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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경지 침수예방 배수개선사업 전국 최고

▲신규 착수 8지구·기본조사 5지구로 국비 1천136억 추가 확보 전라남도는 해마다 상습 침수로 어려움을 겪는 농경지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개선사업비로 국비 1천136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36개 신규 지구와 기본조사 28개 지구 가운데 전남이 각각 8개 지구와 5개 지구로 가장 많은 사업량을 확보했다. 곡물 자급률을 높이고 쌀에 집중된 농림사업 투자 재원을 농업의 미래 준비 등에 활용하기 위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와 관계기관의 지원, 전남도 관계자의 국보 확보 노력 등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는 분석이다. 배수개선사업은 홍수 발생 시 침수피해가 되풀이되는 50ha 이상 저지대 농경지에 배수장 등 기반시설을 설치해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신규 착수지구 8곳은 강진 풍동, 신안 감정, 장흥 삼산, 나주 중포, 담양 우치, 보성 칠동, 순천 원창, 영광 신월 지구다. 앞으로 주변 현황조사와 지역 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세부 설계를 완료하고 2020년 착공하게 된다. 공사 완료 시까지 597억 원의 국비를 약3년간 지원받는다.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된 완도 충도, 해남 황산, 담양, 보성 안심, 나주 내기 5개 지구에 대해선 농식품부에서 기본계획을 세운 후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추정 사업비는 539억 원이다. 앞서 전라남도는 연초에 광양 선소, 무안 중등포 등 28개 지구의 2019년 배수개선사업비 477억 원을 본예산에 확보해 배수장, 배수로, 배수문, 저지대 매립을 시행,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서은수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중앙부처와 유기적 협조체제를 계속 유지해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라며 "사업 추진 과정에 주민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하는 등 완성도 높은 시공으로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 농가 소득이 최대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6-13 12:38:42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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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남중앙초등학교,‘고려인 역사알기 전시회’개최한다

▲광주 하남중앙초 학생들, 직접 준비한 전시회 6월 17~21일 운영 ▲학생 362명 중 96명이 고려인, '독립운동역사'로 서로 마음 열어 전교생의 4분의 1이 고려인인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고려인 역사알기 전시회'를 직접 준비하면서 서로에게 마음을 열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관내 하남중앙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6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4일간 '고려인 역사알기 프로젝트 학습 전시회'를 학교 2층 중앙통로에서 개최한다. 하남중앙초는 전체 학생 362명 중 고려인이 96명이다. 고려인 학생 수가 늘어나면서 언어가 통하지 않는 학생들 간에 서로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가 조금씩 생겨났다. 러시아어를 쓰는 고려인 학생들과 이를 알아듣지 못하는 한국인 학생들 간 거리감이 생긴 것이다. 이에 하남중앙초는 학교의 특수한 상황에 맞게 6학년 교육과정을 재구성했다. 올해 5월 13일부터 구제원 교사를 중심으로 사회(역사), 국어, 창체(창의적 체험활동) 수업에서 고려인의 역사에 대해 학생들 스스로 알아보고 탐구하는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학습 결과물을 전시회로 만들어 고려인의 역사를 알리자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전시회를 준비하며 일제강점기 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쓰다 억울하게 강제이주를 당한 고려인들의 아픔의 역사를 6가지 테마로 나눠 더욱 깊이 있게 탐구했다. 각 주제는 '왜 '고려인'이라 부를까·', '연해주로 떠난 이유', '고려인 안중근 의사', '고려인 홍범도 장군', '1937년 강제이주', '광주 고려인마을' 등이다. 또한 전시회를 홍보해 고려인들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과 눈물의 강제이주 역사를 학교 밖으로도 널리 알리기로 뜻을 모았다. 하남중앙초 박상석 교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학생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키우며 서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고려인 역사는 우리 모두가 알아야할 대한민국의 역사이기에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하남중앙초 학생회장이자 고려인 4세대인 남막심 학생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내가 고려인인 것에 대한 자랑스러움과 안중근 의사, 홍범도 장군과 같은 독립운동가 조상님들에 대한 감사함을 느꼈다"면서 "많은 분들과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전시회를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제로 학교에서 학생들이 갖는 인식은 전시회 준비 전과 후가 많이 달라졌다. 고려인이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점을 알게 되자 고려인 학생들을 바라보는 시선 자체가 개선되었으며 학생들 간 사이도 좋아졌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고려인 학생들 스스로가 갖는 자부심도 높아졌다. 학교가 단순히 '사이좋게 지내라'고 훈계하는 방식이 아닌 직접 조사하고 연구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상처를 치료하는 사례로 남게 됐다.

