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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가족 논란'에…안철수 "합동 검증위 통해 제대로 하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9일 '후보 합동 검증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가족 관련 논란이 불거지면서 이어진 네거티브 공방으로 인해 민생을 챙기지 못하는 상황은 막아야 하는 게 아니냐는 취지에서 나온 것이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당 회의실에서 긴급 제안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에, 각 정당이 추천하는 인사들과 중립적인 언론단체 및 정치 관련 학회 추천 인사들로 구성된, 중립적인 '후보 합동 검증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곳에서는 후보와 그 가족들의 각종 의혹에 대한 자료를 검증하고, 후보를 초청해 도덕성과 비위 의혹에 대한 청문회를 열 것"이라며 "의혹 검증 결과와 청문회에 대한 평가와 판단은 언론과 국민에게 맡기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합동 검증위 설치 제안 이유에 대해 "각 정당과 후보들은 상호 비방을 중단하고, 미래비전과 정책 경쟁을 벌여야 한다"고 말했다. 민생 현안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미래 먹거리 창출, 국민 통합 문제 등이 이번 대선 화두가 되어야 하기에 검증위 설치를 제안한 것이라는 발언이다. 안 후보는 합동 검증위 설치에 여야 주요 대선 후보들이 동참해야 한다는 발언도 했다. 그는 "(검증위 설치는) 어려운 문제는 아니다. 각 정당과 후보들이 동의하면, 이번 대선을 미래지향적으로 이끌고 갈 수 있다"며 "떳떳하다면, 또는 잘못을 인정하고 고칠 용기가 있다면, 제 제안에 머뭇거릴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혹 제기에 몸 사리고 남의 등 뒤로 숨는다면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 대선 후보들은 합동 후보 검증위원회 구성에 동의해서 검증은 그곳에 맡기고,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으로 국민 앞에서 경쟁해야 한다"며 "지긋지긋한 네거티브 대선판을 비전과 정책 대결로 바꿔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안 후보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에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및 위중증 환자 증가 추세에 대해 "정부의 예측 실패와 준비 부족이 초래한 명백한 관재(官災)다. 정부의 무능, 그리고 재난을 선거 대책 차원에서 접근한 여당의 무책임 때문"이라며 "일상 회복이 아니라 '민생 멈춤'이 됐다"고 꼬집었다.

2021-12-19 11:43:3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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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2022년 친환경 산업 급성장 전망…'2022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개최

KOTRA가 이달 17일 '2022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장희영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왼쪽)와 이금하 KOTRA 지역조사실장이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지난 17일 온라인으로 '2022 세계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내년 세계시장 공급망이 본격적으로 재편되면서 친환경 산업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미중 패권 경쟁 등으로 공급망 안정성이 중요해지면서 주요국이 미래 핵심 품목을 중심으로 자국 내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종섭 코트라 동남아·대양주본부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중국을 대체하는 아세안의 중요성이 부각된다"고 강조했다. 실제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이 동남아로 생산기지를 이전하기도 했다. 아울러 내년에 주목 받을 분야로는 친환경 산업이 꼽혔다. 유럽연합(EU)이 경제회복기금 30%인 2250억유로(303조원가량)를 그린딜에 배정하고 미국도 5500억달러(650조여원)를 친환경 인프라 확충에 투자하는 등 세계 각국이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서다. 이 외에도 코트라 해외지역 본부장은 팬데믹 이후 급성장하는 온라인 소비시장, 원격의료을 비롯한 보건의료 산업, 개발도상국의 제조업 육성정책, 신한류 등을 우리 기업이 주목해야 할 시장 기회라고 분석했다. 송승헌 맥킨지 한국사무소 시니어 파트너는 이날 기조 강연에서 "지금은 디지털 전환, 바이오 혁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혁이 일어나고 있다"며 "우리 기업은 과감한 포트폴리오 재조정과 사업모델 혁신, 기민한 조직력과 실행력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내년 세계시장은 코로나 불확실성 속에서 다양한 기회와 위기 요인이 나타날 것"이라며 "해외시장의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우리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를 적기에 포착하고 맞춤형 마케팅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의 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9 11:30: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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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서민을 위한 적정 금리

