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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성과급을 묻지 마세요

김재웅 기자 "우리 회사 성과급 소식 없나요?" 연말이 되면 직장 생활을 하는 지인들에 자주 받는 질문이다. 특히 올해처럼 예상보다 실적이 좋은 때는 설레는 목소리를 숨기지 못한다. 사실 해줄 수 있는 이야기는 '찌라시'나 업계 전망 정도다. 취재력이 뛰어난 기자들이 발빠르게 내용을 먼저 확인해 단독 기사화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알기 쉽지 않은 내용이기도 하다. 결국 공식 발표 전까지는 확실하게 알지 못한다. 그럼에도 직원들이 굳이 성과급을 수소문하는 이유는 회사에 대한 불신 때문이다. 회사가 실제 근무자에도 중요한 이슈를 숨기려 한다는 인식, 자신들도 뉴스를 통해 회사 소식을 듣는다는 푸념은 일종의 '밈'처럼 자리잡았다. 회사가 임직원을 배척하는 것은 아니다. 언론사에서 각각 특별한 취재 경로로 내용을 파악하는 것뿐, 회사에서는 공식적으로 부인하는 일도 잦다. 내부적으로 논의 중인 내용을 공개했다가 큰 손해를 볼 수 있고, 특히 인사나 임금, 성과급 등 임직원과 관련된 내용은 유출에 아주 민감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유출시 전면 수정하는 경우도 있다는 전언이다. 소통 부재가 오해를 만들고 있다는 얘기다. 많은 회사들은 여전히 임직원과 수직적인 관계에 익숙하다. 반면 임직원들은 이제 회사를 소속된 곳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동반자로 여기고 솔직하고 평등한 관계를 요구한다. 모른 척 침묵보다는 비밀이라도 비밀이라고 말해주는 걸 더 선호한다. 다행히 이제는 달라지는 듯 하다. 삼성전자 경계현 사장이 대표적이다. 경 사장은 삼성전자로 돌아와 먼저 메시지를 보냈고, '특별 성과급'과 OPI 계획까지 직접 발표했다. 언론 보도는 물론 '찌라시'도 제대로 돌기 전이었다. 수천개 질문을 받아 직접 답변하는 시간도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도 발빠르게 임직원들에 특별 성과급 지급을 공지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당일 오전 비슷한 내용으로 '찌라시'가 돌긴 했지만, 금세 공지로 올리면서 논란을 불식했다.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 관련해서도 임직원에 먼저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구광모 LG 대표가 열흘이나 빨리 신년사를 발표하며 임직원 부담을 줄여줬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코로나19 이전 '번개'를 즐긴 사례도 유명하다. 회사와 임직원은 '원팀'이다. 인재가 중요한 시대, 어느 하나가 토라지면 발전도 어려워진다. 재계가 소통에 발벗고 나선 올해, K-산업이 더 기대되는 이유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04 10:13: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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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證·스프랏운용, 美 아마존 라스트마일 물류센터 투자

