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산업단지 품은 아파트 분양 주목

산업단지나 국가시설을 품고 있는 아파트 매매·분양시장은 통상 활기를 띤다. 경제산업의 핵심시설인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사람이 몰리면서 지역경제가 살아나기 때문이다. 게다가 주변 생활인프라가 조성되면 자연스럽게 집값에 긍정적이고, 분양시장 청약 경쟁률도 올라간다. 특히 국가시설이나 산업단지 배후의 아파트는 타 지역에 비해 미래가치가 높은 편이다. 풍부한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어서다. ◆산단·국가단지 배후 부동산 활기 27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올해 초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계획이 발표되자 배후 주거지 역할을 하게 될 용인 역북동 일대 아파트값이 급등했다. 지난 8월 '우미린센트럴파크' 115B㎡형(17층)은 6억7700만원에 거래됐다. 동일 주택형(9층)이 지난해 10월 5억6000만원에 팔렸는데, 10개월 새 1억1700만원이 오른 셈이다. 삼성전자가 아산의 삼성디스플레이 탕정 공장에 약 13조원을 투입하는 시설투자 방침을 구체화하면서 주변 아파트시장도 요동치고 있다. 최근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올 들어 9월(27일 기준)까지 아산시 아파트값 누적상승률은 11.8%에 달한다. 작년 동기 상승폭(1.9%)의 여섯 배가 넘는다. 실제 '배방5차한성필하우스' 112A㎡형(22층)은 최근 4억4500만원에 팔렸다. 지난해 8월 3억1500억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년여 만에 1억3000만원이 뛴 것이다. 산업단지의 주변 아파트 분양시장도 관심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월 GS건설이 경기 평택 영신지구에서 선보인 '평택지제역자이' 568세대(특별공급 제외)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평균 30.5대 1의 청약경쟁률로 마감됐다. 이 단지는 고덕국제첨단산업단지와 가깝다. ◆산단 배후지인 김해 장유역 분양 러시 산업단지와 국가시설 인프라 주변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건설사들도 산업단지 배후지역에서 잇따라 분양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지역이 김해 장유역 일대다. 경남 김해 장유역 일대는 주요 산업단지가 몰려있고, 다양한 국가시설 인프라가 조성되고 있는 곳이다. 서김해일반산단, 김해골든루트산단이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으며, 김해롯데관광유통단지, 산성공업단지 등도 3㎞ 이내에 위치해 있다. ㈜한라는 김해시 내덕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46블록 1롯트, 장유역 바로 옆에서 '김해 장유역 한라비발디 센트로'를 선보였다. 지하 2층~지상 27~29층, 5개 동에 총 442세대 규모다. ▲76A㎡(이하 전용면적) 163세대 ▲76B㎡ 55세대 ▲84A㎡ 224세대로, 모두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4㎡ 이하다. 단지 바로 옆에 부전~마산 복선전철역인 장유역이 위치해 있다. GS건설은 김해시 신문동에서 '장유 자이 더 파크'를 지난 11월 서보였다. 1순위 청약에서 306세대 모집에 1만5428명이 몰려 평균 50.4대1을 청약경쟁률을 나타내며 분양에 성공했다. 이밖에 중흥건설은 서김해일반산단, 김해골든루트산단이 인접한 김해시 내덕지구에서 '중흥S클래스1단지' 1040세대를 12월 중에 공급하고 이어 내년 초에는 '중흥S클래스2단지' 1024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산업단지와 국가시설이 들어서는 지역은 교통망과 생활편의시설 확충이 빠르게 이뤄져 주변 아파트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1-12-27 13:51:22 박승덕 기자
기사사진
[기자수첩]'라떼파파'가 흔치 않은 이유 "육아휴직은 위대한 일"

원승일 정책사회부 기자. 손에 잡히지 않는 통계가 있다. 지난해 육아휴직을 쓴 부모 중 아빠 비중이 22.7%로 처음 20%를 넘었다는 통계가 그렇다. 대한민국 남성 직장인 10명 중 2명은 육아휴직을 썼다는 의미인데 속을 들여다보면 그들 대부분은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속해 있었다. 전에 육아휴직 간 직장 선배나 동료의 선례가 있고, 업무 공백을 대체할 인력이 충분한 그런 근로 환경이 갖춰진 곳이다. 다시 말해, 육아휴직을 쓴 20% 남성은 눈치 덜 보는 직장에 다니는 아빠들이다. 통계를 뒤집어 보면 육아휴직의 80%는 여전히 여성의 몫이다. 아빠 육아휴직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체감할 수 없는 이유는 '남자가 왜 육아휴직을?' 이해 못 하는 직장 문화와 승진에서의 불이익 등이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 돌봄을 선택한 뒤 업무 평가가 나빠져 승진이 안 되거나 경력이 단절되는 현실적인 문제가 아빠들이 육아휴직을 주저하게 만든다. 