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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나라셀라, 美 하이츠셀라 60주년 와인 'Lot C-91'

/나라셀라

나라셀라는 하이츠 셀라의 설립 60주년 기념 와인 'Lot C-91 카버네 소비뇽'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이츠 셀라(Heitz Cellar)는 미국 최초의 싱글 빈야드 와인이다. 특정 포도밭에서 재배된 포도만 사용해 뚜렷한 개성을 와인에 담았고, 설립 초기부터 유기농 와인으로 포도를 재배해 미국 와인의 근대화와 나파 밸리의 발전을 이끌어 낸 생산자다. 와인 스펙테이터는 하이츠 셀라의 대표 와인 '마르따스 빈야드 카버네 소비뇽'을 '20세의 최고의 와인 12선' 중 하나로 선정하고, 미국 프리미엄 와인의 상징으로 평가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Lot C-91 카버네 소비뇽'은 설립자 조 하이츠가 나파 밸리 내 가장 핵심 지역에서 수확한 포도를 조합해 만들었던 프리미엄 와인에 기원을 두고 있다. 현재 하이츠 셀라의 와인메이커 브리타니 셔우드(Brittany Sherwood)가 조 하이츠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그의 노트와 몇 병 남지 않은 샘플을 바탕으로 연구를 거듭해 되살려냈다.

 

'Lot C-91 카버네 소비뇽'은 가장 좋은 와인만이 보여줄 수 있는 최상의 밀도와 여운을 보여준다. 러더포드와 오크빌, 세인트 헬레나, 하웰 마운틴 빈야드의 엄선된 포도를 매끄럽게 블렌딩해 선명하면서도 부드러운 검붉은 과일의 맛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세이지와 로즈마리 등의 향신료 느낌도 피어오른다. 과일 풍미와 밝은 산도, 부드러운 탄닌이 어우러져 지금 마셔도 좋지만 숙성을 거친 이후의 모습은 더욱 기대된다.

 

하이츠 셀라 Lot C-91 카버네 소비뇽은 전국 주요 백화점과 와인타임 전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