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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로그4j' 해킹 점검 무료 툴 제공

SK쉴더스가 최근 문제가 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로그4j'의 보안문제 해결을 위해 나선다. SK쉴더스는 로그4j 취약점으로 인한 실제 해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무료 점검 툴(Tool)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 툴과 사용 매뉴얼은 SK쉴더스 홈페이지에서 관련 파일을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로그4j는 인터넷 서비스 운영과 유지 관리를 위해 서비스 동작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기록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바 기반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최근 대다수의 기업들이 서버관리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로그4j의 취약점이 발견돼 정부, 업계가 긴급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로그4j 취약점은 원격코드실행 취약점으로 인가받지 않은 사용자가 원격으로 접속해 악성코드를 실행할 수 있어 위험도가 매우 크다. 해커는 이 취약점을 악용해 원격으로 목표 대상의 모든 권한을 탈취하는 것이 가능하며 서버를 통해 내부망에 접근해 데이터를 약탈하는 등 기업의 전체 네트워크까지 장악할 수 있다. SK쉴더스 인포섹 Top-CERT는 원격코드실행에 대한 위험성을 올해 초부터 꾸준히 알리며 시스템과 네트워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원격코드실행 취약점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대외에 공개해왔다. 이번에 배포하는 툴을 통해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해당 취약점의 공격을 받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보안 패치를 빠르게 적용한 기업이라도 패치 이전 공격 흔적을 탐지해 잠재적인 보안 위협에 대비할 수 있다. 로그4j를 사용하는 기관이나 기업은 점검 툴을 활용해 원격코드실행 여부를 점검하고, 공격 여부를 확인하며 보안 패치를 신속하게 적용해야 한다. 김병무 SK쉴더스 클라우드사업본부장은 "이번에 제작한 툴은 취약점 유무를 판별하는 스캐너와는 달리 실질적인 공격 시도가 있었는지를 판별하는 해킹 점검 툴로 실질적인 보안 대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이버 안전망 확보 및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주요 사이버 위협 정보와 대비책을 공유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6 09:33:58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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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터뷰]고향땅 파주에 中企산업단지 개발, 파평산단 고병헌 대표

파평 장파리 일대 약 60만㎡ 규모…100여개 기업 입주 예정 고 대표 "인근 산단보다 저렴, 2023년 중반께 준공·입주 가능" 도로 접근성 좋고, 개성공단 가까워 '통일시대' 전초기지 역할 파평산업단지 고병헌 대표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경기 파주에서 나고 자란 중소기업인이 고향에서 중소기업들을 위한 산업단지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공장이나 땅을 빌려 생산활동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적지 않은 만큼 추가 성장을 위해선 자립기반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기업들에게 안정적인 생산기지를 확보해주기 위해서다. 타지역에 있는 기업들이 파주에 들어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으니 고향땅을 위해서도 금상첨화다.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는 파평산업단지개발㈜ 고병헌 대표(사진)가 그다. 고병헌 대표는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도 겸임하고 있다. 고 대표는 토지매입부터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산단개발전문가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파평산업단지는 현재 3.3㎡(1평)당 분양가가 105만원으로 인근의 다른 산업단지보다 저렴하다. 이때문에 공장 등을 임대해 쓰고 있는 기업들은 금융비나 월세만으로 자가공장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실제 인근의 파주센트럴밸리, 파주법원2산업단지는 평당 180만원이다. 한강 이남에 있는 김포학운산업단지는 평당 240만~300만원에 분양했다. 이때문에 파주시 공무원들도 산단 인허가 과정에서 고 대표에게 "왜그렇게 싸게 분양을 하느냐"는 말을 건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지역 국회의원인 박정·윤후덕 의원 그리고 최종환 파주시장 등까지 대거 참석해 진행했던 지난 7월 초 착공식 당시엔 인근의 절반수준인 평당 95만원에 분양했다. 저렴한 분양가에 중소기업들이 몰리면서 현재까지 35% 이상 분양이 끝났다. 파평산단은 파주시 파평면 장파리 산 2-1번지 일대 60만6060㎡(약 18만평) 공간에 민간개발 방식으로 진행해 100여개 중소기업을 위한 전용산업단지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금속, 전자부품, 전기·기계, 인쇄·출판, 자동차·트레일러, 가구, 의료 뿐만 아니라 고무·프라스틱, 1차 금속 가공 등을 영위하는 제조 중소기업이 입주 대상이다. 