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CJ제일제당, 고객 의견 반영해 270여개 제품 개선

고메 베이커리 리뉴얼 제품 4종 및 신제품 2종 /CJ제일제당 #"크로와상을 레시피에 맞춰 조리했는데 베이커리 제품만큼 충분히 부풀지 않아 아쉬웠어요.", "밀가루 냄새도 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CJ제일제당 고객행복센터에 '고메 베이커리 크로와상' 제품에 대한 고객 의견이 접수됐다. 이 내용은 즉시 유관 부서에 전달됐고, 협업부서들이 함께 원인 파악 및 개선작업에 돌입했다. 풍성한 볼륨감을 위해 반죽의 배합을 조정해 전문점 빵과 같이 외형을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천연발효 버터를 사용해 미세한 밀가루 냄새를 잡고 맛과 풍미도 한층 끌어올렸다. 이렇듯 CJ제일제당이 적극적으로 고객의 소리(VOC)를 담아 제품을 개선하고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소비자 중심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올 한해만 크고 작은 제품 개선 사례가 11월 누계로 270여 건에 이르며, 해마다 10% 가량 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고객행복센터를 통해 접수된 의견, 자체 모니터링으로 수집된 소비자 요구 등을 매일 점검하고 마케팅, 생산, 영업, 연구소 등 전 밸류체인에 이를 전달한다. 이후 의견을 수렴한 부서에서는 소비자 요구를 최대한 빠르게 제품에 반영하며, 이를 통해 개선된 제품은 고객 관점에서 검증하고 별도의 소비자 품평도 거친다. 올해도 많은 제품들이 고객의 목소리로 다시 태어났다. 고메 피자는 부드러운 도우, 신선한 풍미를 살린 소스와 치즈 토핑 등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올 상반기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과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했다. 비비고 파우치죽은 전자레인지에 세워 조리할 때 패키지 윗부분이 걸려 넘어진다는 고객 목소리를 반영해 파우치 개봉선 높이를 낮췄다. 햇반컵반은 소비자가 유통기한을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표기 위치를 용기 밑바닥에서 옆면으로 이동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포장이 약간 부풀어 보여 변질된 것 아니냐는 소비자 문의에 따라 질소 충전량을 조정했다. 아울러 선물세트에서 스팸 노란 플라스틱 뚜껑을 없앴으며, 백설 고급유의 유색 페트병은 투명한 색으로 바꾸고 재활용이 용이하게 개선했다. '가치소비' 트렌드 확대에 따라 친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목소리를 ESG경영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한 사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 분석은 물론 소비자 목소리와 니즈에 맞춰 신제품 개발과 업그레이드를 지속해 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더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비자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14 10:58:1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유명 IP와 컬래버 나서는 게임들...‘애니메이션’ 활용 속도

게임사들이 유명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캘래버레이션에 집중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IP와 협업할 경우 팬 끌어모으기가 쉽다는 점 때문에 너도나도 협업에 나서는 모습이다. 1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최근 스마일게이트와 에픽세븐이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전생슬)'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넷이즈는 애니메이션 '명팀장 코난'의 스토리를 모바일 게임 '제5인격'에 녹여냈다.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서 전생슬 구현 게임사들은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을 게임 속에 구현시키며 컬래버레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게임사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IP는 단연 '전생슬'이다. '전생슬'은 2014년 일본에서 라이트 노벨로 처음 등장했다. 이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대돼 큰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 IP다. 넷플릭스 등의 미디어를 통해 애니메이션이 공개된 후에는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판매량이 2500만부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0월 모바일 RPG '에픽세븐'과 전생슬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컬래버레이션으로 전생슬의 주요 등장인물인 '리무루', '밀림', '슈나'를 게임 신규 영웅으로 등장시켰다. 또 원작에 등장하는 '항마의 가면', '드래곤 너클', '천의무봉'을 신규 아티팩트로 구현했다. ◆빌리빌리, 전생슬 연계한 이벤트 진행 빌리빌리도 12월부터 피규어 수집형 RPG '미니어스: 작지만 놀라운 모험'에서 애니메이션 전생슬과 관련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이번 컬래버 이벤트를 통해 신규 희귀 피규어 '리무루'와 '밀림'이 등장한다. 