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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내달 은행 검사 결과 연기는 '매운맛' 보여주기 위함"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에 대한 검사 결과 발표를 내년 1월로 미룬 이유에 대해 "제대로, 원칙대로 '매운맛'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이달 중 발표 예정이었던 검사 결과를 내년 1월로 미룬 것과 관련해 전면 반박한 것이다. 이 원장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주택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업계 및 부동산시장 전문가 간담회 이후 진행된 백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검사 과정에서 확인된 위법행위의 엄중함을 시장과 국민에게 제대로 알리려면 내년 1월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며 "만약 경미하게 처리할 생각이었다면 12월에 '약한 맛'으로 발표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 연기는 현 상황에 대한 금융당국의 엄정한 관리 기조를 반영한 것이며, 검사 결과에 대한 원칙과 강도를 낮춘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현재 금감원은 우리·KB·농협금융지주와 은행에 대한 정기검사를 마치고 제재 절차를 진행 중이다. 특히, 우리금융에 대해서는 "과거 손태승 전 회장 시절에 드러난 파벌주의와 그로 인해 발생한 여신 및 자산운영의 난맥상이 아직까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며 현 임종룡 회장과 조병규 은행장 체제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발견됐다고 비판했다. 이 원장은 "이러한 문제는 특정 개인의 잘못이 아닌 금융그룹 전체의 운영 리스크로 보고 있으며, 검사 및 후속 조치에 이를 엄정히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금융의 회장이나 주요 임원진의 임기에 대해 금융당국이 언급한 적은 없다"면서도 "우리금융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외면하지 않고 개선책을 제시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금융당국이 이번 검사를 통해 우리금융을 비롯한 주요 금융지주의 구조적 문제를 제대로 짚어낼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아울러 이 원장은 하나금융의 '70세 룰' 개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근 하나금융지주는 회장 연임 시 임기를 '3년 이상' 가능하도록 지배구조 내부규범을 개정한 바 있다. 이 원장은 "함 회장의 연임 도전 여부가 공개적으로 확인이 안 된 만큼 셀프 연임을 판단하기엔 이르다"며 "함 회장의 심성 등에 비춰보면 개정된 규정을 적용받지 않겠다고 하실 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형 금융회사에서는 공정한 평가와 내부통제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원장은 올해 우리금융, KB금융, NH농협금융에 대한 검사를 통해 공통된 우려 사항이 도출됐다며, "그동안 발생한 대형 금융사고나 운영상의 문제를 금융당국 역시 반성하고, 개선책을 마련해 국민에게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 결과 발표는 단순한 문제 제기를 넘어 금융권 전반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강력한 조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20 17:50:4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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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 전달…22년간 누적 4290억원 기탁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1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현대차그룹 장재훈 사장, 한석원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현대차그룹도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며 뜻을 함께하고 있다. 올해까지 22년간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4,290억 원이다. 장재훈 사장은 "나눔을 통해 이웃을 돕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것 또한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생각에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기를 기원하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움직임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전달과 더불어 다양한 CSR 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약 2억 3000만원), 현대건설(약 2억 2000만원), 현대모비스(1억 원)도 임직원 성금 및 노사 공동 특별사회공헌기금 등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기부에 동참했다.

2024-12-20 17:46: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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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국내외 지수 ELS 등 파생결합증권 7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오는 27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7종을 총 3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ELS 제5382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24개월), 75%(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8.3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4.90%(연 8.3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5384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KB금융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개월, 18개월), 75%(24개월, 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9.5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 기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8.50%(연 9.5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5385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삼성전자 보통주, 미국 증시에 상장된 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70%(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65%(30개월), 60%(36개월) 이상일 때 연 12.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3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6.00%(연 12.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5386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S&P500 지수와 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0%(6개월, 12개월), 75%(18개월, 24개월), 70%(30개월), 60%(36개월) 이상일 때 연 10.7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2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2.10%(연 10.7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이밖에 코스피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5383호와 S&P500지수, 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5387호, 테슬라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5388호를 공모한다. ELS 제5382~5388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유안타증권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12-20 17:09:5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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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12월 결산 법인 배당 받으려면 26일까지 매수해야"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정기주주총회 의결권을 행사하거나 배당을 받고자 하는 투자자는 해당 상장법인의 주식을 오는 26일까지 매수해야 한다. 실물주권 보유주주는 31일까지 본인 명의 증권 회사 계좌에 전자등록하거나 명의개서해야 정기 주주총회 의결권과 배당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이같은 내용의 연말 주식거래 투자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결산 주주총회 의결권 등의 행사를 위해서는 올해 말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하고 올해 마지막 영업일인 30일에 결제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26일까지 해당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단 발행회사가 정관을 변경해 배당기준일을 별도로 정한 경우에는 공시를 통해 배당기준일을 확인하고 배당기준일로부터 2영업일 전에 매수해야 한다. 보유한 실물주권이 전자등록 대상인 경우에는 오는 31일 오전까지 보유주권 명의개서 대행회사에 신분증, 증권회사 계좌내역, 실물주권 및 권리 증명 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실물주권 뒷면 최종 명의인이 본인이 아닐 경우 매매계약 출고확인서 등 전자증권 전환 전 해당 주권을 적법하게 취득했다는 점을 증명하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보유한 실물주권이 전자등록 대상이 아닌 경우에는 31일까지 보유주권의 명의개서 대행회사를 방문해 명의개서하거나 가까운 증권회사를 방문해 오는 27일까지 증권계좌에 입고해야 한다. 그외 주소가 변경된 주주는 주주총회 소집통지서·배당금지급통지서 등 안내 우편물의 정확한 수령을 위해 31일까지 현재 거주하는 주소지를 등록·변경해야 한다.