실제 최근 3년 동안 육아 휴직자의 3분의 1은 복직을 못 하거나 반년 안에 사표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대한민국 아빠들은 '라떼파파(Lattepapa)'로 불리는 스웨덴 아빠들과 대조적이다. 1974년 세계 최초로 '부모 공동 육아휴직 제도'를 도입한 스웨덴은 일·가정 양립을 통해 오래 전부터 남녀평등 문화가 자리잡았다. 어느 직장이냐 상관없이 한 손에 커피를 들고, 다른 한 손에 유모차를 끌며 육아하는 남성을 흔히 볼 수 있는 이유다. 최근 두 번째 육아휴직 체험기를 책으로 펴낸 임석재 작가는 "복직 후 개인의 인생과 가정생활에 미치는 실질적 영향에 대한 걱정과 불확실성"이 육아휴직의 걸림돌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직장 선후배 및 동료의 격려 속에 무사히 복직했고,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썼다. 육아휴직 후에도 직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속내가 들어나는 말이다. 임 작가가 쓴 첫 번째 책 제목이 <아빠의 육아휴직은 위대하다>였다. 두 번째 책은 <가장 보통의 육아>라고 제목을 썼다. 그의 제목처럼 남성에게 위대한 일이었던 육아휴직이 보통의 일이 될 때 우리 주변에서도 '라떼파파'를 흔히 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2021-12-27 13:38:40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지난해 대졸 취업률 65.1% '10년내 최저'…인문·사회·예체능 타격 커

졸업자 및 취업자 수(왼쪽), 최근 4년간 취업률(오른쪽)/교육부 제공 코로나19 첫 해인 지난해 국내 대학·대학원 졸업자 3명 중 1명 이상은 미취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특히 인문사회·예체능 계열의 타격이 가장 크고 해외취업자 수도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7일 이같은 '2020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취업률 통계는 4년제 일반대·교육대·산업대와 전문대학, 각종학교, 기능대학, 일반대학원의 졸업자 55만3521명의 2020년 12월31일 기준 취업 여부와 급여 수준, 취업 준비기간 등 세부정보를 파악한 것이다. ◆3명 중 1명 미취업…일반대학원은 취업률 상승 취업 대상자 48만149명 중 취업에 성공한 사람은 31만2430명으로, 전체 취업률은 65.1%다. 이는 전년 대비 2%p 하락한 수치다. 교육부가 건강보험과 국세 자료 등 공공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해 취업률 조사를 시작한 2011년 이후 취업률이 65%대로 떨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11년 이후 취업률은 대체로 67%대를 유지했으며 2017년에만 조선업 위기 등으로 66.2%의 취업률을 보인 바 있다.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 대유행이 대학 취업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학제별로 전문대학은 68.7%, 4년제 대학은 61%로 전년 대비 각각 2.2%p, 2.3%p 하락했다. 반면, 일반대학원 취업률은 0.3%p 상승한 80.2%로 나타났다. 취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91%로 가장 많고 ▲해외취업자 1131명 ▲프리랜서 5.8% ▲창업자 1.8% ▲개인창작활동 종사자 0.9% ▲농림어업 종사자 0.2% 순이다. 코로나19 여파로 국가 간 이동이 어려워지면서 해외취업자 수는 지난해 2853명에서 1131명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 계열별로는 의약계열이 82.1%로 취업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공학계열 67.7% ▲자연계열 62.3% ▲예체능계열 62.2%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모든 계열 취업률이 감소한 가운데, 특히 인문사회 및 예체능계열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 남성의 취업률이 67.1%로 여성(63.1%)보다 4%p높았다. 감소폭은 여성(2.1%p)이 남성(1.9%p)보다 컸다. 지역별 취업률은 수도권(66.8%)이 비수도권(63.9%)보다 2.9%p 높다. 반면, 감소폭은 비수도권(2.1%p)이 수도권(1.9%p)보다 큰 것으로 집계됐다. 초임급여 현황/교육부 제공 ◆유지취업률 , 80%…전년대비 일반대↓·전문대↑ 취업 후 11개월 이상 직장에 계속 다닌 비율을 나타내는 '유지취업률'은 80%로, 전년 대비 0.2%p 낮았다. 그러나 전문대학과 기능대학 유지취업률은 전년 대비 증가했다. 계열별로 유지취업률을 살펴보면, 의약계열(84.2%)과 공학계열(83.9%), 교육계열(82.3%)의 유지취업률은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하지만 사회계열(78.9%)과 자연계열(77.6%), 인문계열(74.1%), 예체능계열(66.9%)은 낮았다. 성별에 따른 유지취업률을 살펴보면, 남성이 82.4%로 여성(77.5%)보다 4.9%p 높았다. 지역별로 수도권(80.9%)이 비수도권(79.3%)보다 유지취업률이 높았다. 