고 대표는 "문화재조사가 거의 끝나가면서 이달 중으로 토목공사와 기반시설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산단 전체는 2023년 6월 말 준공할 계획이지만 빠른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단지의 기반시설 공사와 함께 공장 건축을 병행할 수 있어 단지 준공과 발맞춰 공장을 가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상적으로 산업단지는 개발부터 입주까지 10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파평산단은 2년내에 입주가 가능할 정도로 사업 진행 속도가 빠르다. 고병헌 대표. 산단으로서의 입지도 뛰어나다. 우선 4차선 도로가 뚫릴 예정이다.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당동IC가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서울까지 40~50분 정도면 진입할 수 있다. 통일로(국도1번선), 제2자유로 뿐만 아니라 현재 공사중인 수도권제2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고 대표는 "지금은 안타깝게도 문이 닫혀있지만 남북경제교류의 상징인 개성공단도 파평산단에서 멀지 않은 만큼 향후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중소기업들의 생산전초기지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 대표는 지난 13일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220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활동도 이어갔다. 평소에도 고향인 파주에서 장학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는 그다. 기부금 역시 지역내 소외계층과 장학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그는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고 대표는 2000년 당시 경기 수원고색1차산업단지(33만㎡)를 시작으로 아파트형 공장 설립과 2010년 파주적성산업단지 1단계(46만8000㎡), 2015년 착수한 파주적성산업단지 2단계(13만5000㎡) 프로젝트를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 상반기에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선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2021-12-16 09:30: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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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子 온라인 도박에 "머리 숙여 사과…치료도 받게 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아들의 온라인 도박 보도에 대해 이 후보가 직접 입장을 밝히며 사과했다. 민주당 공보실은 16일 이 후보 명의의 '아들의 잘못에 대하여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는 사과문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언론보도에 나온 카드게임 사이트에 가입해 글을 올린 당사자는 제 아들이 맞다"며 "아들이 일정 기간 유혹에 빠졌던 모양이다. 부모로서 자식을 가르침에 부족함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도 자신이 한 행동을 크게 반성하고 있다"며 "스스로에 대해 무척이나 괴로워한다. 온당히 책임지는 자세가 그 괴로움을 더는 길이라고 잘 일러줬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제 아들의 못난 행동에 대하여 실망하셨을 분들께 아비로서 아들과 함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 치료도 받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또한 이날 민주당사에서 열린 사회대전환위원회 출범식 직후에도 "가족과 관련해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며 "자식을 가르치는 부모 입장에서 참으로 죄송하다는 말 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이어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께 매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깊이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2021-12-16 09:25:2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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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와 손잡는 카드사…“MZ팬덤 잡는다”

카드업계가 이커머스 공룡들과 손잡고 있다. 명품·패션 등 분야에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팬덤을 거느린 '젊은 기업'과 협업해 이들 고객을 유치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협업은 주로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출시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에이블리는 패션·뷰티 등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 탄탄한 MZ세대 고객층을 구축, 지난달 기준 누적 거래액이 1조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블리와 함께 PLCC를 출시하고 전용 결제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우리카드는 지난 9월 명품 이커머스 오케이몰과 '오케이몰 우리카드'를 출시했다. 최근 급증한 명품 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 등 명품 유통시장에서 MZ세대의 영향력은 날로 확산하는 추세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의 'MZ세대 라이프스타일 키워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MZ세대가 온라인 명품 플랫폼에서 결제한 비중은 73%에 달한다. 반면 X세대(1965∼1976년 사이 출생)의 결제 비중은 23%에 불과했다. 