을 보면 본인 생각을 나열하는데 그친다"며 "본인생각을 말하기 앞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오비맥주가 1위 자리로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 그들과 쌓은 신뢰 하나로 이뤄낸 성과"라고 했다. ◆ "소심하리만큼 세심하게" 2018년 5월 그는 '누리웰' 브랜드로 잘 알려진 영농법인 조인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조인은 계란유통 사업을 중심으로 종계, 부화, 비료 등 계란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매일 이곳에서 생산되는 300만개의 계란은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유통된다. 조인의 영업전략이 따로 있냐고 묻자 그는 "맥주서 계란으로 영업분야가 바뀌었다고 영업전략도 바뀌는 것은 아니다"라며 "그때나 지금이나 경영 관리인에게 하는 말은 똑같다"고 했다. 다만 최근 그가 강조하고 있는 것은 '소심하리 만큼 세심하게'다. 사회 분위기상 모르는 것이 있어도 아래 직원들은 질문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임원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당연히 안다고 판단하고 지시한다는 것. 때문에 상급직원은 상급직원 나름대로, 하급직원은 하급직원대로 소통이 안돼 불편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경험의 차이로 인한 결과는 확연하게 다를 수 있다"며 "상급직원, 관리자가 가져야 할 덕목으로 직원들에게 본인이 겪었던 문제까지 세심하게 알려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부분은 대기업보다 상대적으로 직원이 적은 중소기업이 유리할 수 있는 분야"라고 말했다. ◆ 그의 꿈은 "직원들이 명함 당당히 내미는 것" 일주일에 2~3번, 그는 학생과 중소기업 사장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담을 전해주는 것이 어떻겠냐는 한 교수의 제안이 있어서다. 현재 그는 특강을 진행하고, 특강료에 특강료 만큼의 본인 돈을 더해 기부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강연료를 10개 비정부기구(NGO)에 기부하고 있다"며 "책을 통해 받은 인세까지 전부 기부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까지 그가 기부한 금액은 1억4000만원 가량. 그는 "아이러니 하게 학창시절 그렇게 싫어했던 교육(특강)과 책 선물을 하며 살고 있다"며 "요즘에는 책이 많이 팔려도, 특강료가 많이 들어와도 내심 겁이 난다"며 껄껄 웃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청년들에게 꿈을 작게 가지라고 조언했다. 그는 "작은 목표를 여러 번 성취하면 자신감이 붙기 마련인데, 그렇게 켜켜이 쌓인 경험이 더 큰 목표를 갖게 한다"며 "처음부터 큰 목표를 세워 실천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현재 그의 작은 꿈은 '직원들이 명함을 내밀 때 당당하게 내밀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는 "'조인이 뭐하는 회사야' 보다는 '아 조인, 좋은 회사에 다니는구나'라는 말을 듣게 하고 싶다"며 "직원들이 출근하기 즐거운 회사, 일할 맛 나는 회사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인수 대표는 1955년 전남 순천에서 출생했다. 1973년 대경상고를 졸업한 뒤 군 제대 후 1976년 삼풍제지주식회사 경리부에 입사했다. 이후 1980년 진로에 입사해 1999년 진로 서울권역 담당이사, 2007년 서울권역 상무 등을 역임했다. 2010년 1월 하이트주조·주정 대표이사로 있다 오비맥주 영업총괄 부사장으로 영입된 그는 2012년 6월 오비맥주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2014년 오비맥주에서 퇴임했다. 2018년 5월부터 현재까지 영농법인 조인 대표를 맡고 있다.

2019-06-04 10:45:3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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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육육데이' 맞아 고기 최대 30% 할인

