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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정품 등록 프로모션 실시

소니코리아가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3'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빈 기프트 카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오는 7월 21일까지 실시한다. 국내 전체 헤드폰 시장에서 무선 제품의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소니코리아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1000X 시리즈의 3세대 모델인 WH-1000XM3를 지난 해 9월 국내에 출시한 이후 30만원 이상의 무선 헤드폰 시장에서 65%의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WH-1000XM3를 구매한 후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마친 참여 고객 전원에게 소니 오디오 모델 아이유의 모습으로 디자인된 3만원 상당의 커피빈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WH-1000XM3는 전작 대비 4배 더 빠른 프로세싱 능력으로 압도적인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뛰어난 음질을 선사한다. 특히 비행기의 저음역대 소음과 일상 생활 속 길거리 소음이나 사람의 목소리 등 중고음역대의 소음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주변 대기압을 분석해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더욱 향상시켜 주는 '대기압 최적화' 기능도 탑재했다. 헤드폰 내부에 별도의 대기압 측정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고도 변화에 따른 대기압의 변화에 맞춰 최적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구현하며, 사용자의 머리 크기, 헤어 스타일과 안경 착용 등을 분석하는 '개인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도 지원해 개개인에게 알맞은 노이즈 캔슬링을 제공한다.

2019-06-13 13:50:2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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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미러리스·DSLR 카메라 대상 이벤트 진행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미러리스와 DSLR 카메라 제품군을 대상으로 한 구매 프로모션 '니콘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니콘의 최신 미러리스 카메라 2종(Z 7, Z 6)과 스테디셀러 DSLR 카메라 5종(D5, D850, D500, D750, D7500), DSLR 카메라 전용 주요 NIKKOR(니코르) 렌즈 15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미러리스 카메라 구입 시에는 32만원 상당(제조사 홈페이지 판매가 기준)의 XQD 64GB 메모리카드와 리더기를 증정하고, DSLR 카메라와 전용 니코르 렌즈 구매 고객에게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 금액은 기종별로 다르며 DSLR 카메라는 10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니코르 렌즈는 5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각 이벤트는 1인당 1회씩 참여할 수 있고, 캐시백 이벤트의 경우 DSLR 카메라 1개, 니코르 렌즈 2개까지 신청 가능해 최대 100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8월 18일까지 제품을 구입하고 8월 26일까지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무상서비스 기간 연장 신청 및 승인을 완료한 다음, 9월 2일까지 경품 또는 캐시백을 신청하면 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정해환 대표이사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알찬 혜택과 함께 주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여름 휴가의 즐거운 순간들을 니콘 카메라로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06-13 13:49:2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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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2019년형 프라우드 출시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가 새로 돌아왔다. 대유위니아는 13일 2019년형 프라우드 8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형 프라우드는 라인업을 10개에서 8개로 줄였다. 공정과 배송 등을 효율화하기 위해서다. 용량은 992~920ℓ 3개로, 가격은 215만~422만원이다. 특히 신형 프라우드는 전력 소비 효율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 종전 제품보다 1등급씩 높여 프리미엄과 스탠다드, 에센스로 1~3등급을 낸다. 딤채 기술도 고스란히 넣었다. 신선도 유지와 탈취에 뛰어난 바이오 소재를 적용해 김장독 환경을 재현했다. 전면 컨트롤 패널에서는 맞춤 보관 기능을 작동할 수 있다. 칸별로 모드를 변경할 수 있으며, 냉동과 김치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도 업그레이드됐다. 최근 트렌드인 메탈 스타일을 채택했다. 외관뿐 아니라 내부 선반에도 적용됐다. 좋은 반응이 있었던 그레이 생상은 냉장과 냉동 포켓에 적용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이번 신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는 전반적으로 효율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모델 라인업을 효율적으로 구성해 품질 강화에 초점을 맞췄고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개선을 통해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 소비자의 전력량 부담을 줄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2019-06-13 13:46:0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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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셀트리온, 유럽 학회서 토종 바이오시밀러 경쟁력 입증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들이 유럽 학회에서 국산 바이오의약품 복제약(바이오시밀러)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은 12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에서 임상 결과를 나란히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이 자리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3종의 제품효능 및 안정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리지널 의약품을 사용하던 류마티스 관절염 및 축성 척추 관절염 환자 533명에 바이오시밀러로 투약을 변경하는 스위칭 결과, 6개월 경과 시점까지 임상적으로 약효에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 총 1461명의 에타너셉트, 인플릭시맙, 아달리무맙 처방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통합 분석연구에 따르면, 처방 후 6개월및 1년간의 치료 경과를 비교 연구한 결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제품군과 오리지널 제품군 간 질환 변동 수준도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상의학본부장 김철 전무는 "당사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관련된 풍부한 데이터가 의사들의 바이오시밀러 처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을 지속 개발하여 유럽의 더 많은 환자들이 바이오시밀러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은 바이오젠에 의해 판매되고 있으며, 2016년 1분기 첫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14만 5000명 이상의 환자들에게 처방됐다. 셀트리온은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SC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이번 학회에서 최초 공개했다. 램시마SC는 정맥주사 형태인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환자가 피부 아래 지방층에 자가 주사할 수 있는 피하주사형으로 개량한 제품이다. 인플릭시맙 성분으로 만들어진 세계 최초 피하주사제다.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362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 따르면 투여 30주차까지 램시마SC와 램시마(정맥주사제형 IV) 투여군 간 유사한 안전성 결과가 나타났다. 특히 램시마SC투여군에서 램시마 IV 투여군 대비 근소하게 높은 효과를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이러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활발한 학술 마케팅에 돌입한 상태다. 셀트리온 임상개발본부 이상준 수석 부사장은 "이번 임상에서 램시마SC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게 편의성이 높은 또 다른 부가적 처방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며 "각종 의료비를 제거해 경제성을 충분히 갖춘 램시마SC를 세계 매출 1위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휴미라를 넘어설 수 있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6-13 13:38: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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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신입사원 위한 ‘동아멘토링’ 결연식 가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13일 오전 10시 서울 용두동 본사 대강당에서 신입사원 조기 정착 프로그램 '동아멘토링' 수료식 및 결연식을 실시했다. 수료식 및 결연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동아멘토링 18기 최우수·우수 멘토링 커플 6명, 19기 멘토링 커플 124명이 참석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0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그룹 신입 사원들의 사내 인적 네트워크 구성과 안정적인 정착 및 조직문화 적응을 위해 동아멘토링을 실시해 오고 있다. 18기까지 멘토 894명, 멘티 910명 총 1804명이 멘토링 활동에 참가했다. 동아멘토링을 통해 멘티(신입사원)와 멘토(선배)가 6개월간 짝을 이뤄 바람직한 회사 생활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봉사활동, 문화예술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또 동아멘토링 멘티와 멘토들은 발달장애인과 놀이공원 나들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한다. 18기 우수 멘토링 커플에 선정된 동아에스티 정민재 주임은 "멘토에게 회사에서 생긴 고민을 털어 놓고, 조언을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멘토에게 배운 것들을 디딤돌로 삼아 멘토 같은 선배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멘토링 활동을 통해 멘티와 멘토가 서로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입사원들의 빠른 적응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9-06-13 13:37: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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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접경지역 ‘말라리아 철통 방어’ 방역 등 “선제적 대응에 총력”