"이번 인상으로 기준금리가 1.00%가 되었지만, 성장과 물가 흐름에 비추어 볼 때 여전히 완화적인 수준이라고 말할 수 있다. 몇 가지 예를 들면 실질 기준금리는 여전히 마이너스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중립금리보다도 낮은 수준에 있다." 지난 25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가진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이주열 한은 총재는 이번 기준금리 인상을 두고 이 같이 말했다. 실질 기준금리 이외에도 시중 유동성도 최근 가계대출 규모의 유동성이 여전히 크고, 내년 성장·물가 전망을 고려하면 지금의 기준금리 수준은 실물경제를 제약하지 않는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사실 이번 기준금리 인상은 업계 안팎으로 이미 예상됐던 결과다. 다만 금리인상으로 서민들이 살기에는 더욱 팍팍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민과 소외계층에게는 아직 경제 회복의 온기가 조금도 느껴지지 않고 있어서다. 실제 한은에 따르면 올 3분기 가계빚은 또다시 사상 최대치를 이어갔다. 3분기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844조9000억원으로 전분기 말과 비교해 36조7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변에서 마이너스 통장으로 산다는 우스갯소리가 흔히 들리는 이유다. 금융업계 관계자 대부분은 모든 계층이 경제 온기를 느낀 적은 없다고 반박한다. 서민들을 비롯한 소외계층에 대한 경제적인 지원은 정책적인 부분이지 금통위가 관여할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어떤 정책이 나와도 사각지대는 존재하기 마련이다. 기댈 곳조차 없는 서민들은 자꾸 오르는 기준금리가 야속하기만 하다. 금통위는 적정금리를 찾아 한동안 금리인상을 이어갈 전망이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발목을 잡기는 하겠지만 이 역시 일시적인 현상일 것이다. 더 이상 금리동결이나 금리하락은 멀게만 느껴질 수밖에 없게 됐다. 적정금리가 아닌 너무 낮은 금리일 경우 대출 증가라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서다. 혹은 너무 높은 금리가 이어져도 경기 위축과 가계대출 이자 부담 급증 등의 부작용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갈 곳 잃은 서민들은 먼 훗날 부작용이 아닌 당장의 살길 마련도 팍팍하다.

2021-12-19 11:21:2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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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일본 시장 진출로 기업 가치 4배↑...시총 21조 돌파

넥슨이 일본 시장에 착륙한 지 10년 동안 기업 가치를 4배 이상 성장시키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넥슨은 게임 플랫폼 다변화와 개발 역량 확대를 통한 미래 먹거리 찾기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넥슨에 따르면 작년 12월 넥슨이 시가총액 2조8400억엔(약 30조원)을 기록한 가운데 현재까지도 2조엔(약 21조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닌텐도, 반다이남코에 이은 3위 기록이다. ◆일본 상장으로 안정적 성장한 넥슨 2000년대 중반부터 국내 게임 업계에서 해외자본시장에 진입하는 게 일종의 유행으로 번졌었다. 이에 당시 많은 게임사들이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륙했었다. 하지만 유지 비용, 인건비 등의 벽 때문에 대다수가 상장 폐지되거나 경영권이 변경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넥슨의 경우 당시의 흐름이었던 미국이 아닌 일본 도쿄증권거래소를 선택함으로써 성공적인 성장의 흐름을 이어갔다. 일본 상장 이후 본격적인 투자와 사업 확대가 진행됐고, 이를 발판 삼아 넥슨의 주가는 성장 곡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은 해당 게임의 콘텐츠성을 인정받는 것이기 때문에 넥슨의 상장이 성공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일본 시장의 성공은 단순히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는 의미보다는 해당 콘텐츠를 인정받는다는 상징적 의미가 더 크다"며 "또 일본 유저들의 경우 한 게임을 오래 즐기는 경향이 강해서 우리나라보다 게임의 수명이 긴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넥슨 관계자는 "어느 정도 규모 이상의 글로벌 인수합병에는 이에 걸맞은 소속 자본시장의 위상과 충분한 자본 확보가 필수였는데, 당시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국내와 일본 증시의 입지에는 명백한 차이가 있었다"며 "문화 콘텐츠 강국인 일본은 게임사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돼 있어 기업가치를 평가받을 때 유리한 측면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게임 플랫폼 다변화하는 넥슨 넥슨은 일본 시장 진출 이후 PC에서 모바일, 콘솔로 플랫폼을 다변화시키고 있다. 넥슨의 스테디셀러인 카트라이더 지식재산권(IP)의 경우 모바일 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로 출시돼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에는 모바일, 콘솔을 넘나들며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사전 베타를 진행했다. 던전앤파이터도 내년 모바일게임으로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넥슨에 따르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내년 1분기 국내에 출시된다. 지난 11월25일부터는 국내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우수한 개발사에 대한 투자 전략 또한 현재 진행형이다. 넥슨은 2018년 11월 처음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스웨덴 소재 게임개발사 엠바크스튜디오의 잔여 지분을 올해 최종 인수하며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 지난 9일 엠바크 스튜디오는 '더 게임즈 어워즈(The Game Awards)'에서 첫 번째 타이틀 'Arc Raiders'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Arc Raiders'는 3인칭 협동 슈팅게임으로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개발사 확대에도 나선다. 지난 16일에는 개발 자회사 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합병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두 회사의 합병은 내년 2월8일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합병 기일은 같은 해 3월31일이다. 합병비율은 1 대 1.0423647(넷게임즈:넥슨지티)로 합병에 따른 존속회사는 넷게임즈이며, 신규 법인명은 넥슨게임즈(가칭)다.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는 "우수한 인재 확보를 비롯해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라며 "프로젝트 선별에 신중을 기하되, 선택한 프로젝트에는 과감하게 리소스를 투입해 넥슨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1-12-19 11:20:29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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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가스터빈 국내 산·학·연 협력체계 강화