홈플러스 '육육데이' 맞아 고기 최대 30% 할인 소고기·돼지고기 약 150톤, 닭고기 5만여 마리 마련 나들이 및 캠핑에 적합한 6월이다. 특히 고기 할인 행사를 여는 '육육(肉肉)데이' 까지 예정돼 있어 가족·친구와 가정 및 근교에서 고기를 구워먹기에 완벽한 시즌이다. 홈플러스는 나들이 및 캠핑족들이 6월 6일 이른바 '육육데이'를 맞아 고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홈플러스 전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약 150톤 규모의 인기 육류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한우 및 수입 소고기를 비롯해 국내산 돼지고기, 닭고기는 마이홈플러스 회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간편 양념구이 상품은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먼저, 뛰어난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인기가 높은 수입 소고기 상품을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마블링이 풍부해 구이용으로 적합한 와규 윗등심(호주산)은 100g 당 3990원에 판매하고, 스테이크용으로 많이 찾는 부채살(호주산)을 100g 당 1880원에 판매한다. 한우의 경우 DNA 및 잔류항생제 검사를 100% 통과한 '농협안심한우 1+등급/1등급 국거리/불고기' 상품을 30% 할인해 100g 당 3490원에 선보인다. 삼겹살, 목심 등 인기 돼지고기 상품 역시 각종 브랜드 상품을 마련해 최대 2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돼지고기와 함께 곁들이면 좋은 상추, 마늘, 청양고추 등 고기친구 4종은 각 1500원에 판매한다. 6~7일 이틀 동안은 국내산 생닭을 1마리 당 2990원에 판매하는 '쇼킹특가' 행사를 연다. 총 5만여 마리를 마련해 육육데이를 맞아 홈플러스를 찾는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간편하게 구워먹기만 하면 되는 양념구이 상품도 마련했다. 종로식 소불고기(호주산)는 100g 당 1280원에, 양념구이 토시살(호주산) 1kg 팩은 3000원 할인한 1만4990원에 만날 수 있다. 김준 홈플러스 축산팀장은 "육육데이를 맞아 고기 상품 판매 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나들이 및 캠핑에 적합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행사 기간 동안 홈플러스에서 고기를 구매하는 고객 역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말했다.

2019-06-04 10:45: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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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커피에 친환경 원두·종이빨대 도입

CU, 커피에 친환경 원두·종이빨대 도입 편의점 CU는 세계환경의 날(6월5일)을 맞이해 즉석원두커피와 파우치 음료 등 한 해 2억 잔 가까이 판매되는 편의점 대표 상품인 커피 제품에 친환경 요소를 강화해 나간다고 4일 밝혔다. CU는 우선 오는 6일부터 즉석 원두커피 '카페 겟(Cafe Get)'에 사용되는 원두를 열대우림동맹(Rain Forest Alliance·RFA) 인증을 받은 친환경 원두로 변경한다. 열대우림동맹 인증이란 엄격한 규정을 통해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는 농장에서 안정적인 삶을 보장 받는 노동자가 키워낸 원두에만 부여된다. 친환경 원두의 경우 일반 원두에 비해 가격대가 약 10% 이상 높지만, 기존 커피가격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CU는 열대우림동맹 인증 친환경 원두를 올해 70% 수준에서 향후 단계적으로 확대해 100% 친환경 커피 원두만을 사용하는 걸 검토 중이다. 친환경 원두 도입과 함께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와 컵 사용 절감을 위한 노력도 함께 한다. 다음 달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 절감을 위해 파우치 음료에 동봉된 빨대를 플라스틱 대신 종이 소재로 전면 교체한다. 종이 빨대의 경우, 플라스틱 빨대에 비해 원가가 3~4배 높지만 재활용이 용이하다. 이번 조치로, 파우치 음료와 함께 연간 약 1억개씩 사용되던 플라스틱 빨대의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플라스틱 빨대를 일렬로 세웠을 때 서울과 부산을 25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약 2만KM)로 약 70톤에 해당하는 양이다. 또한, 고객의 텀블러 사용을 유도해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이벤트도 준비했다. 6~7월 두 달 간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할인액을 기존 100원에서 200원으로 2배 늘리고, CU 전용 텀블러를 제작해 7월부터 한달 간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BGF리테일 송재국 상품본부장은 "최근 범국가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회사와 고객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라며 "BGF리테일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정책들을 적극 도입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좋은 친구' 같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04 10:43:2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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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배터리 교체 추가한 단말보험 '슈퍼안심' 출시

KT는 휴대폰의 분실·도난·파손 등에 대비한 단말보험 '슈퍼안심'을 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KT 폰 안심케어4'와 비교해 월 이용료 인하, 상품 라인업 보강, 배터리 보장 등의 혜택을 추가했다. '슈퍼안심'은 '안심케어4' 대비 월 이용료를 100~1300원 인하했다. 특히 고가 상품군인 '플래티넘'은 아이폰의 경우 1300원, 안드로이드폰은 1100원 가격을 내려 각각 5500원, 4700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VVIP·플래티넘 상품의 자기부담금을 아이폰은 35%에서 30%로 안드로이드폰은 25%에서 20%로 내렸다. 또 아이폰 대상으로만 제공되던 '프리미엄 파손'이 안드로이드폰까지 확대됐다. '프리미엄 파손'은 분실의 경우는 보상하지 않는 대신 월 이용료(아이폰 월 2500원, 안드로이드폰 월 2100원)로 최대 70만원까지 보장하며 리퍼는 65만원까지 보상해준다. 슈퍼안심은 업계 최초로 24개월 후 배터리 기능 저하에 대한 '배터리 교체'를 보상 범위에 추가했다. 분실·파손과 동일하게 AS센터 방문해 배터리 기능 저하 교체 확인서를 받아 보험금을 청구하면 보상 받을 수 있다. 기본 보장기간도 기존 30개월에서 36개월로 연장했다. KT 영업본부장 안치용 상무는 "앞으로도 KT는 고객 입장에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9-06-04 10:42: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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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신입사원 37.2% '조기퇴사'… 퇴사 이유는?