2019-06-13 12:38:36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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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고 총동문회,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12일, 지역 교육 발전 위해 장성장학회에 기탁 장성고등학교 총동문회가 후배 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성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조기춘)는 지난 12일 지역 후배들을 위한 교육 발전을 위해 재단법인 장성장학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성고 총동문회는 장성고 졸업생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지난해에도 장성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해 지역의 교육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조기춘 장성고 총동문회 회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며 "출신 학교에 국한하지 않고 장성의 모든 학생들을 후배로 생각한다"면서 "선배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후배 사랑을 전하고자 앞으로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장학금 기탁 소감과 계획을 설명했다. 이에 유두석 장성장학회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주어 감사하다"며 "장성고등학교는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는 명문 학교로 명성이 높아 우리 지역을 빛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성군도 관내 고등학교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모두에게 주소지 관계없이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장성고 총동문회 회원 여러분도 우리 군이 명품 교육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전했다.

2019-06-13 12:38:28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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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전라남도와 지역 생산자 남도직거래 장터 운영

■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롯데아울렛수완점 1층 광장에서 생산자 90명 참여 ■전라남도 시·군 자치 단체장 추천 상품 선보여, 산지직거래로 최대 50% 저렴 롯데백화점이 지역 농·수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전라남도와 연계하여 생산자가 직접 참여하는 지역 상생의 장인 남도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6월 13일 부터 16일까지 4일간, 롯데아울렛수완점 1층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전라남도 20개 시·군 자치 단체장의 추천 상품을 산지 직거래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가 직접 인증한 우수 생산자90명이 다양한 지역 우수 농·수산물을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이번 남도 직거래 장터는 농·수산물의 수입이 확대 되면서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농수산물의 판로확대 및 소비촉진을 위해 롯데백화점 호남충청지역과 전라남도가 의기투합해서 성사 되었으며, 롯데백화점은 행사장 조성, 판매부스 설치 등지역 생산자들의 판매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사기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무안양파, 곡성멜론, 완도전복, 영광굴비 등 지역 대표 농·수산물 700여가지 품목을선보이며, 생산자와 소비자 산지 직거래로 시중보다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농산물 소비위축으로 최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양파, 해남배추, 고흥마늘을총 10톤 규모로 대량 기획하여 소비자에게 선보인다.무양양파는 1.5kg에 2천원, 해남 황금배추는포기 당 6백원, 고흥마늘은반접에1만원으로 판매되며 시중보다 약 30~50% 저렴하다. 전라남도 농식품 유통과 이호재 주무관은"대형 유통업체에서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 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롯데백화점과 더욱 협력하여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지역 인기 먹거리 코너도 운영된다. 곡성장미축제 인기 먹거리인 토란파이, 완도전복만두, 진도찐빵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별도 시식행사도 진행 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우수 브랜드를 발굴하고 지역 입점백화점에 단기행사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판로확대와 소비촉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올해 롯데백화점은 상품을 기획하고 소싱하는 조직인 MD팀을 광주지역에 신설한 이후 완도 수산물 대전, 담양딸기 기획전, 흑산도 홍어 산지 직송전 등의 지역 특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 상생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정윤성롯데백화점호남충청지역장은"남도직거래 장터를 통해 우리 지역 농산물이 홍보되고 소비촉진에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앞으로도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과 더불어 성장 할 수 있는 롯데백화점이 되겠다" 고 말했다.

2019-06-13 12:38:22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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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차단 위해 불법수입식품판매업소 20개소 형사입건

