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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모바일 게임 '택배왕 아일랜드' 랭킹전 이벤트

1월2일까지…종합 점수 상위 유저 총 22명에 기프트카드 ㈜한진이 업계 최초로 출시한 모바일 택배게임 '택배왕 아일랜드' 랭킹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 한진에 따르면 1월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택배왕 아일랜드'에 찾아온 연말 성수기 택배 대란을 해결할 최고의 택배왕을 선발하는 내용으로 기간 중 분류, 상차, 배송게임 3종을 모두 플레이하고 종합 점수 상위 유저 총 22명에게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또한, 한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 게시물에 친구를 태그해 새해 덕담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편의점 모바일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택배왕 아일랜드'는 지난 5월 출시 이후 언택트 시대에 라스트마일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스마트한 택배·물류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누적 다운로드 수 8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난 9월과 10월에도 추석과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랭킹전 이벤트를 진행했다. 8월에는 게임 캐릭터를 활용해 택배를 기다리는 고객의 설렘과 택배기사를 향한 고마움을 담은 카카오 이모티콘을 출시하는 등 택배게임을 통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이어왔다. '택배왕 아일랜드'는 현재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DIY 그림 그리기 세트를 판매하는 등 다양한 굿즈를 출시하고 컨테이너 항만, 공항 등으로 세계관을 확장하여 물류에 대한 재미있고 스마트한 경험을 제공하는 로지테인먼트의 영역을 확대한다. 또한, 현재 게임 내 광고를 게재중인 GS 홈쇼핑, KB 손해보험 외에도 더 많은 기업들의 광고를 유치해 해당 수익을 택배기사 근로환경 개선에 활용하는 등 회사와 택배 종사자가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도 창출할 예정이다. 한진 관계자는 "택배왕 아일랜드를 통해 MZ 세대를 비롯해 더 많은 고객에게 물류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택배게임을 통해 물류에 대한 공감을 이끌고 물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26 06:01: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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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기 신도시 3만2100가구 분양…내년 3만5000여 가구 공급 전망

3기 신도시 가운데 하나인 고양창릉지구 전경. /뉴시스 최근 3기 신도시 공공분양 사전청약 공급이 완료됐다. 1차 4300가구, 2∼4차 2만7800가구 등 3만2100가구를 공급했다. 내년에는 3만5000여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이어 2023년에 당초 계획물량 잔여분이 공급된다. 3기 신도시는 남양주 왕숙, 하남교산, 인천 계양,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이다. 이외에 택지개발지구로 과천 주암·시흥 하중·양주 회천지구 등을 포함하고 있다. 3기 신도시에서는 총 17만6000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공공물량은 9만2000가구, 민간물량은 8만4000가구다. 현재 공공분양 3만2000여가구가 사전청약으로 공급된 상태다. 공급분양 6만여가구와 민간분양 8만4000여가구의 분양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분양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내년 3월 주택공급계획 확정 시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다만 공공분양 본 청약이 이뤄지는 2024년 이전에는 모두 완료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처럼 분양 시기가 차이가 나는 이유는 지구별 토지 보상, 단위계획 등 인허가과정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다. 택지지구를 포함한 3기 신도시 공공분양 사전청약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7·10월 인천 계양과 남양주 왕숙2지구를 대상으로 진행해 1만4435가구가 공급됐다. 이달 하남 교산·과천 주암·시흥 하중·양주 회천지구 등 4167가구에 대한 공공분양 사전청약에 이어 남양주 왕숙과 부천 대장·고양 창릉 등 6200가구, 구리 갈매역세권 1100가구·안산 신길 1400가구 등 공공 4차 사전청약 1만4000가구도 공급이 진행됐다. 부천 대장신도시는 2만여 가구의 주택이 공급되며 여의도 공원의 약 5배 규모의 공원과 녹지(전체 면적의 32%), 판교 테크노밸리 규모의 자족 공간이 조성된다. 고양 창릉신도시에는 3만8000여가구가 건설된다. 이곳은 군 시설 이전 예정지와 보전가치가 낮은 그린벨트 부지를 활용해 자족도시로 조성된다. 전체 면적의 38% 이상이 녹지로 조성된다. 또 고양선과 수도권급행철도(GTX) A노선 신설역 등 교통 핵심지에 위치해 상업과 업무, 문화, 주거가 어우러진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남양주 왕숙지구는 865만㎡ 규모의 공공주택지구, 서울시청에서 18㎞, 서울시계에서 3.5㎞ 떨어져 서울과의 접근성이 양호하고, 지구 내에 약 70만㎡ 규모의 도시첨단 산업단지 조성이 계획돼 있다. 서울 도심, 잠실 및 강남 등으로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GTX-B노선, 지하철8·9호선 등 편리한 교통망도 구축된다. 남양주 왕숙지구에서는 5만4000여가구의 주택이 들어선다. 오는 2023년부터 부지 조성공사를 시작해 2024년 본청약을 거쳐 2026년 말 주민 최초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왕숙2지구를 포함, 3기 신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서울특별시 서초구와 인접해 사실상 강남으로 불리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는 지난달부터 토지보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과천과천지구에서는 1만여가구의 주택이 공급되며 내년 지구계획 승인 및 사전청약이 진행된다. 과천지구는 강남 대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1-12-26 06:00:0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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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증시 지도] 동학개미의 힘…증권사, 실적 풍년