중기 신입사원 37.2% '조기퇴사'… 퇴사 이유는? 잡코리아, 중소기업 678개사 대상 설문조사 취업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에 입사한 신입사원 10명 중 약 4명은 조기퇴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낮은 연봉과 적성에 맞지 않는 직무가 주요 퇴사 이유다. 4일 잡코리아가 올해 신입사원을 채용한 국내 중소기업 678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85.1%가 '채용했던 신입사원 중 퇴사한 직원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기업들의 신입사원 평균 퇴사율은 37.2%로 집계됐다. 퇴사가 많은 직무(복수응답)로는 영업직(30.8%)이 가장 많았고, 이어 고객상담/TM(17.9%), 생산/현장직(17.5%), 판매/서비스(16.3%), 인사/총무직(15.9%), IT·정보통신직(15.8%), 재무회계직(15.3%) 등의 순이었다. 퇴사 시기는 입사 후를 기준으로 '1~3개월 이내'(47.5%)가 가장 많았으며, '4~6개월 이내'(27.4%), '1개월 미만'(12.1%), '7~9개월 이내'(6.8%), '10~12개월 이내'(6.2%) 순이었다. 퇴사 이유(복수응답)로는 '연봉이 낮아서'(44.2%) 퇴사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이어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32.4%) 퇴사한 비율도 높았다. 이어 '실제 업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라서'(26.5%), '조직 적응에 어려움을 느껴서'(19.2%), '상사 및 동료와의 인간관계가 원활하지 않아서'(17.0%), '기업문화가 맞지 않아서'(14.9%), '복리후생이 뒤떨어져서'(14.4%) 등의 사유가 있었다. 이밖에 '다른 기업에 취업해서'(9.4%), '유학 및 진학계획이 있어서'(2.8%) 등도 있었다.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생각하는 신입사원의 조기 퇴직률을 낮추기 위한 방법(복수응답)으로는 '중소기업만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47.8%)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채용 시점에 입사 후 맡게 될 직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상세히 제공해야 한다'(40.7%)는 의견도 많았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입사 후 조기퇴사나 너무 잦은 이직은 오히려 경력관리에 좋지 않다"며 "실제 신입사원들의 조기퇴사 사유를 보면 연봉 외에 직무가 맞지 않거나 상이한 업무 때문인 경우가 많은데, 입사를 결정하기 전 지원한 직무에 대해 철저하게 분석하고 판단하는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9-06-04 10:40: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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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5개 계열사 총출동…징검다리 연휴 마케팅 진행