교육부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첫 사회생활을 하는 대졸자들로,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며 "해외취업이 쉽지 않았고 1인 창업 및 사업을 하기에는 경기 변동폭이 컸다"고 분석했다.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27만9700명의 월 평균 소득은 262만9000원으로 전년 대비 3만3000원 증가했다. 졸업자들은 35.2%가 졸업 전 취업에 성공했다. 이어 ▲졸업 후 3개월 이내 취업 22.7% ▲9개월 이내 16.4% ▲6개월 이내 14.9% ▲10개월 이상 지난 후 취업한 사례는 10.8%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 유형은 중소기업이 48.3%로 가장 많고, ▲비영리법인 17.4%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10.1% ▲ 대기업 8.5% ▲중견기업 7.4% 순으로 집계됐다. 취업자들의 49.6%는 국가기술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취득자 1인당 평균 1.9개의 자격증을 갖고 있다. 통계청의 '2019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일자리 이동통계'에 따르면 2018년 8월과 2019년 2월 졸업자의 이직률은 17.4%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1.7%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여성의 이직률(19.2%)이 남성(15.6%)보다 3.5%p, 전문대학(20.4%)이 일반대(15.9%)보다 4.5%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졸업자의 취업 후 3년 내 이직률은 42.7%, 2018년 졸업자의 2년 내 이직률은 32.5%로 집계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2-27 13:37:0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롯데월드타워, 보바스 어린이의원에 웨어러블 보행 로봇 선물…신경 장애 어린이 재활 치료 돕는다

롯데월드타워가 기부한 웨어러블 보행 로봇 /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가 발달지연이 있는 어린이에 보행 로봇을 선물했다. 롯데월드타워는 27일 보바스어린이의원에 웨어러블 보행 로봇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바스의원은 발달지연이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 병원이다. 선천성 신경 장애를 가진 어린이에 어린이 전용 지면 보행보조 로봇을 활용해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롯데월드타워는 지난 10월 진행한 '롯데월드타워 핼러윈 언택트런'을 통해 확보한 참가금과 기부금으로 보행로봇 구매 비용인 약 1억원을 마련했다. 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원장은 "재활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 환아들에게 보행 로봇이라는 큰 선물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유소년 환아들에게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이 걷는 방법을 익히고 사회에 한 발씩 내딛는 재활치료환아 지원사업에 언택트런 참가자들과 함께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도전과 열정의 상징인 롯데월드타워가 걷기에 새롭게 도전하는 환아들의 열정을 진심으로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27 13:36:07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차이나 뉴스&리포트]믿지 못할 中 통계?…'통계 부패 ' 철퇴

중국 지방 정부들이 내놓은 국내총생산(GDP) 수치를 모두 더하면 전체 국가 GDP를 넘어선다. 중국에 '통계 조작국'이란 오명을 안겨줬던 대표적인 예다. 중국이 그간 고질병처럼 여겨졌던 통계 조작에 대해 단속에 나선다. 중국이 각종 데이터에 대해 신뢰성을 의심받는게 어제오늘 일은 아니었지만 팬데믹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잘못된 통계는 사회 안정을 해칠 수 있단 이유에서다. 2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국무원은 지난주 새로운 통계감독 지침에 대한 세부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은 "통계를 시의적절하고 정확하며 신뢰할 수 있게 과학적 방법을 고수해야 한다. 허위사실 유포는 방지하고, '통계 부패'를 단호히 근절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국은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정기 및 특별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기점검은 5년마다, 특별점검은 문제가 의심되는 지역과 부서를 대상으로 한다. 