특별 이벤트 '별들의 연결'을 통해 리무루 피규어의 성급을 돌파하면 밀림의 성급도 자동으로 돌파할 수 있다. 빌리빌리 관계자는 "인기 애니메이션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와 '미니어스'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고 피규어를 응원하며 다양한 보상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캐릭터 성능·일회성 이벤트'에 대한 아쉬움도 반면 대부분의 IP 컬래버레이션이 일회성으로 운영되는 것에 대한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 또한 컬래버로 추가되는 캐릭터의 성능이 기존 캐릭터에 비해 부족한 경우도 많아서 단편적인 이용자 끌어들이기에 그치지 않는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에 게임사들이 캐릭터뿐 아니라 전체적인 스토리를 결합한 캘래버를 진행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스토리를 게임 속에 녹여낸 대표적인 사례는 넷이즈의 '제5인격'과 '명탐정 코난'의 컬래버다. 지난 7월 넷이즈는 제5인격과 명탐정 코난의 컬래버 제1탄 '다섯 번째 생존자(전편)'을 진행했다. 해당 컬래버는 캐릭터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속 스토리를 게임 속에 구현한 게 특징이다. 해당 컬래버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자 지난 9일부터는 코난과 새로운 컬래버 제2탄 '다섯 번째 생존자(후편)'을 진행하고 있다. 넷이즈는 두 번째 컬래버로 돌아오며 이벤트도 강화했다. 컬래버 제2탄 정식 오픈 뒤 컬래버 포스터를 처음으로 공유하면 100영감(정수 뽑는데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임무를 완료하면 컬래버 정수가 포함된 푸짐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컬래버 정수를 최대 5개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컬래버 오픈 첫 주에 매일 무료 콜라보레이션 정수 뽑기가 진행된다.

2021-12-14 10:54:38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인하대, 아제르바이잔에 ‘흐르달란 세종학당’ 개원

지난 10일 열린 '흐르달란 세종학당' 개원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지난 10일 아제르바이잔 바쿠공과대학교와 함께 '흐르달란 세종학당'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호 흐르달란 세종학당장, 니잣 맨매들리 아제르바이잔 교육부 고등교육국장, 하바 맘마도브 바쿠공과대학교 총장, 전완열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 이상정 한인회장 등 현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흐르달란 세종학당은 지난해 9월 1일 예비 세종학당으로 지정돼 두 학기 동안 운영되며 약 370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올해 7월 1일부터는 정식 세종학당으로서 수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6개 반 58명의 학생이 수강 중이다. 지난 11일에는 바쿠공과대학교 본관 대강당에서 '제1회 흐르달란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현재 세종학당에서 수강 중인 16명의 학생이 대회에 참가해 한국어 말하기 실력을 뽐냈다. 1등 상은 초급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아이누르 사드고바 학생이 선정됐다. 김정호 흐르달란 세종학당장은 "언어는 문화교류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수단"이라며 "인하대는 아제르바이잔에서의 한국어 보급과 한국 이미지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바 맘마도브 바쿠공과대학교 총장은 "인하대의 학사운영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세종학당도 개원할 수 있었다"며 "흐르들란 세종학당이 양국의 우호 교류를 뒷받침하는 중심기관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는 현재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2 세종학당, 아제르바이잔의 흐르달란 세종학당, 우크라이나의 드니프로 세종학당까지 총 세 곳의 세종학당을 운영하며 코카서스 지역과 중앙아시아 지역 내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보급에 노력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14 10:46:3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LG CNS, ‘로그4j' 보안문제 해결 위한 '헬프데스크’ 전격 가동