17일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에서 열린 '두산가스터빈 차세대 기술협력 연구실' 인증 수여식에서 두산중공업 박홍욱 파워서비스BG장(왼쪽에서 6번째), 손정락 산업부 R&D 전략기획단 에너지산업 MD(왼쪽에서 7번째)를 비롯해 선정된 대학 연구실 교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이 가스터빈 개발로 구축한 국내 산·학·연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수소터빈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17일 가스터빈 국산화 기술개발에 기여한 국내 대학들과 '두산가스터빈 차세대 기술협력 연구실'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두산중공업 박홍욱 파워서비스BG장, 손정락 산업부 R&D 전략기획단 에너지산업 MD를 비롯해 10여 개 대학 연구실 교수들이 참석했다. 이날 선정된 인하대, 서울대, 창원대 등 10여 개 대학 연구실은 가스터빈의 압축기, 연소기, 터빈, 열유체 등 핵심기술 개발에 우수한 성과를 내며 국내 최초 가스터빈 개발에 협력했다. 두산중공업은 연세대 최승영 연구원, 항공대 김기문 연구원, 카이스트 이태송 연구원 등 개별 과제 담당 연구원에게는 우수연구과제 상장을 수여했다. 두산중공업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은 "오늘 선정된 대학 연구실을 비롯해 여러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국내 최초 발전용 가스터빈의 성능시험까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그 과정에서 국내 가스터빈 분야의 기반 기술과 경쟁력이 확보되고 있으며, 역량있는 우수인력을 지속 배출하는 선순환구조도 구축됐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수소터빈 개발의 중간 단계로 추진하고 있는 가스터빈 개발을 완료했다. 최근에는 한국서부발전 김포열병합발전소에 공급 예정인 초도품의 성능 시험을 마쳤으며, 이 초도품은 내년 상반기 발전소에 설치돼 실증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1-12-19 11:20: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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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호서대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2021 국제청소년리더교류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 모습./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18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은 다국적 청소년 간 교류활동 지원을 확대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에 체류 중인 유학생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국가 간 우호도 증진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현재 15개 대학이 선정돼 운영 중이다. 호서대는 올해 전 지구적 의제인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주제로 한 교류활동을 중심으로 기후변화와 대응을 위한 실천방안 확산을 목표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5회기에 걸쳐 청소년문화·상담학과 교수 및 재학생들과 중국 유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2021년 사업 운영 결과, 호서대는 지역 문화이해, 환경문제 인식,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한 굿즈 제작·전시 등 참신한 활동 중심 운영으로 글로벌시대에 맞는 청소년의 사회참여 의식 함양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업책임자인 청소년문화·상담학과 학과장 정철상 교수는 "지난 2019년에 이은 두 번째 최우수 프로그램 선정에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이후로도 글로벌 문화교류의 기회를 확대하고 대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미래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8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2021년 청소년 국제교류활동 온라인 성과공유회'를 통해 진행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19 11:19: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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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펜싱 국가대표 F4 기부 '캘린더' 단독 판매