- 경기북부 접경지 말라리아 매개모기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 구축 조사 - 도, 지난해 방역소독 14만여 회, 보건교육 412회, 홍보물배부 13만여 회 실시 경기도가 접경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체계를 구축, 올 10월까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기 방역활동을 벌이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말라리아 위험지역 3개 시도(경기·인천·강원) 중 가장 먼저 복지여성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관·군 합동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을 지난 4월부터 구성해 운영 중이다. 사업단에는 총 14인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도와 각 시군 사업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등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이어 지난 5월 23일에는 경기도 주관으로 말라리아 위험지역 3개 시·도(경기·인천·강원) 합동 방역의 날을 운영, 경기북부 15개 보건소 및 민간자율방역단과 일제 방역활동을 펼쳤다. 도는 이날 유충구제를 위해 주택 상가의 정화조, 주변 웅덩이 등을 집중 방역하고, 인근 하천 주변 풀숲이나 동물축사 등 말라리아 등 감염병 매개모기 서식처에 연막·연무 활동을 벌였다. 이와 동시에 호수공원, 지하철역사, 장터, 보건소 내 등 관내 주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에 대한 모기회피방법 안내, 홍보물 배부, 예방수칙 교육·홍보 등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15개 보건소 는 고양3, 남양주2, 의정부, 파주,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김포, 부천 특히 도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각 시군별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 2회 이상 방역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7개 시군 10개 지점을 선정, 모기 매개 밀집도 조사를 시행해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사지점(7개 시·군 10개 지점) 은 파주(탄현면 법흥리, 군내면 조산리, 문산읍 마정리, 군내면 백연리), 고양(대장동), 동두천(하봉암동), 포천(신북면 기지2리), 연천(신서면 대광1리) 이 밖에도 수혈로 인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말라리아 환자 및 발생률이 높은 발생 국가 여행자의 현혈의 금지하고, 도내 말라리아 발생률이 높은 파주와 연천을 헌혈 제한지역으로 지정한 상태다. 또한 오는 7~8월 방역인부 및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방제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남북이 함께 추진해온 남북 말라리아 공동 방역사업을 향후 남북 대화가 재개될 경우,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19-06-13 13:35:54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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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시장, 폭염과 재냔예방 등 여름철 시민안전대책 강조