신영증권과 스프랏코리아자산운용이 미국 아마존 물류센터 투자에 나선다. 신영증권과 스프랏운용은 최근 미국 아마존 물류센터 투자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약 1억 달러(약 1200억원)에 달한다. 앞으로 신영증권은 총액 인수 후 국내 기관투자자에 재매각(셀다운)할 예정이다. 스프랏운용과 링컨프로퍼티컴퍼니(Lincoln Property Company)가 현지 자산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스프랏운용은 캐나다 자원 전문 자산운용사인 스프랏(Sprott)이 국내에 설립한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운용사이며, 링컨프로퍼티컴퍼니는 미국의 부동산 개발·운영회사다. 신영증권과 스프랏운용이 투자한 아마존 물류센터는 지난해 하반기에 준공된 신축 건물로,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했다. 총 면적은 약 1만6000㎡(약 5000평)다. 이 건물은 해당 지역에서 당일 배송 서비스(아마존 프라임 서비스)를 위해 활용되고 있는 라스트마일(last mile) 물류센터다. 라스트마일 물류센터는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최종적으로 집하 및 출하하는 시설로, 고객에게 상품의 최종 배송을 책임지는 핵심 센터로 분류된다. 아마존은 해당 라스트마일 물류센터를 12년간 임차할 예정이다. 향후 라스트마일 물류센터에 대한 투자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월마트 등 대형 유통 기업이 많은 오프라인 매장을 라스트마일 물류센터로 전환할 만큼 대형 이커머스(E-Commerce) 기업의 수요가 매우 높아서다. 또 관계 당국의 인허가 규제 확대 등으로 인해 공급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대체투자본부를 신설했다"며 "이번 딜을 계기로 유망 해외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프랏운용 관계자는 "이번 딜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각광받는 다양한 인프라 자산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일환"이라며 "안정적인 임대소득 뿐만 아니라 미국 물류 인프라 수요를 고려할 때 향후 매각을 통한 수익성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2022-01-04 10:12:2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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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금융권에 주문 "저소득층 자금, 충분한 한도 부여"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저소득층의 실수요 자금은 차질없이 공급되도록 충분한 한도를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4일 올해 금융권 신년사를 통해 "금융의 포용적 역할이 아직 중요하고 지속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올해 저소득층을 위한 정책서민금융 자금 10조원 이상 공급, 소상공인에게 35조8000억원 가량의 초저금리 자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중저신용자를 위한 중금리 대출을 확대하고 금리인하 요구권 활성화, 취약계층을 위한 채무조정, 재기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우려가 큰 가계부채와 유동성 등 위험 요인에 대한 금융권의 철저한 관리도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 관리 목표(4~5%대)와 질적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분할상환 확대 등의 노력들이 현장에서 확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홍 부총리는 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한시적 금융 지원 조치에 대해 점진적으로 정상화할 것도 언급했다. 그는 "코로나 기간 동안 투입된 한시적 위기대응 조치들은 취약계층 생계부담 완화, 시장안정 등에 크게 기여했다"며 "질서있는 정상화 과정에서 경제와 금융시장 흐름 및 방역·민생 여건에 보폭을 맞추어가는 등 충격 흡수 또는 연착륙을 세심하게 고려해 달라"고 말했다.

2022-01-04 10:12:17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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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금융그룹, 유해란 프로와 메인 스폰서 계약