11번가가 펜싱 국가대표 선수들의 '2022 펜싱 F4 캘린더'(2022 Fencing F4 Calendar)와 '펜싱 픽토그램 티셔츠'를 20일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캘린더는 20일부터 사전예약 후 내년 1월18일 배송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캘린더는 일명 '펜벤저스(펜싱+어벤저스)', '어펜저스', '펜싱 F4'로 불리는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국가대표팀 선수들(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이 코로나19 기부 이벤트를 위해 나선 프로젝트다. 판매금의 일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최근 다양한 굿즈 등 '팬더스트리'(팬+인더스트리) 사업을 다양하게 확장하고 있는 '드림어스컴퍼니'(음악플랫폼 플로 운영사)와 '펜싱F4'가 협업해 내놓은 2022 시즌 그리팅 제품이다. 주장 김정환 선수는 "도쿄올림픽 이후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식 11번가 라이프뷰티 담당은 "'펜싱 F4'는 올 여름 전 국민에게 승리의 감동을 안겨주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굿즈는 연말 시즌을 맞아 지인들에게 건네기 좋은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9 11:17:2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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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靑 수석 "대통령 호주 성과 폄훼, 국민 위한 자세 아냐"

문재인 대통령의 호주 순방, 우즈베키스탄과 정상 외교 성과에 대해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19일 '공급망 가치사슬 강화 차원의 행보'라고 평가했다. 야권이 문 대통령의 외교를 두고 사실상 국내 현안은 내버린 게 아니냐는 취지로 비판한 데 따른 반박 차원이다. 박수현 수석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브리핑에 없는 대통령 이야기(28)'를 통해 문 대통령의 호주 국빈방문에 대해 "극히 일부이겠지만 '이 와중에 해외를 가느냐, 외유 아니냐'는 비난이 눈에 보이듯 선했지만, 호주의 거듭된 요청과 정해진 국빈 방문을 미룰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자원 부국인 호주의 핵심광물 확보를 통한 공급망 강화라는 소중한 성과를 거뒀다"라며 "게다가 우리의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장갑차 (등) 1조 원 규모의 방산 수출이라는 커다란 국익까지 곁들여 있는 호주 방문이었으니 아무리 높이 평가한들 부족함이 없다고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이 지난 17일 호주에서 귀국한 직후 우즈베키스탄과 정상회담을 갖고 '희소금속 다각화 협력'에 합의한 성과도 언급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호주 순방 귀국길에 쉬지 않고 우즈베키스탄과 정상회담 자료를 살펴보고, 귀국 직후 관저에서 코로나 관련 보고서도 챙긴 점에 대해 소개했다. 외교 일정뿐 아니라 국내 현안도 꾸준히 챙겨온 것이라는 취지로 소개한 발언인 셈이다. 이와 관련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이 외교 일정과 별개로 국내 현안도 챙긴 사실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일상회복 준비 부족으로 국민께 또 고통을 드리게 된 것은 대통령도 사과를 드렸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통령의 호주 국빈 방문 성과마저 폄훼하는 것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자세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한편 박 수석은 요소수 공급 불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 추세 등 국내 현안에 대한 문 대통령의 대응 방침도 상세히 소개했다. 문 대통령이 지난달 8일, 유럽 순방 이후 3일 만에 '요소수 공급 불안' 사태로 참모회의를 소집한 점에 대해 언급한 박 수석은 참모회의 때마다 요소수에 대한 대통령의 질문과 지시가 수없이 이어진 점을 전한 뒤 "대통령의 요소수 관련 지시는 이날(11월 8일)을 포함해 8차례 정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사실 지시사항만 그렇다는 것이지 보고와 걱정은 하루도 빠진 적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이 이 문제에 대해 전문가일 수는 없지만, 지시와 질문은 매우 구체적이었고 정부 종합대책의 길잡이가 됐다고 생각한다"는 소회도 전했다. 7박 9일 유럽순방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뒤 휴식 없이 요소수 문제에 대응한 것이라는 취지에서 나온 발언인 셈이다.

