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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경남 청소년이 2022 대한민국에 바란다' 발표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직무대리 장중용)은 2022년 새해를 맞아 "경남 청소년이 2022 대한민국에 바란다" 설문 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교육, 의료 보건, 기타 등 다섯 가지 영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남기는 방식으로 이루어진 이 조사는 2021년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이루어져 총 4,369명의 청소년이 응답하였다. 정치 사회 영역에서는 2022년에 있을 선거에 대한 의견이 단연 많았다. 선거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 특히 교육감 선거는 선거연령을 더 낮추어 학생들이 직접 교육감을 뽑을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 정치와 선거에 관련된 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한 진주 지역 중학생은 "대통령 후보들이 어린아이부터 학생, 노인까지 모든 국민이 원하는 의견을 수렴하여 공약으로 내세우고, 그 공약들을 꼭 실현해냈으면 좋겠다"며 올해 대선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표현하였다. 물가가 너무 올라 힘들다거나 집값이 내려야 한다는 등 경제에 대한 우려와 탄소중립 실현, 육아휴직 확대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안되어 정치와 사회에 대한 경남 청소년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화 예술 영역에서는 비수도권 청소년들의 문화 체험 기회가 많아져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양산 지역의 한 고등학생은 "오케스트라나 콘서트 등의 비용이 굉장히 비싼데 학생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장벽을 낮춰달라"고 요구했다. 문화 예술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고 경남지역에서도 군 지역이 더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문화 예술을 향유하는 비용이 청소년에게 너무 부담스럽다는 의견이었다. 또한 예술 계열 학교가 아니더라도 문화 예술에 대해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학교가 변화해야 한다는 요구도 있었다. 더불어 수학은 기하, 통계 등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문화 예술 교과목들은 그렇지 않다며 기타, 피아노, 댄스 등의 과목으로 나누어 개설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교육 영역에서는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실제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었다. 사교육과 시험이 중심이 되는 교육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창녕의 한 고등학생은 "틀에 박힌 경쟁 교육은 이제 뿌리 뽑아야 할 때"라고 지적했으며 양산의 한 중학생은 토론식 교육 도입을 요구했다. 고교학점제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의견과 부정적인 의견이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고교학점제를 실시한다면 그에 걸맞은 대입 제도의 변화 역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와 더불어 인권이 보호되는 교육환경에 대한 의견과 학업 스트레스 완화에 대한 의견도 찾아볼 수 있었다. 의료 보건 영역에서는 코로나와 백신, 방역에 대한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가장 많이 나타난 의견은 의료진에 대한 대우, 특히 간호사들이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한 요구였다. 백신 패스에 대해서는 '자신의 몸에 대한 주권'이 존중되어야 하며, 백신을 맞으라는 강요보다 공공보건에 대한 교육이 학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경남 청소년들은 가지고 있었다. 이 밖에도 기후위기와 전통 문화, 약자 보호, 채식 급식, 동물과 아동학대, 성폭력 등 매우 폭넓은 이슈들에 대해 경남 청소년들은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으며 이러한 의견들이 2022년 선거 및 정치에 반영되길 바라는 마음을 조사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만 18세 선거권과 더불어,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입후보 제한 연령도 만 18세로 하향되어 본격적인 청소년 시민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다양한 집단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것은 사회의 여러 문제와 갈등을 소통과 토론을 통해 해결해나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며 교육은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함양하여 서로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협력해나갈 수 있도록 돕고 지원하여야 할 것이다. 장중용 교육연구정보원장 직무대리는 "새로운 2022년 우리 사회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협력해나갈 수 있는 것이 곧 교육이자 민주사회"라고 말했다.

2022-01-04 13:08:4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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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1월 광양여행으로의 초대