- 경기도특사경, 수입식품 판매업소 100개소 수사… 20개소 적발 - 돈육 소시지, 냉동 양고기 등 153종 밀수식품(축산물) 판매행위적발… 형사입건 - 미검역식품 유통행위 연중 상시수사… 아프리카돼지열병 원천차단 도모 경기도청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최근 국내에 유입된 중국산 휴대축산물(소시지, 순대 등) 17건에서 ASF 유전자가 검출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7일까지 도내 수입식품판매업소 100개소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차단을 위한 특별수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한 결과, 밀수축산물 및 식품 153종을 판매한 20개업소를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적발된 밀수품목은 돈육소시지, 냉동양고기, 닭발, 멸균우유, 훈제계란 등 축산물 8종(6개소)과 돈육덮밥, 두부제품, 차, 소스 등 식품 145종(19개소) 등 총 153종으로 적발업소는 축산물과 식품을 모두 판매한 업소 5개소를 포함, 총 20개소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여주시 소재 수입 식품 판매업소인 A업소는 정식 검역절차를 거치지 않은 냉동양고기와 식초 등 수입식품을 도매상을 통해 공급받아 판매하다 적발됐고, A업소에 밀수식품을 공급한 안산시 소재 수입식품 도매상 B업소는 정식 수입식품을 취급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보따리상 등을 통해 공급받은 미검역 밀수식품을 A업소와 같은 수입식품 판매업소에 공급하다 특사경의 추적 수사에 덜미가 잡혔다. 이와 함께 수원시 소재 수입식품 판매업소 C업소는 중국산 돈육 소시지 등 미검역 불법 축산물 가공품을 판매하다 적발됐고, 이천시 소재 수입식품 판매업소인 D업소는 보따리상을 통해 구입한 두부편(두부를 육포처럼 만든 제품)과 각종 소스 제품 등을 판매하다 수사망에 걸렸다. 특사경은 적발된 20개 업소를 형사 입건하고 수사결과를 관할 자치단체에 통보했다.특사경은 정식수입절차를 거치지 않은 식품이나 축산물을 판매할 경우 식품위생법 또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설명했다. 특사경은 지난 11일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 대책회의'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내 수입 축산물 또는 가공식품 유통에 대한 철저한 감시 단속을 주문함에 따라 미검역 식품에 대한 불법 유통행위 연중 상시 수사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2019-06-13 12:37:07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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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JU, 베트남 생활용품 시장 공략나서

JAJU, 베트남 생활용품 시장 공략나서 호치민 이온몰 탄푸점에 JAJU 1호점 오픈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생활용품 브랜드 자주(JAJU)로 베트남에 진출한다. JAJU가 해외에 매장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15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이온(AEON)몰 탄푸(TAN PHU)점 2층에 443㎡(134평) 규모로 매장을 오픈한다. 2014년 문을 연 이온몰 탄푸점은 올해 4월 신관을 추가로 오픈하면서 호치민에서 가장 큰 쇼핑몰로 부상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연내 호치민에 2호점을 열며 점진적으로 베트남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7년 7월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TF를 만들고 오랜 기간 시장조사를 해왔으며, 지난해 6월 베트남 법인(Shinsegae International Vietnam Co., Ltd)을 설립했다. 경제성장률, 젊은 인구 비율, 한국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베트남을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로 삼기 위해서다. 실제로 코트라의 '2019 베트남 진출전략'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의 실질 GDP 성장률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6%를 넘었다. 2018년 상반기 경제성장률은 2011년 이후 최고치인 7.08%로 추정됐다. 또한 전체 인구의 약 34%를 차지하는 15~34세 젊은 층이 베트남 내수 시장의 핵심 소비계층으로 부상했고, 이들로 인해 IT, 생활가전제품, 유아용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홈쿠킹이 유행을 타면서 주방용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주방용품을 수출유망품목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 같은 이유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패션이나 뷰티 대신 생활용품과 패션, 키즈 제품을 판매하는 JAJU로 베트남에 진출하기로 결정했다. 베트남TF 직원들이 3개월 이상 호치민에 거주하며 시장조사를 하고, 현지 바이어들과 미팅을 한 결과에서 자주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 것도 큰 영향을 미쳤다. JAJU 매장이 자리하는 이온몰 2층은 라이프스타일, 키즈, 푸드코트가 입점돼 있고, 신관과 구관이 연결돼 있어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곳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외선 차단 의류잡화 및 리넨 소재 의류, 메이드 인 코리아를 내세운 고품질의 주방제품, 외국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유아동 식기류와 아동 패션 제품을 주력으로 베트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조인영 신세계인터내셔날 JAJU사업부장은 "자주는 베트남 유통업체들에게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브랜드로 현지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K뷰티, K패션처럼 K리빙의 영역이 글로벌로 확장되는데 일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6-13 12:37: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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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불합리 부적정 아파트 관리사례 ”47건 적발