LG CNS가 최근 보안 문제가 발생한 '로그4j' 대응을 위한 헬프데스크를 14일 오픈했다. LG CNS는 이미 고객사에 공격자 의심 IP 차단, 로그4j 패치,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설정 등 대응 가이드를 배포했다. 로그4j 헬프데스크는 대응 가이드에 대한 상세 설명을 제공하고, 고객 문의사항에 답변한다. 고객사에 발생하지도 모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LG CNS의 조치다. 일종의 보안 워룸(War Room)으로서 보안 취약점 보완 대책을 신속 안내하기 위해 긴급 구성했다. LG CNS는 보안, 클라우드, 아키텍처, 솔루션 등 사내 DX(디지털전환) 전문조직을 총동원한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보안 전문가는 물론, 개발과 인프라 등 유관 영역 전문가들이 전진 배치됐다. 향후 LG CNS는 로그4j 사태가 국가적 IT 재난으로 확산될 경우, 고객사가 아니더라도 도움이 필요한 기업에 헬프데스크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로그4j는 프로그램 개발 유틸리티다. 개발자는 로그4j로 프로그램 작동 기록(로그)을 기록보관소(라이브러리)에 남기도록 하는 기능을 탑재할 수 있다. 최근 외부 침입자가 로그4j를 통해 서버 관리자 권한을 탈취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이 포착됐다. 침입자가 로그4j를 공격해 계정과 비밀번호 입력 없이 서버 관리자 권한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침입자는 서버에 악성코드를 몰래 심거나, 원하는 정보를 유출하고, 중요 데이터를 마음대로 삭제할 수 있다. 로그4j는 온라인 쇼핑몰부터 금융 서비스, 사내 인트라넷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시스템에 폭넓게 적용된 것으로 추산된다.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보안 대책이 필요한 이유다. LG CNS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도 대응 방안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배민 LG CNS DT사업부 보안사업담당(상무)은 "LG CNS 고객이라면 로그4j 걱정 없이 IT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통합 지원책을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LG CNS는 올해 화이트해커 조직 '레드(RED)팀'을 신설하는 등 보안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2021-12-14 10:46:35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인스타그램 연말결산 "2021년, K콘텐츠·댄스열풍이 트렌드로 자리매김"

올 한해 인스타그램에서 K콘텐츠의 성장과 댄스열풍이 눈에 띄었다. 인스타그램은 2021년 한 해를 돌아보는 연말 결산 '인스타그램이 본 2021년, 2021년이 본 인스타그램'을 14일 발표했다. 올해 인스타그램에 새롭게 나타난 트렌드와 이에 발맞춰 변화한 인스타그램의 모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온라인 행사에는 정기현 메타 한국 대표, 정다정 인스타그램코리아 홍보 총괄 상무가 발표자로 나섰다. 신규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해시태그 및 계정, 인기 릴스 콘텐츠, 새로운 인스타그램 기능,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비자와 의미 있는 소통을 만든 브랜드 등을 총 네 개의 세션에 나누어 발표가 이루어졌다. ◆K콘텐츠·댄스 인기 끈 2021년 첫 순서인 '2021년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 계정' 세션에서는 올해 인스타그램 이용자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국내외 해시태그와 계정들이 소개됐다. 팔로워 수가 많은 국내 해시태그에는 #인테리어 #방꾸미기 #홈스타일링 등 집꾸미기와 관련된 해시태그 및 코로나 뉴노멀 시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른 #캠핑이 포함돼 코로나19 이후 나타난 이용자들의 관심사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글로벌 인기 해시태그 및 인기 계정 부분에서는 K팝과 K콘텐츠의 위력이 다시금 입증됐다. #BTS와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Squidgame(오징어게임)이 팔로워 수가 많은 대표적인 영문 해시태그로 꼽혔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올해 초 도입된 숏폼 동영상 편집 기능인 릴스에서 인기 있었던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가 소개됐다. 올해는 유머, 동물, 댄스, 푸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릴스가 사랑받은 한 해였다. 정다정 상무는 "릴스는 시간이 갈수록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는 공간, 트렌드의 시작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릴스를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댄스 챌린지 영상의 활약이 돋보였다. 전소미의 '덤덤챌린지', 효연의 '세컨드 챌린지'처럼 신곡 홍보를 위한 가수들의 댄스 챌린지는 물론, 크리에이터 및 일반 유저들이 직접 만들고 따라하며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챌린지의 인기가 높았다. ◆기업과 소비자 잇는 인스타 인스타그램에서 지난해 자체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 인스타그램 이용자의 90%가 브랜드 계정을 팔로우하며, 3명 중 2명은 인스타그램을 브랜드와 소통하는 공간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타트업 버킷플레이스가 운영하는 '오늘의집'은 팔로워 수가 많은 계정 부분에 브랜드 계정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올 한 해 인스타그램에서 소비자와 활발한 소통을 펼쳤다. '오늘의집'은 '오하우스' 라는 인스타그램 부계정을 운영해 고객들이 제품 정보를 공유하고 인테리어 영감을 나눌 수 있는 창구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다중 물체 AR솔루션을 활용해 'LG오브제컬렉션'의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대표적 사례로 뽑혔다. 