올해 증권사는 유례없는 호황을 누렸다. 총 4개의 대형사가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했으며, 중소형사도 최고 실적을 경신해나가고 있다. 각 증권사는 최근 자본시장에 대거 유입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고객으로 선점하기 위해 골몰하는 중이다. ◆증권사 4곳, '1조 클럽' 입성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미래에셋·삼성·한국투자·NH투자증권의 누적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에는 미래에셋증권만이 누적 영업이익 '1조 클럽'을 달성했지만 올해는 4곳이 3분기 만에 1조원을 넘긴 것. 증권사별로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미래에셋증권 1조2506억원, 삼성증권 1조1182억원, 한국투자증권 1조637억원, NH투자증권 1조601억원 순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5%, 116.9%, 121.1%, 50.6%씩 급증했다. 지난 1분기 거래대금 급증으로 브로커리지(주식 중개) 수익이 늘면서다. 4분기 실적에 따라 1조 클럽 가입 가능성 여부가 결정되는 곳도 있다. 키움증권은 누적 영업이익 9608억원을 기록해 올해 1조 클럽 가입이 유력해진 상태다. 이어 대신증권(8184억원), 메리츠증권(7657억원), KB증권(7295억원) 등도 거론되고 있다. ◆하반기 실적 전망은 '흐림' 하지만 증권사의 4분기 이후 실적 전망치는 점점 낮아지고 있다. 국내 주식 일평균 거래대금이 감소하고 있어 브로커리지 이익 둔화가 확실시되면서다. 실제로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들어 전체 주식시장(코스피+코스닥) 일평균 거래대금은 24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19개월 만에 최저치다. 분기별로도 1분기 33조3000억원, 2분기 27조1000억원, 3분기 26조3000억원의 순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거래대금 감소로 인해 국내 증시가 약세로 돌아서면 증권가 실적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 새로운 금융상품의 등장 등 호재도 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2년은 증권업계 전반적으로 이익 감소 가능성이 높다"며 "최근의 거래대금 둔화와 금리 상승을 반영해 증권사의 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반면 최근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규제 완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고,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새로운 유형의 금융자산이 잇따라 등장해 증권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기존 금융업계(은행·증권·보험 등)에서 금융자산 거래를 지원하는 데 가장 특화된 게 증권업인 만큼 새로운 금융상품의 등장은 증권산업의 호재"라고 덧붙였다. ◆MZ세대, 국내 증시에 남을까? 증권사의 잠재 고객으로 꼽히는 MZ세대가 국내 증시에 계속 남아있을지 여부도 주목된다. 국내 증시가 지지부진한 사이 가상화폐 열풍, 금리 인상으로 인한 예·적금 역머니무브 등 주식 시장에서의 자금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KB증권에 따르면 지난 9월 초 MZ세대 개인고객은 211만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28만명) 대비 65% 급증했다. 2020년 4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신규 개설 주식계좌 273만좌 중 48%인 131만좌가 MZ세대였다. 증권사들은 MZ세대 고객 선점을 위해 ▲해외주식 소수점거래 서비스 출시 ▲유튜브 콘텐츠 제작 ▲메타버스 플랫폼 출시 등 다양한 서비스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KB·NH·한국투자·신한금융투자 5곳은 소액 투자자를 위한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수료 면제, 거래 지원금 제공 등 이벤트를 내세워 신규 고객 선점에 나섰다. 상품 설명, 투자기법, 종목 분석, 시장 전망 등 다양한 소재를 담은 유튜브 콘텐츠 경쟁도 활발하다. 키움증권(키움증권 채널K), 삼성증권(Samsung POP), 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 스마트머니) 세곳은 현재 1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미래의 회사'라는 웹드라마를 공개했다. 단순 정보 전달이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공감대를 높인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교보·유진투자증권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통해 디지털 지점을 구현했다. NH투자증권의 경우 자체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설했다. 향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전문가들의 세미나, 인공지능(AI) 투자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증권사 관계자는 "투자 지원금 제공, 주식 증정과 같은 기존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유튜브나 메타버스 등 새로운 시도들을 많이 하고 있다"며 "MZ세대를 타겟팅한 마케팅은 주로 투자의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잠재적인 미래 고객 선점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6 06:00:0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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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200만원 돌파…향후 전망은 여전히 엇갈려