앞서 국가통계국은 지난 9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재정부 등을 비롯해 12개 성을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주에는 최서단 지역인 신장 지역에 대한 통계 점검이 진행 중이다. 1차 조사에서 총 278명의 공무원이 징계를 받았고, 787개 기업이 통계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았다. 국제 사회는 오랜 기간 동안 GDP 성장률과 가계소득, 실업률 등 중국 경제 데이터의 신뢰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 왔다. 중국의 계획 경제 시스템 속에서 경제성장률 등 좋은 데이터가 지방 공무원들의 성과를 평가하고 승진을 결정하는 핵심이 됐던 탓이다. 랴오닝성의 북동부 지역은 지난 2011년에서 2014년 사이에 재정 데이터를 조작했음을 인정했고, 톈진 북부 자치구 역시 2015년에서 2016년 사이에 경제 규모를 크게 축소시켜 보고했다. 중국 정부가 통계조작 철퇴에 나선 것은 최근의 데이터가 전체 경제 상황을 나타내지 못하는 것은 물론 취약한 부문을 덮어버리면서다. 팬데믹으로 소상공인들과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발표되는 데이터는 긍정적인 신호밖에 없는 상황이다. 중국 루지웨이 전 재무장관은 한 포럼에서 "지난주 정부 데이터를 보면 이달 초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우려한 수요 위축과 공급 충격, 성장률 전망 악화 등 3중 압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중국 정부는 데이터 조작 유인을 없애기 위해 특정 목표수치를 요청하지 않도록 규정했고, 성과 평가나 자격의 일부로도 통계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도록 제한했다.

2021-12-27 13:35:26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株라큘라 추천종목]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發' 실적 성장 기대감↑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김도윤 연구원이 '신세계푸드'에 대해 "내년에도 최고 100개의 가맹점을 출점하는 등 노브랜드 버거의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가맹점 수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27일 밝혔다.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 매장 수는 2019년 9개(직영점 9개), 2020년 69개(직영점 53개, 가맹점 16개), 2021년 170개(직영점 54개, 가맹점 116개), 2022년 273개(직영점 57개, 가맹점 216개)로 증가할 전망이다. 신세계푸드는 가맹점으로부터 매출액의 8%를 로열티로 수취하는 대신 원재료를 원가에 공급하는 수익 모델을 유지 중이다. 김도윤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경쟁사 롯데리아와 맘스터치의 매장 수가 1분기 기준 각각 1330개, 1333개라는 점을 감안할 때 노브랜드 버거 가맹 사업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1000개 이상의 매장 확보를 계획 중이며, 향후 가맹점 수 증가게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세계푸드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56억원, 영업이익은 197억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7%, 558.9% 증가했다. 리서치알음은 이익률 상승의 주요 배경으로 ▲외식사업부문 적자폭 축소 ▲급식사업부문 수익성 개선을 꼽았다. 계열사인 스타벅스와 이마트 등을 통해 안정적인 유통 채널도 확보했다. 특히 스타벅스향 매출액은 2020년 1350억원, 2021년 1645억원, 2022년 1900억원 등 점차 증가하고 있다. 김도윤 연구원은 "신세계푸드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에 빵, 케이크, 샌드위치 등을 납품 중"이라며 "관련 매출액은 안정적인 판매 채널을 확보함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대체육 시장에도 진출해 스타벅스에 배러미트(대체육햄)를 공급 중"이라며 "대체육 상품의 국내 시장 규모는 200억원으로 추정된다. 계열사인 이마트 등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판매 채널을 확보하고 있는 신세계푸드의 시장 선점과 향후 해외 시장 진출에 따른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리서치알음은 2022년 신세계푸드의 매출액은 1조4200억원, 영업이익은 349억원으로 전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6%, 30.7% 증가한 수치다. 적정 주가는 12만2000원, 주가 전망은 '긍정적'을 제시했다. 2022년 지배주주 귀속 예상 주당순이익(EPS) 6104원에 유비벨록스의 3개년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20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PER 20배는 신세계푸드 과거 5개년 평균 PER 42배를 감안해 보수적으로 적용했다.