우리카드는 PLCC에 오케이몰의 MZ고객 특성을 반영, 장기할부 혜택을 담았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24·36개월 장기할부가 가능하고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의 할부금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 것. 오케이몰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면 회원등급도 2단계 상향해 준다. '최저가' 등 알짜 혜택을 추구하는 MZ고객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카드는 지난 4월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제휴를 맺고 '무신사 현대카드'를 출시했다. 무신사는 전체 고객의 70%가 Z세대인 플랫폼으로 현대카드는 이들 고객층의 소비성향을 분석해 맞춤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무신사 현대카드는 무신사스토어와 무신사가 운영 중인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에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를 청구 할인해준다. 또한 모든 가맹점 결제금액의 1%를 무신사 적립금으로 쌓아준다. 이 같은 협업은 MZ세대에 카드사를 각인시켜 락인효과를 유발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젊은 고객층 유입으로 기존 회원층이 다양해지는 효과가 있다"며 "PLCC 특성상 락인효과가 강력해 이를 기반으로 장기적인 고객 유치효과를 노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종산업간 결합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신한금융그룹은 에이블리와의 협업을 통해 금융과 이커머스 역량을 결합, 새로운 디지털 금융 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캐피탈이 운용하는 디지털 전략 투자 펀드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 투자조합 1호'를 통해 에이블리에 300억원의 투자를 함께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12-16 09:25:00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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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계열 인서울27골프클럽, 장학기금 마련 자선 행사

환경운동연합과 서울 강서지역 학생들 위해 진행 인서울27골프클럽은 지역사회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자선 라운드를 진행했다. 귀뚜라미그룹 계열인 인서울27골프클럽이 서울 강서지역 학생들의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라운드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귀뚜라미가 주관하고 환경운동연합과 (재)강서구장학회 등이 후원해 마련됐다. 16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지난 14일 열린 자선 라운드 행사는 자율기부 방식으로 진행한 가운데 총 261명이 참여해 5220만원의 장학금을 모금했다. 자선행사를 통해 모인 장학금은 강서구장학회에 전달해 강서지역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인서울27골프클럽이 들어선 김포국제공항 인접 지역은 오랫동안 유휴지로 방치되며 조류서식지가 형성돼 항공기 조류충돌사고를 일으켰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토지 무단점용 등으로 지역주민의 주거환경을 훼손해왔다. 인서울27골프클럽은 서울시 최초의 대중 골프장으로 도심 속 친환경 힐링 공간을 자처하며 개발부지에 있던 천연 자연을 그대로 보전해 도심 속에서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골프장은 총 27개 홀, 3개 코스로 생태습지와 원지형보존지가 곳곳에 위치해 야생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고, 홀별로 특색과 난이도가 달라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인서울27골프클럽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위해 자선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에 모금한 기부금이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12-16 09:24: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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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글로벌 웹소설 플랫폼 '우시아월드' 인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웹소설 플랫폼을 인수하며 스토리 지식재산권(IP)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세계 최대 '아시아 판타지' 웹소설 플랫폼 우시아월드를 래디쉬를 통해 인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태국과 일본 웹툰 시장을 점령하고, 카카오픽코마와 프랑스에 연합하여 진출하는 등 세계로 뻗어나가는 카카오엔터가 북미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전략적 카드로, 카카오엔터는 이를 통해 "3년 내 글로벌 거래액 3배 확대"라는 글로벌 비전의 초석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이진수 카카오엔터 대표는 "카카오엔터는 프리미엄 IP와 고도화된 플랫폼, 스토리 IP에 특화된 마케팅 등 독자적인 성공 방정식을 일본과 태국, 대만에서의 연이은 성공을 통해 입증했다"며 "이젠 이 성공 방정식을 바탕으로 북미와 아세안 시장의 성장에 집중 할 것이며, 특히 타파스와 래디쉬, 우시아월드까지 스토리 IP 삼각편대 진용을 갖춘 북미가 주요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내 공고한 영향력을 중심으로, 웹툰/웹소설을 글로벌 메인 스트림으로 구축하고, 이로써 더 많은 작가들이 글로벌 진출을 이룸과 동시에 창작자와 플랫폼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美 외교관 출신 징핑 라이(Jingping Lai)가 2014년에 세운 우시아월드는 매스마케팅 및 프로모션 없이 오가닉하게 매년 40%가량 매출 성장을 이룬 굴지의 영문 웹소설 서비스다. 