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채권전문가 49% "내년 1월 금리 동결"

국내 채권업계 종사자 49%는 한국은행이 내년 1월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11월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금리인상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되면서 1월 국내 채권시장 금리전망은 금리보합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200명을 설문 조사해 '2022년 1월 채권시장지표(BMSI)'를 산출한 결과 종합지표가 한 달 전보다 7.7포인트 상승한 87.9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금투협은 "전 세계적인 오미크론의 확산세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며 1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소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설문 문항에 대한 답변 인원의 응답으로 산출되는 BMSI는 100 이상이면 시장이 호전,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악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다. 부문별로는 금리전망 BMSI가 71.0으로 전월(61.0) 대비 개선됐다. 응답자의 49.0%가 금리보합에 응답해 전월(35.0%) 대비 14.0%포인트(p) 상승했고, 금리상승 응답자 비율은 40.0%로 전월(52.0%) 대비 12.0%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BMSI는 79.0으로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금투협은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의 테이퍼링 조기종료 및 금리인상 기대감으로 1월 물가 상승 응답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응답자의 34.0%가 물가상승에 응답해 전월(56.0%) 대비 22.0%포인트 하락했고, 물가보합 응답자 비율은 53.0%로 전월(40.0%) 대비 13.0%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 BMSI는 74.0으로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77.0) 대비 소폭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금투협은 "코로나19 변이로 인한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 우려와 미·중 갈등 지속 등 대내외 불확실성 상존으로 1월 환율상승 응답자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환율보합 응답자 비율은 52.0%로 전월(63.0%) 대비 11.0%포인트 상승했고, 응답자의 37.0%가 환율상승에 응답해 전월(30.0%) 대비 7.0%포인트 상승했다.

2021-12-28 14:32:22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해외주식 Click] 간 큰 서학개미, '레버리지 ETF'에 뭉칫돈

지난주 나스닥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뭉칫돈이 쏠렸다.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나스닥 상승장에 베팅한 것. 테슬라는 6주 연속 순매수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12월 20~26일)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주식 1위 종목은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다. 이 기간 2억6220만달러를 사들였다. 테슬라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전 거래일보다 26.94달러(2.52%) 오른 1093.9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1117달러에 도달하기도 했다. 이달 들어 테슬라의 주가는 800달러 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세금 납부를 위해 주식을 매각하면서다. 하지만 머스크는 지난 22일 유튜브에 공개된 인터넷매체 바빌론비와 인터뷰에서 "스톡옵션을 포함해 10%에 가까운 주식을 팔았다"고 언급했다. 머스크의 자사주 매도가 거의 끝났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해외주식 순매수 10종목 중 5종목이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ETF 상품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4종목은 '레버리지 ETF' 상품이다. 2위는 나스닥100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PROSHARES ULTRAPRO QQQ ETF·TQQQ)다. 1억3868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 상품은 나스닥100 지수의 수익률 3배를 추종하지만, 주가가 하락할 경우 3배의 손실이 발생한다. 이어 항셍 차이나 엔터프라이즈 인덱스 ETF(6860만달러)도 이름을 올렸다. 이 상품은 홍콩H지수(HSCEI)를 추종한다. HSCEI는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 주식 중 우량기업 40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다. 미국 기술주 10개 종목의 주가를 3배로 추종하는 BMO 마이크로섹터스 FANG+ 인덱스 3X ETN(BMO MICROSECTORS FANG+ INDEX 3X LEVERAGED ETN·FNGU)과 미국 기술주 15개 종목의 주가를 3배 추종하는 BMO 마이크로섹터스 FANG 이노베이션 3X ETN(BMO MICROSECTORS FANG INNOVATION 3X LEVERAGED ETN·BULZ)은 5, 7위를 차지했다. 두 상품 모두 미국의 몬트리올 은행(BMO) 마이크로섹터스의 대표적인 상장지수증권(ETN) 상품이다. 각각 6701만달러, 4624만달러를 순매수했다. FNGU는 알리바바, 알파벳A, 아마존, 애플, 바이두, 페이스북, 넷플릭스, 엔비디아, 테슬라, 트위터 10종목을 골고루 담고 있다. BULZ는 FNGU와 다르게 알리바바, 바이두 등 중국 주식 없이 미국의 기술주로만 구성돼 있다. BULZ는 아마존, 테슬라, 엔비디아, AMD, 페이팔, 페이스북, 알파벳A,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넷플릭스, 인텔, 세일즈포스닷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줌, 스퀘어 15종목이 담겨 있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3배를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불 3X ETF(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ULL 3X SHS ETF·SOXL)는 6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5676만달러가 유입됐다. 이 외에도 ▲엔비디아(1억399만달러)▲애플(4504만달러) ▲마이크로소프트(4283만달러) ▲어도비(3919만달러) 등이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2021-12-28 14:31:52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남양유업,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수상