2021-12-19 11:17:2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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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친환경 대체 연료 '바이오중유' 선박 실증 성공…환경규제 적극 대응

친환경 대체 연료 '바이오중유' 선박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친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드림호'. 국내 최대 원양 컨테이너선사인 HMM이 친환경 대체 연료 '바이오중유' 선박 실증에 성공했다. HMM은 국내 최초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친환경 대체 연료 '바이오중유' 선박 실증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드림(Dream)호'는 지난 1일 친환경 대체 연료인 '바이오중유'에 대한 선박 실증을 위해 부산항을 출발했다. '드림호'는 부산에서 파나마 운하까지, 태평양 구간에서 디젤 발전기에 약 10일간의 실증을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확인했다. HMM은 지난해 8월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 한국선급과 선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친환경 연료 '바이오중유' 사용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의체에서는 담당 연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해 왔으며,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는 시험용 바이오중유 공급 및 성분분석을, 현대중공업과 한국조선해양은 시험용 엔진 제공 및 시험설비 구축 등 육상 테스트를, 한국선급은 육·해상 테스트에서 도출되는 데이터의 평가를 담당했다. 연구 활동의 마지막 단계인 선박 실증은 HMM 주관으로 향후 바이오중유의 선박 활용 가능성을 최종 확인했다. 이번 선박 실증은 국내 발전소에서 사용하는 바이오중유를 국내 최초로 선박에 적용한 사례다. 바이오중유는 동·식물성 기름, 바이오디젤 공정 부산물 등 미활용 자원을 원료로 만들어진 중유 대체 연료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약 200만톤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탄소 배출 연료로 인정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에 따라 발전용 연료로 공급되고 있다. 바이오중유는 혼합 비율에 따라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달라지며, 비율이 증가할수록 저감 효과도 증대된다. 국제해사기구(IMO)에서는 2050년까지 선박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대비 최소 50%까지 줄일 것을 규정하고 있다. 최근 유럽연합(EU)에서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해운 분야를 포함시키는 제도와 함께 친환경 연료의 의무 사용을 규정하는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HMM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중유 선박 실증의 성공적인 성과 도출이 향후선박용 바이오중유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라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비하고 친환경 선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HMM은 지난 9월 이달의 한국판뉴딜(그린뉴딜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글로벌 선사 중 두 번째로 '2050년 탄소중립'(2030년 CO2 50%감축) 중장기 목표를 선언하기도 했다.

2021-12-19 11:16: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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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알루미늄 전해 콘덴서 케이스' 37년 한우물 스피폭스, 친환경 건축자재 '도전장'