특히 미국에서 탄생한 세계 최대 '아시아 판타지' 플랫폼으로서 독보적 색깔을 자랑하는 우시아월드는 수많은 세계 웹소설 서비스 중 유일한 남성향 플랫폼이기도 하다. 무협 등 판타지를 사랑하는 영문 번역가, 영미권 독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방대한 웹소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으며, 매출의 85%를 정기 구독으로 올릴 만큼 탄탄한 독자층을 자랑한다. 인수는 북미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를 통해 이뤄진다. 이번 인수로 카카오엔터는 남성향과 여성향 웹소설을 아우르는 폭넓은 콘텐츠 역량을 북미에서 갖추게 됐다. 래디쉬는 우시아월드와는 달리 여성향 콘텐츠가 강세인 플랫폼으로, 로맨스 판타지 등 장르가 여러 장르 중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팬층이 두터운 점도 비슷한데, 래디쉬 매출 90%가 자체 오리지널 IP에서 발생하고 있다. 카카오엔터는 충성도 높은 팬층과 각기 다른 장르 특색을 가진 이들 플랫폼의 결합이 다양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시아월드에는 카카오엔터의 콘텐츠, 비즈니스 역량이 유기적으로 결합한다. 이미 우시아월드에서는 카카오엔터 대표 히트 IP들인 '템빨', '탐식의 재림' 등이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특히 '탐식의 재림'은 역대 최대 누적 매출을 경신했었다. 현재도 전체 작품 가운데 약 5%의 카카오엔터 IP로 우시아월드 매출의 4분의 1을 이끌고 있다. 향후 우시아월드에는 '기다리면 무료' 등 카카오엔터의 대표 BM이 도입되며, 남성향 웹소설 IP의 영문판을 유통하고, 우시아월드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고도화하는 등 가파른 성장을 향한 다양한 프로세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윤 카카오엔터 글로벌전략담당(GSO) 겸 래디쉬 대표는 "우시아월드는 매출 대부분이 정기 구독자 시스템 기반에서 나오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카카오엔터가 발굴한 한국 유수의 IP에 대한 수요가 거세다"며 "일본 1위에 올라선 픽코마 사례처럼 카카오엔터의 IP들이 역대 최고 매출을 계속 경신하는 중이다. 카카오엔터 IP를 공격적으로 공급하고, 여기에 래디쉬 만의 영미권 비즈니스 노하우를 결합해 북미 웹소설 시장을 새롭게 재편하겠다"고 밝혔다.

2021-12-16 09:22:21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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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어바웃펫, 네이버 AI 솔루션 적용

모델이 어바웃펫과 네이버클라우드 제휴 홍보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리테일의 자회사 어바웃펫이 16일부터 네이버의 AiTEMS(AI 기반 맞춤형 상품 추천 시스템)를 자사몰에 적용한다. AiTEMS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소비자가 온라인을 통해 관심 가졌던 웹페이지, 상품 조회 및 구매 이력 등을 분석해 원하는 상품, 영상 등을 추천하는 네이버의 큐레이션 서비스다. 어바웃펫은 지난 5월 네이버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AiTEMS 도입을 위해 8월부터 구매 고객 중 5만명 40만건의 데이터를 적용해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추천 상품이 구매까지 이어진 적중률이 기존 서비스 대비 76%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어바웃펫은 네이버클라우드가 AiTEMS를 대외 클라우드 서비스로 선보이는 일정에 맞춰 어바웃펫의 상품 추천에 최초 적용한다. 양사는 향후 ▲AiTEMS 서비스의 확대 ▲펫 케어 전문 상담 제공 ▲반려동물상품 제공 및 물류 협력 확대 등을 통해 어바웃펫의 사업 역량과 네이버의 IT 역량을 서로 활용하고 시너지를 확대 한다는 계획이다. 이재하 어바웃펫 프로덕트기획팀장은 "이번에 네이버와의 전략적 제휴로 선보이는 AiTEMS 서비스 도입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선물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000만 반려동물 인구 시대에 어바웃펫이 고객들에게 가장 많이 선택 받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16 09:08:4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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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옷, 도요타·보쉬 등과 손잡고 유럽 진출 본격화

미래차 보안 전문 기업 '시옷'이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 시옷은 자동차 시장 주요 글로벌 기업 5개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유럽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비즈니스 미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글로벌 사업화 육성 전문 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가 추진하는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유럽 자동차 사이버 보안 주요 기관과 글로벌 OEM, 전장 공급사와 자동차 보안 인증 기관 등 유럽 자동차 사이버 보안 시장의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사업화 논의를 진행했다. 시옷은 차세대 자율주행차 및 전기차 전장부품 무선 업데이트를 위한 오토모티브 하드웨어 보안 모듈(Automotive HSM)기반 시큐어 부팅(Secure Booting), 시큐어플래시(Secure Flash) OTA 보안 솔루션을 바탕으로 유럽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미팅은 ▲자동차 제조사 도요타 유럽 ▲자동차 부품 공급사 보쉬 ▲자동차 솔루션 공급사 IAV ▲사이버 보안 관련 인증·테스트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서비스기관인 TUV 등과 진행되었으며,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현재 후속작업이 진행 중이다. 