지난 달 열린 2021년 3차 남양유업 대리점 상생회의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남양유업 남양유업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전했다.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는 동반성장지수에 반영되는 사항으로 매년 공정거래위원회 평가를 시행한다. 남양유업은 선도적으로 상생 협력 문화 구축에 힘쓰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양유업은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표준하도급 계약서 사용 의무화, 전 임직원 및 협력업체와 준법실천 서약서 작성,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위한 제보 시스템 운영 및 계약서 명문화 등 상생 준법 실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정한 거래 관계를 유지해 왔다. 또한, 모범적인 상생관계 구축을 위해 2013년 이후 불공정 거래행위, 부당이득 부정행위, 비윤리적 행위 등을 상시 감시하는 클린센터를 정기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2018년부터는 협력업체 상생 결제 시스템을 전면 도입하여 협력업체의 어음 유동화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매해 명절마다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의 안정적 자금 운용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동반성장 몰을 도입하여 중소기업과의 상생과 임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협력사와의 성과 공유제를 통하여 안정적인 경영과 품질 경쟁력을 높여왔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협력사와의 상생과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하여, 함께 공정거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대리점 영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논의 안건들을 통해 정책에 반영하는 '대리점 상생 회의'를 2013년에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3일에는 21년 3차 상생회의가 열린 가운데,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대리점들의 경쟁력 강화와 후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야기하는 가졌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28 14:28:0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하이트진로, ‘2021 KAB Award’ ESG 경영실천 부문 대상 수상

하이트진로가 2021 KAB Award ESG경영실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하이트진로 정일석 상무(오른쪽)/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2021 KAB Award' ESG 경영실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인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1 KAB Award'는 ISO 인증의 신뢰성 제고, ISO 인증을 통한 ESG 경영실천 등을 통해 인증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한국인정센터는 품질 및 환경 분야를 포함한 경영시스템 인증과 자격인증 분야의 인정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하이트진로는 주류업계 최초로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하는 등 2010년부터 꾸준히 환경성을 고려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천해오며 지속가능경영체계를 구축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저감, 부산물 재사용 등 생산공정상의 친환경 노력과 청년자립 지원, 소방지원사업 등 하이트진로만의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들이 수상에 주효했다. '2021 KAB Award'는 기존 우수 심사원 포상에서 인증 기관과 기업으로 대상을 확대하면서 ESG 경영실천 부문이 신설됐다. 지난 10월 한 달간의 접수 기간을 거쳐 ESG 경영실천, 인증신뢰성 기여도, 최고경영자리더십 등 다방면의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7건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필환경 시대에 대한민국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하이트진로가 꾸준히 실천해온 노력이 좋은 결과를 거두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경 및 사회공헌 분야에서 모범을 보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28 14:21:0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종이 포장 선물세트로 가치소비 한걸음 더

2022년 설 선물세트 인포그래픽/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2022년 주요 설 선물세트/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종이만 사용해 만든 세트 등 230여 종의 설 선물세트로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는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설에 종이 포장재만 사용한 '포장이 가벼운 스팸 선물세트' 2종을 처음 내놓았다. 제품을 고정하는 트레이를 플라스틱 소재에서 종이로 교체하고, 분리배출도 쉽게 할 수 있도록 조립식으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스팸 캡을 제거한 선물세트 등 환경을 고려한 패키징 개선을 통해 이번 설에만 387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 지난 설에 비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2배 넘게 저감했다. 명절 스테디셀러 '스팸 세트'는 40여 종 이상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스팸 클래식으로만 구성된 '스팸8호'와 스팸 클래식, 스팸 25%라이트(스팸 마일드)로 구성된 '스팸8K호'가 올해도 소비자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속 있는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3종 이상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복합 세트'도 50여 종 준비했다. 프리미엄 선물세트 '최고의선택 레드라벨호'부터 '특별한선택 풍성한S호', '특별한선택 N호' 등 가격대와 선호에 맞춰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2030 젊은 층까지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은 트렌드를 반영해 '한뿌리 흑삼' 등의 선물세트도 알차게 구성했다. '구증구포 흑삼대보'와 같이 선물하기 좋은 파우치 형태부터 '흑삼진 골드 스틱'처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틱형'까지 준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참기름과 함께 '에라토 도자기 종지'로 구성한 '프리미엄 참기름 세트'와 '비비고 토종김 5호', '비비고 직화구이김 1호'와 '비비고 토종김 3S호', '명가 감태김' 선물세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도 선보였다. 비대면 선물 구매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도 늘렸다. 명절 상차림 인기 제품으로 구성한 '비비고 풍성한 한상차림' 외에도 국내산 꿀과 찹쌀에 밤, 호박씨, 건포도 등을 넣어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햇반솥반 건강한 꿀약밥 세트'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제주 어민들을 돕는 상생 차원에서 기획한 '비비고 제주바다 은갈치구이 세트'도 출시했다. 제주산 은갈치가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생선구이 HMR 기술과 만나 설 선물로 재탄생했다.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는 자사몰 CJ더마켓 등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비자 눈높이는 물론 사회적 가치를 담아 선물 구성을 다양하게 꾸렸다"며 "우리 사회와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선물세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12-28 14:21:0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방사청, KDX-I 성능개량함 중 마지막인 을지문덕함 해군인도