KTB금융그룹이 지난 3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4승에 빛나는 유해란 프로(20, KTB금융그룹)와 메인 스폰서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조인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여의도 KTB금융그룹 본사에서 약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유해란 프로와 부모님, 이병철 KTB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이성환 세마스포츠마케팅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유해란 프로는 올 시즌부터 KTB금융그룹 및 계열사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상의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유해란 프로는 2020년 KLPGA 투어 신인왕 출신으로 데뷔 후 3년이 채 안되는 기간 동안 4승을 달성한 KLPGA 톱(Top)플레이어다. 뛰어난 기량과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아마추어 시절부터 빠르게 성장했고, 국가대표 선수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일찍이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에서는 2019년과 2020년 2회 연속으로 우승을 기록했고, 2021년에는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와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시즌 2승(통산 4승), KLPGA 상금순위 5위로 투어를 대표하는 톱(Top)플레이어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KLPGA투어 수퍼루키에서 2022년 가장 기대되는 최고의 선수로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이병철 KTB금융그룹 회장은 "유해란 프로는 젊고 기량 또한 뛰어나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로 KTB금융그룹이 지향하는 미래 성장목표와 결을 같이한다"며 "KT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첫번째 스포츠 선수로 유해란 프로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유해란 프로는 "저의 미래를 높게 평가해 후원을 결정해 주신만큼 꾸준함을 잃지 않고 늘 한결같이 열심히 경기에 임할 것"이라며 "KTB금융그룹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성장을 이어가는 것과 같이 저도 글로벌 선수로 더 성장하고 KTB가족의 일원으로써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KTB금융그룹은 지난해 KTB네트워크 코스닥 상장과 유진저축은행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질적 성장은 물론 외연확장을 통해 명실공히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그룹의 성장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할 예정으로 스포츠 선수 육성 및 후원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2022-01-04 10:12:0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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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주열 총재 "코로나 변이 확산·인플레이션 우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은행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확산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 증대를 올해 경제 변수로 진단했다. 이 총재는 4일 배포한 '2022년 범금융권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우리 경제가 코로나19의 위험에서 벗어나 더욱 진일보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며 "그렇지만 안팎의 여건을 보면 헤쳐나가야 할 많은 도전과 위험요인들이 도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먼저 코로나 변이의 확산은 경제회복의 가장 큰 위험요인"이라며 "또한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 증대와 이에 따른 주요국의 통화정책 정상화, 그리고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가능성 등 대외 리스크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새롭게 전개되는 '넥스트 노멀(Next Normal)'로 가기 위한 금융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총재는 "우선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에 힘써야 할 것"이라며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전반적인 차주의 채무상환능력은 개선되겠으나, 금융완화조치의 정상화 과정에서 과도한 레버리지와 업황 부진에 직면해 있는 일부 가계 및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신용위험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또 이 총재는 "금융은 우리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만들고 발전시키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이끌 첨단기술산업 분야의 투자 활력 제고에 앞장설 것도 주문했다. 끝으로 "코로나19는 전후 시기를 'BC(Before Corona)'와 'AD(After Disease)'로 비유할 만큼 이로 인한 변화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크며, 포스트 팬데믹 시대는 과거로의 회귀가 아닌 새로운 균형을 찾아가는 길이 될 것"이라며 "부단히 금융혁신에 노력하는 가운데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감으로써 우리 금융인이 새 시대를 향한 미지의 항해에 듬직한 길잡이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1-04 10:05:4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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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일류 신한' 가려면… '셀프 리더십' 강조"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이 CEO특강을 하고 있다./신한금융그룹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셀프 리더십'을 강조했다. 일류 신한을 이루기 위해선 신입직원부터 임원까지 창의성과 주도성을 갖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일하는 셀프리더십이 바탕이 되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본사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조 회장은 올해 경영 슬로건으로 '돌파(Breakthrough) 2022, 대전환(RE:Boot) 신한'을 제시하고 신한의 새로운 핵심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를 행동 기준으로 삼아 '일류 신한'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지난해 7월 신한문화 대전환 선언 이후 조용병 회장이 강조하고 있는 '셀프리더십'의 전직원 확산을 위해 그룹사 CEO와 현장 직원들이 각자가 생각하는 '셀프리더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조 회장은 코로나와 불확실성으로 힘들었던 2021년, 사회전반에 공감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강조했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해 고객과의 공감을 위해 고객의 관점에서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비전으로 재정립했다. 올해는 기존에 추진해 오던 신한 웨이(WAY)를 신한 WA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직원과의 공감을 위해 핵심가치를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로 새롭게 선정했다. 조 회장은 "결국 새로운 미션과 핵심가치는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그룹의 미션과 맞닿아 있다"며 "고객, 직원, 사회 모두와 공감의 선순환을 통해 신한의 가치를 공유하고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자"고 말했다. 신한금융 'Breakthrough 2022'/신한금융그룹 조 회장은 'Breakthrough 2022'의 정교한 추진을 위한 3가지 방향성으로 ▲ 환경 ▲ 경쟁 ▲ 과거 돌파를 제시했다. 조 회장은 현재 팬데믹과 불확실성의 환경 돌파를 위해 고객과 시장, 과제를 중심으로 빠르게 실행하는 신한금융 고유의 방법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기반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전략을 수정해 다시 실행하는 반복된 과정을 통해 조직을 스케일업(Scale-Up)할 때 복합적 불확실성의 '환경'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미래의 목표를 기준으로 현재의 목표를 설계하는 리버스 엔지니어링(Reverse Engineering)을 통해 단기·중기·장기 각각의 목표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 회장은 거대 담론보다 일상에서의 '고객중심 & 데이터기반 의사결정'과 '삭제 & 재적재'를 통한 실질적인 변화 추진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각자 목표를 가지고 새로운 출발선에 서있는 신한금융 전직원들이 그 꿈과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 일류신한의 큰 꿈을 이루자"고 말했다.