- 고발1, 수사의뢰3, 자격정지1, 과태료21, 시정명령10, 타법조치1, 행정지도10 - 도, 상하반기 나눠 실시하던 기획감사. 하반기부터 수시 기동감사 경기도는 지난 2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내 6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아파트 민원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47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하고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들 6개 아파트는 지난 해 12월 도가 실시한 시군 수요조사에서 30%이상 입주민이 감사를 요청한 곳이다. 감사 결과를 살펴보면 ▲시설공사 사업자 선정 부적정 11건 ▲주민운동시설 위탁운영 부적정 1건 ▲장기수선계획 조정 및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부적정 8건 ▲입찰대상 공사의 수의계약 체결 2건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부적정 5건 ▲하자보수보증금 금원관리 부적정 1건 ▲기타사항 19건 총 47건이다. 도는 이 가운데 1건은 고발하고 나머지는 수사의뢰 3건, 자격정지 1건, 과태료 21건, 시정명령 10건, 타법조치 1건, 행정지도 10건 조치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A시 B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주민운동시설을 외부에 위탁하면서 사실상 임대료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위탁사업자는 입주자등으로부터 이용료를 받아 수익을 챙겼으며, 계약기간이 끝났는데도 변경계약 없이 계속해서 운동시설을 운영했다. 도는 B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임대료에 해당하는 위탁료를 받고 외부 위탁운영 기관에 주민운동시설 관리를 넘긴 행위를 영리목적으로 보고 정확한 운영금액과 수익을 조사하기 위해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C시 D아파트는 옥상방수공사의 경우 제한경쟁 입찰을 하면서 업체의 서류미비 사항이 있을 경우 재검토 등 조치를 해야 하는데도 입주자대표회의는 그대로 E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했다. D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실제 공사와 서류상 공사 사이에 차이가 있는데도 이를 제대로 정산하지 않아 입주민에게 약 3천만원의 손해를 입힌 사실도 발견됐다. 도는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 모두 부정하게 재산상의 이익을 제공한 혐의로 고발 조치키로 했다. 도는 감사 과정에서 장기수선계획이나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등 관계 규정 미흡으로 단지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주체가 업무를 소홀히 할 수밖에 없었던 부분을 인정하고, 이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2019-06-13 12:37:00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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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산업단지 등 배후수요 갖춘 상가 '인기'

공항, 산업단지, 기업 등 배후수요가 있는 상가가 틈새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런 상가는 유동인구 유입으로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단순히 유동인구를 확보한 상가나 일반적인 아파트 밀집 지역 내 상가와 다르게 소비력이 좋은 기업 근로자를 주 수요층으로 갖추고 있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실제 분양 현장에서도 검증된 배후수요를 갖춘 브랜드 상가들이 조기 완판되는 등 선전하고 있다. 평택 고덕신도시의 경우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단지가 들어섬에 따라 지난해 11월 분양한 '고덕헤리움 비즈타워' 1차, 2차의 경우 순식간에 완판됐다. 동탄테크노밸리, 삼성전자 화성·기흥 캠퍼스, 수원디지털시티 등 대규모 배후 산업단지를 품고 있는 동탄2신도시나 강동첨단업무단지 역시 평균 수 십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 8월, 동탄2신도시 SRT 동탄역 인근에 분양한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의 상업시설도 평균 청약 경쟁률이 22대 1에 달했다 이에 따라 공항이나 산단, 업무밀집지구 등 검증된 상가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상가 투자를 염두에 둔 수요자라면 공항이나 업무시설, 산업단지 등 기업 종사자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는 상권을 노려볼 만 하다"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이달 말 인천 중구 운서동에서 '운서역 반도유보라'와 단지 내 상가 '운서역 유토피아'를 동시 분양한다. 이 상가는 키즈&라이프 복합몰 컨셉트로 꾸며지는 운서역세권 최초의 브랜드 상가다. 지하 1~지상 2층, 연면적 2만2406㎡ 규모다. 공항철도 운서역 도보권 내 역세권 상가로 국제여객 기준 세계 '빅5 공항'에 이름을 올린 인천공항 근로자 및 이용객들의 유입이 기대된다. GS건설, 태영건설, 신동아건설은 이달 평택 고덕신도시에서 '고덕신도시 자연&자이'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는 약 14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자족형 신도시이며 삼성반도체 평택공장은 세계 최대 규모로 15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LG전자, LG디지털파크, 평택 미군기지 이전까지 더해져 배후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SK건설은 이달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평동 4-11번지 일대 '수원 SK V1 motors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축구장 27배 규모의 수원시 권선구 중고차 매매단지를 예비수요자로 품은 데다 인접한 위치에 인공지능·바이오·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인근에 서수원 종합병원 건립 사업과 호매실동 수원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사업도 예정돼 있다. 두산건설은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단지 내 상가인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애비뉴'를 분양 중이다. 단지에서 차로 3분여 거리에 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연관 분야 기업들이 들어서는 용인연세의료복합단지가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다. * 공항·공단 배후 주요 상가 [!{IMG::20190613000058.jpg::C::540::}!]