정기현 대표는 "부스트 위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아카데미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크고 작은 비즈니스들이 더 큰 목표를 향해 순항할 수 있도록 동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맞춤형 기능 추가로 편의성 개선 2021년은 인스타그램 인앱 기능에도 변화가 많은 한 해였다. 특히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재미있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다른 이용자와 자신이 좋아하는 관심사 및 콘텐츠를 나눌 수 있도록 돕는 여러가지 기능을 출시했다. 가장 최근에 업데이트된 기능인 '콜라보'는 릴스 혹은 피드 게시물을 올릴 때 본인이 선택한 사용자와 공동 작업을 돕는 기능이다. 이용자들과 실시간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인스타그램 라이브에는 기존 2명에서 최대 4명까지 함께 합동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라이브 룸스' 기능이 추가됐다. 변화된 이용자들의 사용 패턴에 따라 업그레이드된 기능들도 있었다. 스토리의 '직접 추가' 기능은 내 팔로워, 혹은 내 팔로워의 팔로워들과 함께 연쇄되는 하나의 콘텐츠 체인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추가로, 기존에 팔로워 만명 이상만 사용 가능했던 스토리의 '링크 스티커' 기능도 올해부터는 모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되었다. 메타 한국 정기현 대표는 "인스타그램은 앞으로도 이용자 커뮤니티가 자유롭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표현하고, 서로의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받으며, 새로운 문화와 트렌드를 형성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2-14 10:45:00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민주당 "뻔뻔한 변명 일관하는 尹 부부, 솔직하게 해명·사과하라"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허위 이력에 대해 "윤 후보와 김 씨는 국민께 지난 과거의 거짓을 솔직하게 해명하고 사과하라"고 압박했다. 앞서 'YTN'은 김 씨가 경기도 소재 대학교 교수 임용 지원서에 허위 경력을 비롯해 허위 수상 내역을 제출했고, 겸임교수로 채용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박찬대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민주당사 브리핑룸에서 "거짓 이력에도 뻔뻔한 변명로 일관하는 윤석열 부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인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들이 왜 김건희 씨를 커튼 뒤에 숨기려고 애썼는지 드러났다"며 "보도가 사실이라면 김 씨는 취업하기 위해 사문서위조까지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씨 이력 대부분이 거짓으로 드러나고 있는데도 김 씨는 '이렇게까지 검증을 받아야 하느냐'며 오히려 기자에게 따져 물었다고 하니 어이가 없다"고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영부인은 청와대 부속실이라는 공식 직제를 통해 인원과 예산이 투입된다"며 "사생활이 아닌 위법에 해당하는 사실관계 검증은 당연한 것이고, 김 씨가 자신을 치장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위조했다면 더욱 철저히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씨의 '윤 후보와 결혼한 상태도 아니었는데'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도 "결혼하기 전이었다는 것이 검증을 회피할 변명이 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자신을 돋보이기 위해 이력을 거짓으로 채워 넣는 사람을 국민께서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겠나"라며 "윤 후보도 더 이상 변명으로 빠져나갈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사과 없이 돌파할 수 있는 일도 아니다"고 덧붙였다.

2021-12-14 10:43:59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윤종규 KB금융회장 "동남아 지역은행과 협력…넷제로 전략 지원할 것"

13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넷제로은행연합(NZBA) 최고경영자 회의'에 참여중인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이 진출해 있는 동남아 지역은행들과 협력해 넷제로(Net Zero) 전략을 확산하고 지원하는데 집중하겠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13일 오후 넷제로은행연합(NZBA)최고경영자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Net Zero는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가 더이상 증가되지 않도록 순 배출량이 0이 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NZBA는 지난 4월 각국가와 기업의 Net Zero 목표수립을 유도하고, 사회전반에 실질적인Net Zero 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창립됐다. KB금융은 지난 4월 NZBA의 창립멤버로 참여해 7월에는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운영위원회 아시아-퍼시픽 지역 대표로 선출됐다. 