2022-01-04 09:56:1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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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4대권역 관광인프라 총력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는 임해년 새해는 코로나19에 따른 변화된 관광생태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미래 관광개발 구현과 함께 구례읍 섬진강 화엄사 지리산온천 4대 권역을 중심으로 관광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에서는 지난해 12월 제4차 관광개발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하고 미래관광개발 구현을 위한 6대 추진전략 17대 중점추진과제를 도출했다. 기본계획은 '사람과 지역이 동반성장하는 상생 관광', '질적 발전을 추구하는 지능형(스마트)혁신관광', '미래세대와 공존하는 지속가능 관광'을 목표로 설정했다. 구례군에서는 새해에는 정부정책과 연동이 될 수 있는 스마트관광생태 조성을 위한 다양한 관광정책을 추진한다.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특구지역 활성화 사업을 통해 특구지역 내 실감형 VR영상 콘텐츠 및 산수유 시목지와 산수유문화관에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 설치한다. 전남도 공모사업을 통해 관광자원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과 주요관지 AR콘텐츠를 제작하고, 지리산권 시군과 연계된 스마트관광 콘텐츠도 개발할 계획이다. 4대 권역별 관광인프라 확충사업은 구례읍, 섬진강, 화엄사, 지리산온천 권역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구례읍 권역에는 통합어울림센터와 웰니스 복합센터 조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을, 섬진강권역에는 4개 시군이 함께하는 섬진강통합관광벨트 사업과 스카이바이크, 스카이서퍼 등 이색적인 레저시설 도입을 추진한다. 화엄사권역은 화엄사블루투어 프로젝트와 반달가슴곰 보금자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지리산온천권역은 짚라인과 모노레일을 개장하고 2단계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해와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많이 위축되었지만, MBN의 '자연스럽게', tvN '윤스테이', '지리산'이 방영되면서 국내외 인지도 상승으로 지난해 관광객이 36.4% 증가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국 내외 관광환경은 빠르게 바뀌고 있으며, 관광수요에 맞는 '생태관광 환경'과 '4개 권역별 사업'을 핵심 관광정책으로 추진하여 임해년 새해에는 구례의 미래 관광생태 환경을 조성하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2022-01-04 09:53:33 심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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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50 탄소ZERO를 통해 친환경 구례 만든다

구례군이 2050탄소중립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추진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3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탄소ZERO 청정구례를 위한 사업 적극 추진 등 빈틈없는 군정활동을 지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탄소ZERO 비전 선포식이 문제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지시하고, 이어서 2022년 주요업무 추진 시 법적절차, 사전행정절차 검토, 인구활력 등 국고현안사업 발굴, 공감대화 건의사항 처리, 희망2022 나눔캠페인 및 적십자회비 모금, 코로나19 방역강화조치 준수 및 홍보, 2022년 농민 공익수당 홍보 철저 등 꼼꼼한 현안업무 수행을 주문했다. 지난 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생성장 기본법이 제정되고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확정되면서 전국적으로 관련 정책을 발굴하는 등 탄소중립이 대두되고 있다. 구례군은 탄소ZERO의 첫걸음을 위해 1월 중 탄소ZERO 비전 선포식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선포식에서는 앞으로의 기후 전망과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 설명을 통해 앞으로 구례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구례군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전기승용 화물자동차 보급, 저녹스 보일러 보급, 기후변화 대응 탄소포인트제 보상 등 2022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사업추진을 통해 미래의 친환경 도시로 우뚝 선다는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탄소ZERO 비전선포식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라"며 지시하고, "앞으로 구례군 계획이 잘 반영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구례군은 지리산과 섬진강의 청정 이미지와 함께 탄소ZERO도시를 만들어 나감으로서 구례를 전국에서 손꼽히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다.

2022-01-04 09:52:44 심인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