자동차 사이버 보안 분야는 최근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차를 대상으로 하는 보안 위협과 부품 전장화에 따른 보안 중요성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유엔유럽경제위원회가 제정한 자동차 사이버 보안 국제 기준이 내년 7월부터 신규 차량을 시작으로 의무 적용되면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 부품사들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해당 기준에 의하면 전장부품의 보안 취약점 등을 대응하기 위해 펌웨어의 무결성과 기밀성을 보장하는 펌웨어 무선 업데이트 기능이 요구되며, 해당 기능 미탑재 시 유럽 시장 내 판매가 어려워지는 만큼 시옷의 OTA 보안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유럽에서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옷 관계자는 "UNECE는 모든 EU 국가와 한국, 일본, 터키, 러시아, 호주 및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OECD 국가포함 54개국이 채택하는 기준으로 이번 글로벌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시옷의 OTA 보안 솔루션에 대한 국내와 유럽 시장 모두에서 시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추가 미팅도 진행 중인 만큼 글로벌 기업들과의 지속적 협력 추진을 통해 유럽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6 09:07:17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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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2022 CES 브랜드 사이트 열고 '소통'나서

정수기, 공기청정기, 매트리스 등 기술 공개 코웨이 2022 CES 부스 이미지. 코웨이가 내년 1월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2 CES'에 참가해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코웨이는 본격적인 CES 행사에 앞서 '2022 CES 코웨이 브랜드 사이트'를 열고 국내·외 참관객들과 소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CES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전시회다. MWC, IFA와 함께 세계 3대 전자 및 정보기술(IT) 전시회로 인정받고 있다. 2022 CES 코웨이 부스는 '우리는 당신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혁신합니다(We innovate for your better life)'라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코웨이 전시장에서는 2022년 국내 및 해외 시장을 이끌 ▲정수기 ▲공기청정기 ▲매트리스 등 혁신 제품과 함께 새로운 일상을 제시할 스마트 기술 등을 공개한다. 코웨이 브랜드 사이트는 한글 및 영문 버전으로 운영된다. ▲2022 Coway CES ▲Coway X BTS ▲비즈니스 ▲현장 이벤트 소개 등 풍성한 사전 정보 교류를 제공한다. 사전 티저 영상도 공개한다. CES 전시 방문을 위한 비즈니스·미디어 미팅 등록 및 참관객 사전 등록도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2022 CES를 통해 국내 시장을 선도해 온 30년의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라이프 솔루션의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1-12-16 08:58: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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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부터 사적모임 4인, 영업시간 9시 제한..위드 코로나 끝났다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전국 사적모임 인원이 4인으로 축소되고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제한된다. 지난 11월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은 한달 반만에 끝나고 다시 강력한 거리두기로 선회한 것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오전 서울 정부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면접촉을 줄이고, 가능한 마스크를 벗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사적모임 허용인원을 4인까지로 축소하고 전국에 걸쳐 동일하게 적용한다"고 했다. 이어 "식당·카페의 경우, 접종완료자로만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미접종자는 혼자서 이용하거나 포장·배달만 허용된다"고 밝혔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들은 마스크 착용 여부와 취식 여부 등에 따라 영업시간 제한에 차등을 뒀다. 김 총리는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유흥시설 등 1그룹과 식당·카페 등 2그룹 시설은 밤 9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며 "3그룹 시설 중에서 영화관, 공연장, PC방 등은 밤 10시까지로 제한하되, 청소년 입시학원 등은 예외를 두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거리두기 조정방안은 18일 0시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적용된다. 정부는 연말 방역상황을 다시 평가해 추후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16 08:52:13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