광양시가 경험이 삶의 핵심 가치로 부상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코로나 시대 겨울방학을 겨냥한 1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 코스 등 동선과 소요시간을 고려하는 한편, 안전하고 건강하면서도 이색적인 체험이 풍성한 3가지 코스를 선보였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반나절'은 광양부영국제빙상장~광양불고기 특화거리에서 즐거운 미식~전남도립미술관~멀티플렉스 LF스퀘어 코스로 문화예술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광양읍권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광양부영국제빙상장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전남 최대 사계절 실내아이스링크로 온 가족이 신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액티비티 공간이다.시간 가는 줄 모르고 스케이팅을 즐겼다면 따뜻한 참숯에 구운 부드럽고 달달한 광양불고기를 맛보는 건 신의 한 수다. 미술관도 식후경, 전남도립미술관을 찾아 남도의 풍경과 색채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들을 조망한 '태양에서 떠나올 때' 전을 감상하면서 일상에 지친 자신에게 위로를 선물할 차례다. 마지막으로 영화관, 대형서점, 쇼핑몰을 두루 갖춘 복합문화공간 LF스퀘어에서 쇼핑과 함께 놀이, 외식, 문화 등 여가를 한꺼번에 즐기는 몰링족이 되어 볼 수 있다. 몰링족은 쇼핑몰에서 여가를 즐긴다는 뜻의 malling(몰링)과 무리를 뜻하는 族(족)의 합성어로 쇼핑, 놀이, 외식 등을 문화활동으로 결합해 한꺼번에 해결하는 소비층을 일컫는다. '광양에서 오롯이 하루'를 보내는 당일코스는 춥고 메마른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휴식을 컨셉으로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광양불고기 또는 광양닭숯불구이~백운산자연휴양림(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하조나라 체험 코스다. 코로나 시대 방역 우수관광지로 선정된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사계절 내내 시민과 관광객을 품어주는 힐링 공간으로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핀란드를 연상시키는 북카페 하조나라에서는 벽난로가 있는 아늑한 공간에서 따뜻한 차와 독서를 즐기거나 직접 도우를 만들고 베이컨, 피망, 올리브 등 원하는 재료로 토핑을 하는 등 자기만의 화덕피자를 만들어 먹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광양의 진면목을 살필 수 있는 '광양에서 별 헤는 밤'은 1박 2일 코스로 장도, 궁시 등 장인정신이 흐르는 다채로운 체험과 매천 황현, 윤동주 등 역사적인 인물과 작품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유익한 코스다. 시는 첫날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광양불고기특화거리(중식)~광양장도박물관~광양궁시전시교육관~매천황현생가~하조나라~해달별천문대 코스를 통해 광양의 별 헤는 밤을 선사한다. 둘째 날은 구봉산전망대~김시식지~망덕포구먹거리타운(중식)~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윤동주 시 정원~배알도 섬 정원으로 1박 2일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홈페이지 추천여행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1월 추천코스는 스케이트, 장도, 궁시, 천문대 등 웅크리기 쉬운 겨울을 씩씩하게 이겨내고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미술관 관람, 시 정원 등 상상과 정서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해 동적인 요소와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섬세하게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계절별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마실 가듯 떠나는 반나절 코스부터 구석구석 즐기며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는 1박 2일 코스까지 소요시간, 동선 등을 고려해 매달 3가지 여행코스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2022-01-04 13:07:5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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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품격있는 황혼, 치매조기검진과 함께”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3일 품격있는 황혼을 위한 치매조기검진 사업 수행을 위해 담양 관내 3개 병원(담양사랑병원, 창평우리병원, 인애요양병원)과 업무협약 및 창평우리병원 협력의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 등록·관리함으로써 치매 증상 악화를 막고 치매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만 60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1년에 1회 무료로 담양군 치매안심센터와 보건지소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협약에 따라 치매선별검사결과 2차 검진이 필요한 경우 치매안심센터와 협약병원에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치매소견을 보이는 환자는 협약병원에서 3차 정밀감별검사(CT 또는 MRI, 혈액검사 등)를 진행하게 된다. 담양군은 지난해부터 병·의원 기준 급여항목 상한 15만원의 진단검사비와 8만원의 감별검사비를 예산 내에서 소득기준 없이 지원하고 있으며, 만 60세 이상 치매진단자 중 중위소득 120%이하에는 약제비 지원도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치매환자 등록 후 치매공공후견지원사업,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 제공, 치매환자쉼터 운영 등 치매환자의 건강과 가족의 부담을 덜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치매예방은 초기 단계에 발견해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조기검진과 지속적인 관리 등 다양한 치매 예방관리사업을 통해 치매걱정 없는 담양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4 13:06:53 최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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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임인년 1호 새해둥이 탄생..3.090kg 건강한 '여아'