2024-12-20 17:09:4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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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취약계층 아동에 맞춤형 크리스마스 선물'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광역시 서구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미래세대 아동의 맞춤형 소원선물 지원을 위한 '산타크루' 행사에 참여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족, 이웃을 의미하는 '산타크루'는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가 주최한 행사로, 최근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주최 측은 300여 명의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후원자들은 이날 직접 선물을 포장하고 희망 메시지를 작성해 미래세대 아동을 응원했다. 특히 행사에 앞서 사전에 대상 아동의 소원을 접수받고 300여 명 모두에게 맞춤형 선물을 지원해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DGB사회공헌재단 산하시설인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를 통해 지역 곳곳에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분위기도 전달했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가 주는 설렘과 행복한 기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 이웃들을 다시 돌아보고 상생할 수 있도록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2-20 16:45:5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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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포괄적 업무협약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본사에서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캠코 압류재산 공매 및 국유재산 관리·처분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공정한 감정평가 수행과 감정업무 기반 강화 및 적극 협력을 통해 압류재산 공매와 국유재산 이용을 활성화해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국가 재정수입 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정성·책임성·투명성을 갖춘 감정평가법인등 추천·활용 ▲감정업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혁신 실현 ▲공매 생태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 정례화 등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캠코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종이 감정평가서를 대체할 '디지털 감정평가서'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종이 감정평가서 보관·관리 비용과 종이 사용량을 절감하고, 서류 송·수신에 소요되는 시간도 단축돼 보다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해져 고객 서비스 품질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지닌 역량과 노하우가 시너지를 발휘해 압류재산 공매와 국유재산 이용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계·기업·공공부문의 사업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2-20 16:45:2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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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차기 은행장에 ''황병우 현 은행장' 단독 추천

DGB금융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iM뱅크 최고경영자 후보에 현(現) 황병우 은행장을 단독 추천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DGB금융 임추위는 금융당국의 ‘은행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 관행’에 따라 지난 9월 27일 계열사 iM뱅크의 최고경영자 선임을 위한 경영 승계 절차를 개시했다. 이후 11월 초 롱리스트를 선정하고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12월 초 숏리스트(최종후보군)를 선정했다. 그룹임추위는 공정하고 투명한 승계 절차를 위해 후보자의 업무역량, 경영철학, 리더십, 인적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위원들의 직접 평가 및 외부전문가 평가를 진행했다. 지난 3개월의 검증 프로그램 결과에 따라, DGB금융 임추위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황병우 후보자를 차기 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황 후보자는 뛰어난 통찰력을 바탕으로 시중은행으로 거듭난 iM뱅크의 실현 가능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시중은행 전환이라는 과도기적 시점에서 ‘뉴 하이브리드 뱅크’로의 도약이라는 목표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황병우 후보자는 지난 1967년생으로 경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경제·경영 전문가다. 1998년 iM뱅크 입행 후 경제연구소에서 지역경제와 금융시장을 연구했고, 2012년부터는 경영컨설팅센터장을 시작으로 영업점장, 은행 비서실장, 지주 경영지원실장 등을 거쳐 현재 DGB금융그룹 iM뱅크 행장과 DGB금융그룹 회장에 재임중이다. 이승천 그룹임추위 위원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승계 절차를 이어가기 위해 임추위원들의 평가와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며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위기관리능력, 커뮤니케이션 역량, 추진력을 고루 갖춘 황병우 후보자가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역량 있는 적임자인 것으로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2024-12-20 15:55:4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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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건설인력 양성 프로그램 잰걸음