2021-12-27 13:35:04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나라셀라, 美 하이츠셀라 60주년 와인 'Lot C-91'

나라셀라는 하이츠 셀라의 설립 60주년 기념 와인 'Lot C-91 카버네 소비뇽'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이츠 셀라(Heitz Cellar)는 미국 최초의 싱글 빈야드 와인이다. 특정 포도밭에서 재배된 포도만 사용해 뚜렷한 개성을 와인에 담았고, 설립 초기부터 유기농 와인으로 포도를 재배해 미국 와인의 근대화와 나파 밸리의 발전을 이끌어 낸 생산자다. 와인 스펙테이터는 하이츠 셀라의 대표 와인 '마르따스 빈야드 카버네 소비뇽'을 '20세의 최고의 와인 12선' 중 하나로 선정하고, 미국 프리미엄 와인의 상징으로 평가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Lot C-91 카버네 소비뇽'은 설립자 조 하이츠가 나파 밸리 내 가장 핵심 지역에서 수확한 포도를 조합해 만들었던 프리미엄 와인에 기원을 두고 있다. 현재 하이츠 셀라의 와인메이커 브리타니 셔우드(Brittany Sherwood)가 조 하이츠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그의 노트와 몇 병 남지 않은 샘플을 바탕으로 연구를 거듭해 되살려냈다. 'Lot C-91 카버네 소비뇽'은 가장 좋은 와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최상의 밀도와 여운을 보여준다. 러더포드와 오크빌, 세인트 헬레나, 하웰 마운틴 빈야드의 엄선된 포도를 매끄럽게 블렌딩해 선명하면서도 부드러운 검붉은 과일의 맛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세이지와 로즈마리 등의 향신료 느낌도 피어오른다. 과일 풍미와 밝은 산도, 부드러운 탄닌이 어우러져 지금 마셔도 좋지만 숙성을 거친 이후의 모습은 더욱 기대된다. 하이츠 셀라 Lot C-91 카버네 소비뇽은 전국 주요 백화점과 와인타임 전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1-12-27 13:34:42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임성훈 대구은행장, 하반기 신입행원과 메타버스 간담회

DGB대구은행은 미래성장 동력인 디지털 혁신을 도모하고 MZ세대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임성훈 행장과 신입행원과의 온라인 만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입행원 연수 일정 중 매년 진행하는 은행장과 신입행원 간담회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 타운에서 진행한 것으로 지난 10월 채용돼 각 지점에서 실무교육 중인 올해 하반기 신입행원들과 격려차 비대면으로 만난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채용과 연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대면 만남이 어려운 가운데 임 행장은 게더타운에서 격려 영상을 시청하는 신입행원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온라인 간담회를 시작했다. 특히 임 행장의 아이디어로 온라인 은행장실이 구현됐는데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은행장실을 방문해보지 못한 신입행원들이 온라인 아바타로 가상으로 구현된 공간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행장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으며, 행장은 기프티콘으로 연말 선물을 전달했다. 활발한 개인 SNS 활동으로 소통은 물론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부캐로 직원들과 디지털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임 행장은 MZ세대와 함께하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인 '후니가 간다' 등으로 직원들과 거리 좁히기를 통한 기업문화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채용박람회을 비롯해 사내 단체 해단식, 시상식 등을 메타버스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구은행은 이번 신입행원 간담회 메타버스 진행을 통해 새로운 세대인 MZ세대와의 진정성 있는 활발한 소통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새로운 세상에 대한 유연한 시각을 잃지 않는 한편, DGB고객 만족 업그레이드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7 13:34:32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아웃백, 전남대 어린이병원에 연말 선물 증정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연말을 맞아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선물을 증정했다. /bhc그룹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연말을 맞아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이하 전남대 어린이병원)에 선물을 증정했다. 아웃백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4일 전남대 어린이병원에 입원하거나 외래 치료중인 환아 및 가족, 내원객을 대상으로 텀블러를 선물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웃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환아들을 지원하기 위해 1500만원의 금액을 전남대 어린이병원에 쾌척했다. 올해 아웃백이 후원한 후원금으로 전남대 어린이병원은 600벌 이상의 환아복을 제작하고 미숙아로 태어난 신생아의 100일을 기념하는 백일 상차림, 사진 촬영 등의 기회를 만들었다. 이외에도 내원 시 거동이 불편한 환아 및 아동에게 대여해주는 어린이 공용 휠체어와 유모차를 구매하기도 했다. 이번 연말 선물은 올해 아웃백 후원금의 마지막 사용처다. 아웃백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 이후 매년 전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에 발전후원금 및 지원 물품을 기부해왔다. 전국 지역병원에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올해 포함 총 4억7000여만 원에 이른다. 아웃백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전남대 어린이병원을 찾는 내원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병원과 함께 선물 증정 행사를 기획했다"며 "환아 수술 및 치료비 후원 등 그 동안 진행했던 후원금 전달의 활동 외에도 내원 환아 및 가족에 대한 선물 증정, 병원 물품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병원을 찾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27 13:31:0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2021 가전 결산] TV도 생활가전도 '한국산' 전성시대로