윤 회장은 Net Zero 이행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잘 수행하기 위한 방안으로 ▲중소상공인(SME) 고객기업 탄소배출량 공시 ▲사업모델 조정 ▲친환경도입을 위한 컨설팅·교육지원 ▲탄소배출감축 및 포집기술에 대한 자본적지출(CAPEX) 투자확대 ▲Net Zero 지식허브로서의 NZBA 역할 강화를 제시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그동안의 NZBA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은행의 역할 등 2022년 NZBA의 전략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NZBA는 논의를 바탕으로 각국 정부와 이해관자들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가이드라인을 2022년 중 발표할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NZBA 운영위원회 대표은행으로 선출된 이후 각 대륙을 대표하는 12개 글로벌 금융회사들과 정기적으로 탄소중립 확산 관련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정책에 대한 지지와 참여 유도 방안을 논의해왔다"며 "NZBA창설이후 실시된 첫 최고경영자 회의가 탄소중립 이행을 앞당기는데 있어 은행의 역할이 강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2-14 10:40:57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KAIST-KT, 글로벌 선도 AI·SW 기술개발, 인재양성 위한 공동연구센터 설립한다

국내 최고의 인공지능(AI) 역량을 보유한 KAIST와 DIGICO KT가 글로벌 선도 AI 및 SW 기술개발을 위해 본격적인 R&D 협력을 추진한다. KT는 KAIST-KT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공동 연구과제 추진을 위한 킥오프 행사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KAIST 행정본관 제2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AIST 공과대학장 이동만 교수와 KT 융합기술원장 김이한 전무의 격려사에 이어 공동연구소장인 KT 배순민 AI2XL연구소장과 KAIST 류석영 전산학부장의 인사말이 있었고, KAIST 과제 책임교수 및 KT 과제 협업 담당 상무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지난 5월 24일 KAIST-KT AI·SW 공동 R&D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KAIST-KT 임원급 연구진과 책임교수들이 참석한 공동 워크숍을 통해 성사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차세대 AI 및 인간중심 AI 구현을 위한 R&D 과제 추진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인프라 구축 ▲KAIST에 KT 채용연계형 AI 석사과정 개설 등을 포함한다. KAIST와 KT는 AI 응용기술을 공동으로 연구 개발하는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KT AI2XL 연구소장(배순민 상무)과 KAIST 전산학부장(류석영 교수)을 공동연구소장으로 선임하고 KT 융합기술원장과 KAIST 공과대학장 등 총 8명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공동연구 프로그램 수행 과정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과제는 대규모 투자나 자원이 필요한 과제와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과제 7개를 우선 선정해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1차 과제 선정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연구과제를 발굴해 KAIST 연구그룹의 우수한 R&D 역량과 KT AI 서비스와의 시너지 창출로 고객 삶의 변화와 산업 전반의 혁신을 리딩할 예정이다. KAIST-KT 공동연구센터는 KT 대덕 2연구센터에 약 580평(1920m2)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KT와 KAIST 간 공동연구 및 R&D 특성을 고려한 미래지향적인 업무공간 컨셉으로, 다양한 업무 형태 및 특성에 따라 공간 구조 변경이 가능해 멀티모달 AI 기술 개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위한 최적의 공간이 될 것이다. 특히 KT는 공동연구를 위해 국내 최고수준의 GPU 인프라를 지원해 초거대 AI R&D를 추진하고, 선정된 프로젝트 특성에 따라 유연한 GPU 활용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AI 코어 기술 성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KAIST-KT 공동연구센터를 활용해 KAIST 내 'KT 인공지능 석사과정'을 운영해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2022년 9월 개강을 목표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학생에 대한 KT 채용 연계형 AI 석사과정 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외 학사학위 예정자를 대상으로 음성, 대화, 영상, 정형데이터 등 인식/합성/추론 등 AI 코어 분야를 중심으로 인재를 육성할 예정이다. KT 융합기술원 김이한 원장은 "국내 최고의 AI·SW기술력을 보유한 KAIST와 함께 R&D 협력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고객의 삶의 변화와 산업 전반의 혁신을 리딩해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4 10:37:48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교역보험이 뭐길래'…개성공단 입주社, 유동자산 211억에 목맨다