㈜한화 건설부문은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과 함께하는 '건설인력 양성 및 협력사 채용지원' 프로그램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 7월 ㈜한화 건설부문은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및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건설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 건설분야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원 정규과정 외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활동'과 '협력사 우수인재 채용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선발된 60여명의 교육생들은 서울특별시 동부기술교육원의 '현대건축시공' 및 '건물보수' 교육(주간)을 수강 중에 있으며, ㈜한화 건설부문은 이달 10일부터 이틀간 프로그램의 과정으로 교육생들과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교육생들은 학과에서 습득한 건축 관련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도배, 장판·창문 교체, 단열 작업을 진행하며 서울시 취약계층 가정에 힘을 보탰다. 주택 보수에 필요한 자재는 ㈜한화 건설부문이 지원했다.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활동에 참여한 현대건축시공과 장일경 교육생은 "학과에서 배운 도배 시공과 단열 기술을 활용해 노후화된 공간을 직접 변화시키면서 큰 자부심을 느꼈다"며, "단순 실습을 넘어서 지역사회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19일 협력사와 함께하는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교육생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마련하는 동시에 협력사들에게는 우수인재 확보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채용설명회에는 ㈜한화 건설부문 주력 협력사인 ㈜선진윈도우, ㈜청운기공이 참여해 회사를 소개하고 채용계획 등을 공유하며 교육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한화 건설부문 전창수 인사지원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기업과 교육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및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긍정적 사례가 되었으면 한다"며 "실무자와의 교류를 비롯해 교육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 고민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20 15:11:00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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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 플러스로 유튜브 TEO '살롱드립' 채널 본다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OTT 서비스인 '삼성 TV 플러스'로 유튜브 'TEO(테오)'의 인기 토크 콘텐츠인 '살롱드립' 채널을 볼 수 있게 된다. '살롱드립'은 김태호 PD가 설립한 제작사 테오(TEO)의 웹 예능 토크쇼로, 유쾌하고 자유로운 대화 형식과 다양한 게스트들의 진솔한 이야기로 누적 조회수 2억뷰 이상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는 24일에는 1월 4일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출연진 특집으로 배우 이민호와 공효진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삼성 TV 플러스에서 TEO 유튜브 채널과 동시에 공개된다.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서비스에서 신규 콘텐츠를 유튜브와 동시에 공개하는 것은 삼성 TV 플러스가 업계 최초다. 이 밖에 사용자들은 삼성 TV 플러스에 새롭게 편성된 '살롱드립' 채널을 통해 인기 연예인들이 다수 출연한 살롱드립의 에피소드를 별도의 구독료 지불 없이 연속해서 시청할 수 있다. 또, 원하는 게스트가 출연한 에피소드를 VOD로 선택해서 시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삼성 TV 플러스는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는 '에센셜(essential)' 채널, 에버랜드 판다의 일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바오패밀리' 채널에 이어 인기 웹 예능 토크쇼인 '살롱드립' 채널을 런칭하며 유튜브까지 콘텐츠 제공 영역을 다변화하고 있다. 또한, 유명 키즈 프로그램을 종합하여 제공하는 '키즈탭' 서비스, KLPGA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 2024' 생중계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한편, 삼성 TV 플러스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3000개 이상의 채널을 무료로 제공하는 광고 기반 스트리밍(FAST) 서비스로, 삼성 기기 6억3000만대에서 이용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TV 플러스는 모바일 앱에서도 시청할 수 있으며 갤럭시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2024-12-20 15:00:53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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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차기 농협은행장에 '강태영 現 NH농협캐피탈 부사장' 단독 추천

농협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농협은행장에 강태영 현 NH농협캐피탈 부사장을 추천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농협금융 임추위는 감독당국에서 시행한 '은행지주·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을 준수해 임기만료 3개월 전인 지난 9월에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했다. 이날 차기 농협은행장으로 최종 추천된 강 부사장은 경남 진주 대아고, 건국대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농협은행 서울강북사업부장 등을 거쳐 농협캐피탈 지원총괄 부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강 내정자는 다년간 여신 관련 업무를 수행했고, 인사와 기획 등 근무경력과 일선 현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력과 영업력을 겸비한 인재로 알려졌다. 부행장 재임 당시 지주의 디지털금융부문 부사장을 겸임해 뱅킹 앱을 그룹 슈퍼플랫폼으로 전환하는데 앞장섰던 디지털 전문가라는 평이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농협은행은 디지털 혁신 주도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주요 경영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며 "신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강 내정자가 데이터에 기반한 초개인화 마케팅을 적극 실현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했다"라고 선정 이유를 들었다. 강 부사장은 이달 중 이사회의 자격 검증과 심사를 거쳐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2024-12-20 14:02:59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