을지문덕함이 함대공 미사일인 시스패로우를 발사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방위사업청은 28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한국형 구축함(KDX-I)인 '을지문덕함(3200톤급)'을 성능개량해 해군에 인도한다고 밝혔다. KDX-I 성능개량 사업은 지난 2016년 9월부터 해역함대 지휘함으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형 구축함 3척의 노후된 전투체계 및 센서 등을 성능개량하는 사업이다. 을지문덕함은 KDX-I 성능개량 사업 중 해군에 마지막으로 인도되는 함으로, 앞서 지난해 9월에는 양만춘함, 지난 10월에는 광개토함이 성능개량을 마치고 각각 해군에 인도됐다. 성능개량된 KDX-I에는 국외에서 도입했던 전투체계 보다 성능이 향상된 국산 전투체계가 탑재됐고, 최신 선배열 예인 소나(Towed Array Sonar System)로 교체가 됨에따라 수중 표적 탐지 및 추적 능력이 향상됐다. 선배열예인소나는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는 적의 잠수함 전력을 음파로 탐지하는 체계다. 방극철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은 "KDX-I 성능개량 사업의 마지막 함정인 을지문덕함을 해군에 인도함으로써 해군 수상함 최초의 성능개량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면서 "KDX-I 성능개량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독도함 성능개량 사업 등 향후 계획된 성능개량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여 해군의 전력증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8 14:18:30 문형철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 쇼핑라이브, 소상공인 평균 매출 48% 상승에 기여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중소상공인(SME)들의 매출 확대 및 고객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네이버는 성균관대학교 김지영 교수 연구팀의 '네이버 쇼핑라이브의 SME 판매 지원 효과 연구'를 다룬 올해의 두번째 'D-커머스 리포트 2021'를 28일 발간하며 이와 같이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해 3월 말 라이브커머스 툴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빠르게 대응해왔다. 연구팀은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라이브영상 제작 및 송출 인프라 기술, 검색과 결제로 연결되는 편리한 사용성을 기반으로 '개방형 플랫폼' 정책을 수립하고 판매자들이 자율적으로 쇼핑라이브를 진행할 수 있도록 기술 솔루션과 플랫폼을 지원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2020년 5월부터 2021년 9월까지의 스마트스토어 매출을 분석한 결과, 쇼핑라이브는 판매자들의 스마트스토어의 매출 증진에 직접적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러한 효과가 단기적인 매출 성과뿐 아니라 판매자들이 타깃 고객(단골 고객)을 확보하는 데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해 스마트스토어의 장기 성장에도 연관성이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쇼핑라이브를 진행한 스토어들은 라이브가 종료된 이후에도 방문자가 47% 증가했고, 이를 통해 해당 스토어의 상품 중 쇼핑라이브에서 소개하지 않았던 상품들을 포함해 전체 판매량 및 매출이 각각 39%, 37%나 증가했다. 연구에 따르면, 쇼핑라이브의 비즈니스 성장 기여 효과는 판매자들 가운데서도 사업 규모가 작은 SME일수록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SME 집단과 비SME 집단의 쇼핑라이브 참여 결과를 분석한 결과, SME 집단의 매출 증가율은 1575%로 비SME 집단(531%)에 비해 약 3배 높았고, 찜과 소식받기(3292%), 방문자수(1341%) 증가율 역시 SME 집단에서 약 2.6~2.8배 높게 나타났다. 리포트는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코로나19 위기를 맞은 국내 판매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고속 성장하고 있다며, 판매자의 매출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시사점도 도출했다. 먼저, 쇼핑라이브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장점, 커머스와 소셜미디어의 장점이 모두 결합되어 있는 만큼 댓글과 하트수, 뷰 수 등 고객 참여가 뒷받침될 수록 쇼핑라이브의 효과는 더욱 강화되며, 다양한 상품 라인업은 단기적인 매출뿐 아니라 고객 관심도 증대와도 연결된다고 분석했다. 김지영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SME 매출 증진과 마케팅 효과 등 판매자 효익이 뚜렷한 기술 솔루션"이라며, "쇼핑라이브의 개방성이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장벽을 확연히 낮춰 사업 규모가 작은 SME도 동일선상에서 자유롭게 사업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12-28 14:17:59 강준혁 기자
기사사진
주류 시장 키우는 유통업계 '주당 잡아라'