개성공단기업협회, 긴급 기자회견 개최해 "미지급한 211억, 기업생존위해 빨리 줘야" 부실설계 교역보험 가입 막고 '모르쇠' 토로 70억 이상 투자 기업위한 정부 추가 지원금도 개성공단 기업인들이 정부가 공식적으로 확인하고도 아직 지급하지 않은 유동자산 211억원을 입주기업 생존을 위해 조속히 지원해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그러면서 개성공업지구(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해 설계했지만 단 1곳도 가입하지 못해 유명무실해진 교역보험 제도를 다시한번 이슈로 꺼내들었다. 또 경협보험 가입한도인 70억원을 넘어 개성공단에 투자한 기업 10곳에 65억원을 별도로 지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 있는 협회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교역보험의 근간이 흔들릴 것을 우려해 정부가 지원 불가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유동자산 관련 미지급금을 빨리 지급해달라고 정부에 강력하게 요청했다. 협회에 따르면 2016년 2월 당시 박근혜 정부가 개성공단 전면 중단 조치를 내려 공단이 폐쇄된 이후 정부는 회계법인 등을 통해 입주기업 피해액이 총 7861억원에 이른다고 공식 확인했다. 여기엔 투자자산 5118억원, 유동자산 1969억원, 위약금·미수금 774억원이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정부는 현재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5347억원을 개성공단 관련 기업에 지원했다. 하지만 정부가 공식 확인한 피해금액보다 2514억원을 덜 줬다. 위약금·미수금 확인금액 774억원은 한 푼도 지원하지 않았다. 입주기업들이 여기서 주목한 것이 정부가 확인한 유동자산 피해액 1969억원 가운데 앞서 받은 1758억원을 제외한 211억원이다. 여기서 '교역보험'이 등장한다. 개성공단 교역보험은 공단 현지법인과 위탁가공교역을 하는 개성공단 투자기업이 비상위험으로 제품 등의 반입이 2주 이상 중단돼 손실을 입은 경우 그 손실의 일부를 보상해주는 제도로 한국수출입은행이 관리하고 있다. 그런데 개성공단 입주기업 125개사 중 가입한 기업이 한 곳도 없을 정도로 교역보험은 있으나 마나한 제도로 전락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 이재철 회장은 "개성공단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당시에도 입주기업들이 교역보험에 가입하려고 신청을 해도 수출입은행은 업무부담 등의 이유를 들어 가입하는 것을 막았다"면서 "교역보험을 운용한 적도 없고, 제도를 만들어 놨지만 입주기업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부가 제대로된 노력도 하지 않은 마당에 이제와서 교역보험을 끄집어내 덜 지급한 유동자산 피해액을 줄 수 없다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꼬집었다. 교역보험이 제대로 설계돼 당시 기업들이 위험 회피 차원에서 가입했더라면 갑작스런 공단 폐쇄로 북에 두고온 유동자산에 대해 보험을 통해 충분히 보상받았을 것이란게 기업들의 항변이다. 가입이 전무할 정도로 부실하게 설계된 교역보험에 대해선 언론이나 정치권 등에서도 개선 목소리가 꾸준히 이어졌다. 당초 입주기업들은 정부가 확인하고도 아직 지급하지 않은 차액 2514억원을 조속히 지급해줄 것을 요청했었다. 하지만 현 문재인 정부에서 이렇다할 추가 반응이 없자 교역보험조차 들지 못해 피해를 키웠던 유동자산에 대한 미지급금 211억원이라도 빨리 달라며 방향을 틀었다. 개성공단이 강제 폐쇄된 지 6년째가 되가는 시점에서 125개 입주기업 중 70여곳 정도만 대출이 가능한 신용등급 수준으로 근근히 사업을 유지하고 있고, 나머지 50여 곳은 대출 만기 연장도 어려울 정도로 신용등급이 하락해 고사 직전에 있는 등 기업들 상황이 그만큼 절박하기 때문이다. 입주기업 관계자는 "유동자산 피해액은 입주기업들의 수익이 아니라 1차, 2차 협력업체에게 지급해야 할 물품대금"이라며 "기업들이 공단에 있었던 물품을 제대로 빼 올 수 있는 시간도 주지 않고 갑자기 폐쇄한 우리 정부의 책임이 크다"고 꼬집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또 경협보험 가입한도(70억원)를 넘어 투자했던 입주기업 10곳에 대해서도 정부가 65억원을 추가로 지원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개성공단 폐쇄후 정부가 경협보험 미가입 기업에게도 45% 수준을 지원해 준 선례가 있는 만큼 보험에 가입하고도 투자액이 70억원을 훨씬 넘어 보험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10개 기업에 45%의 절반수준인 22.5%(총 65억원)를 더 보상해줘야한다고 근거를 대면서다. 일부 입주기업의 경우 공장, 기계 장치 등에 100억원이 넘는 액수를 투자하기도 했었다. 교역보험과 달리 지분, 주식, 시설 등 투자자산에 대해 보상해주는 경협보험은 기업당 계약한도가 70억원까지다. 다만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의결을 거쳐 증액도 가능하도록 돼 있다. 개성공단 폐쇄후 가입기업 대부분은 경협보험금을 받아 긴급자금 등으로 활용했다. 하지만 경협보험금은 향후 개성공단이 다시 열리고 재입주를 하려면 고스란히 반납해야하는 조건이 붙어 있어 이마저 입주기업들에겐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2021-12-14 10:35:2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