롯데쇼핑, 5개 계열사 총출동…징검다리 연휴 마케팅 진행 롯데쇼핑(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퍼/롭스/이커머스)이 오는 6일 현충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직원들의 휴식과 여가를 중시하는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많은 기업에서 징검다리 연휴를 활용한 연차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실제로6월 6일, 현충일을 앞두고 '인크루트', '알바콜'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0%가 재직 중인 기업에서 7일 연차 사용을 권했다고 답했다. 롯데백화점은 6일부터 9일까지 전 점에서 '썸머 쇼핑 페스티벌'을 진행해 여름철 필수 가전인 선풍기부터 에어컨, 휴가 패션 상품까지 여름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플러스마이너스제로의 '테이블팬 DC 선풍기(XQS-C820)'를 정상가 대비 35% 할인된 13만9000원에, '삼성전자 무풍 에어컨(AF17RX771BFR)'을 롯데카드 결제 시 297만5800원에 선착순 판매하며, 나이키 '탄준 샌들'을 본점, 잠실점 등 5개점에서 정상가 대비 20% 가량 할인된 4만7200원에 선보인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올해로 64주년을 맞는 현충일의 의미를 기리는 행사도 준비해 백화점에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증정한다. 해당 배지는 백화점 전점 사은행사장에 방문하면 수령 가능하다. 롯데마트에서는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황금연휴 특별전'을 진행해 다양한 나들이 관련 상품들을 판매한다. 나들이에 필요한 구이용 상품들을 준비해 '미국산 소고기'를 엘포인트(L.POINT) 고객에 한해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해 '프라임 척아이룰(100g/냉장/미국산)'을 1600원에, '초이스 부채살(100g/냉장/미국산)'을 1450원에 선보이며, '흰다리새우(1마리, 페루산)/블랙타이거새우(1마리, 말레이시아산)'를 각 240원, 1250원에 판매한다. 한편, 롯데슈퍼에서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미친데이'를 진행해 다양한 먹거리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해당 기간 동안 '한우 국거리/불고기(각100g)', '한돈 삼겹살/목심(각100g)'을 특정카드(롯데/KB국민/신한/농협카드)로 결제 시 각 2990원, 1790원에, '수박(7kg미만)'을 1만1900원에, '팔도 비빔면(5입)'을 2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 이커머스에서 운영 중인 '롯데닷컴'에서는 오는 9일까지 창립 23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닷컴 앱에서 '생일축하해'를 검색하면 23주년 창립기념 선물을 100%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에 바로 참여가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화면을 마구 터치해 23초 안에 촛불을 켜면 룰렛을 돌려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룰렛 경품으로는 1등(1명) 'LG그램 17인치 노트북', 2등(300명)에겐 '50% 무적쿠폰', 3등(5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4등(1000명) '엘머니 3000점'이 제공된다. 이밖에 롭스에서는 6월 6일 '단 하루 특가 이벤트'를 진행해 아벤느/유리아쥬/라로슈포제/비쉬/눅스/유세린 등 '더모 브랜드'를 2개 이상 구매 시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이진우 마케팅부문장은 "연차 하루만 내면 현충일부터 주말까지 4일간의 황금연휴가 시작된다"며, "이러한 황금연휴 기간에 나들이를 떠나거나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롯데쇼핑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9-06-04 10:39: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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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진주역 철도부지... 복합문화예술공원으로 거듭나

구 진주역 철도부지가 복합문화예술공원으로 거듭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3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구 진주역사 재생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약 2,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진주역 일원 140,000m² 규모로, 2019년에 시작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1923년 삼랑진-진주 간 철도 개통 이후, 2012년 진주역사를 이전하기 전까지 진주 교통의 요충지였던 이 일대를 청소년과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핵심 사업은 ▷ 국립진주박물관을 이전 건립 ▷ 젊음의 문화거리 조성 ▷ 친환경 근린공원 조성 ▷ 철도역사 복합문화공간 조성이다. 첫째, 박물관은 현재 진주성 내에 위치해 시설 확장이 어렵고 관람객 접근성이 떨어지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도 부족한 실정이다. 이전과 함께 임진왜란에만 초점이 맞춰진 박물관을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의하여 서부경남(진주) 역사관, 어린이 박물관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활성화를 시도한다. 이를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둘째, 구 진주역에서 망경동 남강변까지 약 1.5km 구간을 젊음의 거리로 조성한다. 작은 박물관, 전시관, 생가 재현, 카페거리 등을 조성해 진주의 예술인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진주문화창작소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그 다음은 북카페와 시민광장 등 근린공원 조성과 철도역사를 복합문화공간(전시관, 미술관)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차량정비고와 전차대는 새로운 체험 공간이 되고, 아이들을 위한 미니트레인도 설치된다. 오는 7월 1일부터 을 추진하는 등 모든 사업에 있어 공청회, 설명회 등을 통해서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한다. 그러나 장밋빛 계획에는 항상 문제가 따른다. 구 진주역 뒤편 여관 골목은 미관상 노후했을 뿐만 아니라 여관 앞에서 아직도 호객 행위 등이 일어난다. 젊음의 거리가 조성되면 유해 환경이 될 수 있는데 이에 대해 도시계획과장은 "빛이 있으면 어둠이 사라진다. 젊음의 거리가 활성화되면 그런 환경은 자연스럽게 소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과기대 등이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듯이 젊은 층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시 인구정책과 어떻게 연계할 것이냐는 질문에 조시장은 "복합문화예술공원이 활성화되면 그런 부분도 자연히 좋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상대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진주에는 진주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예사가 1명도 없다고 한다. 박물관 건립과 함께 당연히 이런 부분도 연계가 되어야 하는데 조시장은 "인력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진주지역 예술인이 부족한 점, 특정 예술단체에서 이 사업에 기득권을 누릴 가능성에 대해 묻자 도시계획과장은 "단체를 통해서 하니 여러 부작용이 있어서 예술을 하는 사람은 유명세나 단체 소속여부를 떠나서 누구나 활동할 수 있게 지원하려 한다. 또한 드러난 예술인은 많지 않지만 의외로 숨어있는 예술인이 많다."라고 말했다. 조시장은 타지역 예술인들이 진주에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도 앞으로 고려하겠다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2019-06-04 10:37:18 신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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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양적 발전보다 질적 성장을 위한 전진