지난 24일 제타플렉스 1층 '보틀벙커' 매장이 열리기도 전 줄을 선 사람들의 모습. 대부분이 MZ세대에 해당하는 연령대로 이들은 '홈술'을 즐기고 새로운 주류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롯데마트 유통업계의 경쟁에 '주당'들이 신났다. 코로나19 사태 후 외식이 어려워 '홈술'이 늘면서 대중적인 소주·맥주가 아닌 지역주, 양주 등 자기 취향 술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초고가 양주에도 지갑을 기꺼이 여는 이들을 위해 유통업계는 주류 스마트 오더부터 전문 매장까지 발걸음을 넓히는 중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와 GS25가 각각 이달부터 주류 관련 서비스를 재단장한 뒤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마트는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점을 제타플렉스(ZETAPLEX)로 변경 후 '보틀벙커'를 선보였다. 보틀벙커는 제타플렉시 1층 매장 70%에 달하는 면적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와인 전문매장이다. 개장 다음날인 24일 제타플렉스에는 보틀벙커가 일일 선착순 오픈특가로 판매하는 와인과 위스키를 구매하려는 '오픈런'까지 등장하는 등 큰 인기를 구가 중이다. GS리테일도 16일부터 GS25로 한정했던 주류 스마트 오더 서비스 '와인25 플러스' 픽업 매장을 GS더프레시까지 포함, 1만 6000개 매장으로 확대했다. 와인25 플러스는 GS25가 지난 7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온라인 주류 판매 시스템이다. GS리테일에 따르면 1일부터 본격적으로 GS더프레시를 픽업매장으로 운영한 결과 15일까지 보름간 픽업 수량 9000건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GS더프레시의 와인, 위스키, 하드리큐어 카테고리 매출은 픽업 서비스 매출이 포함도면서 전월 대비 43.4% 신장했다. 이채희 GS리테일 수퍼마켓 마케팅운영팀장은 "GS더프레시 주류 픽업 서비스의 강점은 전문점에서도 구하기 쉽지 않은 특별한 주류와 안주류 등을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다는 데 있다"며 "특히 지방에 거주하시는 주류 애호가들을 중심으로 주문량이 늘고 있어 매장 내 홍보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유통업계가 앞다퉈 주류 상품 판매에 열을 올리는 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보복소비가 소비자들의 주류 소비 형태를 바꾸었기 때문이다. 왁자지껄한 분위기에서 술을 마시기보다는 홀로 집에서 마시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색·희귀 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여기에 더해 보복소비가 따라붙어 고가 술 수요도 늘었다는 것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보건복지부가 9월 발표한 '2021년 대국민 음주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첫해인 2020년보다 음주 빈도는 늘고 홈술과 혼술은 모두 크게 늘었다. 음주 빈도가 '줄었다'가 응답한 사람은 전체의 36.9%로 전년 동기 대비 67.2% 줄었는데, '늘었다'고 응답한 사람은 같은 기간 5.2%에서 13.9%로 늘었다. 아울러 음주 상대는 '혼자 마신다'고 응답한 비율이 29.2%로 가장 높았고 장소는 '집'이 70.7%에 달했다. 집에서 홀로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늘고 빈도도 잦아지는 셈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로 마시는 주류는 평균 15도 이하의 와인, 무알코올 맥주 등이었다. 국세청은 지난해 '주류의 통신판매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 개정안을 시행하면서 온라인으로 주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배송까지 받을 수 있는 술은 전통주에 불과하지만 유통업계는 온라인 판로가 열린 것만으로도 수확이 크다는 반응이다. 업계 관계자는 "가심비를 생각하는 MZ세대는 혼술을 위해서 큰 돈을 지출하는 데 망설이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프리미엄 주류 시장이 더 커질 것으로 본다"며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사람들은 회식이나 지인 모임에서는 잘 마시지 않는 자신의 입맛에 맞는 술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28 14:11:57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 외국인 대상 금융교육 LIVE 방송 실시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오는 29일 오후 7시'모국어로 알려주는 금융이야기 유튜브 LIVE'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한국의 금융문화가 낯설고 은행 업무가 익숙치 않은 외국인 고객에게 모국어로 비대면 금융교육 방송을 실시해 이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여주고자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방송은 러시아어편으로 우리은행에 근무 중인 카자흐스탄 국적의 직원이 ▲은행 이용 방법, ▲계좌개설 및 해외송금,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 예방법을 유튜브 라이브로 강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우리은행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 신청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과 CU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방송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텀블러, 피자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외국인 고객을 위해 꼭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모국어로 직접 강의하는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확대하는 등 금융 접근성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1-12-28 14:09:53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