2019-06-13 12:36:5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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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자연환경모니터, ‘제3회 환경대상’ 수상

- 경기도, 제3회 경기도 환경대상 수상기관에 성남자연환경모니터 선정 - 시·군 부분 : (최우수) 시흥시, (우수) 수원시, 안산시 선정 - 민간부분 : 5개단체 및 24명 수상… 도,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식서 시상 경기도는 '제3회 경기도 환경대상' 환경대상 수상기관으로 성남시자연환경모니터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시군 기관평가'에서는 시흥시가 최우수 시로 선정됐으며, 수원시와 안산시가 각각 우수시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환경교육 ▲자연생태 ▲기후대기 ▲환경안전 ▲환경산업 ▲자원순환 ▲물관리 등 7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 '민간부문' 시상에서는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환경교육 부문 최우수) 등 5개 단체와 환경보전에 공헌한 2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환경대상'은 7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 '민간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가운데 가장 공헌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관에게 주어지는 최고상이다. 성남시자연환경모니터는 지난 2004년부터 15년간 자연환경조사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민간부문 수상기관 및 수상자들을 제치고 '환경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시흥시는 '유비무환 악취센터'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환경보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시가 됐으며, 수원시와 안산시는 각각 '스마트 레인시티'와 '반월염색단지 백연저감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시로 선정됐다. 도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약 1개월 간 진행된 수상후보자 공개모집을 통해 시군 및 환경단체 등으로부터 수상대상자를 추천받은 뒤 1차 부문별 소관부서 심사와 2차 환경정책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오는 15일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에서 개관식과 함께 개최되는 '제24회 환경의날 기념식' 행사에서 환경대상 선정자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9-06-13 12:36:54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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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속, '면접 노쇼' 여전"… 기업 83% 경험

"취업난 속, '면접 노쇼' 여전"… 기업 83% 경험 사람인, 기업 558개사 설문조사 "묻지마 지원이 가장 큰 원인" 취업난이 심각하지만 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은 지원자가 면접에 불참하는 '노쇼'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이 어려워지자 묻지마 지원이 늘고 그에 따라 면접 노쇼도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13일 사람인이 상반기 채용을 진행한 558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면접 불참자'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82.6%가 '면접에 불참한 지원자가 있다'고 응답했다. 상반기 전체 지원자 중 면접에 불참한 비율은 평균 31%였다. 지원자 10명 중 3명이 입사원서를 제출하고서도 면접에 불참하는 셈이다. '전년 대비 불참자 비유이 차이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비슷한 편'(62.9%)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지만, '높아진 편'이라는 답변도 28.9%로 '낮아진 편'(8.2%)보다 3배 이상 많았다. 면접 불참자가 발생하는 원인(복수응답)으로는 '묻지마 지원'(63.1%)을 1위로 꼽았다. 이외에 '기본적인 예의 부족'(41%), '취업 의지 부족'(39%), '기업 규모가 작아서'(28.6%) 등의 의견이 있었다. 면접 불참자가 발생해 기업이 입은 피해(복수응답)로는 '새로 전형을 진행하느라 비용, 시간 등 낭비'(60.1%)가 가장 많았다. 이어 '다른 인재의 면접 기회를 놓침'(53.4%), '계획했던 입사 일정을 맞추지 못함'(44%), '인력 구조를 맞추지 못함'(16.9%) 등을 들었다. '면접에 불참한 지원자가 재지원할 시 평가'에 대해서는 '무조건 탈락 시키겠다'(62.2%)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기회는 주되 감점 처리하겠다'(29.7%)라고 답했다. '채용 평가와는 무관하다'는 8.1% 에 그쳤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면접 불참은 단순히 자신의 기회를 포기한 것이 아니라 해당 기업과 다른 지원자의 기회를 뺏는 것과 다름없다"며 "지원자도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2019-06-13 12:30:4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