박미혜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장이 지난 1일 새해둥이를 낳은 박준용·김동효 부부, 하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장, 신정란 모아병동 파트장(왼쪽부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임인년 새해 첫날 태어난 '새해둥이' 출생을 기념하는 행사를 3일 진행했다. 1월 1일 오전 10시 10분에 태어난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의 올 첫 출생아는 박준용(34)·김동효(34)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체중 3.090kg의 여아다. 이날 84병동(모아병동)에서 열린 새해둥이 출생기념 행사에는 담당교수인 박미혜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장(산부인과)과 하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장 등이 참석해 새해둥이 출생을 축하했다. 하은희 학장은 새해둥이를 위해 3종 세트(턱받이, 속싸개, 베넷저고리)와 베개, 이유식기세트 등 물품을 기증했다. 박 모아센터장은 "새해 첫날 소중한 아이가 이대서울병원에서 건강하게 태어나 기념행사를 준비했다"며 "올 한해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모든 산모와 가족이 기쁘게 새로운 생명을 만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지난해 12월 1,000번째 분만을 달성하는 등 저출산 기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04 13:06: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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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김영성 씨,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대목장’ 보유자 인정

곡성군 목사동면 출신 김영성 씨가 지난 12월 30일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61호 대목장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대목장은 궁궐이나 사찰 등과 같이 규모가 큰 건축일을 하는 목수를 지칭한다. 목조 건축물을 지을 때는 기와장이, 흙벽장이 등 다양한 기술자들 간에 협조가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대장목은 이들 사이에서 공사 전체를 책임지고 감리까지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목조 건축의 중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김영성 대목장은 1957년 곡성군 목사동면에서 태어났다. 만 스무살에 되던 1977년에 故 고택영(국가무형문화재 제74호) 선생의 제자로 들어가 전남 순천 송광사 침계루 보수공사에 참여하며 전통 건축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후 김 대목장은 곡성 관음사, 완주 화암사, 전주 객사, 연기 보림사, 용인 법륜사 등 많은 곳에서 전통 건축물 보수와 신축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2012년 대한민국 한옥 건축대상을 수상한 한옥 펜션 '두가헌(곡성군 고달면 소재)'은 김 대목장의 실력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건축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최원식-조원재-고택영으로 이어지는 한국 전통 건축의 맥을 계승하고 있다. 김영성 대목장은 "곡성군을 비롯해 대목장으로 인정받는데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이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22-01-04 13:06:36 김태수 기자
김포 풍무역세권개발 실시계획 승인에 따라 사업 본격 추진

김포 풍무역세권개발 실시계획 승인에 따라 사업 본격 추진 2019년 10월 개발계획 승인 및 도시개발구역 으로 지정 되어 시작된 김포 풍무역세권 개발 사업이 12월 30일 경기도로 부터 실시계획승인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하게 됐다. (주) 풍무역세권 개발에 따르면 지난 12월17일부터 풍무역세권 개발사업 부지에 대한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시작 하였으며 전체 보상 규모는 약 7천7백억원 으로 이는 국공유지 보상을 제외한 금액이다. 이번에 지급된 대상자는 1차 협의 매수를 완료한 토지주들에게 지급되며 또한 내년 2월과 3월 각각 2, 3차 협의매수를 진행하며 협의 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수용재결을 추진할 예정이며 협의자 에 대한 이주자택지·생활대책용지 등도 공급하게 된다. 2020년 9월 보상계획 공고를 거쳐 금년 8월 17일부터 협의매수를 시작한 토지보상협의는 1월 3일 현재 전체 사업대상지 면적 874,343㎡ 중 국공유지를 제외한 사유지 면적 790,520㎡ 중 50.51%에 해당하는 399,286㎡의 토지를 협의 완료했다. 2016년 당시 도시철도 풍무역 설치계획에 따라 역 주변의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김포시의 사업자 공모로 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대우, 호반, 태영건설 등)과 김포도시관리공사가 각각 49.9%, 50.1%의 지분으로 참여하여 추진하게 된 이 사업은 금년 12월 30일 경기도로부터 실시계획이 인가되어 사업이 본격화되며 2022년 착공예정으로 사업이 활기차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본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5개의 아파트 건설부지와 2개의 블럭형 단독 택지 로 주거 공간이 확보되며 유치원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1개소 및 대학 (인하대 및 인하대 병원 예정)으로 교육시설을 확보 하였으며 역 주변에는 약 5500㎡의 광장과 주상복합 용지를 비롯 상업시설과 준주거 지역을 확보하여 기반을 갖추었고 131,000 ㎡ 의 공원녹지와 공공공지를 확보 하므로서 교육시설과 기반시설을 고루 갖춘 쾌적한 주거지로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01-04 13:05:47 안성기 기자