(왼쪽부터) 비스포크 큐브 공기청정기, 삼성 제트,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 비스포크 에어컨. /삼성전자 올해 국내 가전 업계는 그야말로 '초호황'을 이뤘다. 코로나19로 가전 수요가 폭증한 상황, 오랜 기간 기술 개발에 매진하며 상품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덕분이다. 이에 따라 TV 뿐 아니라 모든 생활 가전 부문에서 전세계 1위도 확실시된다. 미래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붙이면서 'K-가전' 열풍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LG 스타일러 트루스팀. /LG전자 ◆ LG전자도 세계 1위로 2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생활가전(H&A) 사업본부는 올해 매출액 27조원 수준을 달성할 전망이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0조5841억원, 4분기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대란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월풀을 제치고 세계 가전 1위도 유력하게 점쳐진다. 월풀의 3분기 누적 매출은 19조원 수준, 4분기에도 26조원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도 LG전자는 3분기까지 1위를 차지하다가 4분기에 블랙프라이데이 등 영향으로 연간 1위를 놓쳤지만, 올해에는 해외 대규모 프로모션뿐 아니라 원자재 공급 안정화에 성공하며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디오스 얼음정수기 냉장고 /LG전자 LG전자가 코로나19 속에서 호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은 높은 상품성이 꼽힌다. LG전자가 일찌감치 DD모터 등 핵심 기술력을 인정받은 가운데, 현지 시장을 분석해 내놓은 얼음정수기 냉장고 등 전략 상품들이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한 것. 시그니처 브랜드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도 빛을 봤다. 신가전 인기도 본격화했다. 스타일러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트루 스팀'을 건조기와 식기세척기 등 라인업으로 확대하며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위생 가전'으로 저변을 확대했고, 정수기와 광파 오븐 등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신가전 매출 비중도 이제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높아지는 상황이다. 디자인 전략도 통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에 이어 지난해 처음 출시한 오브제 컬렉션 판매 비중이 대폭 늘었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색상을 활용하면서 MZ세대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근 해외에도 오브제 컬렉션 출시를 확대하면서 판매량을 더욱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 LG 올레드 에보 /LG전자 ◆ TV도 한국산 전성시대 생활가전 뿐 아니다. LG전자는 모처럼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 역시 3분기까지 누적 12조원, 연말까지 17조원 수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보다 30% 가량 성장한 실적이다. OLED TV 판매가 대폭 확대된 영향이다. LG전자는 올해 OLED TV 판매량을 400만대 가량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보다 2배가 늘어난 것. 화질을 중시하는 유럽을 중심으로 OLED 인기가 확대되고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이 본격 가동하면서 가격도 합리적으로 내려갔다. OLED EVO 등 상품성 개선 모델도 호평 받았다. 아울러 LCD TV 에서도 프리미엄 제품인 나노셀 TV와 함께 신가전인 스탠바이미가 주목받았다. LG전자가 OLED TV로 빠르게 점유율을 높이고 있지만, 글로벌 TV 시장 부동의 1위는 단연 삼성전자다. 옴디아에 따르면 3분기 누적 삼성전자 점유율은 30.2%다. LG전자가18.8%로 여전히 차이가 적지 않다. 네오 QLED TV와 솔라셀 리모컨 및 에코패키지.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올해에도 프리미엄 시장을 중심으로 우위를 이어갔다. QLED TV로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감과 동시에 미니 LED TV인 네오 QLED TV를 출시하며 시장 리더십을 지켜냈다. 특히 삼성전자는 올해 TV 부문에서 사회적 가치까지 충족하는 시도로 글로벌 시장 눈길을 끌었다. 포장재를 재조립해 사용할 수 있는 '에코 패키지'와 함께, 배터리를 내재화하고 태양광 충전을 도입해 지속 가능한 제품 생산에 나선 것. 재활용 플라스틱 비중을 대폭 높이며 친환경 제품 생산에도 힘을 줬다. 이른바 '스크린 포 올' 전략. 기능적으로도 수화 방송 확대와 다중 출력 오디오 등을 추가하며 장애인에 대한 TV 접근성도 대폭 확대했다. 아울러 게이밍 모니터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앞선 디스플레이 기술력으로 선도하고 있다. 트랜드포스에 따르면 게이밍 모니터 시장이 올해 2590만대 출하량으로 전년(1840만대) 대비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양사는 각각 오딧세이와 울트라기어 브랜드로 고주사율과 화질을 앞세운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선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27 13:30:0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