크리스마스에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가격이 약 2주 만에 6200만원을 넘어섰다. 25일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0.40% 오른 6211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0.88%(4만4000원)하락한 49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리플은 2.26%(26원) 하락한 1135원, 보라 2.90%(39원)하락한 1306원을 기록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미국 뉴욕 증시가 오미크론 변이 우려 완화와 뉴욕 증시가 오르고 코로나19 치료제가 추가로 승인되는 등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다만 암호화폐에 대한 의견이 엇갈려 나오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NBC방송과 CNN비즈니스 등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내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는데 전문가들의 견해는 폭락과 안정화로 엇갈렸다. 영국 서식스대학교 금융학과 캐럴 알렉산더 교수는 비트코인이 내년 1만 달러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사실상 지난 1년 반 동안의 상승분이 모두 사라질 것으로 봤다. 알렉산더 교수는 "만약 제가 지금 투자자라면 조만간 비트코인에서 빠져나올 생각을 할 것이다"며 최근 비트코인의 약세는 근본적인 가치가 없다는 점에서 나타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로웬스타인은 "비트코인 투자가 정부의 경기 부양책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의 울타리 역할을 해 더 매파적인 연준이 비트코인의 돛에서 바람을 빼낼 수 있다"며 "암호화폐를 포함한 시장의 과대평가된 자산 계층과 투기 영역에 불균형적으로 타격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21일(현지 시간) '2022년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산업 전망'을 발표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내년 10만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포브스는 "인플레이션 상승, 완화적 통화 정책, 암호화폐의 광범위한 보급으로 인한 암호화폐의 지속적인 생존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티식스 인베스트 메니저스의 수석 부사장 겸 ETF책임자 닉 엘워드는 "더 많은 펀드매니저가 암호화폐를 면밀히 살펴볼 것이며 단순히 비트코인 선물 방향을 반영하는 수동적 운용 비트코인 ETF를 넘어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처럼 부정적 전망과 긍정적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에서도 암호화폐의 급격한 가격변동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투자자들이 피할 수 없는 우여곡절을 극복하고 투자에 임하는 자세를 배우는 게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2021-12-25 14:20:2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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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들을 소중히"…프란치스코 교황, 성탄 전야 미사 집전

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성탄절 전야 미사를 집전했다. 뉴스에 따르면 올 성탄절 전야 미사는 오미크론 변이 출현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성탄절 전야 미사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제한 조치로 참석자가 200명에 불과했다. 이날 미사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성직자와 평신도 등 약 2200명이 참석해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30분가량 거행됐다. 미사 참석자들은 방역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켰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성탄 전야 미사 집전은 2013년 즉위 이래 아홉 번째다. 입장권을 얻지 못한 신자들은 성베드로 광장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미사를 지켜봤다. 교황은 미사에서 소박하고 겸손한 삶을 강조했다. 교황은 "포대기에 싸인 가난한 아기와 그 옆에 서 있는 양치기, 여기가 하느님이 있는 곳"이라며 "하느님은 작은 존재로 세상에 오시며 그 위대함도 작은 데서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수가 빈자와 소외된 사람들 곁에서 태어났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가정, 학교, 직장 등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작은 것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며 "예수는 우리에게 삶의 작은 것들을 재발견하고 가치 있게 여겨달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교황은 25일 오전 성탄절 미사를 집전한 데 이어 이날 정오에는 성베드로 대성당 2층 중앙 발코니에서 성탄 메시지를 발표한다.