평택시 양적 발전보다 질적 성장을 위한 전진 평택시민 50만 대축제 성료…'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이야기하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일간 평택시민 50만 대도시 진입을 축하하는 '평택시민 50만 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1일 소사벌 레포츠 타운에서 2만 여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평택시민 50만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시의회 의장,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과 전·현직 단체장 등 많은 시민이 함께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 평택 지역출신인 박상민을 비롯한 이승환, 백지영, 노라조, 우주소녀 등 유명 가수의 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으로 여름밤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미군 관계자가 대거 참석해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해 해군2함대와 미8군 군악대의 연주가 있었으며, 평택시 예술단 등 다채로운 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평택시는 과거 미군기지 이전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제공하는 등 많은 고통이 있었으며, 쌍용차 사태, 각종 개발 사업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과의 소통을 추진하여 왔다. 인구 50만 진입을 계기로 전시민이 양적 발전의 성장구도를 질적 성장으로 변화시켜 개발로 인한 미세먼지, 도시화로 인한 교통문제 등을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혁신교육도시, 문화와 예술의 향유 등 크고 작은 모든 시책에 시민과 함께 합심하여 이뤄내겠다는 시민의 열망이 이 행사의 큰 의미로 평가되고 있다. 이어 이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조개터 및 소사벌레포츠타운 일원에서는 '평택 소리 樂(악) 축제'가 열렸다.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군악대 연주를 비롯하여 어린이들의 새싹뮤지컬, 평택농악, 평택민요, 월드타악팀 등의 공연과 쇼미더평택(경연대회), 각종 체험관이 인기리에 운영됐다. 특히 성동초교 어린이 취타대를 필두로 500여명의 평택시민과 공연단이 참여한 대형퍼레이드는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감동을 자아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두 행사에서 "평택은 이제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의 가장 중요한 도시로 성장했고, 평택을 빼고는 대한민국, 나아가 동북아시아의 안보와 평화를 말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시장은 "경기도에서 산업단지가 가장 많을 뿐만 아니라 삼성과 LG, 쌍용 등 대한민국의 첨단산업과 유일한 무역항을 가지고 있는 등 그동안의 여러 성과가 시민여러분께서 도와주시고 노력한 결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9-06-04 10:37:08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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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 5회 도시재생대학 입학식 개최

평택시, 제 5회 도시재생대학 입학식 개최 평택시는 지난달 31일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김승겸 산업건설 위원장등 관계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 5회 평택시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평택시가 시민들에게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과 뉴딜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2015년부터 매년 학생을 모집·운영되고 있다. 이번 입학식은 민선 7기 중점과제 중 하나인 '평택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으로 2018년 '팽성읍 안정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2019년 '서정동 새뜰사업', '신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선정 등 연속적으로 도시재생사업 뉴딜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높은 관심과 기대 속에 진행됐다.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은 축사에서 "도시재생 사업은 주민이 주도하고 적극적인 참여에 의해 성공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발맞춰 우리시 구도심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격려사에서 "신도시개발이 많이 되고 지역 간 격차가 심화되면서 구도심이 빠르게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공존과 협동을 통해 발전이 필요하고 골목길을 살리려는 주민들 의지와 지원 그리고 창의력이 가장 중요하며 시에서도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주거환경, 복지, 공유경제, 창업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걸친 개선을 통해 평택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 또한, 제 5기 도시재생대학 수업은 6주 과정으로 도시재생 분야의 우수한 강사들의 이론 강의와 현장사례 탐방, 도시재생에 대한 워크숍 등을 실시하게 된다. 시는 이과정을 통해 낙후되고 취약해진 구도심의 상권을 살리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구도심과 신도시 간 지역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평택시 도시재생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9-06-04 10:37:01 이보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