SMD 타입 전해 콘덴서 케이스 51% 점유 '글로벌 강소기업' 37년간 세계 1등 목표 '외길' 걸어…日 미쓰비시가 경쟁자 알루미늄 스크랩 활용 '온돌용 열전도판' 개발해 시장 공략 '파파야시스템' 에너지 22% 절감, 결로현상 해소 등 '장점' 경기 이천에 있는 스피폭스 본사 전경. 【이천(경기)=김승호 기자】중부고속도로를 달리다 남이천IC에서 나와 차로 10여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는 경기 이천 모가면. 공장과 주택가가 어우러진 곳에 오피스인듯 주택인듯 현대식 대형 건물에 주황색 여우 그림과 그 아래 흰색의 'speefox'라고 쓴 영문이 눈에 확 들어온다. 현관 입구엔 '성남세관 ㈜스피폭스 보세공장'이란 글씨도 선명하게 보인다. 수출꽤나 하는 회사를 대상으로 신속한 통관 업무를 하기위해 세관이 설치한 공간이다. 스피폭스는 1985년 회사 설립 후 지금까지 알루미늄 전해 콘덴서 케이스 제조기업으로 외길을 걸어왔다. 제품의 90%를 해외에 수출하고, 전세계 SMD(표면실장형) 타입 전해 콘덴서 케이스 시장의 51%를 차지할 정도로 '글로벌 강소기업' 반열에 당당히 올랐다. 이는 "평생을 투자했는데 돈은 안벌어도 좋으니 반드시 세계서 1등을 하고 싶다"며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을 키워온 창업주 김용래 대표(사진)의 집념이 이룬 결과다. 스피폭스 김용래 대표. 콘덴서 케이스 원재료인 알루미늄을 고르고 길게 만드는 '알루미늄 딥 드로잉 기술'을 통해 다양한 크기의 콘덴서 케이스를 만드는 게 스피폭스의 노하우다. SMD타입의 콘덴서는 자동차 전장용 제어기판, 휴대폰 등 ICT 제품, 세탁기·냉장고 등 백색가전, 산업용 기기 등에 두루 쓰인다. 이에 따라 실제 스피폭스가 만들고 있는 콘덴서 케이스도 손톱보다 작은 3㎜부터 손목보다 굵은 89㎜까지 무척 다양하다. "우리는 알루미늄 라미네이팅 자재를 직접 생산해 콘덴서 케이스 스펙을 차별화할 수 있는 경쟁력과 전세계 독자 기술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높은 열에도 견딜 수 있는 내열성과 변색되지 않는 내화학성 등에서 뛰어난 제품을 생산해 고객사들에게 납품하고 있다." 스피폭스 이남기 부사장의 설명이다. 글로벌 기업 가운데 굳이 스피폭스의 경쟁사를 꼽으라면 일본의 미쓰비시 정도다. 그런데 37년간 한우물을 파면서 달려온 스피폭스가 요즘 또다른 분야에서 일을 낼 준비를 하고 있다. 온돌용 열전도판을 통해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에 본격 뛰어들면서다. 그러고보니 창업주 김용래 대표는 건축학도 출신이다. 온돌용 열전도판은 콘덴서 케이스 생산공정에서 나오는 월 60톤 가량의 알루미늄 스크랩을 활용한다. 기존엔 이를 고물상 등에 헐값으로 넘겼지만 재활용해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다 얻은 결과물이자 회사의 미래 먹거리다. 구멍뚫린 알루미늄판 양쪽에 특허받은 기술로 특수 동도금과 부식방지 코팅 처리를 해 구리보다 열전도가 뛰어나고 부식에도 강한 건축자재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 제품 이름이 '파파야시스템'이다. 스피폭스가 개발한 온돌용 열전도판 '파파야시스템' 온돌 난방 시공시 온수 파이프 위에 파파야시스템을 올리고 그 위에 시멘트 몰탈과 마루 등 바닥마감재로 시공하면 끝이다. 스피폭스는 파파야시스템을 개발하면서 기존 공장 한쪽에 아예 두개의 실험동을 지었다. "한쪽은 파파야시스템을 적용했고, 또다른 쪽은 일반 난방을 통해 비교분석을 했다. 특히 더욱 객관적이고 정확한 실험 결과를 얻기 위해 세 차례의 겨울동안 두 곳의 연구소에서 직접 실험을 했다. 그 결과 일반 난방에 비해 파파야시스템이 22%의 에너지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절감효과는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로부터 공식 인증도 받았다." 스피폭스 김효진 전무의 설명이다. 양쪽을 모두 24도로 맞추고 105시간 동안 연속 난방해 실험한 결과 파파야시스템을 적용한 온돌에선 80.3kWh가, 일반 온돌에선 103.1kWh의 에너지가 각각 소비되는 결과를 얻으면서다. 스피폭스의 온돌용 열전도판에 열대 과일인 '파파야'라는 이름을 붙이자고 의견을 낸 것도 김 전무다. 온수파이프 위에 파파야시스템을 시공한 모습. 김 전무는 "2015년 기준으로 서울의 30평형대 난방비는 월평균 18만원 정도다. 그런데 파파야시스템을 적용하면 매달 약 3만7000원, 연간(난방하는 5개월) 18만원 정도의 난방비가 절감되고 이에 따라 5.4년이면 100만원(30평형 기준)에 가까운 설치비를 회수할 수 있다. 게다가 파파야시스템은 그물망이 촘촘해 온돌바닥이 갈라지는 것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곰팡이 결로현상도 해소하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이라고 덧붙였다. 난방비 절감을 통한 세대당(30평 기준) 탄소 배출량도 연간 633㎏을 줄일 수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96그루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와 맞먹는 양이다. 게다가 알루미늄이 주재료인 파파야시스템은 유해전자파를 98~99% 차단하고, 수맥 차단 효과도 순도 99%의 동판과 같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는 신념으로 알루미늄 SMD 전해 콘덴서 케이스 분야에서 글로벌 1등을 하고 있는 스피폭스가 알루미늄을 활용해 만든 온돌용 열전도판 '파파야시스템'을 통해 또다시 어떤 파란을 일으킬지 궁금하다.

2021-12-19 11:16:1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