2021-12-25 12:31:2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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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크리스탈팰리스전에서 EPL 8호골 도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9)이 박싱데이 기간 '리그 8호골'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27일 밤 12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1-22 EPL 19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지 날짜로는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26일에 열리는 '박싱데이' 매치다. 최근 토트넘 분위기는 상승세로 자신감에 차있다. 이달 초 오미크론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리그 경기가 2차례 연기되는 등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지난 20일 재개된 리버풀과의 리그 경기에서 2-2로 비기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지난 23일 진행된 EFL컵(잉글랜드 리그컵) 8강에서 웨스트햄을 2-1로 꺾고 상승궤도에 진입했다. 이번에 팰리스전까지 일주일 사이 3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이지만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승리의 의지를 들어내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리그에서만 3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다. 3일 브렌트포드전을 시작으로 5일 노리치시티, 20일 리버풀전에서 모두 득점포를 가동했다. 만약 팰리스전에 골을 기록할 경우 정규리그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게 된다. 토트넘은 코로나19 확진과 폭설 등으로 리그 3경기를 덜 치른 상태로 리그에서 8승2무5패(승점 26)로 7위에 위치해 있다. 맨체스터 시티(승점 44)와는 격차가 나지만 3경기 덜 치른 것을 감안하면 선두경쟁에도 이어나갈 수 있다. 또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 경쟁도 긍정적이다. 3경기 덜치른 토트넘 입장에서는 4위 아스널(승점 32)과는 차이가 크지 않아 연승을 기록할 시 따라잡을 수 있는 승점이다. 토트넘은 팰리스전 이후 기박싱데이에 돌입해 29일 사우샘프턴, 2022년 1월2일 왓퍼드전까지 일주일 사이 리그 3경기를 치른다. 한편 경기를 앞두고 지난 24일 팰리스의 파트리크 비에라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토트넘과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 중 일부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들은 격리했다"라고 말했다. 유럽 내에 코로나가 재확산으로 팰리스전 경기도 연기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 번리-에버턴, 울버햄프턴-왓퍼드, 리버풀-리즈 유나이티드의 경기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를 결정했다.

2021-12-25 12:16:1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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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증증 환자 ‘역대 최다’…신규확진 5842명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1105명으로 또 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확진자 수는 5842명을 기록했다.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842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0만 204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의 6233명보다 391명 줄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2091명, 경기 1663명, 인천 398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4152명(72.0%)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340명, 경남 212명, 강원 147명, 충남 161명, 경북 127명, 전북 114명, 대구·대전 각 102명, 충북 83명, 광주 76명, 울산 62명, 전남 53명, 세종 21명, 제주 15명 등 총 1615명(28.0%)이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1105명으로 전날보다 21명 늘어났다. 22일부터 나흘째 최다치가 경신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81명 늘어 누적 343명을 기록했고 사망자의 경우 이날 10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5176명이 됐다. 정부는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만큼 내주부터는 위중증·사망 규모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뉴시스에 따르면 코로나19 3차 접종 참여자는 77만7917명 늘어 누적 1511만4773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29.4%가 참여했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34.2%, 60세 이상 고령층 기준으로는 69.7%의 참여율을 보인다. 2차 접종 완료자는 4만3219명 늘어 누적 4230만7415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82.4%, 12세 이상 인구 대비 90.2%, 18세 이상 성인 대비 92.9%, 60세 이상 고령층 대비 92.8%다. 1차 접종자는 7만8717명 늘어 누적 4396만8611명이다. 접종률은 전 인구 대비 85.6%, 12세 이상 인구 대비 93.7%, 18세 이상 성인 대비 95.3%, 60세 이상 고령층 대비 94.1%다.

2021-12-25 11:37:49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