오거돈 부산시장이 물놀이 안전, 폭염 및 에너지 대책, 재난 대비 등 '3대 하계 안전대책'을 물샐틈없이 챙길 것을 부산시 전 부서와 관련기관에 주문했다. 부산시는 지난 12일 오후 부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오거돈 시장 주재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부산시, 부산지방경찰청,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시교육청,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 16개 구·군 부구청장 등 24개 기관 대표가 직접 참석하거나 영상으로 연결돼 회의에 참여했다. 오 시장은 회의에서 "시민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도시는 존재의 가치가 없다"며 "시민이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모든 관련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서 물놀이 안전, 폭염과 에너지 대책, 풍수해를 비롯한 재난 등 3대 하계 안전대책을 물샐틈없이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은 해운대 해수욕장 해파리와 맹독성 파란선 문어 차단을 위해 오는 7월1일부터 9월10일까지 해운대 조선비치호텔에서부터 미포항 입구까지 1.4킬로미터에 걸쳐 차단망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립수산과학원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을 상대로 유해생물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법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헝가리 다뉴브강 관광유람선 사고로 유람선 안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6월부터 8월말까지를 하계 피서철 대비 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운영한다. 사고 예방을 위해 6월말부터 7월초 사이 선박검사기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유람선을 대상으로 합동점검도 실시한다. 과적과 과승, 영업구역 위반, 무면허 영업 등 10대 안전저해행위를 중심으로 특별 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폭염으로부터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책도 제시됐다. 부산시 시민안전혁신실은 매년 폭염일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지금의 일시적 대책들로는 한계가 있다며 폭염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해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무더위쉼터 1,151개소, 그늘막 371개소, 쿨루프 498개소, 쿨링포그 14개소 등 폭염저감 시설을 확대 운영하고, 장애인, 독거노인, 노숙인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냉방용품 지원 등 다양한 폭염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부산시교육청에서는 학교 노후 건축물 안전관리방안으로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한 안전점검을 오는 6월 28일까지 실시한다. 준공 후 15년이 경과된 3종 시설물 중 연면적 1,000㎡이상 3만㎡미만의 건축물에 대한 정기안전 점검도 6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여름 성수기 전력수급 안정대책, 식중독 예방대책, 혹서기 근로자 안전대책, 전기·가스 안전관리 등 안전대책 전반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06-13 13:35:46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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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삼천포화력발전소 수명연장, 시민단체 "암환자 증가" 따져

삼천포화력발전소 주변 마을에서 암환자가 많이 발생한 것이 발전소 탓이라는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노후된 화력발전소에 대한 연장 시나리오가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한 방송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5,6호기 환경설비 개선사업 관련 용역보고서에 3개 시나리오 중 2개가 환경설비를 갖추면 최대 52년 동안 발전소 운영이 가능하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정부는 30년 이상된 노후 발전소는 폐쇄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시민단체는 삼천포 5,6호기 폐쇄 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혀달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90년대 후반부터 가동에 들어간 삼천포화력발전소 5, 6호기는 1, 2, 3, 4호기와 달리 탈황설비가 없어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아 처음부터 저유황 석탄을 사용해 탈황설비 없이 운영되도록 설계됐다. 발전소 주변 마을 한주민은 "평상을 어제 닦았는데도 오늘 아침에 닦으니까 시커멓다"고 말했다. 5, 6호기의 경우 오는 2020년까지 환경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5, 6호기 환경설비 개선사업 관련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3개 시나리오 중 2개가 연장 시나리오다. 앞으로 18년 동안 환경설비를 이용하면 40년, 30년 동안 환경설비를 활용하면 52년 동안 발전소 운영이 가능하다는 내용이다. 환경설비에 2천억 원이 넘는 돈이 투입된 만큼 운영기간을 늘려 투자비용을 회수한다는 논리다. 발전소 주변에서 암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연장 관련 논란도 커지고 있다. 사천환경운동연합 김미애씨는 "환경설비공사를 빌미로 수명연장을 하려는 움직임이 있어서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2019-06-13 13:35:42 이경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